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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세관을 방문한 해관총서 국장[출처=해관총서]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4년 1~7월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이 24조8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2024년 1~7월 민간기업의 수출입액은 13조6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대외 무역 총액의 55.1%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늘어났다.중국 헝다그룹(中国恒大集团. Evergrade Group)은 홍콩법원에 PwC의 감사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헝다르룹은 PwC가 2017년, 2018년 상반기 재무제표 보고서 작성 시 과실 및 허위 기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은 4~6월기 결산 결과 1742억엔 적자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대만 홍하이그룹(鴻海集團)에 따르면 자회사 폭스콘(Foxconn)이 허난성 정부와 정저우시에 10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1~7월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 24조8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4년 1~7월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이 24조8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이 중 수출은 14조2600억 위안으로 6.7% 늘어났으며 수입은 10조5700억 위안으로 5.4% 증가했다. 무역 흑자규모는 3조6900억 위안으로 10.6% 늘어났다.2024년 1~7월 일반무역수출입은 16조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대외 무역 총액의 64.7%를 차지했다. 이 중 수출은 9.4조 위안으로 8% 늘어났으며 수입은 6조6800억 위안으로 0.9% 증가했다.동기간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4조3300억 위안으로 3.2% 증가해 17.4%를 점유했다. 이 중 수출은 2조7300억 위안, 수입은 1조6000억 위안으로 각각 0.2% 감소, 9.7% 증가를 기록했다.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4년 1~7월 민간기업의 수출입액은 13조6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대외 무역 총액의 55.1%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늘어났다.이 중 수출액은 9조2200억 위안으로 10% 증가했으며 총 수출액의 64.7%를 차지했다. 수입액은 4조4500억 위안으로 12.8% 늘어났으며 총 수입액의 42.1%를 기록했다.동기간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7조2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났으며 대외 무역 총액의 29.3%를 차지했다. 이 중 수출은 3조9200억 위안, 수입은 3조3600억 위안으로 각각 1%, 1.1% 늘어났다.국유기업의 수출입규모는 3조8200억 위안으로 0.7% 증가했으며 대외 무역 총액의 15.4%를 차지했다. 이 중 수출은 1조1000억 원, 수입은 2조72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0.3% 늘어났다.중국 헝다그룹(中国恒大集团. Evergrade Group)은 홍콩법원에 PwC의 감사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헝다르룹은 PwC가 2017년, 2018년 상반기 재무제표 보고서 기재시 과실 및 허위 기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2024년 1월 홍콩 법원은 중국 최대 부동산 회사 헝다그룹의 청산을 명령했다. 동년 3월 PwC와 중국 계열사 중티엔 회계(中天会计)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헝다그룹이 Pw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채권자들로 부터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 4~6월기 1742억엔 적자로 3년 연속 적자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은 4~6월기 결산 결과 1742억엔 적자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엔화 저감 영향으로 뷰유 달러 지급 부채가 엔으로 환산한 외환차손이 4439억엔 손실, 주력 사업 산하 투자 펀드 사업의 외부 투자자 분배금이 증가해 2043억엔 적자 등이 원인이다.소프트뱅크그룹은 블랙먼데이, 리먼쇼크 때와 비교하면 나쁜 상황은 아니며 적자 규모자 커지 않아 향후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데이터센터, 로봇 등 3가지 분야에 주력해 매출은 늘려 나갈 계획을 밝혔다.일본 출판대기업 카도카와(KADOKAWA)에 따르면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자회사 도완고의 일부 거래처, 도완고(ドワンゴ) 전 종업원 등 25만4241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종업원 계정정보가 도용당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학교법인 카도카, 도완고 학원 N중등부, N고등학교, S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이름, 생년월일, 진학처, 일부 거래처와 계약서, 사내 문서 등이 유출됐다.◇ 대만 홍하이그룹(鴻海集團) 자회사 폭스콘(Foxconn), 허난성 정부와 정저우시에 10억 위안 투자대만 홍하이그룹(鴻海集團)에 따르면 자회사 폭스콘(Foxconn)이 허난성 정부와 정저우시에 10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폭스콘은 전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배터리, 디지털 헬스, 로봇 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본사 건물과 7개 주요 센터를 건설한다.1단계로 정동신구(鄭東新區) 700에이커 규모를 건설하며 약 5만 명이 신규 직원으로 채용돼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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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탐사보도업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Project Veritas)’는 대기업의 비윤리적인 경영을 집중적으로 보도한다. 취재 영역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서부터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내부윤리까지 대중의 관심을 받을만한 주제를 모두 망라하기 때문에 불편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트위터는 2021년 4월15일 프로젝트 베리타스 창업자인 제임스 오키프의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플랫폼 조작 및 스팸 관련 정책’을 위반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인 2022년 11월21일 오키프의 계정은 부활됐다.ICT업계의 공룡인 구글의 비윤리적인 행태를 파악한 자크 보르히스(Zach Vorheis)가 내부고발 동반자로 선택한 언론이 바로 프로젝트 베리타스다.워싱턴포스트·뉴욕타임즈 등과 같은 기존 언론은 구글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구글의 유일한 내부고발자로 지칭되는 보르히스의 내부고발에 대해 알아보자.▲ 구글의 내부고발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 유일한 내부고발자이지만 파급 효과 미미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제국을 건설한 구글과 싸우고 있는 보르히스는 2021년 7월 자신이 파악한 구글의 내부 정보를 포함해 ‘구글 폭로(Google Leaks)'라는 책을 출간했다.