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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年金積立金管理運用独立行政法人, GPIF) 홈페이지중국 증권투자기금업협회(中国证券投资基金业协会)는 2024년 8월2일 사모펀드 운용사 170개를 취소했시켰으며 2024년 1월 이후 협회가 등록을 취소한 사모펀드 운용사 수는 1148개로 1000개를 넘었다.국무원(国务院)은 서비스 소비의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으며 의견에는 6가지 측면 20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있다.일본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年金積立金管理運用独立行政法人, GPIF)은 2024년 4~6월기 운용 수익이 8조9732억 엔 흑자, 수익률은 3.65%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오사카노동국(大阪労働局) 심의회(審議会)는 오사카부(大阪府) 최저 임금을 현재 1064엔에서 1114엔 으로 50엔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노동국(労働局)에 제출했다.대만 금융감독관리위원회(金融監督管理委員會)에 따르면 2024년 2분기말 금융지주그룹의 해외 투자에서 NT$ 767억 달러의 손상차손(계정 미실현 손실)이 발생했다.홍콩 부동산연구부(香港置業研究部)는 토지 등기소 데이터 분석결과 7월 중고 주택 보유 제도(HOS) 주택이 533건으로 6월 581건 대비 8.3%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산시성(陝西省) 둥링그룹(東嶺集團), 최근 파산 선언중국 증권투자기금업협회(中国证券投资基金业协会)에 따르면 8월2일 사모펀드 운용사 170개를 취소했다. 2024년 1월 이후 협회가 등록을 취소한 사모펀드 운용사 수는 1148개로 1000개를 넘었다.등록이 말소된 사모펀드 운용사 중 총 700개는 협회에 의해 등록이 말소됐으며 316개는 자발적으로 등록을 말소했다.유형별로는 사모 펀드 운용사 361개, 사모 및 벤처캐피털 펀드 운용사 746개, 기타 사모투자 펀드 운용사 40개. 사모펀드 자산배분 운용사 1개 등이다.중국 국무원(国务院)은 서비스 소비의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에는 6가지 측면 20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있다.△요식업, 숙박, 가사 서비스, 노인 돌봄 등 기본 소비의 잠재력 활용 △문화, 엔터테인먼트, 관광, 스포츠, 교육 및 훈련, 주거서비스 분야 소비활력 향상 촉진 △디지털, 그린, 헬스 등 새로운 유형의 소비 육성 및 확대 △서비스 소비 모멘텀 제고, 서비스 소비 시나리오 혁신, 서비스 소비 브랜드 육성 강화, 서비스 산업 시장 접근 완화, 통신 등 분야 개방 계속 심화 △서비스 소비 환경 최적화, 서비스 소비 감독 강화, 정직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운영 지도, 서비스 소비 표준 개선 △정책보장 강화, 재정·세무 재정 지원 강화, 인재팀 지원 강화, 통계 모니터링 수준 제고 등이다.장쑤성 쿤산시(江苏省昆山市)에 따르면 수년에 걸쳐 전자정보산업(电子信息产业)의 지속적인 혁신 투자를 통해 약 1000억 위안 규모 시장으로 성장했다. 전자정보산업은 장쑤성 쿤산시(江苏省昆山市)의 핵심 산업 중 하나다.2023년 쿤산시의 전자정보산업 생산량은 6969억4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차세대 전자정보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 쿤산시의 전자정보산업과 미래의 통합 과정을 통해 달성됐다.중국 산시성(陝西省) 둥링그룹(東嶺集團)이 최근 파산을 선언했다. 수천억 위안 규모의 철강회사인 둥링은 직원 1만8000명을 두고 있다.업계 전문가들은 둥링그룹이 파산한 원인으로 과도한 확장, 시장변화, 경영 부실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둥링그룹은 1980년에 설립해 1994년 영업 수입 1억 위안을 초과 달성했다.하지만 판매 계약 분쟁, 대출 계약 분쟁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145건의 사법 사건을 포함해 심각한 사법 소송 문제에 직면했다. 금액은 12억7000만 위안에 달한다.◇ 일본 GPIF, 2024년 4~6월기 운용 수익 8조9732억 엔 흑자일본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年金積立金管理運用独立行政法人, GPIF)은 2024년 4~6월기 운용 수익이 8조9732억 엔 흑자, 수익률은 3.65%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주식시세 지속적으로 높았으며 외환의 엔화 효과도 컸기 때문이다.2001년부터 누적 수익액은 162조7708억 엔으로 3월말 153조7976억 엔 확대됐다. 운용자산액은 254조7027억 엔이다.연금특별회계가 관리하는 자산을 포함해 2024년 6월 말 기준 적립금 전체 보유비율은 채권 25.85%, 외국채권24.45%, 국내주식 24.37%, 외국주식 25.34% 등으로 구성됐다.일본 오사카노동국(大阪労働局) 심의회(審議会)에 따르면 오사카부(大阪府) 최저 임금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재 1064엔에서 1114엔 으로 50엔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노동국(労働局)에 제출했다.이번에 결정된 최저임금 기준은 10월1일 부터 적용되며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심의회에서 2024년 전국 최저임금을 50엔 인상한다는 기준에 따라 노사 대표 등이 참여한 오사카노동국 심의회에서 의결했다.