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신제품 발표"으로 검색하여,
1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서학개미 투자가이드 테슬라 기업분석 [출처=iNIS]2024년 6월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영향력이 큰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일론 머스크(Elon Reeve Musk)라는 대답을 들을 것이다. 머스크는 전기자동차(EV) 선두업체인 테슬라(Tesla), 우주탐사업체인 스페이스X(Space X), 쇼셜네크워크서비스(SNS) 3두 마차 중 하나인 X(구 트위터) 등을 경영하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기업가이지만 테슬라로 성공한 이후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스페이스X는 미국 나사(NASA, 항공우주국)이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이 모두가 무모한 도전이라고 걱정했던 우주발사체 사업에 투자했다. SNS 업체의 불공정한 서비스정책을 바로잡는다며 X를 인수한 것도 호기에 가까운 선택이다.EV의 대중화 시대를 연 테슬라는 2003년 설립된 이후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전환 가속화'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테슬라가 EV 선두업체이지만 배터리 성능, 충전시간, 비싼 가격 등으로 예상보다 획기적인 실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의 역사와 성장이력, 경쟁력, 미래 등을 살펴보자.◇ 과감한 투자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성공 비결머스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생한 후 미국 필라델피아 켄싱턴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일리노이대에서 컴퓨터공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후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뛰어들었다. 인터넷 지도 정보와 마케팅을 결합한 Zip2를 창업해 컴팩에 매각하고 다시 인터넷 은행인 페이팔을 시작해 이베이에 팔며 엄청난 돈을 벌었다.페이팔 매각해 받은 US$ 1억8000만 달러를 스페이스X에 1억 달러, 테슬라에 7000만 달러, 솔라시티에 1000만 달러를 각각 투자했다. 이들 회사 모두 머스크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했다. 테슬라는 동료인 마크 타페닝와 같이 시작했으며 석유 수입에 의존하는 세태를 비판하고 지구온난화에 대처할 수단으로 EV를 선택한 것이다.테슬라는 EV로 모델 S·모델 X·모델 3·모델 Y·세미·사이버트럭, 배터리 파워월, 배터리 모듈 메가팩, 솔라패널, 솔라루프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모델 S·모델 X·모델 3·모델 Y는 승용차이고 세미·사이버트럭는 화물차다. 특히 최근 출시한 사이버트럭은 방탄 유리와 차체로 유명세를 얻었다.신제품은 1월 발표한 신형 모델 3와 로보(무인)택시 등이 있다. 모델 3는 우리나라 배터리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만든 NCM(니켈·코발트·망간=삼원계) 리튬이온배터리 장착한 ‘롱레인지’ 모델과 중국 배터리업체인 CATL이 제조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후륜구동’ 모델 2가지다.로보택시는 2024년 8월8일 발표할 예정인데 상업용완전자율주행차로 현재 레벨3인 차량이 직접 주행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운행을 결정하는 단계보다 상향된 것이다. 미국, 독일, 일본 등이 레벨3 차량의 도로 주행을 허용하고 있다. 테슬라는 제조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언박스드(unboxed) 제조전략 추구한다고 밝혔다.테슬라의 매출액은 EV의 수요 둔화로 위축되고 있지만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매출액 증가 추세를 보면 △2021년 538.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70.67% 증가 △2022년 814.62억 달러로 전년 대비 51.35% 증가 △2023년 967.7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8% 증가 등으로 조사됐다.순이익의 증가세도 축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비교하면 좋은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연도별 순이익과 증감율은 △2021년 55.24억 달러로 전년 대비 700.58% 증가 △2022년 125.83억 달러 127.79% 증가 △2023년 149.9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2% 증가로 집계됐다.2024년 6월13일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177.29달러 연간 최고치인 299.29달러 대비 하락했지만 최저점인 138.80달러와 비교하면 많이 올랐다. 로보택시를 차세대 차량 플랫폼에서 제작하기까지 몇 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수익을 내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도 작용했다. EV에 대한 소비자의 열정도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V 시장을 선도하지만 PHEV의 추격도 만만치 않아테슬라보다 먼저 EV에 관심을 가진 기업은 미국의 GM이었다. GM은 너무 일찍 시장에 진입해 성공하지 못했지만 테슬라는 시대적 변화를 빨리 포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EV에 수요가 주춤한 사이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에 대한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일본 도요타가 가장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독일의 BMW 등 내연기관에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글로벌 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2024년 3월28일 기준 자동차 제조업체 시가 총액은 △1위 테슬라 5599억 달러 △2위 일본 도요타 4101억 달러 △3위 이탈리아-미국 합병 스텔란티스 899억 달러 △6위 중국 비야디(BYD) 806억 달러 △7위 독일 BMW 732억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2위인 도요타의 차량 판매량이 연간 1000만 대를 넘어 압도적인 우위를 점유하지만 기업 가치는 오히려 낮다.테슬라는 지속 가능한 미래, 태양광 에너지, 리튬이온배터리, 전기차, 이산화탄소배출 제로 등의 컨셥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안전 다음으로 즐거운 공간의 차량을 만든다는 구호를 외치며 준대형 세단 '모델S'의 앞뒤 좌석에 디스플레이 탑재해 각종 게임 영화 등의 엔터테인먼트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한다.에너지 및 운송에 걸맞는 안전 통합형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다수 사람들이 충전 능력이 전기차의 사용성과 실용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므로 EV와 관련된 밸류체인 구축-급속충전 수퍼차저 네트워크에 올인하고 있다.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미국 내 급속충전기의 약 60%는 슈퍼차저가 차지하고 있다. 미국 EV 시장에서 테슬라, 포드, GM 3사의 점유율만 70%가 넘는 가운데 3사가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하면서 테슬라 전용 충전방식이 대세가 됐다. 테슬라는 충전소, 완전자율주행(FSD), 전기차 생산 방식(기가 캐스팅), 배터리 셀까지 모든 분야를 통합적 판매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EV가 가솔린차에 비해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테슬라의 자료를 보면 그렇지 않다. 5년 동안 6만 마일을 운행한다고 가정한 총소유비용을 1마일당 달러($)로 환산하면 BMW X3 1.17달러인 반면 모델 Y는 0.70로 저렴하다. 보조금, 연료 절감액, 최소 필수 정비비용을 고려했을 때 모델 3과 모델 Y의 소유비용은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다.테슬라 모델 3는 중국 BYD Yuan Plus보다 2배 더 비싸다. BYD의 가장 저렴한 모델 Seagull 9700달러이지만 테슬라의 모델 Y 중국에서는 3만7000달러, 미국에서는 4만4990달러에 판매된다. 경쟁사의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내연기관 차량과 동일하고 미국 평균 신차 판매 가격보다 낮다고 분석된다.