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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일본 해운회사인 닛폰유센(日本郵船)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1분기 연결순이익은 900억엔으로 전망된다. 2020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대비 2.9배인 수치로 이전 예상치에서 550억엔 상향 조정했다.2021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1조5400억엔으로 전망되며 이전 예상치에서 800억엔 상향 조정한 것이다. 연간 배당금은 2020 회계연도 4분기에서 90엔 높인 130엔으로 조사됐다.중국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소비와 자동차 생산이 회복되고 있다. 2020년 여름 이후 수요가 회복되며 컨테이너 사업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니폰유센(日本郵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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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폰유센(日本郵船)에 따르면 2016년 11월 벨기에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가능한 ‘자동차전용선박’을 취항시켰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선박의 배기가스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당사는 중유에서 환경부하가 낮은 LNG로 연료를 전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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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운업체인 닛폰유센(日本郵船)과 대형 해운업체는 2016년 대규모 화주와 협상했던 미국·유럽용 해상컨테이너 화물운임 가격이 전년도부터 20~40%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해운시장의 악화가 주요인으로 운임은 과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해운업체들은 효율적인 운항을 위해 한국·대만·독일과 연계해 선박의 공동운항 등으로 업계 재편을 가속하고 있다.일본기업의 경우 가구·자동차부품·전기장비 등을 운반하는 해상컨테이너 운송은 연간계약을 통해 해운업체와 가격을 정하는 경우가 많다.주력항로인 일본에서 미국 서해안 지역은 계약마다 다르지만 1FEU(40피트 컨테이너)당 $US 1500달러 전후로 전년 대비 20% 하락했다. 미국 동해안 지역도 2000~2400달러로 40% 내렸다.가격책정의 기준이 되는 해상컨테이너의 스폿운임은 2015/16년의 1년간 40~50%가 하락했다. 해운업체가 1컨테이너당 운송비용 인하를 노리고 대형선박 투입을 경쟁했지만 물동량이 예상보다 증가하지 않아 공급과잉에 빠졌기 때문이다.유럽시장은 1TEU(20피트 컨테이너)당 1000달러 전후로 30%가량 하락했다. 유럽시장은 미국 서해안 대비 러시아지역의 물동량이 전반적으로 부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일본 해운업체의 채산성 안전라인은 미국 서해안 지역이 1FEU당 2000달러 미만, 유럽시장이 1TEU당 1000~1500달러 정도다.원유하락을 배경으로 운항비용이 낮아졌지만 장기계약 운임이 사상 최저 수준이기 때문에 이익을 취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해운업체들은 무리한 장기계약을 피하고 스폿운임 중심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1▲니폰유센 로고▲ 2▲가와사키기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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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박업체 니폰유센(日本郵船)은 2016년 동종업체 쇼센미쓰이와 가와자키기선 등 일본, 한국, 독일, 대만 등 대형해운업체 6개사가 세계주요항로에서 정기컨테이너 선박을 공동운항하는 국제조직 ‘THE Alliance’을 설립했다. 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내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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