책의 내용은 구글이 정치적으로 편향됐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잘못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르히스의 내부고발 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우선 보르히스가 구글의 경영정책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판단한 계기는 2016년 11월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대통령에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진보 진영은 망연자실해졌다. 반이민정책과 ‘미국 우선주의’와 같은 트럼프의 공약이 그동안 미국이 추구하던 가치와 정반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구글의 경영진도 트럼프의 당선이 외국인에 대한 혐오와 증오의 승리라고 비난하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특히 트럼프의 당선에 언론의 오보와 가짜 뉴스가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판단해 가짜 뉴스를 퇴출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야 한다는 내부 목소리가 높아졌다.다음으로 구글은 2020년 10월부터 유튜브에 있는 가까 뉴스 채널을 삭제한 이른바 ‘디지털 윤리 청소’를 단행했다. 당시 퇴출된 채널 대부분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채널이었다는 것이 보르히스의 주장이다. 구글은 모든 사용자에게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한 콘텐츠를 삭제했다고 반박했다.유튜브가 채널을 폐쇄하는 3가지 이유는 △콘텐츠 형태와 관계없이 커뮤니티 가이드 또는 서비스 약관을 반복적으로 위반(악의적이거나 증오심을 조장하거나 인신 공격성 동영상 또는 댓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경우) △1회 이상 심각한 서비스 악용(약탈적 행위, 스팸 또는 음란물 등) △정책을 위반하는 콘텐츠(증오심 표현, 명의 도용 등)를 주로 게시 등이다.마지막으로 보르히스는 구글의 채널 삭제 조치에 대항해 투쟁하는 중이다. 2020년 10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코펀드미(GoFundMe)에서 소송비를 마련해 해당 채널을 복구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곧바로 긴급 가처분은 기각을 당했다.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낮다.보르히스는 2021년 3월 프로젝트 베리타스와 인터뷰하며 각종 의혹을 추가했다. 이어서 동년 7월 자신이 구글에서 쌓은 경험과 정책에 관한 의견을 포함한 책을 출간했다. 구글의 유일한 내부고발자라는 호칭과 어울리지 않게 책은 흥행에 실패했다.디지털 윤리(Digital Ethics)라는 용어조차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이 책에 관심을 가진 독자가 많지 않아 번역서도 출간되지 않았다. 내부고발 자체가 불법행위보다 정치적 이슈와 관련됐다는 점도 성공 가능성을 낮췄다. ◇ 디지털 윤리에 대한 논의 통해 정치 편향 해결 필요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주류 정치인임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며 정치적 기반을 쌓아 대통령에 당선됐다. 극우의 정치 논리를 대변하며 백인 남성과 중장년층의 지지를 이끌어냈지만 지지층의 외연을 넓히지는 못했다. 구글의 내부고발이 주는 사회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첫째, 구글 경영진이 자신들의 정치성향을 회사의 경영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해도 되는지 여부다. 구글 경영진은 진보적인 정치성향을 갖고 있으며 공화당보다 민주당을 지지한다. 구글뿐 아니라 실리콘밸리에 있는 ICT기업 경영진 대부분은 진보에 속한다.보수의 주장 중 일부 내용을 가짜 뉴스라고 판단해 삭제하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미국의 대통령은 4년마다 민주적인 절차를 거친 선거를 통해 결정되기 때문에 구글과 같은 막강한 영향을 가진 ICT기업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보르히스가 내부고발을 단행한 논리다.하지만 미국 언론사나 대기업도 정치성향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지지후보를 밝히기 때문에 구글이 거대 기업이라는 이유로 예외라는 주장은 맞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경영진은 주주로부터 실적을 평가받고 있으며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둘째, 구글이 플랫폼에 올라온 게시물이 자사 서비스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검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다.비판론자는 콘텐츠를 규제할 수 있다는 약관을 미리 공개했으며 약관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으면 된다는 논리로 반박한다.유튜브 뿐만 아니라 트위터·메타 플랫폼도 사용자를 규제하는 정책을 갖고 있다. 2020년 5월26일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에 팩트 체크 버튼을 붙였다.트럼프가 ‘대선 우편투표(mail-in ballots)가 선거 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트윗을 날렸기 때문이다.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는 것은 주장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트럼프는 ‘언론 자유를 억압한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등 SNS는 엄밀하게 언론이 아니며 SNS는 자신들이 발행·방송하는 내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신문사·방송사·출판사와 달리 플랫폼에 게재된 콘텐츠의 법적 책임에서 자유롭다.문제는 가짜 뉴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부담할 필요가 없는데도 엄격한 서비스 정책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사용자를 보호해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한다는 목적에 동의한다.미국 통신품위법(Communication Decency Act·CDA) 230조는 SNS 기업에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에 관한 법적 책임을 면제해 준다.셋째, 가짜 뉴스와 증오 발언을 필터링하기 위해 개발된 머신러닝과 같은 AI 기술의 용도에 관한 논란이다. 보르히스는 AI를 사회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하면 ‘공정’하지만 정치 개입은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을 펼친다.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다음과 같은 포탈이 정치 관련 뉴스를 편향적으로 편집한다는 논란이 자주 제기되고 있다. 가짜 뉴스와 혐오 발언의 용어를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점도 정치권과 포탈의 갈등을 부추긴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정치인은 항상 아전인수식으로 뉴스를 소비하며 상대 진영을 공격한다.AI가 공정성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발되지 않은 점도 논란을 가중시킨다. 트럼프가 반이민정책을 추진하며 내세운 근거가 논리적 비약에서 출발했다는 비판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한다. 그렇다고 구글의 AI 개발자가 공정을 판단한 합리적인 기준을 갖고 있다고 믿기 어렵다.