테슬라의 주요 시장은 미국, 중국, 유럽 등으로 다양하다. 미국은 테슬라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텍사스공장에서 사이버트럭을 생산할 예정이고 멕시코에도 새로운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저렴한 인건비와 부품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다.중국은 미국에 이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이며 테슬라의 첫 해외 공장으로 낙점을 받았다. 상하이공장에서 모델 Y와 모델 3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 EV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 5월 11.15%로 4월 7.76% 대비 상승헸다. 중국의 BYD가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는 사이에 프리미엄 시장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독일은 유럽의 자동차산업 중심지로 2022년 베를린공장에서 유럽에서 처음으로 모델 Y를 생산했다. 테슬라는 2024년 1분기 43만3371대의 EV를 생산했으나 인도한 차량은 38만6810대에 그쳤다.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구매자가 6월 말까지 차량을 인수할 경우 6000유로의 환경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지난해 약 127만 대의 EV를 생산하며 중국 브랜드에 이어 생산량 2위를 차지했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망의 복잡성으로 첨단 EV 기술을 갖춘 테슬라와 중국 OEM 차량 등에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다양한 환경변화로 장미빛 미래 전망 경계해야테슬라는 5월31일 미국에서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불량으로 12만5000대를 리콜했다. 대상은 2012~2024년형 모델 S, 2015~2024년형 모델 X, 2017~2023년형 모델 3, 2020~2023년형 모델 Y 중 일부 차량이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최고 48%의 관세 폭탄을 부과하기로 예고하자 테슬라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반발했다.테슬라는 완전히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현재 기존 그리드에 재생가능한 전력 공급 및 EV로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열펌프·고온 열전달 및 수소·지속가능한 연료 사용 비행기, 선박 부문에서 관련 업계와 국가 차원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CEO의 이미지와 인지도면에서 극과 극의 평가가 어우러져 있다. 머스크는 혁신적이며 저돌적인 추진을 보여주고 있지만 비과학적인 경영전략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 미신에 근거한 음모론을 믿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으로 추종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주요 광고주인 애플과 디즈니가 X에서 철수했다.테슬라는 자동차 판매를 프랜차이즈 대리점에 의존하지 않고 웹사이트 및 회사 소유 매장을 통해 직접 판매한다.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최초의 사업 형태이며 기존 업계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품질이 보장되고 규격화된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는데에는 성공했지만 다수의 적을 만들었다.종합적으로 보면 EV 시장의 위축, 높은 배터리 가격, 충전 시설의 미비, PHEV의 추격, 중국산 저가 공급 등으로 테슬라의 미래가 무조건 밝다고 주장하기는 어렵다. 주식가격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실적보다는 비전에 의해 결정되므로 합리적인 투자결정이 중요하다. 감정보다는 이성에 의한 판단이 요구되며 테슬라의 실적과 더불어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정확한 예측이 가능해진다.
-
▲ 서학개미 투자가이드 엔비디아 기업 분석 [출처=iNIS]지난 6월4일(현지시간)부터 4일 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IoT)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 2024’가 개최됐다. 이번 컴퓨텍스 행사에서 제일 큰 이슈 몰이에 성공한 기업은 단연 인공지능(AI) 칩 제조사 엔비디아(NVIDIA, Nvidia)다.몇해 전만 해도 컴퓨텍스를 주도한 기업은 에이수스(ASUS), MSI 등 대만계 하드웨어 제조사들이었다. 2023년부터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 분야 업체들이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AI 핵심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신제품과 신기술을 공개하며 사실상 컴퓨텍스의 메인 이벤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반도체‧AI 섹터를 대표하는 대장주로 자리매김해 엔비디아의 등락에 따라 나스닥(NASDAQ 전체 지수까지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문화매일은 서학개미가 투자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주목해야 할 역사부터 미래 성장성, 주요 이슈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 분석하고자 한다. ◇ 게임 좋아하던 엔지니어에서 AI 시장 선도하는 ‘젠슨 황제’로 등극젠슨 황(黃仁勳·황런쉰, 61) 엔비디아 CEO는 대만 타이난 출생으로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영어 교사였던 어머니와 함께 5살 때 태국으로 이주했다. 젠슨 황이 9살 되던 해에 태국에서는 내전과 민주화운동이 일어나 치안이 불안해지자 2년 뒤 미국으로 이민했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젠슨 황은 인종 차별과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근면성과 긍정성으로 이를 극복했다. 오리건주립대에서 전기공학 학사,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반도체회사 LSI 로직과 AMD에 취업해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 업무를 담당했다. 여기서 가속 컴퓨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배우며 미래의 전도 유망한 기술이 될 것임을 일찍이 감지했다.30세가 된 1993년 동료 엔지니어 2명과 함께 엔비디아를 설립해 자신이 좋아하던 게임 그래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다. 게임용 모션 그래픽을 구동하는 엔비디아의 GPU는 대성공을 거두어 창사 20주년이던 2013년 전 세계 PC의 70%가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게 됐다. GPU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엔비디아는 앞으로 컴퓨터 성능이 급성장하게 되면 AI 기술이 등장할 것을 전망하고 일찍이 AI 기술 구동을 돕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엔비디아는 한 때 적자가 2800만 달러에 달하며 경쟁사인 AMD에 인수될 뻔한 위기도 있었다. 2010년경 비트코인 열풍이 불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채굴할 때 CPU보다 GPU가 훨씬 효율적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GPU 수요가 증가해 채굴용 GPU를 출시하면서도 마케팅정책은 신중하게 결정했다. GPU를생산하면서도 절대 암호화폐용이라고 공식화하지 않는 등 '불가근불가원'의 원칙을 지켰다. 엔비디아는 GPU의 품귀현상과 함께 기존의 게임용 GPU까지 가격이 덩달아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젠슨 황은 늘 엔비디아의 본질을 지키고자 중도를 지키는 전략을 고수했다. 재정적 위기의 순간에 암호화폐의 열기로 독점적 수익을 거둘 수도 있었지만 그 열풍에 휘둘리지 않고 조금씩 AI부문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산업 불문 반도체가 필수재된 AI 시대... 엔비디아를 보면 산업 흐름이 보인다5월23일 엔비디아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변없는 놀라운 성장세를 또 한번 증명했다. 엔비디아 자체 회계연도인 2025년 1분기(2024년 1월29일∼4월28일) 매출액은 260억4400만 달러(약 35조4875억 원)로 전년 대비 262% 올랐다. 