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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아이로봇이 제조한 로봇청소기인 룸바(Roomba)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유럽연합(EU)의 집행위원회인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에 따르면 2023년 11월27일 미국 아마존의 아이로봇(iRobot) 인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아마존이 아이로봇을 인수하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경쟁이 사라질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와 기타 데이터 관련 서비스에서 아마존의 지위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아이로봇은 로봇청소기인 룸바(Roomba)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아마존은 아이로봇을 14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해 EC에 승인을 요청했다.만약 EC가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아마존과 아이로봇의 인수합병을 승인하지 않으면 불복할 수 있다. 하지만 공청회를 개최하고 재심을 요청해도 최종 결론은 동일할 가능성이 높다.최근 EC가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합병을 승인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가 잇따르며 아이로봇의 추가가 크게 상승했다.참고로 영국의 경쟁시장청(CMA)는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합병을 승인했다. 아이로봇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미치는 영향이 크기 않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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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영국 규제기관인 경쟁시장청(CMA)에 따르면 리치 브로스(Ritchie Bros)가 유로 옥션(Euro Auctions)을 인수합병하려는 제안을 조사하고 있다. 거래 금액은 £7억7500만파운드에 달한다.캐나다에 본사를 둔 리치 브로스는 건설업 분야 경쟁사인 건설기계 거래업체인 유로 옥션을 인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리치 브로스는 유로 옥션 인수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익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쟁시장청(CMA)은 양사가 영국 국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유로 옥션은 국내에서 1위로 가장 큰 중고 건설기계 경매 서비스 공급처이다. 또한 리치 브로스는 2위의 대형 경매 서비스 공급처이다.고객 및 경쟁사들은 양사의 합병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만약 합병이 성사될 경우 제품 선택의 폭은 줄어들고 가격은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경쟁시장청(CM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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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영국 규제기관인 경쟁시장청(CMA)에 따르면 미국 정보기술 기업인 메타(Meta)의 미국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및 검색 엔진 기술기업인 지피(Giphy) 인수를 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CMA가 처음으로 글로벌 주요 기술 기업의 인수를 저지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는 페이스북(Facebook)의 모기업이다.2020년 5월 메타는 GIF 플랫폼을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올릴 목적으로 지피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거래 대금은 US$ 4억달러에 달한다.CMA는 상기 인수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으며 조사에 착수했다. 2021년 8월 상기 거래가 틱톡(TikTok), 스냅챗(Snapchat) 등과 같은 경쟁사들이 지피의 GIF 라이브러리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또한 이번 거래가 영국 국내 광고 부문에서 메타의 잠재적인 경쟁자들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메타는 지피의 유료 광고 제휴를 끝냈다.CMA는 양사가 종료한 제휴는 국내 및 다른 나라들을 포함한 지피의 광고 확장을 중단시켰다고 지적한다. 메타는 자사 이익확장을 위해 구독자에게 편향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내부고발에 직면해 있다.▲메타(Met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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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영국 규제기관인 경쟁시장청(CMA)에 따르면 미국 글로벌 검색 서비스 기술기업인 구글(Google)의 새로운 메커니즘 시험에 관여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구글도 이러한 방침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타사 쿠키에 대한 구글의 대체 메커니즘은 CMA에 의해 감독될 예정이다. 구글은 쿠키를 새로운 데이터 추적기로 대체하기 때문에 CMA의 모니터링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출판사, 광고주, 광고기술 제공업체와 같은 타사에게 상기 타사 쿠키 대체 테스트에 대한 견해를 제공할 기회를 줄 것이다. 구글은 정기적으로 CMA에 업데이트해 그러한 견해를 어떻게 고려했는지에 대해 확인받는다.구글이 디지털 광고의 타깃팅과 측정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에 대한 내부 한계도 명확히 하겠다고 확인한 셈이다. 2021년 연초부터 구글은 새로운 '프라이버시 샌드박스(Privacy Sandbox)' 제안으로 인해 디지털 광고 경쟁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로 CMA의 조사를 받아왔다.