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폭스콘"으로 검색하여,
1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베이징세관을 방문한 해관총서 국장[출처=해관총서]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4년 1~7월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이 24조8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2024년 1~7월 민간기업의 수출입액은 13조6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대외 무역 총액의 55.1%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늘어났다.중국 헝다그룹(中国恒大集团. Evergrade Group)은 홍콩법원에 PwC의 감사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헝다르룹은 PwC가 2017년, 2018년 상반기 재무제표 보고서 작성 시 과실 및 허위 기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은 4~6월기 결산 결과 1742억엔 적자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대만 홍하이그룹(鴻海集團)에 따르면 자회사 폭스콘(Foxconn)이 허난성 정부와 정저우시에 10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1~7월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 24조8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4년 1~7월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이 24조8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이 중 수출은 14조2600억 위안으로 6.7% 늘어났으며 수입은 10조5700억 위안으로 5.4% 증가했다. 무역 흑자규모는 3조6900억 위안으로 10.6% 늘어났다.2024년 1~7월 일반무역수출입은 16조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대외 무역 총액의 64.7%를 차지했다. 이 중 수출은 9.4조 위안으로 8% 늘어났으며 수입은 6조6800억 위안으로 0.9% 증가했다.동기간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4조3300억 위안으로 3.2% 증가해 17.4%를 점유했다. 이 중 수출은 2조7300억 위안, 수입은 1조6000억 위안으로 각각 0.2% 감소, 9.7% 증가를 기록했다.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4년 1~7월 민간기업의 수출입액은 13조6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대외 무역 총액의 55.1%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늘어났다.이 중 수출액은 9조2200억 위안으로 10% 증가했으며 총 수출액의 64.7%를 차지했다. 수입액은 4조4500억 위안으로 12.8% 늘어났으며 총 수입액의 42.1%를 기록했다.동기간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7조2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났으며 대외 무역 총액의 29.3%를 차지했다. 이 중 수출은 3조9200억 위안, 수입은 3조3600억 위안으로 각각 1%, 1.1% 늘어났다.국유기업의 수출입규모는 3조8200억 위안으로 0.7% 증가했으며 대외 무역 총액의 15.4%를 차지했다. 이 중 수출은 1조1000억 원, 수입은 2조72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0.3% 늘어났다.중국 헝다그룹(中国恒大集团. Evergrade Group)은 홍콩법원에 PwC의 감사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헝다르룹은 PwC가 2017년, 2018년 상반기 재무제표 보고서 기재시 과실 및 허위 기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2024년 1월 홍콩 법원은 중국 최대 부동산 회사 헝다그룹의 청산을 명령했다. 동년 3월 PwC와 중국 계열사 중티엔 회계(中天会计)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헝다그룹이 Pw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채권자들로 부터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 4~6월기 1742억엔 적자로 3년 연속 적자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은 4~6월기 결산 결과 1742억엔 적자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엔화 저감 영향으로 뷰유 달러 지급 부채가 엔으로 환산한 외환차손이 4439억엔 손실, 주력 사업 산하 투자 펀드 사업의 외부 투자자 분배금이 증가해 2043억엔 적자 등이 원인이다.소프트뱅크그룹은 블랙먼데이, 리먼쇼크 때와 비교하면 나쁜 상황은 아니며 적자 규모자 커지 않아 향후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데이터센터, 로봇 등 3가지 분야에 주력해 매출은 늘려 나갈 계획을 밝혔다.일본 출판대기업 카도카와(KADOKAWA)에 따르면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자회사 도완고의 일부 거래처, 도완고(ドワンゴ) 전 종업원 등 25만4241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종업원 계정정보가 도용당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학교법인 카도카, 도완고 학원 N중등부, N고등학교, S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이름, 생년월일, 진학처, 일부 거래처와 계약서, 사내 문서 등이 유출됐다.◇ 대만 홍하이그룹(鴻海集團) 자회사 폭스콘(Foxconn), 허난성 정부와 정저우시에 10억 위안 투자대만 홍하이그룹(鴻海集團)에 따르면 자회사 폭스콘(Foxconn)이 허난성 정부와 정저우시에 10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폭스콘은 전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배터리, 디지털 헬스, 로봇 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본사 건물과 7개 주요 센터를 건설한다.1단계로 정동신구(鄭東新區) 700에이커 규모를 건설하며 약 5만 명이 신규 직원으로 채용돼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