월가의 예상 실적인 246억 5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주당 순이익(EPS)은 6.12달러로 전년 EPS 1.09달러 대비 461%나 증가했다.1분기 매출액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260억 달러 규모 중 데이터센터 매출이 226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27% 각각 상승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에 기여한 주요 고객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빅테크 비중이 45%에 이른다. 사업의 전망이 밝다고 판단하는 이유다.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며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확보에 전력을 다하면서 자연스레 엔비디아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도 수직 상승한 것이다. 'AI 시대엔 모든 기기는 AI 기기가 될 것이며 모든 기업은 데이터센터를 필수로 운영하는 AI 기업이 될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말이 수치로 증명됐다. 그 외 게임 분야 매출은 감소했지만 자동차 플랫폼 부문 매출은 증가했다.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주력 상품이던 엔비디아는 2016년 이후 AI 반도체 및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을 키우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AI 반도체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80%를 장악해 사실상 독점적인 위치를 점유했다. 글로벌 AI 랠리를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는 주식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가 연일 신고점을 갱신했다는 뉴스가 쏟아졌고 5월23일 드디어 1주당 1000달러를 돌파하며 ‘천비디아’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엔비디아와 스치기만 해도 떡상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련주까지 엔비디아발 훈풍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국내에서는 서학개미 보유 1위 주식이 4년 만에 테슬라에서 엔비디아로 바뀌었다. 테슬라는 글로벌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로 자율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5월30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엔비디아 주식 보관금액은 110억7690만 달러(약 15조 2000억 원)로 집계됐다.◇ HW·SW 모두 장악한 AI 생태계 구축... 젠슨 황의 시장보다 한발 앞선 혜안이 경쟁력 게임용 GPU에 그치지 않고 엔비디아만의 AI 생태계를 만들어 핵심 경쟁력을 확보했다.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GPU칩을 잘 만들지만 시장을 장악하게 된 차별화된 강점은 소프트웨어 ‘쿠다’에 있다. GPU가 계산 기능에도 쓸 수 있다고 알려지자 엔비디아는 연산이 가능하도록 일종의 운영체제를 개발했다. 딥러닝 기술도 추가했고 쿠다에 익숙한 개발자들이 계속 엔비디아를 이용하면서 독점 구조가 만들어졌다.엔비디아의 GPU가 글로벌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율 차지해 사실상 비슷한 체급의 경쟁사가 없다. 최근 인텔, AMD 등 쟁쟁한 기업들도 각각 ‘가우디3’과 ‘MI300X’ 등 신제품 칩을 출시하며 엔비디아 ‘H100’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제품력에 있어서 경쟁하기엔 아직 역부족이다. 항간에 ‘마약보다 구하기 힘든게 엔비디아 AI 반도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엔비디아는 이제 구글‧MS 등 유수의 기업들도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게 만들었다. 젠슨 황의 영향력을 반영하듯 AI 영역의 황제란 뜻으로 ‘젠슨 황제’라고 불린다. 독과점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AI산업의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젠슨 황이 AI 시대를 예견한 것도 놀랍지만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GPU를 매칭한건 대단한 선견지명이라고 평가한다. 나아가 젠슨 황은 이제 단순히 반도체 산업 뿐만 아니라 무서울 정도로 시장 전체를 꿰뚫어 보고 있어 엔베디아의 AI 독주 체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젠슨 황은 엔지니어에서부터 시작해서 무려 30년간 한 회사를 꾸준히 경영해왔다. 여느 산업분야보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테크놀로지 기업에서는 흔치 않는 일이다. 젠슨 황이 오랜 세월 CEO로서 회사를 이끌어왔다는 것 자체가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유산이자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GPU 호황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개별 기업·국가의 대응책은 제각각엔비디아와 같은 인기 종목일수록 각종 투자정보와 기업분석 리포트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나온다. 이렇다보니 정작 투자자들은 어떤 정보가 유의미하고 가치가 있는 것인지 선별하는 단계에서부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어 피로감을 호소한다.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GPU 호황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다. 챗GPT 이용이나 AI 기능 활용을 위해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환경적‧효율성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적 관점 외에도 때론 우리 사회가 옳게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과 끊임없는 성찰이 해당 산업의 이정표나 방향성에서 변화 유인의 역할을 담당한다.초거대 AI가 전문가조차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세상을 발전시키고 있다. GPU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시장을 개척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선 엔비디아의 미래는 밝다고 판단된다. 각 기업‧국가의 AI 자립을 위한 총력을 다하는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부문이 2025년까지 활황세를 이어간다면 발전, 전력 설비, 전선주 분야도 성장 가능성이 높아 주목할 만하다.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동부일렉트로닉스 등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우 엔비디아와 관련해서 경쟁자이자 동시에 협력사라고 봐야 한다. 삼성전자의 HBM칩이 엔비디아의 테스트 통과 여부가 주식시장을 출렁이게 만든다. 엔비디아의 영향력은 지금보다 몇 십배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기업 뿐 아니라 대통령과 정부부처까지 엔비디아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정작 중요한 첨단 기술개발에 대한 고민은 깊지 않아 안타깝다. 우리나라 기업과 정부, 개인투자자도 엔비디아 관련 정보를 적극 수집해 활용해야 한다. 투자를 결정할 때에 단순한 수익률 추세만 쫒거나 기업이 홍보하는 청사진이나 통계수치에 가려 다양한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 시리우스 디지테크(Sirius Digitech)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Coredge.io 인수[출처=Coredge.io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 3주차 인도 경제는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2024년 6월 국내 이륜차 판매량은 161만4154대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인도 상용차업체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가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도로교통공사(MSRTC)로부터 9억 8200만 루피 가치의 완전제작버스 주문을 받았다.