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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말레이시아 정부 로고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플라스틱 봉투에 이어 '플라스틱 빨대' 사용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환경정책의 대상이 점점 확대되는 셈이다.지난 2017년 셀렝고르주와 쿠알라룸푸르주는 플라스틱 봉투의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한 봉투당 20센을 지불하려고 해도 마트에서 판매하지 않았다.도입 초기에는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점차 개인용 장바구니나 종이봉투 사용을 늘려가기 시작했다. 지금은 주 전지역에 이같은 형세가 잘 자리잡은 상태다.최근 미국 대형커피체인 스타벅스(Starbucks)에서 해양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을 감축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어류의 생장저해도 주요인으로 꼽았다.말레이시아 정부도 플라스틱 빨대가 주요 소매점마다 남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플라스틱 컵과 더불어 빨대의 부적절한 처리방식과 오염실태도 지적했다.현재 정부 측은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 금지 및 감축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대체안인 친환경소재 빨대는 가게와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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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말레이시아 셀렝고르 주정부에 따르면 2017년 5월 주민들에게 합성수지인 플라스틱(plastics) 및 폴리스티렌(polystyrene) 포장재에 대한 사용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해당 소재로 만든 포장재는 폐기된 이후에도 몇년간 분해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7년 전부터 '플라스틱 봉투 유료화'가 시행됐지만 환경적 효과는 실현되지 못했다.매년 2만3000톤 상당 폐기물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중 플라스틱과 폴리스티렌 폐기물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 해당 소재가 줄어들지 않은 이상 폐기물은 2020년 3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셀렝고르주는 환경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지역 중 하나다. 올해 1월부터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금지했으며 고등교육기관 내에서는 NO 플라스틱, NO 폴리스티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셀렝고르주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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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말레이시아 말라야대(Universiti Malaya) 빌딩 [출처=홈페이지]말레이시아 셀렝고르 주정부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플라스틱' 포장재·용기 등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환경보존과 국민건강을 위해 위해물질을 배제하는 것이다.이러한 주정부의 결정에 말라야대(Universiti Malaya) 독물학과 교수진에서도 플라스틱 봉투나 그릇에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합성수지 물질이 많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라고 입을 모았다.특히 플라스틱 포장재에는 비스페놀A라는 합성화학물질이 있다.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호르몬 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위해할 수 있다는 연구가 다수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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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정부 로고말레이시아 셀렝고르주정부는 2016년 4월 '불법투기'로 인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수백만링깃을 지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고체폐기물의 수거를 위해 3080만링깃 상당의 예산의 지출되면서 불법투기의 심각성이 제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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