▲ 중국 전력망[출처=중국전력기업연합회(中国电力企业联合会)]중국전력기업연합회(中国电力企业联合会)에 따르면 2024년 1~6월 사회 전체가 소비한 전력량은 4조6600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务院国资委)은 2024년 1~6월 중국기업실현 이윤 총액이 1조4000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다국적 기업 LVMH는 중국에서 소비침제로 2분기 매출이 직전 성장률 대비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일본 총무성은 2024년 1월1일 기준 총 인구수가 1억2488만5175명으로 전년 대비 약53만1700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기시다 총리(岸田首相)는 건설 중인 라피다스 신공장을 시찰해 첨단 반도체 국산화에 필요한 법안을 조기에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도요타 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3일 부터 중단한 3공장 5라인을 25일 오전부터 정상 가동한다고 알렸다.◇ 중국 1~6월 사회 전체가 소비한 전력량 4조6600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중국전력기업연합회(中国电力企业联合会)에 따르면 2024년 1~6월 사회 전체가 소비한 전력량은 4조6600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으며 성장률은 3.1%를 기록했다. 2분기 사회 전체 전력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났다.월별 전력소비량은 1~2월 11.0%, 3월 7.4%, 4월 7.0%, 5월 7.2%, 6월 5.8% 각각 증가했다. 1~2월은 저온, 윤년, 낮은 기저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력 소비가 두 자릿수 늘어났다.중국 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务院国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国务院国资委)에 따르면 2024년 1~6월 중국기업실현 이윤 총액은 1조4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났다. 순자산 수익율은 6.9%를 기록했다.연간 총 직원 노동 생산성, R&D 투자 강도 등 전년 대비 꾸준히 증가했다. 생산 및 운영도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기업 LVMH에 따르면 중국 내 소비자들이 장기간 주택경기 침체, 고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매업이 줄었다.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LVMH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약 230억 달러로 1% 증가에 그쳤다. 직전 기간 성장률 3%, 애널리스트 전망치 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중국의 소매업 감소가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일본에서의 매출은 엔화 약세로 관광객들의 명품 구매 증가로 늘어났으며 유럽과 미국 지역 역시 약간 개선됐다.◇ 일본 기시다 총리(岸田首相), 라피다스 신공장 건설 현장에서 첨단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필요한 법안 조기 국회 제출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4년 1월1일 기준 일본인이 1억2156만1801명으로 전년 대비 86만1237명 감소했다.15년 연속 줄어들었으며 전년 대비 감소폭은 1968년 조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32만3374명으로 11.01% 늘어났으며 처음으로 300만 명을 초과했다.외국인을 포함한 총 인구수는 1억2488만5175명으로 일본인 감소폭이 외국인 인구 증가분을 웃돌아 전년 대비 53만1702명 감소했다. 도도부현별로 총 인구가 늘어난 곳은 도쿄도, 지바현, 오키나와현 등이다.15~64세 생산년령인구는 총인구 대비 59.71%로 전년과 비슷했다. 이 중 일본인 전체 대비 생산 가능 연령 인구 비율은 59.02%, 외국인 전체에서 자치하는 비율은 82.55%다.일본 기시다 총리(岸田首相)는 도요타자동차, NTT, 소니그룹 등이 출자해 건설 중인 라피다스 신공장을 시찰해 첨단 반도체 국산화에 필요한 법안을 조기에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인공지능(AI)이나 자율주행차 등에 필수적인 첨단 반도체의 국산화를 목표로 국가 재원 확보 및 여러 해에 걸친 민가에 의한 양산체제 구축, 연구개발 지원 강화 등을 위한 필요한 법안을 조기에 국회 제출하겠다는 의향 밝혔다.또한 첨단 반도체 양산에 저렴하고 안정적인 탈탄소전원이 중요해지면서 공급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검토도 진행할 계획이다.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24년 7월23일부터 가동을 중지하고 있는 국내 3공장 5라인에 대해 25일 오전까지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품 부족으로 후지마츠 공장, 요시하라 공장, 이나베 공장 등이 가동을 중지하고 있다.◇ 대만 혼하이 자회사 폭스콘 중국 정저우시에 신규 사업 본부 건립대만 혼하이(鴻海)는 자회사 폭스콘이 중국 본토 허난성 정부와 NT$ 45억3000만 달러를 투자해 정저우시(鄭州市)에 신규 사업 본부를 건립하기로 했다.아이폰(iPhone) 조립을 위한 베이스 캠프였으나 전기지동차(EV), 에너지 저장 배터리, 디지털 건강 및 로봇과 같은 산업의 구현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
2022-01-13대만 전자기기 제조기업인 폭스콘(Foxconn)에 따르면 2022년 1월 12일 인도 첸나이 교외에 위치한 스리페룸부두르(Sriperumbudur) 공장의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재개 이전 주요 고객인 애플(Apple)과 타밀나두(Tamil Nadu)주정부에게 개선사항을 알렸다. 공장 내의 운영과 식사 등 숙소 시설과 공장 환경 관련 조치들을 개정하고 개선했음을 알린 것이다. 해당 공장은 2021년 12월 여성 직원 156명이 식중독에 걸리며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애플은 보호관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스콘에 신규 물량을 배정하지 않고 있었다. 해당 공장에서는 아이폰(iPhone) 12의 생산과 동시에 아이폰 13의 생산을 테스트하고 있었다. 순차적으로 생산 운영이 재개되며 생산을 최대치까지 올리기에는 몇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폭스콘(Foxconn) 로고