인도 이륜차제조업체 TVS 모터는 영국 노튼 모터사이클(Norton Motorcycle)에 2억 파운드를 투자하고자 한다. 유럽 시장에서 데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 투자리서치 기업 모닝스타 인디아(Morningstar India)에 따르면 2024년 7월 상반기 동안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들에 의한 순유입액이 153억5200만 루피(US$ 20억5000만 달러)다. 6월 동안 유입된 265억6500만 루피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개혁과 미국 연방 준비제도의 낮은 금리, 그리고 탄탄한 국내 수요에 따른 시장 회복에 근거한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2024년 6월 국내 이륜차 판매량은 161만4154대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 이중 오토바이 103만906대·스쿠터 54만2851대 판매돼 전년 대비 각각 13.4%·40% 증가했다.수출량은 28만8967대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SIAM은 승용차, 상용차, 삼륜차, 이륜차 모두 2024-25년 1분기 동안 성장했으며 특히 이륜차와 삼륜차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국내 귀금속 장신구 기업 PC 주얼러(PC Jeweller)는 우선주식발행허가증을 통해 자금 27억500만 루피를 조달하고자 한다. 이중 75%는 은행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하고자 한다.○ 인도 상용차업체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는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도로교통공사(MSRTC)로부터 바이킹 승객 버스 2104대를 주문받았다. 이는 9억8200만 루피 상당의 완전 제작버스 주문이다.아쇽 레이랜드는 알와르와 엔노레에 위치한 모든 공장에서 제조해 2024년 8월부터 배달할 예정이다.○ 인도 미디어업체 지 엔터테인먼트(Zee Entertainment)는 7월15일 증권 발행으로 하여금 자금 20억 루피를 모으기 위해 주주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Zee는 일본 소니 그룹과 인도 사업 합병 계약이 철회된 이후 주가가 꾸준히 하락한 바 있다. 당시 US$100억 달러 가치의 대형 미디어 기업을 설립하기 위한 2년 계획이 무산됐다.○ 인도 복합기업 아다니 그룹(Adani Group)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부펀드 인터네셔날홀딩컴퍼니(IHC)의 합작사 시리우스 디지테크(Sirius Digitech)는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Coredge.io를 인수했다.시리우스 디지테크는 기업이 민감한 데이터를 영역 내에 두면서도 독립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아다니 그룹의 상장사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dani Enterprises)와 IHC의 디지털 자회사 시리우스 인터네셔널(Sirius International)는 합작 투자를 통해 Coredge.io의 모기업 파서랩스 인디아(Parserlabs India) 지분의 75%를 인수할 예정이다.○ 인도 이륜차 제조업체 바자즈오토(Bajaj Auto)의 회계연도 2025년 1분기 순이익은 19억4200만 루피이다.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바자즈오토의 4월부터 6월까지 판매량은 110만2056대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이륜차 95만917대·상용차 15만113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각각 7%·9% 증가했다.○ 인도 자동차 연구 협회(ARAI)는 7월16일 자국이 국제적인 차원에서 배터리 연구 및 전기자동차(EV)를 활성화하려면 향후 5년간 11억5100만 루피를 투자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협회가 발간한 보고서는 인도 과학기술자문위원회(PSA)가 의뢰했다.○ 인도 중심 투자업체 다라나 캐피탈(Dharana Capital)은 7월17일 IT기업 어반클랩 테크놀리지(UrbanClap Technologies)와 거래를 통해 4억 루피 상당의 주식을 인수했다. 이는 어반사에서 이루어진 거래 중 가장 크다.▲ 2020년 11월11일 설립된 노튼 모터사이클(Norton Motorcycle) 글로벌 본사의 모습[출처=TVS 모터 공식 홈페이지]○ 인도 이륜차제조업체 TVS 모터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영국 노튼 모터사이클(Norton Motorcycle)에 2억 파운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노튼은 투자금을 신제품 및 시설 개발과 연구에 집중할 방침이다.TVS 모터는 내연기관과 전기 구동장치를 지닌 고급 이륜차를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스위스 제조 및 소매업체 에밀 프레이(Emil Frey)를 통해 오토바이를 유통한다.
-
▲ 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출처=CIA]2024년 7월18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를 다뤘다.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가 새로운 해상운송서비스 SH3를 도입함으로써 방글라데시 의류 제조업체들을 지원한다.인도 이륜차제조업체 TVS 모터는 영국 노튼 모터사이클(Norton Motorcycle)에 2억 파운드를 투자하고자 한다. 유럽 시장에서 데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국제통화기금(IMF)는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 경제가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자동차연구협회(ARAI) 국내 전기자동차 활성화 위해 5년간 11억5100만 루피 투자해야인도 자동차 연구 협회(ARAI)는 7월16일 자국이 국제적인 차원에서 배터리 연구 및 전기자동차(EV)를 활성화하려면 향후 5년간 11억5100만 루피를 투자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협회가 발간한 보고서는 인도 과학기술자문위원회(PSA)가 의뢰했다.인도 중심 투자업체 다라나 캐피탈(Dharana Capital)은 7월17일 IT기업 어반클랩 테크놀리지(UrbanClap Technologies)와 거래를 통해 4억 루피 상당의 주식을 인수했다. 이는 어반사에서 이루어진 거래 중 가장 크다.인도 이륜차제조업체 TVS 모터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영국 노튼 모터사이클(Norton Motorcycle)에 2억 파운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노튼은 투자금을 신제품 및 시설 개발과 연구에 집중할 방침이다.TVS 모터는 내연기관과 전기 구동장치를 지닌 고급 이륜차를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스위스 제조 및 소매업체 에밀 프레이(Emil Frey)를 통해 오토바이를 유통한다.◇ 국제통화기금(IMF)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 경제 정부 목표치보다 소폭 낮은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 경제는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파키스탄 정부가 발표한 목표치 3.6%보다 약간 낮다.파키스탄 경제 조사에서 회계연도 2023-2024에 국내총생산(GDP)은 2.4% 증가해 정부가 목표한 3.5% 달성을 이루지 못한 바가 있다.그동안 국내 경제는 만성적 경영 부실, 코로나19 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2022년 발생한 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훼손되기도 했다.◇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 새로운 해상운송서비스 SH3 통해 방글라데시-중국 무역 네트워크 강화해운그룹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는 방글라데시와 중국과의 소매업 부문 무역을 위해 새로운 해상 운송 서비스 SH3를 7월7일 개시했다.해당 노선은 중국 상하이항에서 샤먼, 대만 가오슝, 난사, 말레이시아 탄중 펠레파스를 거쳐 방글라데시 치타공에 도착한다. 이는 기존에 운영되던 SH1, SH2, IA7 서비스를 보완한다.머스크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중국의 섬유 원자재 수출업체들과 방글라데시의 의류 제조업체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방글라데시는 4000개 이상의 공장에서 상품을 만들어 100개 이상의 국제 의류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주로 뜨개질과 직조 의류를 150개국 이상으로 수출한다.
