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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정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싱가포르 수자원공사(PUB)에 따르면 2017년 6~7월 국내 아파트에 '물 절약형' 화장실 설비가 구축될 계획이다. 3룸 형태의 공공임대주택(HDB) 중 5700세대가 선정돼 해당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절약형 설비는 실시간 물 사용량이 집계되는 스마트 샤워부스와 4리터용 변기가 대표적이다. 해당 설비를 통해 1가구당 물 소비량이 10리터 줄어 들고 수도요금도 10% 절약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물 절약 프로젝트는 1단계로서 주로 9리터용 변기를 4리터용 변기로 대체하는 작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9리터용 변기가 설치됐던 1986~1992년에 건축된 HDB 아파트가 주요 대상이다.수자원공사는 2030년까지 국민 1인당 1일 물 소비량을 140리터까지 감축시키는 것이 목표다. 참고로 지난 2016년 국민 1인당 1일 물 소비량은 평균 148리터로 2015년에 비해 소폭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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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수자원공사(PUB)에 따르면 2016년 국민 1인당 1일 물 소비량은 평균 148리터로 집계됐다. 전년도149리터에서 소폭 감소됐다.해당 공사는 2030년까지 1인당 물 소비량을 140리터끼지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각 가정에 물절약형 샤워부스와 변기가 제공될 예정이다.스마트 사워부스는 실시간 물 사용량이 집계되기 때문에 기존 보다 1일 약 5리터의 물이 절약될 수 있다. 절약형 변기도 기존 9리터용에서 4리터용으로 개선된 제품이다.해당 프로젝트는 2017년 말 신규 주택 1만세대에 시범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의 기술적 노력과 국민들의 절약적 습관이 수자원 보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해본다.▲싱가포르 수자원공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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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물공급업체 PBA Holdings는 2016년 4월 연방정부에 북부지역 농업용수의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고 요청했다.당사는 엘니뇨로 발생한 '슈퍼가뭄'으로 현수준의 물 공급량으로는 손실만 발생시킨다고 주장한다. 특히 타지역에 비해 북부농경지의 가뭄현상이 극심해 관개시설의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외에 남부지역는 이달 4째주부터 비가 오는 것으로 예정돼있어 상황을 더 지켜보기로 했다. 동부지역은 3개의 물처리공장을 가동해 간신히 지역수요를 충당하고 있으며 서부지역은 피해규모가 적었다.현재 정부차원에서 빗물저장시스템, 물저장시설, 인공호수 등의 구축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관련 인프라의 구축과 동시에 국민들의 '물절약' 습관도 강조하라고 조언한다.▲ '물절약' 홍보 포스터(출처 : PBA홀딩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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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정부 로고말레이시아 물공급업체 PBA Holdings는 2016년 4월 연방정부에 남부지역 농업용수의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엘니료로 인한 '슈퍼가뭄'으로 현재 수준의 물공급으로는 손실만 발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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