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높은 인상액이다.◇ 대만 금융감독관리위원회(金融監督管理委員會), 2분기 말 금융지주그룹 해외 투자 NT$ 767억 달러 손실대만 금융감독관리위원회(金融監督管理委員會)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말 금융지주그룹의 해외 투자에서 NT$ 767억 달러의 손상차손(계정 미실현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1분기부터 10분기 연속 해외투자에서 손실이 발생되고 있다.개별 국가별로 해외투자에서 미국과 아랍에미리트가 가장 많은 이익을 내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가장 큰 손실을 보고 있다.국내 주식 시장이 강세를 지속하면서 2024년 1분기 말 국내 투자 평가 이익은 3076억 달러, 2분기 말 평가 이익은 3587억 달러로 확대됐다. 해외 투자는 1분기 1000억 달러 이상 손실에서 1분기 767억 달러로 다소 감소했다.◇ 홍콩 부동산연구부(香港置業研究部), 7월 중고 주택 보유 제도(HOS) 주택이 533건홍콩 부동산연구부(香港置業研究部)에 따르면 토지 등기소 데이터 분석결과 7월 중고 주택 보유 제도(HOS) 주택이 533건으로 6월 581건 대비 8.3% 감소했다. 2023년 월 평균 약 460건 대비 1.5% 이상 높은 수치다.HK$ 600만 달러 초과 HOS(Home Ownership Scheme) 주택 등록은 19건으로 6월 25건 대비 24% 줄었다. 500만 달러 이하 주택은 6월499건 대비 7.6% 감소했다. 500만~600만 달러 주택은 53건으로 6월 57건 대비 7% 줄어들었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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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주요국 국기[출처=CIA]2024년 7월15일 중국의 경제동향을 살펴보면 국가원자력기구가 내몽골 자치구 오르돗에 최대 규모 천연 우라늄 생산 프로젝트를 착공시켰다. 7월17일~19일, 7월19일~20일 각각 INES2024와 양자정보기술 학술교류회의가 예정되어 있다.일본에서는 도쿄소방청(東京消防庁)이 관내 리튬이온 전지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으며 후생노동성은 기업들이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고졸 채용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홍콩 정부는 제24차 광둥-홍콩 합작연석회의(第24次粵港合作聯席會議)에서 다양한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해 6개 협력을 체결했으며 대만 TSMC는 가까운 시일내 NVIDIA의 최신 Blackwell 플랫폼 아키텍처 그리픽 프로세스(GPU) 생산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규모 우라늄 생산 프로젝트 착공중국 국가원자력기구(国家原子能机构, CAEA)는 내몽골 자치구 오르도스에서 최대 규모 천연 우라늄 생산 프로젝트를 착공했다.핵 산업 개발 계획의 일부로 녹색, 경제적, 지능적, 효율적 운영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산화 탄소 및 산소 침출을 사용한 첨단 채굴 공정을 채택했다. 원자력 발전량은 2023년 44만 기가와트(GW)로 전체 전력 생산량의 약 5%에 해당된다.중국전지공업협회(中国电池工业协会)는 2024년 7월17일~19일까지 3일간 선전(深圳)에서 2024중국국제신에너지저장발전정상회의(2024中国国际新型储能发展峰会, INES2024)를 개최한다.중국전자학회 양자정보분과(中国电子学会量子信息分会)는 2024년 7월19일~20일까지 양일간 산시성 타이위안시(山西省太原市)에서 양자정보기술 학술교류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중국민용항공국(中國民用航空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항공업계 승객이 총 3억5000만 명으로 2019년 대비 9.0% 증가했다. 이중 국내선 승객은 2019년 같은 기간 3억2000명 대비 12.4% 늘어났다. 국제선은 2967만3000명을 기록했으며 여객 규모는 2019년 동기간 대비 81.7% 회복했다.◇ 일본, 고졸 구인배율 3.98배로 공업고등학교 인기 높아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3월말 기준 고졸 구인수가 약48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동기간 구직자수은 약 12만1000명으로 구인배율은 3.98배에 달한다. 기업들은 저출산 영향 노동력 부족이 만성화돼 고졸 채용 시장으로 눈 돌리고 있으며 특히 취업 희망자가 많고 실습 경험이 있는 공업고등학교 인기가 높다.도쿄소방청(東京消防庁)은 2024년 6월말까지 관내 리튬 이온 전지 화재 발생건수가 1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을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으며 2023년 화재 발생건수는 167건으로 과거 최다치를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모바일 배터리 화재, 스마트폰, 전동 어시스트 부착 자전거 등의 순이다.◇ 홍콩, 제24차 광둥-홍콩 합작연석회의 개최, 대만 TSMC는 GPU 생산 예정홍콩정부는 광저우시(广州市)에서 제24차 광둥-홍콩 합작연석회의(第24次粵港合作聯席會議)를 개최했으며 양국 정부는 다양한 분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6개 협력을 체결했다.