-
2024-07-03▲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주요 국가[출처=iNIS]2024년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월 경제정책 주요 동향을 살펴보면 중국 재정부(财政部)는 2024년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와 함께 약 1000개 전문·신생·중소기업 질적 발전 지원 계획을 발행했으며 50년 만기 초장기 특별 국고채 350억 위안을 발행했다.일본은 산업별 노동조합 UA젠슨 군마현 지부가 카스하라 방지 조례 제정을 요구했으며 고향 납세 기부액이 1조엔 규모로 확대된 반면에 약 5000억 엔의 경비가 지출돼 재검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홍콩은 5월 파산 청원 접수가 87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늘어났으며 대만은 금 보유량이 422.38톤으로 세계 12위를 기록했다.오스트레일리아는 30세 미만 근로자 30%인 70만 명이 직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근로자 77%가 새로운 일을 찾거나 향후 12개월 내 찾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는 경기침체 여파로 주택 및 식량 비용이 증가세 1년 내 뉴질랜드를 떠나려는 청년이 20% 증가했다.[중국] 국가외환관리국, 4월 국제수지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무역액 4조11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 상품무역 수출 1조9061위안으로 2815억 위안 흑자[중국] 정부, 6월1일 식량안전보장법 시행, 무엇을, 어떻게, 누가할 것인지 등 주요 사항 명시… 농지보호, 곡물생산, 저장, 유통, 가공 및 곡물 비상 대응 및 저장에 중점, 경작지 보호 및 종자산업 활성화 촉진[중국] 재정부, 2024년 자동차 보상판매 중앙 및 지방 보조금 111억9800만 위안… 중앙정부 64억4000만 위안 및 지방정부 47억5800만 위안 지급할 예정[중국] Caixin,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1.7로 4월 대비 0.3%포인트 상승으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제조업 PMI지수는 49.5로 수요 확대 증가[중국] 상무부, 스페인 경제무역기업부 장관과 전기차 EU 보조금 반대 조사 및 기타 의견 교환 등 전형적인 보호주의라 강조… 양국의 경제, 무역, 자동차, 재생에너지 분야 발전 촉진 및 산업용 공작기계, 의료장비 등 더 많은 협력 기회 모색[중국] 공업정보화부, 공안부·주택도시농촌개발부·교통부 등 지능형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9개 컨소시엄 구성…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의 도로 접근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목적[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 1~5월 중국 상품무역 총 수출입액 17조5000억 위안 중 민간기업의 수출입액 9조5800억 위안으로 전체의 54.7% 점유… 민간기업의 아세안,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수출입 각각 10.9%, 20.2%, 12.8% 대폭 증가[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 및 전월 대비 0.1% 하락…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물가감시센터는 노동절 연휴 이후 항공권, 여행 등 가격 하락으로 전체 서비스에 영향받은 것으로 판단[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国家金融监督管理总局), 헤지펀드 포함 사모펀드 상품의 위장 판매 금지 등에 관해 상업은행 의견 청취… 은행의 대중에 대한 금융상품 판매 방식 엄격한 제한 고려로 최대 헤지펀드 중 일부 주요 유통 채널 차단 우려 증가, 규정 제정 시 5조2000억 위안 규모 헤지펀드 영향받을 것으로 전망[중국] 재정부(财政部), 표면이자율 2.53%로 50년 만기 초장기 특별 국고채 총 350억 위안 발행… 2024년6월15일부터 이자 계산, 반기마다 지급되며 마지막 이자 지급일은 2074년6월15일[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5월 윈난 소비자물가지수(CPI) 전월 대비 0.1% 하락 및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 식품 및 에너지가격 제외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 전월과 같은 수준[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5월 규모 이상 산업부가가치 전년 동월 대비 5.6% 및 소매판매 3.7% 각각 증가…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는 여론조사 예측치 및 4월 전년 동월 대비보다 각각 6%, 6.7% 낮은 수치, 소매판매는 각각 3%, 2.3% 기록[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5월 초등학생을 제외한 16~24세 노동력의 실업률 14.2%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 학생을 제외한 30~59세 노동력의 실업률은 4.0%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축소, 1~5월 전국 평균 도시 조사 실업률 5.1%, 5월 5.0%로 각각 전년 동기 및 동월 대비 0.3%포인트, 0.2%포인트 하락[중국] 재정부(财政部), 2024년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와 함께 약 1000개 전문·신생·중소기업 질적 발전 지원 계획… 2024년~2026년 3년에 걸쳐 약소 대기업 고품질 발전에 상금 및 보조금 지원, 새로운 추진력 창출, 신기술 대응, 신제품 개발, 산업 체인 지원 역량 강화 등[중국] 광저우시 통계국(广州市统计局), 1~5월 지정 규모 이상 산업의 부가가치 0.7%, 첨단기술 제조업 부가가치 9.9%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증가… 이중 의약품 제조업 및 전자통신장비 제조업은 각각 10.9%, 10.7% 확대, 스마트 소비자 장비 제조 산업 부가가치 32.1%, 가정용 냉장고 및 냉동고, 공기청정 장치 및 기타 제품 생산량 각각 20% 이상 증가 등[중국] 후베이성인민정부(湖北省人民政府), 4월 '대규모 장비 업데이트 및 소비재 거래 촉진을 위한 후베이성 구현 계획' 발표… 표준 개선 조치, 장비 업데이트 전면 실시, 소비재 거래, 재활용, 선제적 개발 등 5대 조치를 포함 [중국] 후베이성인민정부(湖北省人民政府), 전국적 신규 제정 국가표준 100여 개 중 후베이성 기업 및 기관 주도 21개… 국가표준, 지방표준 등 정부공표 표준 외 50개 우수 단체표준 제정기관 육성 등 독자표준 시장 활성화 추진[일본] 재무부, 4월26일~5월29일까지 2차례 엔화 약세 대응에 US$ 9조8000억 달러 투입… 엔화 강세 시도가 실패, 환율 안정=금리 인상 vs 경제 약세=금리인상 딜레마[일본] 산업별 노동조합 UA젠슨 군마현 지부는 카스하라 방지 조례 제정 요구… 지난 2년간 악질 클레임 받은 조합원 56.7%로 다수 점유하며 불만 가중[일본] 다쿠쇼쿠대, 일본인 행복도 57%로 조사대상국 중 최하 3위, 어린이는 2위… 2011년 70% 대비 13% 줄어들었으며 한국은 조사대상국 중 최하 2위 기록[일본] 공정거래위원회, 2023년 하청기업이 겪은 감액 및 지급 지연 불이익 반환액 약 37억3000만 엔으로 2022년 11억3465만 엔에 비해 대폭 증가… 닛산자동차 역시 하청기업 36개사에 대한 지불 대금 30억2300만 기록[일본] 후생노동성, 4월 기본급 26만4503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 29년 6개월 만에 성장률 증가세, 실질임금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최장 25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일본] 재무성, 고향 납세 기부액 1조엔 규모로 확대된 반면 경비 약 5000억 엔 지출... 