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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럽연합(EU) 7월5일부로 중국산 수입 전기자동차(EV)에 추가 관세 최대 37.6% 부과 예정… 기존 관세 10%에 더하면 최대 관세 48%에 달해 중국과 무역 소송‧긴장 고조될 전망 ▲ 독일 BMW의 순수전기차 모델 iX3 G08 M의 후면. BMW는 iX3 모델을 중국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출처=BMW]*추가로 부과하는 관세 수준 각 제조업체별로 달라- MG 모기업인 상하이자동차(SAIC) 37.6%, 지리(Geely) 자동차 19.9%, 비야디(BYD) 17.4%의 관세가 각각 추가로 부과될 예정- EU의 보조금 금지 조사에 협조한 테슬라‧BMW 등 제조사에는 20.8% 관세 추가 부과. 테슬라는 모델3를 BMW는 iX3 및 전기 SUV를 중국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음 *추가 관세 부과에 따른 자동차 업체별, 국가별 반응과 대응 상이-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 : 유럽에서 판매하는 고급 세단 ET7 등 가격 조정할 가능성 있음 시사- MG 자동차 프랑스 : MG4 모델, 11월까지 판매할 재고 충분해 당분간은 큰 가격 인상 없이 판매 가능- 다치아(Dacia) 자동차 : 향후 가격이 인상될 수는 있으나 당분간은 갑작스런 큰 폭의 가격 인상은 없을 것 *독일 자동차 업계는 금번 EU의 추가 관세 비판- 폭스바겐 : 현재 독일과 유럽은 배터리 전기차(BEV)에 대한 수요가 약해 지금의 타이밍에서 관세 부과는 불리하다고 비판- 獨 자동차산업협회(VDA) : “중국은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중국과 무역 갈등은 유럽의 자동차 시장 디지털화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며 우려 ▲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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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영국‧프랑스‧아일랜드 및 유럽연합(EU)의 국기 [출처=CIA][유럽] 유럽연합(EU) 7월5일부로 중국산 수입 전기자동차(EV)에 추가 관세 최대 37.6% 부과 예정… 기존 관세 10%에 더하면 최대 관세 48%에 달해 중국과 무역 소송‧긴장 고조될 전망*추가로 부과하는 관세 수준 각 제조업체별로 달라- MG 모기업인 상하이자동차(SAIC) 37.6%, 지리(Geely) 자동차 19.9%, 비야디(BYD)에 17.4%의 관세가 각각 추가로 부과될 예정- EU의 보조금 금지 조사에 협조한 테슬라‧BMW 등 기타 제조사에는 20.8% 관세 추가 부과테슬라는 모델3를 BMW는 iX3 및 전기 SUV를 중국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음*추가 관세 부과에 따른 자동차 업체별, 국가별 반응과 대응 상이-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 : 유럽에서 판매하는 고급 세단 ET7 등 가격 조정할 가능성 있음 시사- MG 자동차 프랑스 : MG4 모델, 11월까지 판매할 재고 충분해 당분간은 큰 가격 인상 없이 판매 가능- 다치아(Dacia) 자동차 : 향후 가격이 인상될 수는 있으나 당분간은 갑작스런 큰 폭의 가격 인상은 없을 것*독일 자동차 업계는 금번 EU의 추가 관세 비판- 폭스바겐 : 현재 독일과 유럽은 배터리 전기차(BEV)에 대한 수요가 약해 지금의 타이밍에서 관세 부과는 불리하다고 비판- 獨 자동차산업협회(VDA) : “중국은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에서 결정적인 역할 하고 있어 중국과의 무역 갈등은 유럽의 자동차 시장 디지털화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며 우려[유럽] 유럽 최대의 다국적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Airbus), 필리핀 저가항공사 세부퍼시픽의 240억 달러(약 33조3000억 원) 규모 여객기 판매 계약 수주*세부퍼시픽, A321네오 102대 및 A320네오 50대 포함 최대 152대 여객기 구매 예정 및 올 3분기까지 구매 계약 완료 예정… 현재 세부퍼시픽 에어버스 항공기 66대 보유 중[영국] 마이크로소프트(MS), 英 리즈(Leeds) 외곽에 48에이커(약 5만8700평) 초거대 데이터센터 건설… 부동산 기업 하워스 그룹, MS에 이전 발전소 부지 1억 660만 파운드(약 1885억 원)에 판매키로 합의[영국] 英 최대 극장 체인 씨네월드(Cineworld), 부채 문제로 영국 영화관 100개 중 25개 폐쇄 고려… 50개 이상 지역에선 임대 계약 재협상 예정*1995년 설립된 씨네월드, 스크린 수 기준으로 세계 2위 극장 체인으로 미국, 영국, 아일랜드, 폴란드, 헝가리, 이스라엘 등에서 사업 운영*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업 어려워져 미국에선 2022년 파산 보호 신청 및 2023년 미 법원에 구조조정 계획 제출… 영화 산업이 팬데믹 이후 천천히 회복되고 있었으나 지난해 헐리우드 배우 및 작가단 파업으로 다시 사업에 타격 입어*영국에선 2023년 주가 폭락하며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됨[독일] 유럽 최대 항공사인 獨 루프트한자, 이탈리아 국영 항공사 ITA(ITA Airways) 인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7월3일 양사가 제안한 합병안 조건부 승인*루프트한자, ITA 항공 주식 41%를 3억2500만 유로에 매입한 후 2033년까지 남은 지분 59% 추가 인수할 예정… 총 8억2900만 유로 지불해 소유권 완전히 확보할 계획*수십 년 동안 ITA 항공의 손실 메우는데 국가 보조금 지출해온 이탈리아 정부도 이번 합병안 환영[프랑스] 佛 유통업체 카지노(Casino Groupe), 7월2일 레 무스케테르(Les Mousquetaires)와 오샹(Auchan Retail France)에 66개 점포를 2억1300만 유로에 매각한다고 발표*카지노 그룹, 2024년 봄에 200개 이상의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매장을 경쟁사에 넘김4월에 오샹(Auchan), 레 무스케테르(Les Mousquetaires), 까르푸(Carrefour)에 121개 점포 판매 및 5월에 오샹, 레 무스케테르에 90개 점포 판매[프랑스] 유통업체 까르푸 그룹(Carrefour Group), 10억5000만 유로를 투입해 벨기에의 식품유통업체 루이스 델하이제(Louis Delhaize)를 인수하기로 합의… 이로써 까르푸는 하이퍼마켓 르끌레흐(E. Leclerc)에 이어 프랑스 유통 부문 2위 등극*까르푸는 루이스 델하이제가 프랑스에서 운영 중인 60개의 코라(Cora) 대형마트와 115개의 매치(Match) 슈퍼마켓 매장 및 2만2000명의 직원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인수 합의… 단 루이스 델하이제의 벨기에 사업에는 영향 없음.