-
2021-02-27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인 샤오미(Xiaomi)에 따르면 인도에 2개의 모바일폰 제조공장과 1개의 TV 제조공장을 오픈할 계획이다.국내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99%, TV의 100%를 지역에서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내 수요를 충당하고 나면 방글라데시, 네팔 등과 같은 주변국으로 수출할 방침이다.2개의 모바일폰 제조공장 중 1개는 이미 가동 중이다. 하리아나에서 운영되는 공장은 DBG India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2번째 공장은 타밀 나두에 건설하며 중국 전자제조업체인 BYD가 담당한다. TV 제조공장은 하이더라바드 기반의 TV 제조업체인 Radiant가 맡는다.샤오미는 폭스콘과 플렉스가 운영하고 있는 2개의 다른 모바일폰 제조공장을 타밀 나두에서 가동하고 있다. 안드라 프라데시에 위치한 TV 제조공장은 딕슨 테크놀로지가 운영 중이다.▲샤오미(Xiaomi)의 제품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
2021-02-18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인도에 첫번째 제조라인을 오픈할 계획이다. 자사의 대표 동영상 서비스인 Fire TV 장치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대만의 폭스콘이 소유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테크놀리지(Cloud Network Technology)와 협업한다. 인도 내수를 충족하기 위해 높은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 생산을 결정했다.인도 정부는 엄청난 규모의 내수시장에 진입하려는 외국 기업들에게 국내 생산을 유도한다. 높은 수입관세가 대표적인 규제책이다.Fire TV는 TV 단말과 연결해서 인터넷 접속으로 TV 화면에서 광범위한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이다.참고 아마존은 US$ 10억달러를 투자해 국내 1000만개의 중소 사업체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생산품을 해외로 수출한 실적은 누적해 100억달러가 넘으며 2025년까지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아마존(Amazon) Fire TV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
중국 전자기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기업인 위스트론(Wistron)에 따르면 2019년 3월 인도 정부로부터 국내 신규 US$ 100만달러 규모의 공장설립 허가를 승인 받았다.제조시설에서는 애플(Apple)의 아이폰 8(iPhone 8)을 생산할 예정이다. 위스트론의 공장 지원은 완전 승인을 받기 위해 현재 내각의 승인을 필요로 하고 있다.현재 애플은 국내에서 제조된 아이폰 SE와 6S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평균 임금수준과 비교해 값이 비싼 편이지만 수입과정을 거칠 시 관세 적용으로 40% 가까이 비싸진다.위스트론은 폭스콘(Foxconn)으로부터 공장설립을 제안받아 향후 메이드인인디아(Made in India) 아이폰 XS와 아이폰 XS 맥스 모델도 생산할 계획이다.폭스콘 프로젝트 과정은 아직 초기단계로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는 중국에 이어 글로벌 2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위스트론(Wistron) 홈페이지
-
대만 세계 최대 전자기기 수탁제조서비스(EMS)업체 혼하이정밀(鴻海精密)에 따르면 2018년 연결 매출액이 $TD 5조2963억5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약 12.51% 증가했다. 2017년 매출액은 4조7074억6500만달러를 기록했다.지난 12월 매출액은 6193억1600만달러로 전월 6014억4100만달러 대비 2.97% 늘어났으나 전년 동월 대비 8.27% 줄어들었다. 12월은 컴퓨터 제품, 통신제품, 가전제품 순으로 매출 상승으로 2018년 한해 중 최고 매출액을 올렸다.월별로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1월 매출액은4006억7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2월 2778억1500만달러, 3월 3491억5500만달러, 4월 3439억88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3월을 제외하고는 전월 대비 하락세를 나타냈다.5월 매출액은 3471억400만달러, 6월 3898억9000만달러, 7월 3955억9100만달러, 8월 3967억8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9월 매출액은 5849억2900만달러로 전월 대비 47.42% 급성장해 2018년 들어 처음으로 5000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10월 매출액은 5897억3500만달러, 11월 매출액은 6014억4100만달러, 12월은 6193억1600만달러를 기록했다.혼하이정밀은 자회사 폭스콘을 통해 애플에 공급하고 있는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가 줄어들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장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샤프를 인수해 디스플레이 관련 제조기술을 강화해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미국 위스콘신대학과 연구 개발 강화를 위해 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중국 패널공장과 밀접하게 협력해 기술혁신을 담당한다.연구소는 진화된 패널기술뿐만 아니라 바이오칩, 반도체, 비메모리반도체, 스마트빌딩, 스마트 시티 등을 연구해 사업 영역을 다향화한다는 전략이다.로봇, 암, 유전자, 고속 컴퓨팅, 클라우드 스토리지, 센서, IT시스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국가의 건강관리, 건강기술, 제조, 금융서비스 등에도 투자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foxconn▲ 혼하이정밀(鴻海精密) 홈페이지