지방자치단체 간 답례품 경쟁 격화가 원인으로 현행 룰 5년 재검토 목소리 커져[일본] 후생노동성, 노무비 가격 전가 철저 및 하청법 개정 등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을 위한 실행 계획 개정안 정리... 중소기업 임금 인상 정착, 삼위일체 노동시장 개혁, 산업혁신, 투자추진 등 4개 분야 포함[일본] 내각부, 1~3월기 연환산 실질 국내총생산(GDP) 1.8% 감소... 자동차 품질 부정 문제에 따른 생산 및 출하 정지에 의한 소비, 설비 투자 하락은 없어[일본] 시장조사업체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 5월 도산 1009건으로 도산업체의 부채 총액 1367억6900만 엔… 전년 동월 706건 대비 42.91%, 전월 783건 대비 28.86% 각각 증가, 부채총액 2023년 5월 2787억3400만 엔, 2024년 4월 1134억2300만 엔[일본] 재무성(財務省), 2025년도 기초 재정수지(プライマリーバランス, PB) 흑자화 목표 유지… '2024년도 경제재정운영 개혁 기본방침 원안' 유지 발표, 2030년까지 경제·재정 일체 개혁, '30년대 이후 실질1% 성장, '40년경 경제 규모 1000조 엔, 원자력발전 차세대 혁신로 개발·건설[일본] 일본은행(日本銀行), 5월 국내 기업물가지수 122.2포인트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 4월 1.1% 대비 확대, 재생가능에너지 보급을 위해 요금 부과금 인상으로 전기요금 상승 영향[일본] 내각부(内閣府), 4월 선박·전력을 제외한 민수 수주액(계절 조정치) 전월 대비 2.9% 감소해 3개월 만에 마이너스… 제조업 전월 대비 11.3% 줄어든 4194억 엔으로 3개월 만에 감소, 조선업, 전기기계, 그외 수송용 기계에서 하락, 자동차 및 부속품은 6.8% 상승[일본] 재무성(財務省), 2024년 5월 무역수지 마이너스 1조2212억 엔으로 2개월 연속 적자… 동월 수출액은 8조2770억 엔, 수입액은 9조4980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5%, 9.5% 증가, 수출은 미국 자동차 및 중국 반도체 등 제조장치, 수입은 석유제품, 원유 수입, 미국으로부터 유입이 증가해 적자폭 확대[일본] 재무성(財務省), 5월 한국 수출액 5272억1800만 엔, 수입액 3996억200만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6%, 24.2% 증가로 아세안 국가 중 3위… 1위 중국 수출액은 1조5806억5900만 엔, 수입액은 2조1137억4800만 엔으로 각각 17.8%, 12.3% 늘어[일본] 정부, 2023년도 일반회계세수 70조 엔 돌파 가능해 2022년도 71조1373억엔에 이어 2년 연속 70조엔 대 전망… 기업 실적 상승으로 소득세 및 법인세 납부가 증가, 매년도 세수는 4월~다음해 5월까지로 정확한 수치는 7월초 발표 예정[일본]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 TSR), 5149개 기업 설문조사, 퇴직자 전체 9.3%가 퇴직대행서비스 이용 퇴직, 자본금 1억 엔 이상 대기업 18.4%, 중소기업 8.3%… 퇴직대행으로부터 연락받은 기업, 퇴직희망자에 대해 73.5%, 대기업은 84.9%, 중소기업 72.2% 임금인상 제안, 휴가일수 확대 제안 24.4%, 대기업 17.7%, 중소기업 25.2%[일본]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 TSR), 2023년 신설된 노인복지·개호사업자 3203개로 전년 대비 6.1% 증가… 2014년 3611개에서 2018년 2351개로 줄어들었으나 5년 연속 증가세, 2023년 휴폐업·해산(休廃業·解散) 510개, 도산(倒産) 122개로 2022년 각각 495개, 143개 대비 감소 및 증가[일본] 총무성(総務省), 고향납세 제도 재검토 및 2025년 10월부터 운용 개시, 포인트 부여방식(지불 수수료 합산 등) 문제로 포털 사이트 사업자 통한 기부 모집 금지… 기부에 따라 부여되는 특전 포인트가 수수료 증가 원인으로 이러한 사이트 이용 금지시 기부 수익 증가할 것으로 판단[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종업원 301명 이상 기업에 대해 여성 관리직 비율 공표 의무화 조정 중… 여성 관리직 비율 12.9%로 독일, 한국보다 낮아, 의무화 공표시 1만8000개 기업이 대상, 의무 범위 101명 이상으로 확대 시 대상 기업 약 5만 개로 늘어나 [홍콩] 4월 총소매판매액(잠정치) NT$ 2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 보석, 시계, 명품 선물 판매액은 약 29% 감소하며 경제불황 여파 체감[홍콩]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5~3.5% 및 물가상승룰 2.4% 유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해 전분기 4.3% 대비 저조 예상[홍콩] 국제경영개발원(IMD), 2024 세계 경쟁력 연례 보고서에서 홍콩이 세계 5위로 2단계 상승… 비즈니스 효율성 및 인츠라 부문 순위 향상 영향이며 가격 경쟁력은 평가 대상 67개국 중 65위로 하위권, 참고로 1위 싱가포르, 2위 스위스, 3위 덴마크, 4위 아일랜드, 미국 12위, 중국 14위 등[홍콩] 파산관리서(破產管理署), 5월 파산 청원 접수 87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35%, 전월 대비 17% 상승해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 법원 발부 법정관리 또는 파산 명령 건수 62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9% 및 전월 대비 27% 각각 감소[대만] 세계금협의회(WGC), 대만 금 보유량 422.38톤(t)으로 US$ 282억2000만 달러 규모이며 세계 12위… 1위 미국 8133.46t, 6위 중국 2262.45톤, 8위 일본 845.97톤[대만] 인력은행(人力銀行), 5월 인공지능(AI) 관련 일자리 3만개로 이 중 53% 전공 무관, 임금 기존 대비 15% 높음… AI 관련 직업 2020년 5월 1만9000개 및 2022년 3만3000개로 확대[마카오] 마카오 도박검사 및 조정국(澳門博彩監察協調局), 5월 총 게임 수익 MOP$ 201억8800만 파타카로 전월 대비 8.9%, 전년 동월 대비 29.7% 증가… 1~5월 게임 총액은 MOP$960억5900만파타카로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오스트레일리아] 중앙은행(RBA), 2025년 12월로 금리인상 연기… 하지만 건강보험료 