넷째, 구글이 개발한 AI가 디지털 윤리를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AlphaGo)가 우리나라 이세돌 9단과 대결해 4 대 1로 승리하며 AI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어 감정까지 가진 AI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구글의 AI는 △잘못된 언어 학습의 위험 △악용될 여지 △감정을 표현할 능력 보유 등과 같은 부작용이 예견되고 있다. 머신러닝 자체가 다량의 데이터를 통해 학습해야 하는데 인종·성차별 등과 관련된 데이터가 섞일 가능성이 높다.또한 가짜 뉴스를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짜 뉴스를 만들어 유포하는데 활용될 여지도 충분하다. 챗봇(chat bot)에 사용되는 람다(Language Models for Dialogue Application·LaMDA)는 인간과 같이 감정을 표현할 능력이 있다는 주장마저 제기됐다. AI의 활용 용도에 따라 ‘학대’인지를 판별하는 윤리적 이슈가 검토돼야 하는 이유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출처=iNIS]*칼럼 내용 문의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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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남미 주요국의 국기[출처=CIA][미국] 미디어 투자 기업 마그나(Magna), 2024년 미국 광고 시장은 US$ 3740억 달러로 2023년 대비 11% 상승 전망... 글로벌 광고 시장은 9270억 달러로 2023년 대비 10% 증가 예측[미국] 이케아(Ikea), 배송 중단의 증가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미국 및 북미 전역에서의 생산 증대 계획... 기존에는 북미 지역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약 10분의 1을 현지에서 생산[미국] 빌딩 관리기업 존슨컨트롤(Johnson Controls), 중견 사모펀드인 트루링크캐피탈(Truelink Capital)에 공조사업 매각 예정... 인공지능(AI) 스마트 빌딩 솔루션 및 서비스 오픈블루(OpenBlue) 제품군에 집중하기 위해 난방/환기/에어컨(HVAC) 사업 매각 방침의 일환[미국] 마루베니(Marubeni), 멀티 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위해 컨슈머 브랜드 플랫폼 기업 알지비(RGB) 인수... 1947년 설립된 RGB는 US$ 30억 달러 규모의 슬리퍼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차지[미국] 장비 렌탈기업 선벨트렌탈(Sunbelt Rentals, 2024년 회계연도에 US$ 8억4560만 달러로 26건의 인수를 완료하고 5월 시카고의 렌탈맥스(Rentalmax)를 추가 인수... 2023년 10억 6100만 달러로 30개의 렌탈 사업체를 인수[캐나다] 게임스탑(GameStop), 비디오 소매업체 로어링키티(Roaring Kitty)에 $1억1600만 달러 투자 공개로 주가 70% 이상 급등... 게임스탑이 공개 주식의 1.8%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 과학센터를 서쪽 해안가로 이전시 C$ 2억5000만 달러 절약... 과학센터를 그대로 유지시 13억 달러 비용이 소요되고 이전하면 10억5000만 달러 필요[캐나다] 의류 소매업체 루츠(Roots), 1분기 양털 재고 부족으로 제품 생산이 늦어져 판매 시기 놓쳐 C$ 890만 달러 손실 발생... 2023년 800만 달러의 손실과 비교해 증가[캐나다] 암트랙(Amtrak), 뉴욕과 몬트리올 간 여름 여객열차 서비스 취소... 캐나다내셔널철도(Canadian National Railway)와 선로 유지보수 계약 체결로 9월까지 몬트리올(Montreal)과 빅 애플(Big Apple) 간 여객 열차 운행 중지[캐나다] 경쟁국(Competition Bureau), 벨미디어(Bell Media)가 아웃프론트미디어(Outfront Media)의 캐나다 사업장을 C$ 4억1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조건으로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669개의 광고 디스플레이 판매 강제... 퀘벡시티, 트루아리비에르, 셔브룩, 그레이터 몬트리올, 토론토 지역의 광고 시장 경쟁 약화 예상[캐나다] 음악복제권리청(CMRRA), 2023년 C$ 7800만 달러의 로열티 수입 기록... 2022년 대비 8.9% 증가, 제휴 음반 출판사, 자체 출판 작곡가 및 멤버 작곡을 물리적 또는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하는 회사에 지급[캐나다] 비어스토어(Beer Store), 온타리오주 정부와 계약에 따라 약 1500개에서 1만 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맥주, 사과주, 와인 및 즉석 알코올 음료 판매위해 운송 차량 증대... 볼튼(Bolton)의 새로운 최첨단 유통센터를 포함해 미래 지향적인 프로젝트에 C$ 1억 달러 이상 지출[캐나다] 주류 소매업체 엘씨비오(LCBO), 노조원 8000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여 97%가 파업에 찬성... 사측은 파업을 원하지 않으며 노조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협상을 계속할 예정[캐나다]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 북키프(Bookkeep), 빅토리아에 사무소 개설 예정... 다양한 지방 규칙과 판매세를 처리해 캐나다 판매세법에 부합하고 준수를 보장하는 자동화된 기록 보관에 대한 액세스를 장부 담당자와 회계사에게 제공하는데 중점[캐나다]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 포네사(Phonexa), 최대 비즈니스, 기술 및 금융 허브인 토론토에 사무소 개설...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큰 협업 및 제휴를 통한 더 나은 마케팅 제품과 솔루션 제공[캐나다] 미국 솔루션 기업 살사(Salsa), 스파 및 미용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예약 및 관리 플랫폼 기업 망고민트(Mangomint)와 캐나다 시장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약 120만 개 중소기업이 직원들에게 급여를 제공하기 위해 아직도 기존의 불편한 레거시 시스템에 의존[캐나다] 대체 자산 관리 기업 펜게이트(Fengate),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 이스트럭쳐(eStruxture)의 지분 3분의 2 이상을 C$ 13억 달러에 인수... 인공지능(AI)의 활용에 따른 스토리지 용량에 대한 수요 증가 예상[캐나다] 차량 이력 정보서비스 기업 카팩스 캐니다(CARFAX Canada), 도난 차량 상태 및 잠재적 사기 지표를 포함한 차량 이력의 중요한 세부 정보 제공... 2023년 1만3355대의 차량 도난을 확인했으며 보험금 지급 전에 잠재적인 사기를 사전에 감지해 보험사의 위험 부담을 완화[멕시코] 캐나다 소매기업 달라라마(Dollarama), 라틴 아메리카 기업 달라시티(Dollarcity)의 지분 10%를 추가 인수해 멕시코에서 확장 계획... 6월 11일의 달러라마 주가 US$ 125.68달러를 기준으로 $7억6170만 달러 상당의 달러라마 보통주 606만478주와 교환되어 인수, 2027년 12월31일까지 달라시티의 지분 9.89%를 추가 구매 옵션 확보[브라질] 콘텐츠 제공업체 랏암콘텐츠마켓(LatAm Content Market), 2025년 3월 프랑스의 써니사이드오브더독(Sunny Side Of The Doc)과 협력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첫 번째 행사 개최... 다큐멘터리, 논픽션, 리얼리티 TV 업계의 지역 및 전 세계 이해관계자 합류 예정[페루] 방사선 솔루션 유통업체 DMD(Distribuidora Diagnostica Medica SAC), 의료 영상업체 미국 캐어스트림(Carestream)과 파트너 계약 체결... DMD는 캐어스트림으로부터 80대의 DryView 프린터를 구입해 2024년 6만 평방피트, 2025년 이후에는 10만평방피트의 인쇄량 예상[볼리비아] 주교회의(Bolivian Bishops' Conference), 스페인 소프트웨어기업 에클레시아레드(Ecclesiared)와 협업해 본당 기록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기는 프로젝트 시행... 