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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26년부터 브로콜리를 국민생활에 중요한 '지정야채'에 추가할 계획이다. 지정야채를 추가한 것은 1974년 바레쇼(감자)를 추가한 이후 처음이다.영양이 풍부한 브로콜리는 지난 10년 간 출하량이 30% 이상 증가했다. 브로콜리는 홋카이도, 아이치현, 사이타마현 등이 주요 생산지다.지정야채에 추가되면 가격이 하락했을 때 대규모 생산자에게 대한 보조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현재 인구가 감소하며 야채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브로콜리에 대한 수요는 상승하고 있다. 현재 농림수산성이 관리하고 있는 지정야채는 양배추, 다이콘, 토마토, 파, 양파 등 14개 품목이다.소비량이 많으면서 국민생활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정한다. 브로콜리를 지정야채로 추가하려면 성령을 개정하는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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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총무성(総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3년 11월 2인 이상이 가구가 소비한 금액은 28만6922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9개월 연속으로 감소해 소비 침체가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채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식품에 대한 지출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식품 구입에 대한 지출이 1.2% 감소했다. 날씨 영향 등으로 토마토, 파, 사과, 과일 등의 가격이 상승했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서 벗어나 외출이 늘어나면서 외식비의 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했다. 주택 외벽 공사 및 설비 수리 등 주택 관련 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9% 대폭 감소했다.11월 들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에어컨 구입 등 가정용 내구재의 구입비가 전년 동월 대비 11.6% 확대됐다. 연하엽서의 구입을 줄인 것의 영향으로 통신비도 전년 동월 대비 7.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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