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 로고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17년 연비가 20% 향상된 신엔진을 실용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엔진과 변속기 등의 '파워 트레인' 부문을 쇄신하고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자동차 판매량을 확대하기 위함이다.새로운 개발·설계 기법인 '도요타·뉴·글로벌·아키텍쳐(TNGA)'에 의해 만들어질 배기량 2.5리터의 신엔진은 연소 효율의 개선을 통해 연비의 20% 향상 외에도 가속 성능을 10% 넘게 높일 수 있다. 

일본 선박제조업체인 히타치조선(日立造船)은 2016년 10월 중유 및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서 구분해 사용하는 선박용엔진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선박의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수주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신엔진은 중유의 소비를 대폭으로 줄여 질소산화물(NOx)등의 배출을 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