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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는 자유시장경제와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급격하게 발전했다. 자본주의는 신대륙인 미국으로 건너가 19세기 이후 꽃을 피웠다.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기업 파산으로 기록된 엔론 사태는 내부고발로 부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2001년 12월 해체된 엔론은 2000년 말 기준 연간 매출액이 US$ 1110억 달러(약 158조2300억 원)에 달했다. 전기·천연가스·통신·제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벌였고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20년 경력을 지닌 셰론 왓킨슨은 엔론의 화려한 실적이 분식회계에 기반하고 있음을 고발했다.21세기 들어 주주이익 극대화를 지상목표로 삼았던 자본주의는 종말을 고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상생이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올랐다.기업의 내부고발자를 단순한 배신자가 아니라 자본주의 수호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글로벌 기업에서 발생한 다양한 내부고발 사례와 파장을 분석해 보자. ◇ 선진국 글로벌 기업도 내부고발 파장 피하지 못해엔론 사태 이후 미국·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내부고발로 파산하는 기업까지 생겼다. 독단적이고 부정한 기업경영이 시장경제의 근간을 흔들면서 극단적인 처방이 불가피하다는 사회여론이 비등해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에서 일어난 주요 내부고발은 다음과 같다먼저 미국에서는 엔론·월드컴·파마시아·페이스북·트위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2001년 엔론은 15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회계장부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내부고발로 파산했다.엔론의 부정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회계법인인 아서 앤더슨의 공모가 크게 작용했다. 아서 앤더슨도 엔론 사태로 해체됐다.2002년 미국 2위 통신회사였던 월드컴이 내부고발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38억 달러 규모의 회계부정을 발견한 것은 내부 감사를 맡았던 신시아 쿠퍼 부사장이다. 10년 이상 월드컴에서 감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조직적인 부정행위를 파악했다.2005년 글로벌 제약회사인 화이자 계열사인 파마시아도 내부고발을 피해가지 못했다. 심장병과 고혈압 등 부작용이 있는 성장장애 치료제를 노화방지제로 판매했다.파마시아의 내부고발은 퇴직자인 피터 로스트가 제기했다. 화이자는 2003년 파마시아를 인수했으며 투명·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 전직 직원인 프랜시스 하우겐은 언론에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하우겐은 페이스북 경영진이 이용자의 안전보다는 이익을 우선시해 각종 문제점을 의도적으로 방치한다는 증거를 미국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제시했다.올해 8월 트위터 보안책임자로 재직하다 퇴직한 피터 자트코는 사이버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트위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연방거래위원회(FTC)·법무부에 허위 사실을 보고했다는 내용도 내부고발에 포함됐다. 트위터의 가짜 계정 숫자도 회사의 발표와 다르다고 주장했다.다음으로 일본의 기업 내부고발은 유키지루시·미토호프·닛산자동차 등에서 일어났다. 2001년 일본의 유키지루시는 소고기의 원산지를 속였다는 내부고발로 자진 폐업했다. 유키지루시는 일본 유제품 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했던 거대 기업이었다. 내부고발자는 거래업체였다.2007년 일본의 미토호프는 소고기 크로켓에 돼지고기를 섞었다는 내부고발로 사장이 구속되고 회사는 자발적으로 문을 닫았다.미토호프는 홋카이도 대표 식품업체로 전직 직원이 부정행위를 외부에 제보했다.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일본 기업경영의 숨겨진 민낯이 드러난 사건이다.2018년 일본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자동차는 카를로스 곤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곤 회장은 19년 동안 닛산자동차를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한 경영자로 유명했다.혐의는 보수 축소 기재, 사적 투자, 경비 유용 등 3가지다. 곤 회장은 일본 검찰의 발표가 거짓으로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반발했고 레바논으로 도피했다.마지막으로 유럽 기업의 내부고발은 폭스바겐·바클레이은행·다임러 벤츠 등에서 일어났다. 2003년 독일 자동차제조업체인 폭스바겐에 근무하던 슈펭글러는 공금 유용과 횡령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고발했다. 경영진은 내부고발자를 해고하며 비리를 덮었지만 검찰의 끈질긴 수사로 진실은 드러났다.2012년 영국 바클레이은행은 리보금리를 조작한 것이 발각돼 4억5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조사한 결과 라보은행·UBS·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등 다수 은행이 연루됐다는 것이 밝혀졌다.