판도 대목구(the Vicariate of Pando)와 레예스 대목구(the Vicariate of Reye)에서 시작되어 점차적으로 산 이그나시오 데 벨라스코 교구(the dioceses of San Ignacio de Velasco)와 나머지 전체 교회로 확대 예정[과테말라] 미국 월마트(Walmart), 향후 5년 동안 US$ 7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매장 네트워크 확장, 공급망 물류 개선, 고객 서비스 강화 통해 일자리 기회 창출 및 경제 성장 촉진 ▲ 김봉석 기자[출처=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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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주차 캐나다 경제는 2027년까지 신규 투자에 대한 법인세율이 13.7%에서 17%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내셔널뱅크(National Bank)는 C$ 50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캐나다디언웨스턴뱅크(Canadian Western Bank)의 인수를 제안했다.○ 허쉬(Hershey), 값비싼 미국 설탕 관세로 인한 사탕 제조업체들의 캐나다 이동... 오레오 제조사 몬데레즈인터네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은 지난 몇 년 동안 온타리오 제조 시설에 C$ 2억5000만 달러 투자○ 정부, 휘발유 가격이 1리터당 평균 5.3센트 하락했으며 밴쿠버는 두 자릿수 하락... 최근 2024년 10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일부 감산 계획 철회 결정 이후 하락○ 퀘벡부동산중개인협회(The Quebec Professional Association of Real Estate Brokers), 5월 몬트리올 지역 주택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 예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치○ 5G 무선 네트워킹 서비스업체 테라고(TERAGO), 크라우드아웃 캐피탈(CrowdOut Capital)과 담보부 채무 편익과 관련된 2022년 신용계약에 대한 수정 계약 체결... 5월29일자 신용 및 보증 계약에 대한 1차 개정에 따라 시암브리아(Cymbria Corporation)가 신디케이트에 대한 추가 대출 기관으로 유지○ 금융 기업 데스자딘스그룹(Desjardins), 정부의 비영주권자(NPR) 제한으로 인해 숙박업 및 소매 부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오타와(Otawa)는 학생, 망명 신청자, 임시 근로자로 구성된 NPR의 비율을 현재 6.2%에서 2027년까지 5%로 줄일 계획○ 온타리오주 정부, 과학센터를 서쪽 해안가로 이전시 C$ 2억5000만 달러 절약... 과학센터를 그대로 유지시 13억 달러 비용이 소요되고 이전하면 10억5000만 달러 필요○ 캘거리대 공공정책대학원(University of Calgary’s School of Public Policy), 2027년까지 신규 투자에 대한 법인세율이 13.7%에서 17%로 상승 예상... 고부가가치 제조업 부문에 대한 과세는 3배 예측, 성장과 번영을 증대하기 위해 법인세를 대폭 삭감 필요○ 카고젯항공(Cargojet), 밴쿠버와 중국 간 정기 전세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Great Vision HK Express와 3년 계약 체결... 중국 항저우와 밴쿠버를 연결하는 노선에 B767-300F 항공기 투입할 예정○ 의류 소매업체 루츠(Roots), 1분기 양털 재고 부족으로 제품 생산이 늦어져 판매 시기 놓쳐 C$ 890만 달러 손실 발생... 2023년 800만 달러의 손실과 비교해 증가○ 암트랙(Amtrak), 뉴욕과 몬트리올 간 여름 여객열차 서비스 취소... 캐나다내셔널철도(Canadian National Railway)와 선로 유지보수 계약 체결로 9월까지 몬트리올(Montreal)과 빅 애플(Big Apple) 간 여객 열차 운행 중지○ 내셔널뱅크(National Bank), C$ 50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캐나다디언웨스턴뱅크(Canadian Western Bank) 인수 제안... 지난 3년간 퀘벡 이외 지역의 상업 대출 시장에서 연평균 18%의 성장, 이번 거래로 내셔널뱅크의 퀘벡 이외 지역의 상업 대출 포트폴리오가 37% 확대 예상○ 경쟁국(Competition Bureau), 벨미디어(Bell Media)가 아웃프론트미디어(Outfront Media)의 캐나다 사업장을 C$ 4억1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조건으로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669개의 광고 디스플레이 판매 강제... 퀘벡시티, 트루아리비에르, 셔브룩, 그레이터 몬트리올, 토론토 지역의 광고 시장 경쟁 약화 예상○ 깁슨에너지(Gibson Energy), 앨버타 매립지 폐기물 탄소 포집 프로젝트 잉크(Alberta landfill waste carbon capture project inks) 가속화 위해 C$ 150억 달러 규모의 연방 캐나다 성장 기금(the Canada Growth Fund)과 계약 체결... 연간 20만톤의 탄소배출권 구매 가능한 프로젝트의 지분 중 깁슨이 50%, 연방캐나다성장기금이 40%, 바르메에너지(Varme Energy)가 10% 각각 보유○ 음악복제권리청(CMRRA), 2023년 C$ 7800만 달러의 로열티 수입 기록... 2022년 대비 8.9% 증가, 제휴 음반 출판사, 자체 출판 작곡가 및 멤버 작곡을 물리적 또는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하는 회사에 지급○ 파라마운트캐나다(Paramount Canada), 미디어 분야 여성 기업가 지원위해 Banff Spark Accelerator: Producer Edition 프로그램을 재개하기 위한 주요 재정적 지원 확보... 6월11일 개최된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the Banff World Media Festival)의 Women in Global Entertainment Breakfast 행사에서 발표○ 금융투자 솔루션 기업 에스이아이(SEI),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 제공과 비즈니스 성장 촉진 도구를 지원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용 실무 관리 허브인 그로쓰링크(GrowthLink) 출시... 비즈니스 목표 달성, 추천 얻기(Gaining referrals), 차별화된 메시지 교환, 이상적인 고객 찾기, 표준을 통한 코칭, 온디맨드 경험으로 설계된 추가 리소스의 핵심 실무 관리 주제 제공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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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 관리기업 인빅터스캐피탈파트너스(Invictus Capital Partners), 2020년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투자 카테고리인 주택 대출을 포함하는 보험 솔루션 사업 개시... 2015년부터 6만 건이 넘는 대출을 인수하고 총 잔고액 US$ 300억 달러 이상 보유 중[미국] 재무부(Treasury Department), 가이아나(Guyana) 정부의 세수 사취 및 공무원 뇌물 공여 혐의로 가이아나의 광산 거물 나자르 모하메드(Nazar Mohamed)와 그의 아들 아즈루딘(Azruddin)에 대해 제재 부과... 제재 대상에 모하메드 엔터프라이즈(Mohamed's Enterprise), 하디 월드(Hadi's World), 모하메드 레이싱 팀(Team Mohamed's Racing team) 및 가이아나 노동부 차관 매 토마스(Mae Thomas) 포함[미국] 독일 엔지니어링 기업 익사이트(Exyte), 미국 전역 첨단시설산업에서 최대 1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 아이다호주 보이시(Boise)에 새 사무실을 공식 오픈하고 북서부 지역으로 서비스 및 생산 네트워크 추가 확장[캐나다] 음악복제권리청(CMRRA), 2023년 C$ 7800만 달러의 로열티 수입 기록... 2022년 대비 8.9% 증가, 제휴 음반 출판사, 자체 출판 작곡가 및 멤버 작곡을 물리적 또는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하는 회사에 지급[캐나다] 파라마운트캐나다(Paramount Canada), 미디어 분야 여성 기업가 지원위해 Banff Spark Accelerator: Producer Edition 프로그램을 재개하기 위한 주요 재정적 지원 확보... 6월11일 개최된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the Banff World Media Festival)의 Women in Global Entertainment Breakfast 행사에서 발표[캐나다] 금융투자 솔루션 기업 에스이아이(SEI),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 제공과 비즈니스 성장 촉진 도구를 지원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용 실무 관리 허브인 그로쓰링크(GrowthLink) 출시... 