이 중 국경간 운송 및 물류 측면에서 최적화 조치 적시 시행, 항만 시설 개선, 비수기 시간대 승객 여행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 서비스 측면에서는 보험 시장의 상호 연결을 심화 및 확장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대만 TSMC는 NVIDIA의 최신 Blackwell 플랫폼 아키텍처 그리픽 프로세스(GPU) 생산을 가까운 시일내 시작할 예정이다. NVIDIA가 강력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TSMC에 대한 칩 투자를 25% 늘렸기 때문이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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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책자금 지원 관련 비리 22건 ‘금품수수’‘같은 일, 다른 처우’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 심각넷 제로 자금 등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지원 주목중국 정부는 2019년 12월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된 이후 대규모 봉쇄조치로 확산을 막고 있다. 쓰촨성 청두, 산시성 시안, 광둥성 선전, 랴오닝성 선양이 봉쇄됐었는데 3월28일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마저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현재 중국 전역에서 자유로운 이동을 차단당한 사람은 4억명에 달한다.상하이의 고립은 중국경제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주름살을 키우고 있다. 중국과 무역 관계를 맺지 않은 국가가 없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항구인 상하이항도 물동량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글로벌 물류대란이 심화되고 있다. 부정적인 영향은 한국 기업에게도 미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중진공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ESG경영위원회 구성해 추진 중… 부채 19.5조원·누적적자 6424억원중진공은 1월 창립 43주년 기념식과 함께 ESG 경영을 선포했다. 내부 인력 3인과 외부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계획 수립·검토, 의사결정, 자문 등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하는데 인센티브·자금 지원, ESG 정보 공유·컨설팅,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2021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2021년까지 4년 동안 친정부·여권 인물 164명이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산하 44개 공공기관에 입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12명이 중진공에 낙하산으로 채용됐다. 중진공 업무를 처리할 전문성이나 유관 업무 경력을 갖춘 인물은 없었다.같은 해 2020년 정부가 주관한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실적을 부풀린 것이 발각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행사 전후를 기해 급증했지만 대부분 가짜 계정으로 드러났다. 380만회라던 유튜브 영상의 조회 수도 인위적 조작의 결과였다.2020년 국감에서 중진공이 2019년 수출 인큐베이터 사업의 평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무평가단은 만점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거나 등급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표를 작성했다. 평가단의 부실을 점검해야 할 심의위원회는 문제점조차 발견하지 못했다. 심의위원회가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셈이다.2017년 국감에서 5년간 중진공과 기술보증기금의 정책자금 지원 관련 비리 징계가 22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책자금 관련 비리는 금품·향응 수수, 심사업무 및 관리·감독 소홀 등이다. 면직 처분을 받은 직원이 수취한 금품은 수천만원대를 넘었다. 부정부패는 정책자금의 손실로 이어져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2020년 기준 매출액은 8589억원이며 282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적자가 누적됐으며 총 누적적자액은 6424억원에 달한다. 부채총계는 19조4985억원으로 현재 실적을 감안하면 자체 능력으로 전부 갚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책자금을 운용하는 공기업의 적자는 불가피하다고 항변할 수 있다. 하지만 이익은 내지 못해도 대규모 적자는 용납하기 어렵다.◇여성 연봉 남성의 73.13% 불과… 이사회 참석률 90.6% 우수2020년 정규직 평균 연봉은 8208만원인데 무기계약직은 3769만으로 정규직 연봉의 45.91% 수준이다. 