-
2018-08-31대만 세계 최대 EMS기업인 혼하이정밀(鴻海精密工業)에 따르면 중국 클라우드기업에 2.5억위안을 출자했다. 출자한 기업은 수이루이(随鋭科技)로 인터넷과 영상통화 솔루션을 개발한다.출자금에 따라 924만6000주의 주식을 취득했다. 기존의 하드웨어 제조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솔루션 개벌업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혼하이정밀(鴻海精密工業)은 중국 자회사인 폭스콘(Foxconn)을통해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생산해 공급한다. 일본의 간판 전자제조업체인 샤프(Sharp)를 인수해 디스플레이 관련 제조기술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시켰다.참고로 최근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글로벌 ICT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대만의 대표 기업이다.▲혼하이정밀(鴻海精密工業) 건물(출처 : 홈페이지)
-
2018-08-28중국 공업정보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까지 글로벌 산업용 로봇시장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제조업의 체질을 변화시킬 계획이다. 선진국과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산업용 로봇의 투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2016년 정부는 '로봇산업개발계획 2016~2020'을 수립해 2020년까지 국내 기술로 연간 10만대의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겠다는 구상을 창안했다.현재 중국은 세계 4위의 산업용 로봇시장이다. 2016년 기준 중국에서 판매된 산업용 로봇은 9만대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전체 글로벌 시장의 30%를 차지한다.대표적인 산업단지는 베이징-텐진-허베이(징진지) 지역으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양쯔강 델타지역인 주장삼각주에도 700개 이상의 업체가 연간 750억위안 상당의 산업용 로봇을 생산한다.정부는 로봇산업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40개 이상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동북지방은 로봇산업을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는 반면 중서부 지역은 로봇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중국의 산업용 로봇 보급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지만 보급율은 아직도 매우 낮은 실정이다. 2016년 기준 근로자 1만명당 69대에 불과해 일본, 독일, 미국 등 선진국과 격차는 큰 편이다.2017년 3월 기준 직접적으로 로봇제조에 관련된 기업은 800개에 달하고, 2017년 말까지 6500개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표적인 국내 로봇제조업체는 SIASUN, DJI 등이다.해외 기업들도 국내 자회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Nachi-Fujikoshi, KUKA, Reis Robotics, Staubli, ABB 등이 대표적이다. 대만의 폭스콘(Foxconn)도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제조업체이다.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커지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 중국 정부의 계획은 무리 없이 달성될 것으로 판단된다.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방정부도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천진시공업정보위원회에 따르면 로봇산업을 진흥을 위한 3개년 행동계획을 발표했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산업 규모를 200억위안으로 키울 방침이다. 행동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10개 분야를 육성해 정부의 '중국제조 2025'를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다.참고로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은 산업용 로봇 15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될 경우에 현장에서 가동되고 있는 중국의 산업용 로봇은 95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용 로봇(출처 : 차이나브리핑)
-
▲ 일본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Softbank) 로고일본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Softbank)에 따르면 인도 스냅딜과 올라의 투자손실이 $US 3.5억달러로 집계됐다. 2016년 12월 31일 마감 기준이다.2016년 12월말 기준 소프트뱅크는 3.5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전년도 9억6800만달러 흑자와 대비됐다. 소프트뱅크는 2016년 4~9월 6개월동안 올라와 스냅딥로부터 5.5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올라는 현재까지 4~5억달러의 투자를 받았지만 추가투자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찬가지로 스냅딜도 추가 펀딩을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다.소프트뱅크는 스냅딜의 주요 주주이며 2014년에만 6억2700만달러를 투자했다. 스냅딜은 2016년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ICT대기업 폭스콘, 소프트뱅크 등으로부터 5억달러를 유치했다.또한 스냅딜은 2017년 2월 캐나나 온타리오주 교직원펀드로부터 2억달러를 투자받았다. 스냅딜의 시장가치는 65억달러에 달하지만 이미 아마존에 시장 2위자리를 내줬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