인상했으며 과일 및 채소 가격 3월 3.5% ->4월 3.6% 상승 등 인플레이션으로 고민[오스트레일리아] RMIT, 30세 미만 근로자 30%인 70만 명이 직업 변경 고려... Z세대와 밀레니얼(M) 세대가 직업을 변경하려는 가장 큰 동기는 급여와 직업 만족도 등 충성심보다 행복이 더 중요[오스트레일리아] 코어데이타(CoreData), 60대 이상 베이비붐 세대 향후 20년 동안 AU$ 3조5000억 달러 자녀에 상속 전망… 생산성위원회(Productivity Commission)조사, 2018/19년 평균 상속 금액 12만5000달러, 수령인 나이 평균 50세[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지역사회 근로자들이 고용주를 바꾸든 상관없이 장기 근속 휴가 이용할 수 있는 법안 도입… 해당 부문 7년 근무 후 6주 유급 휴가 할당, 연공서열, 임시적, 파트타임, 정규직 관계 없이 해당[오스트레일리아] NAB(National Australia Bank), 2023년 11월 이후 기업 신뢰지수(BCI) 0포인트 유지했으나 4포인트 하락한 마이너스 3포인트 기록… 소매업 및 기타 소비자 관련 부문 지출이 하락해 기업실적 부진 전망[오스트레일리아] 채용대기업 헤이스(Heys), 근로자 77%가 새로운 일을 찾고 있거나 향후 12개월 내 찾을 계획… 급여 불만족(40%), 급여가 개인 성과 미 반영(73%) 등 생활비, 승진 기회 부족, 열악한 직장 문화, 열악한 경영, 개인 환경 변화 등이 주요 요인[오스트레일리아] 알바니스 정부(Albanese government), 7월1일 3단계 세금 감면 정책 발효로 소득 계층에 따라 AU$ 350~4500달러까지 세금감면 혜택… 소득 1만8201~4만5000달러=19%→16%, 4만5000~13만5000달러=32.5%→30%, 13만5000(기존 12만 달러)~19만 달러=37%, 19만 달러 이상(기존 18만 달러)=45%[오스트레일리아] 국세청(ATO), 외과의사 평균 급여 AU$ 46만356달러로 평균 임금의 8배 이상… 전체 상위 10개 직업을 부면 2위 마취과 의사 43만1193달러, 3위 금융딜러 37만3733달러, 4위 내과 전문의 34만729달러, 5위 정신과 의사 27만6545달러, 6위 기타 의료 종사자 25만5754달러, 7위 광산 엔지니어 21만4365달러, 8위 법률 전문가 20만4934달러, 9위 최고 경영자(CEO) 19만7720달러, 10위 금융투자자문가 18만5834달러[뉴질랜드] 중앙은행, 7월1일부터 소득 대비 부채비율(DTI) 은행대출 80% 적용 및 대출가치비율(LVR) 규정 완화… 신축 주택 및 비은행 대출 기관 미적용[뉴질랜드] 시민자문위원회(CAB), 경기침체속 주택 및 식량 비용 증가로 1년 내 뉴질랜드를 떠나는 청년들 20% 증가... 임대료가 소득의 40~50% 수준으로 5월 기준 재정 도움이 필요한 학생 100명 이상 급증[뉴질랜드] 통계청(Statistics NZ), 2024년 3월31일 회계기준 연간 경상수지 적자 NZ$ 276억 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6.8%로 전년 GDP의 6.9%인 279억 달러 적자 대비 3억 달러 축소… 2024년 3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73억 달러로 12월 분기 대비 3억 달러 증가[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 5월 상품수출액 NZ$ 71억5561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2.9%인 2억200만 달러 증가, 상품 수입은 69억5140만 달러로 0.6%인 3900만 달러 늘어났으며 무역수지는 2억420만 달러 흑자 기록… 미국 수출액이 10억 달러 초과해 전년 동월 대비 2억55000만 달러 증가, 소고기 수출이 31% 늘어났으며 중국 소고기 수출은 45% 감소[뉴질랜드] 시크 NZ(SEEK NZ), 5월 구인광고 전월 대비 5% 하락 및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 말보르(Marlborough) 및 기즈번(Gisborne)은 전월 대비 각각 10%, 14% 하락, … 전년 동월 대비 말보르(Marlborough) 46%, 웰링턴(Wellington) 42%, 타라나키(Taranaki) 3%,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39% 각각 하락▲ 박재희 기자[출처=iNIS]
-
2024-06-23▲ 중국 국기[출처=CIA]6월 3주차 중국에서는 재정부가 약 1000개 전문·신생·중소기업 질적 발전 지원 계획을 발표했으며 표면이자율 2.53%로 50년 만기 초장기 특별 국고채 총 350억 위안 발행하기로 했다. 국가통계국은 윈난 소비자물가지수, 규모이상 산업부가가치, 1선 도시 신축 상업용 주택 매매가격, 전국 부동산 개발 투자액, 실업률 등을 발표했다.○ 재정부(财政部), 표면이자율 2.53%로 50년 만기 초장기 특별 국고채 총 350억 위안 발행… 2024년6월15일부터 이자 계산, 반기마다 지급되며 마지막 이자 지급일은 2074년6월15일○ 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 5월 신규 위안화 대출 9500억 위안으로 사회 융자 규모 2조700억 위안… 5월 말 M2는 301조8500억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 M1은 64조6800억 위안으로 4.2% 감소, 1~5월 사회 융자 규모 14조8000억 위안 ○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 5월 자동차 수출 48만1000대로 전월 대비 4.4% 감소 및 전년 동월 대비 23.9% 증가… 이 중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은 9만9000대로 전월 대비 13.3% 및 전년 동월 대비 9% 각각 감소○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 1~5월 자동차 수출 230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 동기간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 51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 상무부(商务部), 2024년 1분기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 5776억 위안으로 9.6% 증가... 이 중 수출규모 4480억 위안으로 14% 증가, 지난 10년간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 10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자상거래 주체 12만개,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1000개 이상, 해외창고 2500개 등○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2024년 농촌향 신에너지 차량 41개 브랜드 113개 모델 참여... 2020년부터 농촌 신에너지 자동차 도입 정책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총 24회, 263개 모델 특별행사 진행○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5월 윈난 소비자물가지수(CPI) 전월 대비 0.1% 하락 및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 식품 및 에너지가격 제외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 