바클레이은행 최고경영자(CEO) 제스 스테일리는 2018년 내부고발자를 색출하려다 64만2000파운드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2019년 다임러 벤츠는 경쟁회사인 BMW그룹·폭스바겐그룹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담합했다고 유럽위원회에 고발했다.이들 독일 자동차제조업체들은 유럽연합(EU)의 법규가 요구하는 것보다 배기가스를 더 줄일 수 있었지만 경쟁을 피하기 위해 담합했다. 이들 기업은 2006~2014년 디젤차에 장착하는 요소수 탱크의 크기도 제한했다. ◇ 내부고발자를 영웅시하는 미국은 신분 공개형이 다수▲ 주요 기업에서 발생한 내부고발 유형 분석 [출처=iNIS]글로벌 기업에서 발생한 내부고발을 고발자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재직형과 이직형, 본인의 신분을 드러내는지를 구분하는 익명형과 공개형, 내부고발의 접수기관에 따라 내부형과 외부형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첫째, 내부고발자가 근무하고 있는 재직형이며 익명형은 2가지 경우가 있다. 우선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익명으로 내부에 부정행위를 고발하는 것인데 폭스바겐이 대표적이다.슈펭글러는 경영진과 노조가 담합해 저지르는 비리를 고발했지만 해고당했다. 폭스바겐의 잘못된 기업문화는 배출가스 담합으로 이어져 2017년 미국 연방정부와 28억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하게 만들었다.다음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외부에 내부고발을 한 경우는 바클레이은행이다. 금융당국에 금리를 담합했다는 사실을 내부고발을 한 직원의 신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영진은 몇 년 후 내부고발자를 색출하려고 시도하다 처벌받았다.둘째, 재직형이며 신분을 공개하는 공개형도 2가지 상황에 직면한다.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는 공개형이며 조직 내부에 내부고발을 하는 내부형으로 엔론·월드컴이 해당된다.엔론은 내부 분식회계를 파악한 직원의 내부고발이 회사 밖으로 자연스럽게 공개된 사례에 속한다. 월드컴도 부사장이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고 내부고발을 단행했다.또한 내부고발자가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며 외부에 내부고발을 한 기업은 닛산자동차다. 닛산자동차는 프랑스의 르노, 일본의 미쯔비시자동차 등과 연합체로 경영됐는데 내부 권력투쟁이 내부고발의 단초를 제공했다. 닛산자동차의 경영진이 프랑스 출신 회장의 비리를 검찰에 제보했다.셋째, 회사를 떠난 이후에 내부고발을 하는 이직형이며 자신의 이름을 숨기는 익명형이 있다. 이직한 이후에는 내부에 내부고발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내부형은 없고 외부형만 있다.미토호프는 전직 직원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었다는 사실을 고발했다. 일본처럼 내부고발자를 배신자로 치부하는 국가에서 주로 나타난다.넷째, 이직형이며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는 공개형이 있다. 외부로 공개한 사례로 파마시아·페이스북·트위터가 있다. 퇴직한 직원은 회사가 비밀유지 협약 위반 등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협박을 받는데 이를 극복해야 가능다. 사회정의를 강조하며 내부고발자를 영웅으로 추켜세우는 미국에서 주로 일어난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출처=iNIS]*칼럼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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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덴소(デンソー)와 함께 미래 기술을 위한 반도체 벤처를 설립했다.자율주행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에 사용될 차세대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0년 4월 ¥5000만엔의 자본금으로 미리세테크놀로지(Mirise Technologies)라는 이름의 합작회사로 설립된다.덴소(デンソー)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도요타자동차는 나머지 지분을 확보하게된다. 차량용 반도체의 연구개발과 고급 개발을 수행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이 회사는 아이치현(愛知県) 중앙에 약 500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엔지니어를 모집하면서 대학, 연구소 및 신생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히타치(日立)와 혼다자동차(ホンダ自動車)는 4개의 자동차 부품공급업체를 통합한 새로운 회사에서 자율주행 및 전기자동차의 출현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또한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와 미쯔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는 인공지능 연구에 중점을 두고 차세대 차량을 위한 첨단 기술을 공동개발할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이와같이 미래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자동차회사들의 