비즈니스 목표 달성, 추천 얻기(Gaining referrals), 차별화된 메시지 교환, 이상적인 고객 찾기, 표준을 통한 코칭, 온디맨드 경험으로 설계된 추가 리소스의 핵심 실무 관리 주제 제공[멕시코] 캐나다 소매기업 달라라마(Dollarama), 라틴 아메리카 기업 달라시티(Dollarcity)의 지분 10%를 추가 인수해 멕시코에서 확장 계획... 6월 11일의 달러라마 주가 US$ 125.68달러를 기준으로 $7억6170만 달러 상당의 달러라마 보통주 606만478주와 교환되어 인수, 2027년 12월31일까지 달라시티의 지분 9.89%를 추가 구매 옵션 확보[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디어(Bombardier),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카타리나 항공쇼(CATARINA AVIATION SHOW)에서 새로운 브랜드의 GLOBAL 7500 및 Challenger 3500 항공기 공개... 최대의 생산성과 편안함을 위해 최고의 성능 특성, 첨단 기술, 환경 제품 인증 및 깨끗한 객실 전시[칠레] 연어 양식회사 노바오스트랄(Nova Austral), 2024년 1분기 US$ 4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수 분기 연속 적자 마감... 2023년 1분기 매출액 3070만 달러 대비 7% 감소한 2840만 달러의 기록[콜롬비아] 조립식 콘크리트 제조업체 크레아토(Kreato), 판매 자동화 플랫폼기업 슈가씨알엠(SugarCRM)의 인공지능(AI) 기반 영업자동화 솔루션 슈가셀(Sugar Sell)을 통해 8800개의 판매 성공 달성... 고객관계관리(CRM)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를 통합해 매일 700명 이상의 활성 고객에게 지능형 계정관리 및 개인화된 경험 제공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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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국정원 논술 완전정복 표지 [출처=배움]‘국정원 논술 완전정복’을 출간하며우리나라에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좋은 글을 내놓는 사람은 드물다. 설사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한다고 해도 서양인처럼 논리적으로 말하는 지식인은 찾기 어렵다. TV 방송에 나오는 전문가도 사정은 비슷하다.필자도 지난 20여 년 동안 80권에 달하는 서적을 집필했지만 글 쓰기는 고난의 연속이다. 특정 주제에 관한 책을 쓰려면 목차를 잡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학문적 맥락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머리에 털 나고 첫 책을 낸 이후에 각종 언론으로부터 원고 청탁을 많이 받았다. 대부분의 언론사는 새로운 내용(content)과 시각(viewpoint)을 담은 글을 요구했다. 당연하게 쉽지 않은 임무였지만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제일 먼저 글쓰기 주제에 관한 다양한 책, 기사, 칼럼 등을 읽고 핵심을 정리해야 한다. 국내 자료가 부족한 주제라면 영어 등 다수 외국어 자료를 찾아서 지식의 폭을 넓히는 것이 불가피하다.다행스럽게도 해외 대학에서 공부하고 다양한 외국어를 학습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배운 외국어 능력은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읽고 요약하는 작업을 쉽게 처리하는 열쇠였다.한국에서 출판되지 않은 독특한 주제에 관한 책을 집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많이 생겼다. 국내 전문가가 갖기 어려운 비판적, 논리적 사고에 기반한 글을 공개해도 비교 대상이 없어서 관련 업계에 일하는 사람과 부딪힐 가능성도 낮았다.이번에 출간하는 책은 2020년 세상에 내놓은 ‘민진규 조립식 논술’을 보완한 작품이다. 당시에 국가정보원 수험생 등이 논술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지만 체계적으로 글쓰기 이론을 정립하는 도전이었다.당시에 ‘조립식 논술’이라고 정한 것은 논술을 구성하는 문장을 레고 블록처럼 정교하게 다듬어 반복해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어린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인 레고블럭은 수천 혹은 수만 가지의 형태로 조립이 가능하다. 국정원 수험생이 책을 읽으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논술은 초·중·고·대학에서 매번 새로 배워야 하는 과목이 아니라는 점이다. 배우는 지식수준이 다르므로 논제는 달라질 수 있지만 논술의 구성은 같기 때문이다. 초중고에서 논술을 배웠겠지만 고난이도 글을 쓰기에는 기술(skill)이 부족하므로 다시 체계를 세우길 바란다.둘째, 글쓰기 실력은 시험에 합격하면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직장생활과 더불어 죽을 때까지 활용할 수 있는 기술에 속한다. 공무원이나 화이트칼라는 조직에서 다양한 유형의 보고서 작성이 주요 업무이기 때문이다. 의사결정권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양질의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논리적,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셋째, 필자도 다양한 책에서 읽은 지식과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론을 정립했으로 아직 부족한 점이 적지 않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준다면 절차탁마(切磋琢磨)해 머지않은 장래에 진일보된 책으로 보답할 방침이다. ‘21세기 정보전문가’로 성장하려는 수험생이 좌우명으로 삼을 글귀는 논어에 나오는 ‘學而時習之不亦說乎’이다. 일필휘지(一筆揮之)로 논술을 쓰겠다는 만용을 버리고 노력하면 독자 여러분의 앞날에 서광이 비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봄민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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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삼성전자(DS사업부) 면접 합격가이드북[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2024년 4월10일(수요일)은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가 치뤄지는 날이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국민에게 면접을 잘 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국민은 향후 4년간 민의를 살피고 민의에 따라 국정을 수행할 대표자들이 누구인지 제대로 면접해야할 시기가 도래했다.마찬가지로 취업시장에서 지원자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바로 자신임을 가감없이 드러내야 한다. 최근 들어 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취업시장에서 Z세대의 취업난이 극에 달하고 있다.취업시장에 좋은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사회전반적으로 인재육성을 꺼리고 실무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취업관문을 뚫기 위해 고스펙이 평준화 되고 불황에 따른 정리 해고 여파에 재취업을 하려는 중년세대들과도 경쟁해야 되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따라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이하 국정연, iNIS)는 치열한 취업 시장에 뛰어 들고 있는 Z세대를 위해 면접 전문 서적을 출판하게 됐다.