동년 정규직 남성의 평균 연봉은 8838만이지만 여성은 6464만으로 남성의 73.13%로 나타났다. 비정규직뿐 아니라 여성에 대한 급여 차별도 해소해야 양성평등이 구현된다.중진공은 중기부와 함께 주요 교역 거점 12개국 20개소에서 수출인큐베이터(수출BI)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2개국은 미국·중국·일본·독일·베트남·멕시코·러시아·아랍에미리트(UAE)·카자흐스탄·칠레·태국·미얀마다. 제조업·도매·서비스 업종의 중소벤처기업 중 입주 희망 기업에게 현지 시장 정착과 컨설팅, 시장 조사, 전문기관과의 협력 등을 지원한다.올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1차 스케일업금융 사업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행된 회사채는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돼 중진공·민간투자자에게 매각된다. 민간투자자가 참여시킴으로써 정부투입 재정금액보다 지원 규모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홈페이지에 ESG 경영과 관련된 메뉴는 없으며 고객만족경영과 윤리·인권경영은 헌장과 규범을 공개했다. 2005년부터 2021년 7월까지 윤리·인권경영 추진 실적은 양호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추진 조직·전략체계를 갖췄다.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위해 윤리준법경영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2020년 이사들의 이사회 참석률은 90.6%였으며 비상임이사의 경영 관련 제안을 반영한 비율은 87.2%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탄소중립형 스마트 공장 배움터 운영…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육성 지원2021년 중진공은 켑코솔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수원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했다. 한국전력 자회사인 켑코솔라는 2020년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부산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을 담당했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이라고 판단해 전국 연수원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생산된 전력은 연수원 내부 소비용으로 활용된다.3월 초 광주 호남연수원에 탄소중립형 스마트 공장 배움터를 개설했다.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가상현실(VR) 실습실 등을 구비해 연수생들에게 스마트 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2017년부터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구축했으며 광주는 6번째다.2021년 12개 기관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지역에 있는 수소차·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꾸준한 투자와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최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현대자동차를 방문한 것도 모빌리티산업이 미래 먹거리이기 때문이다.2월 발행된 2021년 ESG 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년 동안 기업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한 중소기업은 1518개, 중진공이 지원한 금액은 4845억원이다. 친환경 혁신과 저탄소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넷 제로(Net-Zero) 자금지원과 탄소중립 혁신 바우처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비정규직여성 급여 차이 해결 노력… 체계적 계획 통한 모빌리티산업 육성우리나라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소위 말하는 갑질에 익숙하다. 자신들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스스로 국가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며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막강한 위력을 갖는데 정책자금을 운영하는 공기업은 수혜자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다. 공직자에게 공정한 업무 처리와 서비스 마인드를 요구하는 이유다.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는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추진 실적이 전무해 개선이 필요하다. 어떻게 ESG 경영을 추진할 것인지 내부 인식이 부족한데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은 만용이다. 내부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겠지만 고질적인 병폐인 비전문가 낙하산 인사 관행도 척결해야 한다.