합종연횡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일본과 독일계 자동차회사들이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Japan-Toyota-MiriseTechnology-autonomouscar▲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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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에 따르면 2017년 4~12월 연결 매출액은 2조8514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동기간 연결 최종 손익은 247억엔으로 전년 동기 112억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은 80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어났다.지게차 및 자동차 용 터보차저, 항공기 부품 비용 개선에 따른 이익이 늘어났다. 반면 대형 여객선 건설지연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이 없어졌기 때문이다.반면 화력발전 설비 등 원자력 관련 매출 감소, 제트 여객기 MRJ 개발비 증가로 이익이 줄어 들었다. 또한 2018년 3월기 연결 매출 예상액은 4조500억엔으로 , 영업이익은 1800억엔, 최종 이익은 800억엔으로 전망된다.2018년 1월 하순 미국 동부항공의 MRJ 주문 40대 취소 확정 및 개발비 당초 계획 대비 2배이상, 동기간 MRJ수주 제로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히타치제작소와 합작으로 추진한 화력발전 설비사업은 수요 감소로 생산체제를 재검토하고 있다. 향후 매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고 판단된다.▲ Japan_MHI_Logo▲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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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쯔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에 따르면 2013년 10월 ~ 2017년 12월까지 유럽 34개국에서 아웃랜더-PHEV 총 판매량은 10만97대로 집계됐다.지난 2015년 ~ 2017년까지 3년간 유럽시장 내 PHEV 판매 1위, 2017년 영국, 노르웨이, 스페인 지역 PHEV 판매 1위를 기록했다.또한 2017년 미쯔비시 자동차의 유럽 판매 차량중 PHEV 시장점유율은 10%이상으로 집계됐다. 2013년 10월 ~ 2017년 12월 유럽시장에 판매된 아웃랜더-PHEV의 국가별 판매수량은 다음과 같다.1위 영국은 3만4108대, 2위 네덜란드는 2만5399대, 3위 노르웨이는 1만3429대를 판매했다. 4위 스웨덴은 9957대, 5위 독일은 6743대, 6위 프랑스는 2580대를 판매했다.7위 스페인에서 아웃랜더-PHEV 판매량은 1941대를 기록했다. 스위스의 아웃랜더-PHEV 총 판매량은 1321대로 8위를 차지했다. 9위 포르투갈은 795대, 10위 벨기에는 725대를 각각 판매했다.▲ Japan_Mitsubishi Motors_Logo▲미쯔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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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는 프랑스 르노자동차, 일본 미쯔비시자동차와 함께 신흥기업에 투자하는 $US 10억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탈(VC)펀드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2022년까지 향후 5년간 투자될 예정으로 자동차 업계의 급속한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2018년 첫 해에는 2억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차량의 전기자동차, 자율시스템, 인공지능(AI) 등에 중점 투자될 예정이다. VC펀드의 명칭은 얼라이언스벤처로 투자비율은 프랑스 르노가 40%, 일본 닛산이 40%, 미쯔비시가 20% 등이다.▲ Japan_Nissan Motors_Logo▲ 닛산자동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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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자동차(广州汽车集团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2017년 그룹 전체 신차 판매 목표를 2016년 판매량 165만대 대비 9.1% 증가한 180만대로 설정했다.이중 자체 브랜드 생산 및 판매량을 50만대로 정했으며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합작한 광치도요타의 판매량은 43만5000대로 결정했다.혼다자동차와 합작한 광치혼다의 2017년 판매량은 69만대, 미쯔비시자동차와 합작한 광치미쯔비시는 10만대를 각각 판매한다는 전략을 세웠다.또한 광저우자동차는 2020년 매출 목표액 4000억위안, 연간 생산능력 300만대 규모, 생산 및 판매 대수는 2016년 대비 45.5% 증가한 240만대로 각각 설정했다. 2020년 광저우자동차의 자체 브랜드 자동차 생산 및 판매 목표량은 각각 80만대이다.▲ China_GAC Group(Guangzhou Automobile Group Co.)