국정연 민진규 소장은 "삼성전자(DS사업부) 면접합격가이드북, 코레일(Korail) 면접합격가이드북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가정보원(7급·인턴·경력직) 면접합격가이드북, 국가정보원(9급) 면접합격가이드북, 대통령경호처 면접합격가이드북 등 Z세대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공무원 관련 면접합격가이드북 시리즈를 출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면접합격가이드북 집필진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 박재희 수석연구원, 김백건 책임연구원, 장은영 선임연구원, 민서연 연구원, 김봉석 객원연구원 등이며 민진규 소장이 전체 내용에 대한 감수를 진행했다. 다음은 삼성전자(DS사업부) 면접합격가이드북 서문을 소개한다.초판을 내면서 2022년 11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챗GPT(ChatGPT)가 공개되면서 인류는 새로운 세상에 접어들었다. 인간의 두뇌를 대체할 혁명적인 변화가 사회 곳곳에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희망찬 미래에 대한 부품 꿈은 AI 칩을 개발하는 엔비디아의 주가를 끌어올렸고 국가간 반도체 개발 전쟁을 촉발시켰다. 미국은 국가 차원에서 일본, 대만 등과 동맹을 체결했으며 일본은 반도체 부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1983년 미국과 일본에 이어 64K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단기간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일본의 주요 반도체 제조업들이 삼성전자·하이닉스와 경쟁에서 패배하면서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굳혔다. 하지만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중심이 메모리에서 비메모리로 옮겨가고 대만의 TSMC와 같은 파운드리 업체가 성장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TSMC는 일본 대기업과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해 일본에 제조공장을 설립해 가동 중이다. 변방으로 밀렸던 일본이 부활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최대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과감한 혁신을 강조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아니라 모방에 주력하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라는 정책만으로 세계 최고의 지위에 다가가기 쉽지 않았다. 애플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다가 중국 기업에까지 추격을 허용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반도체 시장에서도 몇 수 아래로 치부하던 TSMC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난공불락처럼 여겼던 가전시장은 중국의 하이얼 등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삼성전자 DS사업부는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반도체연구소 등의 조직을 운영하며 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고용주의 입장에서 삼성의 기업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해야 하겠지만 조직 내부에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낼 사람도 필요하다. 이제 사회생활의 첫 발을 삼성전자 DS사업부에서 시작하려는 청년들도 고리타분한 고정관념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로 무장해야 한다. 삼성전자라는 항공모함의 부품이 아니라 핵심 엔진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면접에 대한 고민 해결 뿐 아니라 인생 설계를 위한 노하우도 얻기를 바란다. 2024년 3월15일공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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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도로·철도·지하철·해운·항공 등 교통수단별 교통사고가 2010년 약 23만건, 사망자 5820명에서 2021년 사고 20만6000건, 사망자 3066명으로 상당히 줄어들었다.하지만 여전히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인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이 희생당하고 있다. 특히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학생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 갔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탁핵을 촉발했다.박 전 대통령 뿐 아니라 정치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으며 정치적 공방으로 시간을 허비했다. 2022년 10월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2023년 7월15일 충청북도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7월19일 경상북도 예천군 해병대원 사망 사건 모두 정부의 무능과 안일한 대응,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참극이다.이에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안전진단과 제언을 지속하고 있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이하, 국정연) 민진규 소장은 9월 말 중앙대 공공행정학부 송용찬 교수, 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등과 공동으로 'ICT 융·복합 안전 -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K-안전모델)'을 펴냈다.또한 주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10월31일자로 'ICT 융·복합 안전 -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K-안전모델)' 개정증보판을 발행하게 됐다.공동저자인 국정연 민진규 소장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미국 링컨 대통령이 노예제도를 반대하면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주창한 것처럼 동일한 관점에서 안전정책을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따라서 민 소장은 2019년 1월24일부터 세계로컬타임즈에 연구소에서 개발한 K-안전(K-Safety) 모델을 적용해 국내 다양한 산업과 다수 기업의 안전현황을 진단해왔다.▲ K-SAFETY 진단 모델 [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민 소장은 "정부와 기업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국민 스스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다음은 공동저자 3인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을 위하는 마음으로 집필한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책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ICT 융·복합 안전 -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K-안전모델)' 개정증보판(10월31일 출판)- 목차 안내 -Chapter 01 K-안전모델의 이해STEP 01. K-안전진단의 필요성대통령이 탄핵당해도 실무자에게 책임 전가하는 관행 유지돼정부와 정치인의 대응책 기다리다지쳐 K-안전모델 개발일반 국민조차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K-안전모델 창안나부터 실천해 혁명으로 발전시켜야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가능해 STEP 02. 