*까르푸의 코라 및 매치 인수 작업은 2023년 7월 발표한 이후 1년 만에 완료됨… 코라는 올 연말까지 까르푸 브랜드로 통합되며 매치는 브랜드명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임.[스웨덴] 스웨덴 사모펀드 그룹 EQT, 아일랜드 비디오 게임 회사 키워드 스튜디오(Keywords Studios) 28억 달러(약 3조 8752억원)에 인수키로 합의*EQT가 지분 51% 확보하며 최대 주주 등극 및 싱가포르 국영 투자사 테마섹(Temasek)과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는 각각 24.5% 지분 확보… 2024년 4분기에 인수 완료 예정*1998년 설립된 키워드 스튜디오는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미주, 유럽 등 26개국에서 70개의 로컬 스튜디오 운영 중… 2023년 매출 전년 대비 13% 증가한 7억8000만 유로, 세전이익은 49% 급락해 3500만 유로 기록[아일랜드] 자동차산업협회(SIMI), 2024년 상반기 신규 등록 자동차는 7만894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휘발유 엔진 자동차의 비중은 33%로 가장 많았으며 디젤 엔진은 22.9%, 하이브리드는 20%, 전기자동차(EV)는 13.6%,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8.8%를 각각 점유[아일랜드] 중앙은행, 디지털 프로젝트 지원위해 100명의 기술직원 채용 예정 및 부정행위를 방지할 시스템 구축에 € 1500만 유로 투자할 계획... 인재 모집 분야는 데이터, 운송 관리, 엔지니어링,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오픈 뱅킹,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s), 인공지능(AI) 등 다양[아일랜드] 영국 헬스케어 및 물류기업 아피안(Apian), 더블린에 있는 병원 블랙록 헬스(Blackrock Health)와 세인트 빈센트 병원(St Vincent's Private Hospital)에 의약품 및 수술도구 배송에 드론 투입할 계획...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소유한 윙(Wing)이 개발한 드론을 활용해 1주일에 100회 이상 배송할 예정 ▲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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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인도에 첫번째 제조라인을 오픈할 계획이다. 자사의 대표 동영상 서비스인 Fire TV 장치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대만의 폭스콘이 소유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테크놀리지(Cloud Network Technology)와 협업한다. 인도 내수를 충족하기 위해 높은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 생산을 결정했다.인도 정부는 엄청난 규모의 내수시장에 진입하려는 외국 기업들에게 국내 생산을 유도한다. 높은 수입관세가 대표적인 규제책이다.Fire TV는 TV 단말과 연결해서 인터넷 접속으로 TV 화면에서 광범위한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이다.참고 아마존은 US$ 10억달러를 투자해 국내 1000만개의 중소 사업체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생산품을 해외로 수출한 실적은 누적해 100억달러가 넘으며 2025년까지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아마존(Amazon) Fire TV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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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9년 1~10월 자동차 총판매량은 2065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이중 승용차 판매량은 1717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들었다. 자가용 승용차, SUV차량, MPV 차량, CRV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8.3%, 21%, 13.9% 감소했다.동기간 상용차 판매량은 347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하락했다. 이중 버스차량 판매량은 36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들었다.1~10월 화물차 판매량은 331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이중 화물차 판매량은 98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또한 2019년 1~10월 자동차 총 생산량은 2044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 이중 승용차 생산량은 1701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줄어들었다.