_Logo▲광저우자동차(广州汽车集团股份有限公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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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동차시장 정보 관련 사이트인 U-CAR에 따르면 2017년 1월 신차 판매량이 4만543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8.5% 증가했다.춘절 교체 수요 증가로 신차 판매량이 증가해 전월 대비 늘어났으나 2016년 1월 판매량 대비 줄어든 것은 빠른 춘절기간으로 영업일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호타이도요타(和泰豐田)의 도요타 및 렉서스판매량이 1만4101대로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9.5% 각각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31.0%를 기록했다.위롱니산(裕隆日產)의 닛산 및 인피니트 판매량은 5816대로 전월 대비 63.3%, 전년 동월 대비 15.7% 각각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12.8%로 2위를 기록했다.중화미쯔비시(中華三菱)의 미쯔비시 및 CMC 차량 판매량은 4707대로 전월 대비 37.1%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10.4%로 3위를 차지했다.2017년 1월 대만 판매 1위차량은 도요타자동차의 코롤라 알티스 1.8로 판매량은 4393대를 기록했다. 대만에서 도요타자동차의 인지도가 높아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Taiwan_U-CAR_Homepage▲U-CA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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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자동차공업회(CAMPI)에 따르면 2016년 11월 자동차판매량은 3만296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11월 판매량은 2만6979대를 기록했다.11월 상용차판매량은 2만823대로 전년 동월 1만6330대에 비해 25% 이상 증가했다. 대형트럭과 버스는 136대로 18% 감소했다. 일반 트럭과 버스의 경우에는 365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 늘어났다.2016년 1~11월 자동차판매량은 32만5488대로 전년 동기 26만1930대를 추월했다. 동기간 상용차 판매량은 20만4790대로 31%, 승용차는 12만678대로 14% 각각 증가했다.업체별로 시장점유을 보면 도요타자동차가 14만4488대로4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쯔비시자동차로 5만5793대를 판매해 19%로 2위를 기록했다.▲자동차공업회(CAMP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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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홍보 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2016년 7월 중국 퉁지대(同済大)가 허베이성에서 수탁한 화학·의약공장 오수처리사업에 일본기업이 참가한다고 발표했다.미쯔비시상사가 출자한 스잉(水ing)이 수처리기술을 제공하고 아사히카세이가 정화필터를 제공한다. 총사업비는 약 115억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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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일본 차세대 3D적층조형기술종합개발기구인 TRAFAM은 2017년 9월부터 차세대금속 3D프린터를 사업화한다고 발표했다.대량생산의 투입은 2018년 말 이후이지만 시험판으로도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기 때문에 요청이 있는 곳부터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판매하는 곳은 ▲미쯔비시중공업 ▲도시바와 도시바기계 ▲니혼덴시로 각각 개발한 3개 기종이 될 전망이다. 각 업체가 자사 또는 자회사를 통해 판매한다.모든 개발이 진척했기 때문에 사업화를 앞당겼으며 가격은 1억엔 정도이다. 3개 기종을 통합해 연간 30대 전후의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TRAFAM은 3개 기종 모두 시험작품 시점에서 조형속도가 시간당 250cc로 높은 성능을 확보했고 이 단계에서도 구입을 원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2018년도 말까지 완성할 예정인 양산판은 보다 빠르고 정밀화되며 가격도 5000만엔 이하로 낮출 방침이다.미쯔비시중공업 도시바와 도시바기계가 개발한 2개 기종은 레이저메탈디포지션(LMD)방식이며 니혼덴시의 개발품은 셀렉티브레이저멜팅(SLM)방식을 채용했다. 티타늄계열과 인코넬계열 등의 재료에 대응한다.TRAFAM에서는 그 외에도 2개 기종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이것들도 실용화의 목표가 잡히는 대로 판매를 검토할 계획이다.현재 금속3D프린터로 잘 알려진 업체는 SLM방식을 채용한 독일의 이오스와 스웨덴의 아캄 등이 있다. 조형속도는 시간당 100cc이하로 가격은 1억엔 전후의 장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TRAFAM은 경제산업성을 필두로 해서 2014년에 발족한 산학관으로 구성된 기술연구조합이다. 현재 조합원은 32개 법인으로 2016년부터 도요타자동차가 유저기업으로 새롭게 참가했다.▲ 1▲분말적층용융법에서 레이저 용융을 통해 제작한 제품(출처: TRAF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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