▲구글(Googl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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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영국 정부에 따르면 미국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ARM 인수에 대한 초기 조사에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가안보 문제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정부는 엔비디아의 ARM 인수 거래에 대한 '2단계' 조사를 영국 규제기관인 경쟁시장청(CMA)에 지시할 계획이다. 2021년 11월 중순 기준 2단계 조사는 향후 6개월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후 관계자들은 엔비디아의 ARM 인수 거래를 막거나 승인하거나 또는 양보를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 입장에서 2단계 조사가 반드시 인수 거래 무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빨라도 2022년까지는 영국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인내심을 갖고 합병을 마무리 짓기 전에 다른 규제 기관들의 심사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기업에 대한 인수합병은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엔비디아(NVID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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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영국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기업인 커넥티드 커브(Connected Kerb)에 따르면 웨스트 서섹스 지역 주택가, 공공 주차장 및 커뮤니티 시설 등에 최대 7000대의 전기자동차 충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공공 도로에서의 대규모 충전기 설치 사업의 일환이다. 내부 연소식 신차 판매가 금지되는 시점인 2021년 11월 둘째주부터 2030년 사이 전국에 19만 대의 노상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하지만 자동차 업계가 요구하는 총 공공 충전기 수의 10분의 1에 불과해 논란이 크다. 정부 산하 규제기관인 경쟁시장청(CMA)은 2030년까지 최대 요구를 달성하기 위해 충전기 48만 대를 제안했다. 커넥티드 커브는 장기간 지속되고, 저렴하며, 신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충전 인프라 유형을 전문으로 설치하는 기업이다. 고정된 지상 충전 장치의 종류에 따라 7kW에서 22kW의 충전률을 가진 충전기 제품을 취급한다.길거리에 자주 주차하는 전기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완벽하게 적합한 충전기라고 주장한다. 2021년 1만 대의 충전기 계약이 확정됐다. 2022년에는 3만 대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커넥티드 커브(Connected Ker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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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규제기관인 경쟁시장청(CMA)에 따르면 모토로라(Motorola)가 영국 국내 긴급구조대를 위한 모바일 네트워크를 독점해 이익을 내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모토로라는 미국의 컴퓨터, 통신 장비 및 스마트폰 제조사이다. CMA는 경찰, 소방, 기타 긴급구조대가 안전하게 통신하기 위해 사용하는 공중파 네트워크에 대한 시장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모토로라는 공중파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2000년 노동당 산하 내무부로부터 의뢰받았다. 이러한 협정은 2019년 12월 종료될 예정이었으며 총 비용은 £15억파운드였다. 그러나 모토로라가 운영하는 비상 서비스 네트워크인 ESN의 저렴한 대체품이 지연되면서 더 큰 이익을 얻은 것으로 판단한다. 2021년 7월 CMA는 모토로라가 2020~2026년까지 12억파운드의 초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경쟁시장청(CM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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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영국 규제기관인 경쟁시장청(CMA)에 따르면 국내 2개의 제약회사에 £2억6000만파운드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다. 오든 맥켄지(Auden Mckenzie)와 액타비스 UK(Actavis UK)는 국가 공공의료서비스인 국민보건서비스(NHS)에 하이드로코티손 알약 가격을 거의 10년 동안 부풀려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2008년 4월 판매된 하이드로코티손 10mg 알약 1팩 가격은 P70펜스였다. 2016년 3월 판매된 가격은 £88파운드로 조사됐다. 8년 동안 1만% 이상 가격이 인상된 것이다. 오든 맥켄지와 액타비스 UK는 하이드로코티손 알약 가격을 부풀리기 위해 공급업체로서의 위치를 남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다른 경쟁업체가 하이드로코티손 알약을 시장에 출시하지 못하도록 뇌물을 준 것도 드러났다.국내 수만 명의 사람들은 애디슨병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들을 포함한 부신부전증을 치료하기 위해 하이드로코티손 알약에 의존하고 있다.