이중 자가용 승용차, SUV 차량, MPV 차량, CRV 차량 생산량은 각각 12.2%, 10.8%, 20.2%, 7.2% 축소됐다. 동기간 상용차 생산량은 343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들었다.상용차 중 버스차량 생산량은 35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화물차 생산량은 307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0.6% 축소됐다. 반면 중형 화물차 생산량은 94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국내 경기가 침체되고 중-미간 무역분쟁이 지속되면서 대내외적인 악재로 2019년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이 저조했다.정부가 수입관세를 인하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가 호조되고 있으나 향후 자동차 판매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CAAM Homepage▲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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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중국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9년 1~9월 자동차 생산량은 1814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승용차 생산량은 1507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줄어들었다. 자가용 승용차, SUV차량, MPV 차량, CRV 차량 생산량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2.4%, 12.4%, 23%, 10.1% 각각 축소됐다.동기간 상용차 생산량은 307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이중 버스차량 생산량은 32만3000대, 화물차 생산량은 275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1.8% 줄어들었다.2019년 1~9월 화물차 생산량 중 중형 화물차 생산량은 85만1000대로 전년 동기와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자동차 생산량은 축소됐다.또한 2019년 1~9월 자동차 판매량은 1837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이중 승용차 판매량은 1524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줄어들었다.동기간 자가용 승용차 판매량은 12%, SUV 차량 판매량은 9.3%, MPV 차량 판매량은 22.1%, CRV 차량 판매량은 15.1% 각각 축소됐다.2019년 1~9월 상용차 판매량은 312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들었다. 이중 버스차량 판매량은 32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동기간 화물차 판매량은 279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축소됐다. 이중 중형 화물차 판매량은 88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줄어들었다.2019년 국내 경기 침체, 중-미간 무역분쟁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인해 생산 및 판매량이 저조했다. 수입관세 인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 호조, 재고관리의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판매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CAAM Homepage▲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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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노르웨이전기차량협회(NEVA)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가 전기자동차(EV) 보급을 위해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입관세 및 상품서비스세(VAT)를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세금제도를 개혁해 노르웨이처럼 대형 일반자동차보다 소형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해져야 한다. 노르웨이에서는 현재 신규 자동차 등록의 50%가 전기 배터리 자동차이거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다.정부가 과감한 세금 혜택과 다른 정책적 장점을 제공하면서 보급을 촉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9월 판매된 신규 자동차 중 전기자동차가 1만600대에 달했다.반면 뉴질랜드는 1만1000대의 전기자동차가 등록되며 정체상태에 빠져 있다. 남은 기간 동안 5000대 정도 추가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2017년 뉴질랜드 정부는 2021년까지 국내에 6만400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전체 338만대에 달하는 경차와 비교하면 작은 비중에 불과하다.▲노르웨이전기차량협회(NEVA)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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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자동차제조협회(PAMA)에 따르면 정부에 농기계인 트랙터에 부과하고 있는 수입관세를 철폐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관세부과로 인해 해외 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는 농업용 트랙터를 제조하는 부품을 수입할 경우 관세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에서 제조하지 않고 있는 부품에 한정된 것이다.