사회(Social)는 시혜적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공기업으로써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자세를 갖는다면 크게 우려될 부문은 없다. 경영진은 비정규직·여성의 급여 차이도 해소하겠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동일한 업무를 수행한다면 동일임금이 적용돼야 마땅하다.환경(Environment)은 태양광 발전 시설을 건설해 자체적으로 필요한 전기를 충당하겠다는 자세가 바람직하기 때문에 우호적인 평가를 받았다. 넷 제로 자금 지원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은 전시행정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출처=iNIS]-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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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기업인 바이두(百度)에 따르면 산시성(山西省) 양취안(阳泉)시로부터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상업적 운영 면허를 발급받았다.이 면허는 도시의 지정된 지역에서 운영되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차량의 운전석에 더 이상 안전 감독자가 필요없음을 의미한다. 중국에서 최초로 발급됐으며 유료 요금의 징수가 가능하다.바이두는 2013년부터 자율주행 차량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거의 30개의 도시에서 도로 테스트를 수행했다.또한 양취안시에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차량 및 관련 인프라 시스템용 테스트 기지인 아폴로파크(Apollo Park)가 다섯번째로 오픈됐다.이와 같은 상업적 면허 발급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바이두(百度)의 자율주행자동차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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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국경 통제선에 감시 및 정찰용 UAV를 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감시 구역은 티베트 자치구와 인도 간 국경지대다.최근 산시성 지방 정부는 자체 지원으로 통해 고원지대 감시에 특화된 UAV를 개발했다. 이 UAV는 4700m의 고도에 위치한 바가 마을에서 카일라스 산맥 일대를 정찰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국방부가 구상한 첫 감시 구역은 티베트 카일라스 산맥과 인도 간 국경 통제선이다. 2017년부터 각종 분쟁에 휩싸인 지역인 만큼 감시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카일라스 산맥이 4000~5500m의 험준한 산악 형태를 띠고 있어 UAV만큼 적합한 감시수단이 없다는 입장이다. 향후 인근 포병부대 및 기계화사단과 관측 임무를 공유할 계획이다.참고로 인도 국방부도 이스라엘로부터 감시 및 정찰용 UAV를 임대해 국경 통제선에 배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6~9월 임대한 UAV가 정찰 임무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군사전문가들조차도 무인 정찰기(UAV)를 단순한 감시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면서 “UAV의 장점은 비무장에서 무장으로 전환이 상당히 빠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카일라스 남부 산맥(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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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중국 드론 제조업체인 중티안제어기술(中天引控科技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스텔스 드론을 공개했다.회사가 개발 중인 L-2 스텔스 드론은 최근 산시성 시안(西安)에서 열린 군사-민간 장비 및 기술 엑스포에서 전시됐다.개발된 드론은 미국의 X-47B 드론과 유사한 플라잉 윙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한 쌍의 기존 V형 수직 테일도 장착하고 있다.동체는 B-2 폭격기와 같은 다른 일반적인 비행 날개 항공기보다 더 큰 부피를 갖고 있다. 2개의 터보 팬 엔진을 사용하는 드론은 22톤의 리프트오프(liftoff) 무게를 가진다.또한 평균 시속은 600~780km이지만 최대 시속은 900km에 달하며 7,00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드론은 여전히 개념설계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플라잉 윙 설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제 중 하나인 비행 제어문제가 해결됐다. 