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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영국 채용 및 고용 서비스기업인 REC(Recruitment and Employment Confederation)에 따르면 2021년 11월 둘째주 현재 국내 고용시장은 268만명의 사람들이 구직 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2020년 이후 주간 기준 4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운전 강사, 교도관, 지게차 운전자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REC에 따르면 2021년 11월 첫째주 22만1000개의 새로운 구인광고가 게시됐다. 2021년 11월 첫째주 주간 구인 광고 상승률이 가장 큰 부문은 운전 강사 32%, 교도관 13%, 지게차 운전사 9.1%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반면 페인터, 인테리어, 지붕공, 벽돌공 등의 건축 분야 근로자들은 일자리가 부족해 고민이 깊다. 페인터 및 인테리어 17.8%, 지붕공 13.4%, 벽돌공 11.3%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 2021년 초부터 일자리를 기다렸기 때문에 11월 현재 직장을 옮기고 있다.한편 50대 후반이나 60대의 사람들은 은퇴할 때라고 판단하고 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이직을 미루다 은퇴하거나 직업을 바꾸는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다.▲REC(Recruitment and Employment Confederat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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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오스트레일리아 로봇제조업체인 패스트브릭로보틱스(Fastbrick Robotics)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3일 이내에 주택을 짓는 해드리언X(Hadrian X)를 개발했다.해드리언X는 한팔로 벽돌을 쌓을 수 있는 상업용 버전의 로봇이다. 면적 180평방미터, 방 3개, 욕실 2개 기준의 주택을 건설하는데 목표로 삼은 3일보다 조금 더 빠르게 완성했다.해드리언X는 1시간당 1000장의 벽돌을 쌓을 수 있다. 이는 2명의 벽돌공 기술자가 1일동안 벽돌을 쌓을 수 있는 능력과 맞먹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정부의 공식적인 감리기관도 해드리언X가 쌓은 벽의 구조가 건물 표준규격을 충족했다고 확인했다. 2018년 7월 미국의 중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라(Caterpillar)와 개발협력을 1년간 연장했다.12개월 전에 캐터필라가 100% 소유하고 자회사와 MOU를 체결한 후 $US 2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제 캐터필라는 2019년 1월말 까지 1주당 0.24달러에 1000만달러 상당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참고로 패스트브릭로보틱스는 조만간 660만주의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투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건설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패스트브릭로보틱스(Fastbrick Robotics)의 로봇 해드리언X(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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