안전불감증공화국박 대통령 탄핵 이후 출범한 정부도 안전사고 예방에 실패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품고사는 것과 같아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진단모델도 없어 STEP 03. K-안전모델의 특징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손실이 더 위험해K-안전모델로 안전 시민운동 촉발시켜야 STEP 04. K-안전모델의 진단결과택시・관광버스 등의 안전 위험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자전거・오토바이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 시급설치 후 관리가 부실한 에스컬레이터・케이블카 위험도 급상승미래 모빌리티의 도입・확산은 안전성 확보에 의존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인식전환이 가장 시급해Chapter 02 대중 모빌리티의 안전STEP 05. 철도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사고는 빈발한 데 적절한 대비책은 마련하지 못해승객은 안전을 원하는데 사고 발생 가능성은 점점 높아져방어능력이 무엇인지 관심도 없고 방어 교육도 전무해사고로 인한 코레일의 자산손실도 막대할 것으로 추정안전사고 위험은 심각한 수준으로 국가 차원의 안전규정 강화 필요STEP 06. 지하철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노선 길이나 전동차의 숫자에 비하면 대형사고는 적어사고 발생은 빈발한 데 대비는 부실해승객의 방어능력이 취약해 안전장치가 중요해승객의 손실은 막대하지만 지하철공사의 자산손실은 미미운영 주체가 안전사고 예방위해 노력할 가능성은 낮아 STEP 07. 택시의 안전현황과 문제점택시의 구조적 문제가 공유차량 서비스의 탄생을 유도해사고 이력자의 고용유지와 고령 운전자로 사고 가능성은 낮아지지 않아안전교육도 부실해 방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아승객도 안전운전을 감시하고 강제하지 않아야안전운전의 역량을 혁신하지 못하면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 STEP 08. 공유자동차의 안전현황과 문제점택시업계가 반발해도 차량공유는 시대적 흐름택시와 마찬가지로 운전자에 의한 승객 위협 가능성은 높아택시기사와 대우가 비슷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인력 확보는 불가능사고가 나도 보험보상이 불가능한 문제도 해결해야타다가 변종 서비스이지만 정상적인 서비스 출현 전망 STEP 09. 시내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정류장과 일반차로에서 교통사고 증가 중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으로 불안하지만 신고는 꺼려70대 이상 고령층의 안전사고 대책 마련도 시급연간 100명 이상이 사망해 안전교육 필요불쾌감과 불안감을 갖고 하차하지 않기를 바래 STEP 10. 시외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도로에서 사고 많이 발생운전자의 피로 누적과 음주운전으로 사고 위험 높아시외 도로에서는 화물차, 시내 도로에서는 택시의 위험에 대비해야영・유아용 카시트 장착은 아직도 요원해시외버스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도 자주 탑승해 안전체험 필요 STEP 11. 광역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대형사고 이후 안전설비 강화했지만 운전사 부족은 여전해열악한 근무환경과 무리한 배차가 사고 유발승객도 안전불감증으로 안전벨트조차 매지 않아입석을 금지해 안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탁상행정에 불과해신도시로 세금 챙겼으면 교통문제는 해결해야 ‘국민을 위한 정부’ STEP 12. 고속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상자 줄어들지 않아운전사의 휴식을 보장하고 강제해 과로로 인한 사고 줄여야비치된 망치로 창문을 깨고 탈출하는 것은 성인도 어려워대형사고 운전사의 취업을 제한하고 사업자 면허도 취소해야경제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고속버스는 부활해야 STEP 13. 공항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안전할 것이라는 믿고 타지만 사고 가능성은 비슷해편안하게 쉴만한 공간이 부족해 졸음운전 가능성 높아고경력자를 채용하지만 격무로 사고방어능력 취약해져지방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는 고속버스와 마찬가지로 위험해공항공사도 공항버스 운전자의 복지에 관심 가져야 STEP 14. 관광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강력한 단속에도 고질적인 새떼 운행은 근절되지 않아지입차량이 절반 이상인데도 관리 감독은 부실해 사고로 이어져운행 중 음주가무가 일상화돼 대형 참사가 끊이지 않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사고보상도 어려워관광버스 운전자가 관광산업을 부흥시키는 촉매자 STEP 15. 통학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자동차 안에 방치하는 사고도 근절되지 않아안전불감증・귀차니즘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은 여전히 높아아이의 방어능력이 없어 학부모가 적극 개입해야 해중대한 과실로 사고를 초래한 관계자는 업계에서 퇴출시켜야운전자와 인솔 교사만 정신 차려도 사고는 예방 가능해 Chapter 03 개인 모빌리티의 안전STEP 16. 유모차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안전사고의 70%는 집안에서 발생해 보호자의 주의가 중요대중교통은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꺼려져아이나 보호자에게 포대기처럼 안전한 유모차 환경이 필요해병원 응급실 조사를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 높여야저출산 문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면 저절로 해결돼 STEP 17. 자전거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야 사고 줄일 수 있어인도 주행과 음주운전이 안전을 위협하지만 단속은 없어안전수칙 5가지 교육 강화해 방어능력 향상시켜야지자체의 보험도 생색내기에 불과해 도움되지 않아자전거를 자동차로 인식해야 안전 불감증 사라져 STEP 18. 오토바이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음식과 화물 배달사업이 활성화면서 오토바이 사고도 급증일상적인 음주운전과 화물 과적으로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비정상브레이크와 핸들만으로 사고방어는 불가능해헬멧과 보호대 착용만이 죽음을 막을 수 있어경찰이 안전 향상시키지 못해 국민 스스로 대비하는 것이 현명 STEP 19. 전기스쿠터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사고는 급증하는데 안전관리 주체는 보이지 않아공유 전기스쿠터는 사고 발생 시 회사 상대로 소송제기도 불가능해안전교육도 부실해 방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아타박상이나 골절이 많지만 사망사고도 늘어나높은 수준의 위험으로 이해관계자 모두의 관심이 요구돼 STEP 20. 전동스쿠터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보행자로 분류돼 인도와 차도를 넘나들어 사고가 끊이지 않아노인정에서 음주 후 귀가하면서 음주운전 사고도 늘어나미니 자동차로 착각해 사고를 방어할 수 있다고 확신해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보험상품 필요무관심 속에 안전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아쉬워▲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Chapter 04 삭도 모빌리티의 안전STEP 21. 엘리베이터의 안전현황과 문제점급격한 확장에 따라 통계에 잡히지 않는 안전사고도 급증이권을 위한 침묵의 카르텔에 공무원도 연계됐을 가능성 높아승객에 대한 안전사고 대처훈련이 부족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추락해 사망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생명손실은 걱정할 필요 없어행안부와 승강기안전공단의 안전관리 노력과 헌신이 절실하게 요구돼 STEP 22. 