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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일본 우편사업자인 니혼우편(日本郵便)에 따르면 배달품 도난 시 보상하는 보험 제도를 도입했다. 상한 1만엔으로 집에 부재해 현관 앞에 둔 배달품이 도난됐을 경우 적용된다.물류업자가 두고 간 물류에 대한 특화 보험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사와 사전에 합의한 인터넷 통신회사 등에서 발송 시 구매자가 지정한 배송 장소가 보험 대상이 된다. 해당 보험은 보험사인 도쿄해상일동화제보험(東京海上日動火災保険) 등 3개 기업과 공동으로 한다. 보험료는 니혼우편에서 부담한다. ▲니혼우편(日本郵便)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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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일본우편(日本郵便)에 따르면 2023년까지 드론을 활용한 우편 배송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속한 우편 전달과 비용 절감을 위한 목적이다.드론 우편배송은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Autonomous Control Systems Laboratory Ltd., 이하 ACSL)와 공동으로 시행하며, ACSL이 드론 기술 부문을 전적으로 담당한다.일본우편은 ACSL에 드론 우편배송과 관련된 개발예산 ¥ 29억6800만엔을 집행할 계획이다. 드론 자율비행 시스템, 우편 및 소포 배달용 드론 등을 개발하기 위함이다.드론 우편 배송이 시작되면 우선 산간 지역과 외딴 섬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은 만큼 인편보다는 드론이 더욱 효율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해당 서비스의 걸림돌은 비가시권(BLVOS) 비행에 관한 항공 규칙이다. 별도의 항공교통통제 시스템이 마련돼야 가시권 밖 원거리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현재 일본 정부와 기업은 드론 물류 배송과 동시에 사람을 수송할 수 있는 드론 택시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국가 전체를 드론 교통 인프라로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ACSL)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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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업규격위원회(日本工業規格委員会)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 'ISO/TC20/SC16'가 2018년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쿄에서 개최 중이다.이번 총회에서는 무인항공기인 드론의 안전성 평가 및 운영규칙, 교육훈련 인증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한국, 러시아 등에서 위원을 파견했다.일본 드론산업진흥협의회(JUIDA)는 2014년 설립된 이후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본우편이 시계밖 비행을 통해 우체국 사이의 배송을 시작하고 있는 등 드론활용이 본격화하는 중이다.또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자율비행할 수 있는 드론도 등장할 날이 머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본 정부는 근로자 부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드론산업진흥협의회(JUIDA)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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