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防災"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03-28▲ 일본 내각부(内閣府)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국민의 69%가 물가 상승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11월~12월 전국 18세 이상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1714명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다.다른 조사 결과를 살펴 보면 '현재 사회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만족한다'와 '어느 정도 만족한다'가 전체의 50%를 기록했다. 전년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 낮아졌다.반면에 '별로 만족하지 못한다'와 '만족하지 않는다'는 48%로 전년 대비 2%p 상승했다. 30년만에 처음으로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했지만 급여 인상이 뒤따라주지 못한 결과로 분석된다.사회가 올바르고 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의료·복지 26% △방재 24% △치안 19% 등으로 조사됐다. 의료와 복지, 재해대책 등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하지만 사회가 나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여기는 분야는 △물가 △국가 재정 △경기 등의 순이었다. 2년 연속 물가에 대해 걱정하는 국민이 가장 많았다.참고로 내각부는 매년 여론 조사를 실시해 사회나 국가에 대한 국민의 기본적인 의식을 파악하고 있다. 이를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
▲ 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品川区)의 고층 빌딩 전경 [출처=위키피디아]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品川区)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웰빙(구민의 행복) 예산' 총액 38억400만 엔을 편성했다. 구민의 요구나 행복 실감도를 분석해 반영한 결과다.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전·안심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예산의 달성 목표는 △사회에서 육아의 지지 △살기 어려움이 없는 다정한 사회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등이다.추진할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민 1인당 20개의 휴대용 화장실을 배포하기 위해 약 5억 엔을 배정했다. 2024년 1월1일 발생한 노토반도의 지진으로 지역에 단수가 되며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한 상황을 참고했다.또한 맨션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내에 방재의자도 설치하고 보존식 음식, 음료수 등을 비치하는데 4500만 엔을 편성했다.개호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독자적인 특별수당도 만들었다. 근속 연수 5년 이내는 월 2만 엔, 6년 이후에 월 1만 엔을 지급하고 있는데 각 1만 엔씩 올렸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