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정유공장"으로 검색하여,
1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엑슨모빌(ExxonMobil) 정유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미국 석유회사인 엑슨모빌(ExxonMobil)에 따르면 2022년 12월14일부터 북아메리카 지역 최대 규모인 재활용 시설의 가동을 시작했다. 해당 재활용 시설은 텍사스 베이타운의 통합 제조시설에 위치한다.엑슨모빌이 보유한 기술을 통해 재활용하기 어려운 플라스틱을 분해해 원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연간 8000만 파운드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효용성이 입증됨에 따라 원자재로 활용이 가능함이 인증된 원형 가공 플라스틱의 생산 규모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급증하는 재활용된 플라스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재활용이 어려워 매립한 플라스틱의 재활용 부문에도 더욱 강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부터 베이타운 시범 사업을 시작하며 플라스틱 폐기물 약 1500만 파운드를 재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플라스틱 재활용 조인트벤처인 사이클릭스 인터내셔널(Cyclyx International)이 플라스틱 폐기물 대용량 수집 및 분류를 통해 베이타운 재활용 시설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공급한다. 향후 엑슨모빌의 글로벌 제조시설에도 추가로 재활용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계획에 의하면 2026년 말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연간 10억 파운드를 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 국내에는 루이지애나주·텍사스주·일리노이스주 등, 해외에는 벨기에·네델란드·싱가포르·캐나다 지사 시설 등에 도입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집과 선별 과정을 향상하고자 3자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상된 재활용 기술을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 식품포장회사인 실드에어·Ahold Delhaize USA·Berry Global·Amcor 등과 협업을 포함해 엑슨모빌은 식품 안전 플라스틱 포장에 쓰이는 원형 가공 플라스틱의 판매 관련 상업적 계약을 확보했다. 엑슨모빌은 2021년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발표하며 2016년 수준 대비 2030년까지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글로벌 차원에서 추진하는 2050년보다 20년이나 앞당긴 셈이다.2016년 수준 대비 △기업 범위 온실가스 배출 20~30% 감축 △원유 탐사 및 생산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 40~50% 감축 △기업 범위 메탄 배출 70~80% 감축 △초과된 가스 태우기 60~80% 감축을 2030년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
2022-03-20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2년 2월 한 달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측정 기준 물가상승률이 15.70%까지 상승했다.2022년 2월 기준 미달의 연료를 수입한 이후 연료 부족에 직면하면서 물가가 상승했다. 주유소에는 몇주 동안 극심한 연료 부족으로 긴 대기 행렬이 발생해왔다.연료 부족 사태는 운송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상품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세계적인 에너지 부족사태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물가 역시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대 원유생산국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운용되는 기능적인 정유공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거의 대부분 수입 연료에 의존하고 있다.2016년 이후 나이지리아 국내 물가상승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은행(CBN)은 물가상승률 목표 범위가 6%에서 9% 사이라고 밝혔다. 2020년 경기침체에 따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11.5%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통계청(NBS) 홈페이지
-
인도 복합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Limited)에 따르면 최근 Addverb Technologies를 US$ 1억3200만달러에 인수했다. Addverb Technologies는 전자상거래 물류창고의 효율성을 높이는 로봇과 배터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설립된지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해당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했다.양사는 카본섬유 활용, 5G 로봇과 배터리 시스템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800억달러를 투자할 그린 에너지 분야에 필요한 솔루션을 확보했다고 판단한다.또한 온라인 잡회점인 지오마트, 패션업체인 아지오, 인터넷 약국인 넷메드 등에서도 로봇 배달, 반자동 시스템, 자동주문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실정이다.석유와 가스 저장시설을 관리하거나 정유공장에서도 로봇의 역할은 중요하다. 특히 미국의 아마존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로봇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Limited) 로고
-
2021-08-20영국 정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생산능력 5GW를 충족하기 위한 세계 최고의 수소 경제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5GW는 연간 300만 국내 가정에 천연가스를 대체해 공급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운송 및 중공업 기업들에게도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국내 전역에 걸친 수소 경제의 호황은 £9억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30년까지 900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50년에는 수소 경제가 130억파운드 가치에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까지 수소는 이산화탄소에서 벗어나 공기 오염을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즉 석유화학, 정유공장, 전력, 대형 수송 산업인 해운 선박, 트럭 화물차, 기차 등을 화석 연료로부터 탈출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정부 홈페이지