▲경쟁시장청(CMA) 홈페이지----------------------UK drug companies fined £260m for inflating prices for NHSWatchdog issues warning after abuses that included paying would-be rivals to stay out of the market15 july 2021The UK’s competition watchdog has imposed fines totalling more than £260m on pharmaceutical companies after an investigation found that they overcharged the NHS for hydrocortisone tablets for almost a decade.The 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 (CMA) found that the drug’s makers Auden Mckenzie and Actavis UK, now known as Accord-UK, used their position as the sole providers of hydrocortisone to inflate the price of the drug. Tens of thousands of people in the UK depend on hydrocortisone tablets to treat adrenal insufficiency, which includes life-threatening conditions such as Addison’s disease, the CMA said.The investigation found that the companies were able to inflate the price of hydrocortisone tablets by more than 10,000% compared with the original branded version on sale in 2008. This meant the amount the NHS had to pay for a single pack of 10mg tablets rose from 70p in April 2008 to £88 by March 2016.The companies also paid would-be rivals to stay out of the market, the watchdog found.“These are without doubt some of the most serious abuses we have uncovered in recent years,” said Andrea Coscelli, the chief executive of the CMA. “The actions of these firms cost the NHS – and therefore taxpayers – hundreds of millions of pounds.”Before April 2008, the NHS spent about £500,000 a year on hydrocortisone tablets but this had risen to more than £80m by 2016.The decision to increase the price of de-branded drugs meant that the NHS “had no choice but to pay huge sums of taxpayers’ money for life-saving medicines” and reduce the money available for patient care, Coscelli said.“Our fine serves as a warning to any other drug firm planning to exploit the NHS.”Accord-UK plans to appeal against the CMA’s decision. A spokesman said the company was “very disappointed” by the fine, which relates to activity before the company acquired Actavis in 2017. It said it has “done nothing but continuously reduce the price in the face of significant competition” since the acquisition.“We maintain that the cas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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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규제기관인 경쟁시장청(CMA)에 따르면 케이블 광대역 및 TV 제공업체인 버진 미디어(Virgin Media)와 모바일 사업체인 오투(O2)의 £310억파운드 합병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2021년 6월 1일까지 상기 합병에 따르는 거래가 확실히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된다. 양사는 50:50 조인트 벤처의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영국 자동차 담보 금융기업인 카머니(CarMoney)에 따르면 운전에 부적합한 패션의류와 신발 및 악세서리 착용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최대 £50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또한 벌점 9점도 부과 받으며 심지어 운전 금지까지 처벌 수위가 올라간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올바르게 운전할 수 없는 부적절한 복장 및 신발 착용만으로도 현장 벌금 100파운드를 부과받을 수 있다. 또한 부주의한 운전에 대한 벌점 3점을 받는다.영국 메트로은행(Metro Bank)에 따르면 2021년 5월 현재 기준 2년 이상 이전에 철강기업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에게 £1800만파운드의 대출금을 조기 상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출금을 상환받지 못해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대출 조건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GFG얼라이언스는 미지급에 대한 어떠한 대출 조건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GFG얼라이언스(GFG Allian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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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영국 규제기관인 경쟁시장청(CMA)에 따르면 케이블 광대역 및 TV 제공업체인 버진 미디어(Virgin Media)와 모바일 사업체인 오투(O2)의 £310억파운드 합병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2021년 6월 1일까지 상기 합병에 따르는 거래가 확실히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된다. 양사는 50:50 조인트 벤처의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대규모 전체 광대역 서비스 및 5G 출범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본비용 투자는 초고속 5G 모바일 광대역의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다.합병 종료 후 12개월 이내 중 초기에 자본비용은 기가비트 가정용 광대역 네트워크를 100만 회선으로 추가 확장하기 위해 사용된다. 향후 막대한 투자를 통해 700만 가구에 기가비트 광대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합병으로 110억파운드의 매출, 4600만의 모바일 연결로 전국 모바일 연결의 최고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5년간 계획된 자본 지출액은 100억파운드에 달한다. ▲경쟁시장청(CM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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