에스컬레이터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대형 사고는 줄어들지만 경미한 안전사고는 급증해노후화와 쥐꼬리 유지보수비로 인한 허술한관리가 사고 초래손잡이를 잡는 것이 체력과 순발력을 믿는 것보다 안전해손가락 절단과 목끼임 사고도 경미하다고 치부하기 어려워많이 설치한다고 이용자 편의와 복지가 증진되는 것은 아냐 STEP 23. 리프트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케이블카와 달리 캐빈이 없어 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돼겨울철에 주로 운행되기 때문에 사전점검으로 사고 예방 가능어린이는 사고 방어능력 취약해 보호자와 동승을 강제해야운행정지로 인한 공포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도 필요해운행 고도가 낮아 안전사고에 무감각하지만 안전 위험은 보통 수준 STEP 24. 케이블카의 안전현황과 문제점공중에 매달려 느끼는 추락의 공포도 신체 상해 못지 않은 충격사소한 기계 및 전기고장이 원인으로 철저한 점검이 사고 예방방어능력은 전무하지만 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아 다행안전 지침만 지켜도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아특별한 경험이라도 반복하지 않아 미래 전망은 밝지 않아 Chapter 05 미래 모빌리티의 안전STEP 25. 드론의 안전현황과 문제점군사용・민수용・공공용 등으로 적용 분야 다양사람이나 건물에 추락해 상해 및 화재 발생 사례 증가조종자와 주변인 모두 사고 방어능력 취약해 예방 애로직접 피해보다 간접 피해 규모가 수백 배 더 커운행 고도가 낮아 안전사고에 무감각하지만 안전 위험은 보통 수준 STEP 26. UAM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동력원인 배터리가 충격과 화재에 취약해비행로인 대기경계층은 기상 변화 심해 사고 가능성 높음기상예측과 리던던시로 사고 방어 능력 강화해야비행고도 높지 않지만 추락하면 기체나 조종사・승객 모두 중상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논의・합의 선행돼야 대중화 가능STEP 27. 전기차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자동차 동력원인 배터리가 충격과 화재에 취약해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 언제・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예측 어려워열폭주 현상 등으로 탑승자가 탈출하기 어려워화재 진압이 불가능해 차량이 전소되는 사례 다수심각한 수준의 위험에 대응하지 못하면 보급 확대 불가능STEP 28.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승용차 소외계층인 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이동권 확충 가능센서・카메라・운행 알고리즘 등 사고 통제 기술 개발 부진차량 스스로 사고를 회피하거나 방어할 능력이 부족탑승자가 방심하므로 사망사고가 대부분 점유완전 자율주행까지는 최소 10년 이상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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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일본 영화 '토라남(とら男) 제작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8월 6일 1992년 10월 1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발생한 여성 수영 코치 살인사건을 영화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2007년 공소시효를 만료돼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현지 홋코쿠신문(北國新聞)은 공소시효 500여일 전인 2006년 5월 해당 사건의 특집 기사를 실었다. 시효 1년 전에는 현지 경찰이 다양한 협력단체들과 사건 해결에 필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걸기도 했다. 다큐멘터리식 영화 토라남(とら男)에는 실제로 사건을 담당한 형사인 니시무라 토라오씨가 본인 역할로 출연한다. 니시무라씨는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사건의 조사에 관여했으며 은퇴 후 관련 도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사건 당시 1992년 수사대상자로 4400명을 조사했음에도 경찰의 실수로 범인을 검거하지 못했다. 1994년 수사 검토회 자료에서 혈액형이 부합하는 남성에 대한 알리바이 조사가 불충분했다는 사실도 추후 확인됐다.일본에서도 1990년대에는 과학 수사의 개념이 미비해 DNA 감정에 필요한 증거도 완전히 보존되지 못했다. 실제 증거품도 사건을 지휘하는 간부와 증거품 담당자로 제한돼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시체 감정서와 해부 사진을 통한 추론 검증으로 실제 흉기가 판명됐다. ▲영화 토라남(とら男)의 한 장면(출처 : 영화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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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산하 새로운 기술 감시 기구인 디지털 마켓 유닛(Digital Markets Unit)에 따르면 구글, 페이스북 등과 같은 주요 기술 대기업들에게 수십억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중소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마켓 유닛이 고안한 규칙을 기술 대기업들이 어길 경우에 해당된다. 디지털 마켓 유닛은 페이스북의 소유주인 메타의 경우 £100억파운드인 메타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중소기업을 기술 대기업들의 약탈 행위로부터 보호하고 소비자들이 그들의 개인적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더욱 큰 통제권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디지털 마켓 유닛의 권한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을 적절한 절차에 따라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중요한 규칙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그들이 사용하는 검색 엔진을 더 쉽게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한 기술 대기업들이 목표한 개인 맞춤형 광고에서 소비자들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기술 대기업들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고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막을 예정이다. 즉 고객의 선택을 기기에서 특정 소프트웨어로 제한하거나 고객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결정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 등을 중단시킬 예정이다. 기술 대기업들은 특정 사이트로부터 트래픽을 유도하는 알고리즘 조정과 같이 사업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화를 알려야 한다.디지털 마켓 유닛은 출판업체들이 콘텐츠에 대해 공정한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 플랫폼과 뉴스 제공업체들 간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받게 된다. 전문가들은 국내의 효과적이고 강력한 디지털 시장 체제를 감독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권고안을 채택하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디지털 마켓 유닛(Digital Markets Uni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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