전월과 같은 수준○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5월 규모 이상 산업부가가치 전년 동월 대비 5.6% 및 소매판매 3.7% 각각 증가…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는 여론조사 예측치 및 4월 전년 동월 대비보다 각각 6%, 6.7% 낮은 수치, 소매판매는 각각 3%, 2.3% 기록○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5월 1선 도시 신축 상업용 주택 매매가격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 0.7% 하락… 베이징 1.8%, 광저우 8.3%, 선전 7.4% 하락한 반면 상하이 4.5% 상승○ 최고인민법원 지식재산권법원(最高人民法院知识产权法庭), 웨이마자동차(威马汽车, WM Motor)가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로 지리자동차(吉利汽车, Geely Automobile)에 6억4000만 위안 배상 판결… 침해 소송 6년 만에 징벌적 손해배상 2배 적용으로 지리자동차 승리○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 1분기 샤오미(小米)(샤오미, 레드미, 포코 포함) 휴대폰 생산량 4110만 대 및 시장점유율 13.9%로 세계 3위… 4위 오포 3380만 대 11.4%, 5위 Transsion 2980만 대 10.1%, 6위 비보(Vivo) 2170만 대 7.3%, 1위 삼성은 5950만 대 20.1%, 2위 애플은 4790만 대 16.2%○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1~5월 전국 부동산 개발 투자액 40억632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 1~4월 9.8% 하락… 동기간 신축 상업용 건물 매매면적 3억6642만㎡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이중 주거용은 23.6% 각각 감소, 신규 건설 상업용 주택 판매액은 3조5665억 위안으로 27.9% 감소○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5월 초등학생을 제외한 16~24세 노동력의 실업률 14.2%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 학생을 제외한 30~59세 노동력의 실업률은 4.0%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축소, 1~5월 전국 평균 도시 조사 실업률 5.1%, 5월 5.0%로 각각 전년 동기 및 동월 대비 0.3%포인트, 0.2%포인트 하락○ 재정부(财政部), 2024년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와 함께 약 1000개 전문·신생·중소기업 질적 발전 지원 계획… 2024년~2026년 3년에 걸쳐 약소 대기업 고품질 발전에 상금 및 보조금 지원, 새로운 추진력 창출, 신기술 대응, 신제품 개발, 산업 체인 지원 역량 강화 등▲ 박재희 기자[출처=iNIS]
-
2022-01-20일본 전자기업인 샤프(シャープ)에 따르면 조습제인 TEKIjuN(적윤)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밀폐된 공간의 목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주택, 약품, 카메라 보관 등의 습도 관리와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 내의 습도를 조절해 식품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상용화는 2022년 봄 이후로 예정됐다. 해당 조습제는 전기를 쓰지 않고도 원하는 습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비즈형과 시트형 2가지 형태가 있다. 비즈형은 고체형 조습제로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해당 기술로 인해 그동안 다습 및 건조에 의해 폐기된 자재와 식료품의 처리에 관련해 큰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샤프(シャープ) 로고
-
2021-01-29미국 기술기업인 어메리텍 벤쳐스(Ameritek Ventures)에 따르면 비디오 장비 제조업체인 보즈키(Bozki)와 합병을 발표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어메리텍 벤쳐스의 자회사인 오그멈 테크놀로지(Augmum Technology)는 증강현실(AR) 기술과 머신러닝 시스템(MLS)을 사용해 로봇 뱀의 팔을 제어하는 장갑 및 글래스를 제조한다.개발된 로봇 기술은 가상현실 실제 모니터링 및 접근성에 의해 작동돼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원격 장치를 사용하여 로봇식 6축 암(arm), 글래스 및 장갑 인터페이스를 작동할 수 있다.또한 오그멈 테크놀로지는 P2P 증강현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P2P 증강현실 시스템은 마치 현장에서 일하는 것처럼 퇴직자들이 집에서 새로운 근로자를 교육하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SA-AugmumTechnology-VR▲ 오그멈 테크놀로지(Augmum Technolog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일본 드럼통업체인 JFE콘테이너(JFEコンテイナー)는 2016년 연구개발비를 전년 대비 30% 늘려 IC태그를 붙이기 쉬운 드럼통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화학품의 운반에 사용하는 드럼통의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부가가치를 높인 신제품으로 전환해 수익을 촉진하기 위함이다.드럼통은 주요 석유화학콤비나트에서화학제품을 대형탱크에서 제조플랜트로 운반할 때 사용한다. 드럼통공업회에 따르면 운반품의 80%가 용제나 수지원료인 화학품으로 10%가 석유이다.다만 폴리프로필렌 등 범용 5가지 수지의 생산량 감소에 동반해 드럼통의 사용량도 줄어든다. 2015년도에 국내에서 사용되는 드럼통은 약 2442만개로 10년 전과 비교해 14% 감소했다.JFE홀딩스의 자회사인 JFE콘테이너는 연구개발비를 늘려 몸통과 선반에 IC태그를 붙이는 움푹 팬 부분을 만든 'IC태크드럼통'을 개발했다.화학품의 종류와 출하에서 납품까지의 물류 및 재고관리를 드럼통마다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인력낭비를 줄일 수 있다.▲ 1▲JFE콘테이너 홈페이지
-
▲ 일본 드럼통업체인 JFE콘테이너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드럼통업체인 JFE콘테이너(JFEコンテイナー)는 2016년 연구개발비를 전년 대비 30% 늘려 IC태그를 붙이기 쉬운 드럼통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화학품의 운반에 사용하는 드럼통의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부가가치를 높인 신제품으로 전환해 수익을 촉진하기 위함이다.드럼통은 주요 석유화학콤비나트에서 대형탱크에서 화학제품을 제조플랜트로 운반할 때 사용한다. 드럼통공업회에 따르면 운반품의 80%가 용제나 수지원료인 화학품으로 10%가 석유이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