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 패션의류 소매 체인운영기업인 JD 스포츠(JD Sports)에 따르면 CEO인 피터(Peter Cowgill)가 £600만파운드의 보너스를 받은 이후 주주들의 항의에 직면했다. 2020년 2월부터 코로나 사태로 인한 £1억파운드 이상의 정부 지원금을 받았기 때문에 상기 보너스에 대한 논란은 거셌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일반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거나 유급휴가, 일하는 시간 단축 및 감봉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1년 올해 수익 전망을 5억5000만파운드로 상향 조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한 일시적 현금의 반환 여부를 아직도 결정하지 않고 있어 독립 투자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JD 스포츠는 경제봉쇄 제한이 풀린 이후 국내에서 특히 거래가 활기를 띄었다. 전 세계 3300개 점포 대부분도 문을 열었다.▲JD 스포츠(JD Sports) 홈페이지

영국 글로벌 의류소매체인점인 뉴룩(New Look)에 따르면 전체 600개 점포 중에서 100개를 폐쇄할 계획이다. 3월에 발표한 60개에서 40개가 더 늘어난 것이다.2018년 11월 현재 85개 점포가 문을 닫았거나 닫을 준비를 하고 있다. 추가로 13개 점포의 폐쇄는 고민 중이며 전체적인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이다.2018년 9월 22일 기준 26주동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8.6%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나은 실적을 기록한 셈이다.동기간 영업이익은 £2220만파운드로 전년 동기 1040만파운드 손실에서 회복했다. 경영진은 관리비용을 7000만파운드나 줄였으며 향후 800만파운드를 추가로 절감할 계획이다.현재 100개 이상의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중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사업 전반에 대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어 철수하는 국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뉴룩(New Look) 광고(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