따라서 드론의 설계는 미래의 대형 스텔스 항공기의 주요 개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hina-ZhongTianGuidecontrolTechnology-drone▲ 중티안제어기술(中天引控科技股份有限公司)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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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동닷컴(JD.com)에 따르면 2019년 1월 쓰촨성 광안시(广安市) 지역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 서남부지역 배송은 산길이 많아 반나절이 소요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시간에 맟춰 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드론으로 배송할 경우 자동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6분만에 배송 완료할 수 있어 속도가 10배 정도 빠르다. 따라서 신선식품도 신속히 배달할 수 있다.징둥은 부피가 큰 물건을 제외하고 식품, 전자 제품, 의류 등 5kg~30kg 까지 배송할 계획이다. 향후 산길이 많은 쓰촨성과 충칭시 등으로 드론 배송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2016년 6월 장쑤성 쑤첸시에 드론 운영센터를 설립했다. 2017년 6월 18일 이후 산시성. 장쑤성, 하이난성, 칭하이성, 광둥성 및 대학캠프서 등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 jd.com▲ 징둥닷컴(JD.com) 배송용 Drone(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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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중국 로봇개발업체인 Avicrobot에 따르면 임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체 재활로봇을 개발했다. Avicrobot은 국영기업인 항공공업공사(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의 자회사이다.하체 재활로봇은 기존의 재활 치료방법에 항공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것이다. 실시간으로 환자를 모니터링해 재활 치료를 최적화할 수 있다.환자가 앉아서 서고, 걸을 때 환자에게 최적화되도록 개발됐다. 유연한 복합 재료를 이용해 3D 프린팅 기술로 생산됐기 때문이다.외관, 제어 방법 및 소프트웨어 설계를 포함해 완전히 독립적인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조됐다. 가격은 수입 로봇보다 약 4분의 1가량 더 저렴하다.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참고로 Avicrobot은 산시성 시안의 시징(Xijing)병원과 재활로봇 연구센터를 설립해 협업하고 있다.▲ China-Acrobot-limbRehabilitationRobot-homepage▲ Avicrobot의 하체 재활로봇(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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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중국 정부에 따르면 22개도시에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국경간 EC종합시험구는 국경 EC(전자상거래) 관리모델 및 정보시스템 정비 등을 위한 선행시험지구이다.지난 2015년 3월 저장성 항저우시에 최초 설치를 시작으로 13개지역으로 확대됐다. 13개 지역은 저장성 항저우시를 포함해 저장성 닝보시, 허난성 정저우시, 텐진시, 상하이시, 충칭시, 안후이성 허페이시, 광저우시, 선전시, 쓰촨성 청두시, 랴오닝성 다롄시, 산둥성 칭다오시, 장쑤성 쑤저우시 등이다.새롭게 신설되는 지역 22개 지역은 베이징시, 네이멍구자치구 후허하오터시, 랴오닝성 선양시, 지린성 창춘시,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장쑤성 난징시, 장시성 난창시, 허베이성 우한시 등을 포하고 있다.또한 후난성 창사시,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윈낭성 쿤밍시, 산시성 시안시, 간쑤성 란저우시, 푸젠성 샤먼시 등 8개이다.허베이성 탕산시, 장쑤성 우시시, 산둥성 웨이하이시, 광둥성 주하이시, 광둥성 둥관시, 저장성 이우시 등이다. 정부는 전자상거래사업을 활성화시켜 경제전환을 위한 모멘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China_Gov_Loogo▲중국 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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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인민정부(陕西省人民政府)의 '산시성 13.5 전자상거래 개발규획'에 따르면 2020년 전자상거래 거래 목표액을 8000억위안으로 결정했다.연평균 성장율을 25%로 설정했으며 12.5차의 2배를 목표로 정했다. 인터넷 소매 교역액은 1700억위안을 돌파했으며 연평균 20% 성장했다.산시성의 전자상거래 발전 5대 주요현안은 지역 전자상거래 강력한 발전 추진, 빈곤구제를 위한 전자상거래 전면 전개, 전자상거래 응용프로그램의 보급 심화, 콰이징전자상거래 강력한 발전 추진, 전자상거래 지원 서비스 체계 완전구축 등이다.▲ China_Shaanxi Gov_Homepage 2▲중국 산시성인민정부(陕西省人民政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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