-
나이지리아 단고테 정유소(Dangote Refinery)에 따르면 US$ 7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단일 정유 처리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유공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단고테 정유공장은 건설 중이다. 완공되면 아프리카 최대 정유공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65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다.이로써 현재 단고테 정유공장의 기업 가치는 116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경제에 전략적인 기여를 하며 완전히 가동되면 최소 2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단고테 정유공장으로 인해 나이지리아는 미국, 중국, 사우디 아라비아 등과 같은 세계 원유 정제 강국들과 경쟁하면서 원유 정제 분야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고테 정유공장(Dangote Refinery) 홈페이지
-
2021-05-11나이지리아 대기업인 BUA그룹(BUA Group)에 따르면 러머스 테크날러지(Lummus Technology)와 폴리프로필렌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자회사이자 정유사인 BUA 리파이너리(BUA Refinery)의 사업 일부로 연간 28만5000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양사의 이번 공장 건설 계약에는 기술 면허는 물론 기본 설계 공학, 기술 교육, 서비스, 촉매제 공급 등도 포함된다. BUA그룹은 정유 및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위한 이번 계약으로 고성능 폴리프로필렌에 대한 수요 증가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나이지리아 국내뿐만 아니라 기니만 지역,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 등에서 폴리프로필렌 수요는 더욱 확대돼고 있다.▲BUA그룹(BUA Group)과 러머스 테크날러지(Lummus Technology)의 계약 체결(출처 : BUA그룹 홈페이지)
-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1년 4월 최근 202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을 3.1%로 상향 조정했다. 2021년 1월 코로나-19 백신 우려로 인해 2021년 남아공의 GDP 성장 전망치를 2.8%로 예측했다. 예상보다 강력해진 6%의 세계 경제 반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집트 글로벌 벤처투자기업인 사와리 벤처스(Sawari Ventures)에 따르면 급성장하는 북아프리카 스타트업들의 생태계를 위한 US$ 71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마감했다.원래 목표치보다 100만달러 더 증가되어 마감했다. 사와리 벤처스는 이집트, 모로코, 튀니지 등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US$ 15억달러에 마이레 테크니몬트(Maire Tecnimont)와 포트 하코트(Port Harcourt) 정유회사의 수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정유 역량이 1일 21만배럴인 포트 하코트 정유공장을 복구할 계획이다. 마이레 테크니몬트는 이탈리아의 에너지 플랜트 기술기업이다.▲마이레 테크니몬트(Maire Tecnimont) 홈페이지
-
2021-04-12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US$ 15억달러에 마이레 테크니몬트(Maire Tecnimont)와 포트 하코트(Port Harcourt) 정유회사의 수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정유 역량이 1일 21만배럴인 포트 하코트 정유공장을 복구할 계획이다. 마이레 테크니몬트는 이탈리아의 에너지 플랜트 기술기업이다.2021년 4월 기준 정부는 4개의 정유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국내 소비에 필요한 정제된 석유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트 하코트 정유회사의 이번 수리 계약은 과거 정부가 수십억달러를 정유회사의 유지보수비로 성과없이 지출한 것과 대조적이다.국내 에너지 전문가들은 정부가 정유회사들을 민영화하고 기업과 같은 민간 투자자들이 정유회사들을 관리하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마이레 테크니몬트(Maire Tecnimont) 홈페이지
-
2021-02-22인도 국영석유공사(Oil India)에 따르면 누말리가정유공장(Numaligarh Refinery)의 지분을 바랏페트롤늄(Bharat Petroleum Corporation)으로부터 인수할 계획이다.엔지니어스 인디아(Engineers India)와 협력할 방침이다. 인수할 수 있는 지분은 아삼주정부의 의지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2020년 아삼주정부는 누말리가정유공장의 지분을 추가로 13.65% 인수했다. 결과적으로 주정부의 지분은 26%로 상승했다.현재 바랏페트롤늄의 지분은 61.65%이며 국영석유공사가 26%를 보유하고 있다. 국영석유공사는 정부투자자산국과 협력해 48%까지 지분을 높이려고 계획 중이다.▲국영석유공사(Oil India) 로고
-
2021-01-26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아프리카 1위 부자로 나이지리아 억만장자이자 기업가인 알리코 단고테(Aliko Dangote)가 선정됐다. 1981년 창립한 복합기업인 단고테 그룹(Dangote Group)의 창업자이다. 3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시멘트, 설탕, 정유소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단고테 정유소는 2016년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세계 최대 정유공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포브스는 아프리카 10대 부자를 선정했다. 아프리카 10대 부자들은 다이아몬드, 통신, 시멘트, 설탕, 미디어, 광산 등에 투자해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두 합쳐 US$ 598억달러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아프리카 10대 부자는 다음과 같다. ▲1위 Aliko Dangote ▲2위 Nassef Sawiris ▲3위 Nicky Oppenheimer ▲4위 Johann Rupert ▲5위 Mike Adenuga ▲6위 Abdul Samad Rabiu ▲7위 Isaad Rebrab ▲8위 Naguib Sawiris ▲9위 Patrice Motsepe ▲10위 Koos Bekker 등이다.▲단고테 그룹(Dangote Group) 홈페이지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