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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일본 자동차 제조기업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ST-Q 카테고리 수소 내연기관 레이싱카인 'ORC ROOKIE Corolla H2 Concept' 의 엔진 기능 향상을 발표했다. 2022년 3월 19일 국내 레이스인 'ENEOS 슈퍼 타이큐 시리즈 2022 파워' 에서 발표됐다. 해당 모델은 2021년부터 레이스에 참가했으며 수소 전지 레이싱카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인 2021년 6라운드와 대비해 1회 수소 충전 시 항속거리는 20% 향상됐다. 수소 충전 시간을 약 2분에서 1분 30초로 단축시켰다. 향후 항속거리 개선을 목표로 사용하는 수소를 기존의 기체수소에서 액체수소로 변경하는 신기술 개발을 시작한다. 실현될 경우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켜 항속거리를 높이고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선택권도 넓어진다.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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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독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더스 벤츠(Mercedes-Benz)에 따르면 2025년 연료전지 트럭인 GenH2를 양산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고객에 의한 실험을 완료할 방침이다.GenH2는 연료전지 트럭으로 액체수소를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체수소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디젤 자동차 수준의 장거리 운용이 가능하다.GenH2는 항속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높은 에너지 밀도가 필수적인데, 액체수소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휠베이스가 짧고, 보조기기 탑재 공간이 제한된 기종이다.프레인 좌우에 탑재된 액체수소 탱크는 스테인리스 이중구조로 보온병과 같이 2층 구조의 진공단열재로 제작된다. 각 용기는 40KG의 용양으로 가스통에 비해 압력이 낮기 때문에 무게도 가볍다.그러나 완벽한 단열이 불가능하므로 충전 후 일정 시간 내에 소비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연료 전지용 수소를 액체 상태의 마이너스 253도에서 저장해야 한다.액화수소는 기체에 비해 밀도가 높지만, 사용할 때 기화시킴으로써 탑재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80KG의 용량이면 100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제공한다.기존의 엔진탑재 공간에는 최대 150Kw의 전력을 발생하는 연료전지 2개가 들어간다. 프레임 안쪽에는 용량 70kWh, 출력 400kW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메르세더스 벤츠(Mercedes-Benz)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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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미해군연구소(NRL)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드론 ‘Hybrid Tiger’가 태양광 패널과 수소전지만으로 24시간 비행을 유지했다.Hybrid Tiger는 양 날개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다. 기체 중앙부에 50리터 상당의 극저온 액체수소 연료탱크가 탑재했다.또한 내장된 시스템은 온보드 컴퓨팅으로 태양광과 수소연료를 번갈아가며 적절하게 소비해 전력량을 균형 있게 유지한다.주목할 기능은 기상학적 데이터를 사용해 상승기류를 활용했다는 점이다. 이로써 프로펠러 작동없이 110km을 비행할 수 있었다.Hybrid Tiger 연구팀의 향후 과제는 1회 충전만으로 48시간 이상, 1800km를 비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참고로 Hybrid Tiger는 수소연료전지 드론 Ion Tiger의 후속 모델이다. Ion Tiger는 48시간 비행을 완수한 바 있다.▲태양광 패널과 수소연료로 운행하는 Hybrid Tiger(출처 : US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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