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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딜 브렉시트"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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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노딜 브렉시트 우려 제기로 자동차 제조업계의 생산량 감소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국내 자동차 운전자들은 2019년 10월 국내에서 생산된 차량을 1년전보다 11% 적게 구매했다. 10월 판매된 자동차는 2만1640대로 집계됐다.국내에서 생산된 10대의 차량 중 8대 이상을 수출용으로 나타났다. 10월 수출용 자동차 생산량은 2.6% 감소해 11만3112대를 기록했다.이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영국 차량에 대한 위상이 위축되고 있다. 국내외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지난 17개월 중 16일 동안 생산량이 감소해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019년 10월 총자동차 생산량은 13만4752대로 전년 동월 대비 5622대 적게 생산됐다. 생산이 줄어들면서 공장근로자의 해고도 증가하고 있다.▲자동차공업협회(SMM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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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영국 자동차제조판매업협회(SMMT)에 따르면 2019년 9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했다. 동기간 수출 역시 3.4% 축소했다.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로 인한 수요 약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해외 수요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2019년 현재까지 전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6%나 급감했다. 2011년 이후 3분기 동안 최저 수준이다.국내 자동차제조업체들은 노딜 브렉시트 조치에 대비하기 위해 £5억파운드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문제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이다.자동차제조판매협회는 대체방안이 없는 상태로 유럽연합(EU)을 떠나면 업계에 '영구적인 황폐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정부는 2020년 12월인 브렉시트 전환기간 말까지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2019년 12월 12일 열리는 총선에서 향후 브렉시트 정책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자동차제조판매업협회(SMM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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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소매판매가 1분기에 비해 약 0.7%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5월까지 3개월 동안 1.6% 확장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6월 소매판매가 줄어든 것은 소비자들이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지출을 줄였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실질임금이 성장해 소비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국내경제가 내수소비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소비부진이 이어지면 국내총생산(GDP) 성장은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2019년 7월 비식품 판매는 전월에 비해 1.7% 증가했다. 세부 내역을 보면 가구와 조명은 2.4%, 페인트와 유리는 4.6%, 바닥재는 3.2% 각각 확대됐다.▲통계청(ONS)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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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영국 대형 슈퍼마켓체인점인 모리슨(Morrisons)에 따르면 브렉시트를 앞두고 진통제와 화장지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소비자들이 노딜 브렉시트를 우려해 기초 생필품을 사재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달 기초 생필품의 판매가 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아직까지 사재기 현상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지는 않지만 3월 29일이 다가올수록 어떤 현상이 초래될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2019년 2월 3일마감 3개월 동안 매출액은 £177억파운드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하지만 오프라인 점포 판매액은 1.5% 증가했다.▲모리슨(Morrisons) 배송차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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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영국 자동차제조업체인 복스홀(Vauxhall)에 따르면 2018년 €8억5900만유로의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미국 GM(General Motors)로부터 19억파운드에 인수했다.복스홀이 이익을 낸 것은 20년만에 처음이다. GM이 소유한 기간 동안 낸 손실액은 총 $US 19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유럽과 협상에서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더라고 자동차제조공장을 폐쇄하지 않을 방침이다. 복스홀의 모회사는 PSA그룹(PSA Group)이다.PSA그룹은 2018년 매출액은 760억유로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다.▲복스홀(Vauxhall) 자동차(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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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제조무역협회(SMMT)에 따르면 2018년 신차 등록대수는 237만7000대로 전년 대비 17만3000대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18년 판매차량은 전년 대비 7% 감소했는데, 2019년에는 2%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렉시트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디젤차량의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도 자동차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렉시트로 인해 수입 자동차 부품과 완성차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영국 정부도 브렉시트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총리와 의회의 힘겨루기로 인해 '노딜' 브렉시트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중이다.▲항구에 수출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자동차(출처 : 자동차제조무역협회(SMM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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