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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우편·물류업체 싱포스트(Singpost)에 따르면 2017/18년 1분기 순이익은 S$ 3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13.6% 감소됐다.해당기간 매출액은 해외우편 및 물류사업의 성장으로 6.2% 소폭 올랐다. 그러나 국내 우편수요의 감소, 물류비용의 증가 등 사유로 순이익은 떨어졌다.특히 2016년 상반기 물류허브를 구축하는 데에 지출한 투자액이 현재의 실적에 타격을 주고 있다. 글로벌 유통시장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기 때문이다.경영전문가들은 해외우편서비스 및 전자상거래 등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국경간 물류사업에 초점을 맞춰야 평년의 실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싱포스트(Singpos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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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유통물류기업 Qube에 따르면 물류허브를 구축할 개발자금 $A 3억5000만달러를 유치했다. 유치된 자금은 우선적으로 시드니 서남부에 위치한 무어뱅크물류단지(Moorebank Logistics Park)를 건설하는데 활용된다.새로운 물류허브창고건설 비용으로 8000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공사는 이번달 초에 시작했다. 향후 5년동안 사업확장을 위해 총 4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시드니 지역의 인구밀집도가 높아지면서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Qube는 상장회사로 주당 2.6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Qub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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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싱가포르 정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싱가포르 항만청(MPA)에 따르면 4월 해당청에서 개발 중인 신규 통관시스템 디지털플랫폼을 'SEA Asia 2017' 박람회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플랫폼은 총 2가지다.하나는 통관서류 통합플랫폼으로 행정시스템을 단일화했다. 다른 하나는 항만물류 주체인 선주, 화주, 물류상인, 정부기관 등을 원스탑(one-stop) 플랫폼으로 모두 연결시켜 상호·공개화시킨 것이다.해당청은 오는 4월 25~27일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는 조선해양박람회'SEA Asia 2017'에서 해당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통관, 하역 등 항만업무와 IT 접목이 주는 효율성을 강조할 계획이다.참고로 해당청은 2016년부터 항만사업 발전을 위해 항만시설 현대화, 시스템 효율화, 연구소 설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 대표 물류허브다운 진취적인 자세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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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일본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에 따르면 2017년 4월 17일부 태국용 보냉소량수송 ‘국제 쿨택배’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최근 태국인 관광객의 비자가 면제돼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태국 현지에서 일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 일식레스토랑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태국 정부의 건강증진대책에 따라 국민의 건강을 지향하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성이 뛰어난 고품질 일본산 식재료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당사는 전일본공수(ANA)와 협력해 24시간 통관이 가능한 오키나와 국제물류허브를 활용해 최소 발송일 다음날에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참고로 야마토운수의 국제 쿨택배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5개 국가에서 동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운전자와 집배용 트럭 이미지(출처 : 야마토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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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물류업체 GLP 로고싱가포르 물류업체 GLP에 따르면 2017년 3월 기준 지난 3개월간 중국 및 일본과 계약된 물류센터 임대면적은 6만9000제곱미터로 집계됐다.중국의 경우 온라인 소매업이 성장하면서 물류센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다만 중국의 복잡한 소매시장과 광활한 국토로 인해 물류시설 부지를 모색하는 일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일본의 경우 도쿄, 오사카의 물류허브 프로젝트에 따라 물류시설의 공급이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의류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관련 물류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전세계적으로 온·오프라인의 소매유통채널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물류시설이 등장하고 있다. 당사는 시장의 유동성을 잘 파악해 최대한 효율적인 물류지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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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베트남 정부 로고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2025년까지 물류서비스개발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물류부문이 국내총생산(GDP)의 15~20%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세계 50대 물류서비스 제공기관 중 하나로 만들고 GDP에서 물류비용의 비율을 16~2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목표달성을 위해서 정부는 정책을 개선해 나가고 물류 인프라에 더 많은 투자를 유도하며 국내 물류기업과 국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의 항구를 이웃나라와 연결해 물류인프라의 연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정부는 향후 건설부문 투자를 유치해 1형 물류허브를 하노이와 호치민에 건설하고 랑손(Lang Son), 라오까이(Lao Cai), 하이퐁(Hai Phong), 다낭(Da Nang), 꾸이년(Quy Nhon), 깐토(Can Tho) 등에 2형 물류허브를 건설할 계획이다.이들 지역에 건설되는 물류허브 외에 관련 인프라의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베트남은 교통체증이 심해 교통 관련 인프라의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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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싱가포르 물류업체 GLP에 따르면 2016년 12월 일본 도쿄 지역에 '물류시설' 부지를 S$ 15억9000만달러에 확보했다.향후 2020년까지 일본의 대도시이자 수도인 도쿄를 중심으로 핵심 물류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당사의 사전단계인 셈이다.현재 GLP는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을 대상으로 물류시설 구축 및 임대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GLP 물류시설 이미지(출처 : 당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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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정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싱가포르 산업부(MTI)에 따르면 2016년 11월 향후 10년간 '물류산업'에 대한 추가 투자액 S$ 83억달러를 배정해 인프라 및 관련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우선 인프라는 식품, 음료, 정밀기계 등을 중심으로 물류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력은 PMETs(전문직·관리직·임원직·기술자) 2000명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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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우편물류업체인 싱포스트(SingPost) 빌딩 [출처=홈페이지]싱가포르 우편물류업체인 싱포스트(SingPost)에 따르면 2016/17년 2분기 순이익은 S$ 314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1.2% 급감했다. 동기간 매출액이 22.3% 증가된 것과는 대비된다.순이익 감소의 주요인은 전자상거래 인프라에 대한 무리한 투자에 있으며 새로운 물류허브 구축에 비용지출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쇼핑몰의 임대료 수입액도 축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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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선박업체 PIL(Pacific International Lines)에 따르면 2016년 10월 말 이집트에 S$ 1400만달러(약 114억원) 상당의 투자를 통해 설립한 '물류센터'가 개소됐다.카이로에서 동쪽으로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이며 면적은 2만제곱미터로 축구장 3개에 달하는 규모다. 시설 내 온도 조절기능(섭씨 5도 이하)이 있어 신선품에 대한 보관도 가능하다.전자기기부터 각종 식료품까지 저장할 수 있는 창고 역할을 하며 동시에 카이로의 대표적인 물류허브기지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주요 항만의 물동량이 확대돼야 가능한 결과다.참고로 이집트는 91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상품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경제개방 및 상품교역을 활성하기 위한 자금조달 및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PIL측도 이러한 이집트의 경제 및 산업동향에 따라 '물류' 산업에 대한 잠재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물류센터 개소에 이어 동종부문에 향후 278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Pacific International Lin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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