하지만 2015/16년에는 트랙터부품에 대해 1% 수입관세를 부과했다. 2016/17년에도 1% 관세가 추가로 부과되면서 현재는 수입관세가 총 2%에 달한다.이러한 관세의 부과로 인해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3300만루피 정도의 비용이 증가했다. 트랙터의 판매가격이 올라가면 농민들과 농업 전체적으로 피해를 입는 것도 관세철폐를 요구하는 이유 중 하나다.▲자동차제조협회(PAM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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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베트남 정부 로고베트남 자동차공업회(VAMA)에 따르면 2017년 1월 자동차판매량은 2만232대로 전월 대비 39% 급감했다. 금액으로는 13% 감소한 것이다.차종별로는 승용차의 판매가 35% 감소한 1만4749대였으며 상업용차량과 특수목적차량은 각각 5098대와 385대로 45%, 64%씩 감소했다.금액적으로 보면 상업용차량과 특수목적차량의 매출액이 각각 38%, 56% 감소했지만 승용차의 매출액은 5% 증가했다.국내조립차량의 판매량은 1만5504대로 34% 감소했고 수입된 완성차의 판매량은 4728대로 51% 감소했다. 회원사별 점유율은 쯔엉하이자동차(THACO)가 6511대로 33.2%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도요타가 5318대로 27%, 포드가 2544대로 13%를 차지했다.현재의 자동차 판매량 감소는 시기적으로 필연적인 것이다. 2017년부터 다른 아세안(ASEAN)국가에서 수입되는 차량의 관세가 40%에서 30%로 인하됐다.각 자동차회사들은 관세인하로 2016년말에 매출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자 11월과 12월에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진행해 많은 양을 이미 판매했다.또한 ASEAN의 수입관세가 2018년부터 기존 30%에서 0%로 면제될 예정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꼭 필요하지 않은 이상 신차구입을 2018년 후로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비록 시기적인 상황으로 인해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베트남의 중산층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의 보유량 또한 확대되고 있다.현재도 번화가에서 교통침체로 인해 부동산의 가격이 하락하고 판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등 부정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교통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정부는 2018년에 관세가 면제되어 자동차의 수가 급증하기 전에 최대한의 교통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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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한국 현대자동차의 필리핀 유통회사 HARI에 따르면 2016년 신차판매량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3만3695대를 기록했다.한국에서 수입하는 완성차의 수입관세율이 5%로 인하된 것이 주효했다. 이번에 판매량 증가로 브랜드별 판매량은 전년 5위에서 2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판매내역은 승용차가 2만3807대로 53%, 소형상용차가 9888대로 52% 각각 증가했다. 승용차에서는 소형차 '엑센트', '이온', 소형상용차에서는 미니밴 '그랜드스타렉스'가 성장을 이끌었다.현대자동차는 현지 생산업체가 중심인 필리핀 자동차공업회(CAMPI)에는 가입하지 않았지만 CAMPI를 포함한 필리핀 자동차 시장 전체에서 선두인 도요타와 2위의 미쓰비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필리핀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2017년 신차판매량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 현대자동차의 필리핀 유통회사 HAR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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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최대 자동차업체인 스즈키모터(PSMC)에 따르면 정부가 수입관세를 인하해야 $US 4.6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수입부품에 대해 30%인 관세를 10%로 인하하기를 바라고 있다.스즈키모터는 지난 2년 동안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지 못했는데 관세로 인해 부품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만약 정부가 스즈키모터의 제안을 받아 들인다면 새로운 공장건설을 바로 시작하고 2018년말까지는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새로운 공장에서 5년이내에 4개의 새로운 모델을 생산하고 2018년까지 2개 모델을 론칭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스즈키모터(PSM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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