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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캐나다(AIr Canada) 항공기[출처=위키피디아]2024년 8월 1주차 캐나다 경제동향은 에어캐나다(Air Canada)의 분기별 이익이 47% 감소했으며, 스타트업 기업 테뉴어(Tenure)는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베타 플랫폼을 출시했다.○ 캐나다 상공회의소(The Chamber)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미국-캐나다 비즈니스 이니셔티브(USCBI)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자 간 비즈니스 성장을 유지하고 옹호 활동을 조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USCBI는 오타와에서 성공적인 대표단 방문을 실시하고 지역적 성장과 회복력을 보장하는 정책 이니셔티브를 빠르게 진전시켰다.최근 몇 개월 동안 USCBI는 상공 회의소의 글로벌 규제 협력 센터(GRC)와 협력하여 캐나다의 경쟁력, 안정성 및 전반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는 혁신, 디지털 무역, 공급망 회복력 및 국가 경제 안보와 관련된 정책을 옹호했다.참고로 2022년 캐나다와 미국 상품 및 서비스 무역액은 약 US$ 9089억 달러에 달했다. 여기에는 수출 4277억 달러와 수입 4812억 달러가 포함된다.○ 캐나다 항공사인 에어캐나다(Air Canada)에 따르면 2024년 파리 올림픽 때문에 프랑스를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약화되면서 분기별 이익이 47% 감소했다.에어캐나다는 2024년 2분기에 C$55억 캐나다달러의 수익을 보고했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2% 증가한 수치다.하지만 2024년 항공편을 늘렸기 때문에 이용 가능한 좌석 마일당 승객 수익이 4% 이상 감소했다. 대서양 노선이 약세를 보였으며 승객 수익이 6% 감소했다.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과 같은 남유럽 국가로 가는 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강했지만 프랑스와 독일의 티켓 판매는 그렇게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콜링우드(Collingwood, Ontario)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 테뉴어(Tenure)는 직원 참여를 통한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베타 플랫폼을 출시했다.높은 노동력 참여, 강력한 이민, 견고한 교육 시스템과 같은 일자리 시장의 강점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근로자 1인당 사업 투자가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플랫폼은 개별 직원의 요구 사항과 선호도에 초점을 맞추어 최소한의 투자로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사기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플랫폼은 사용자 정의 가능한 보상 및 재무 웰빙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상당한 재정적 지출 없이도 인재를 유지하고 근로자 1인당 생산성을 높이도록 돕는다. 정규직 직원을 고용한 기업뿐만 아니라 계약직, 파트타임 및 계절직 근로자에게도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캐나다 항공우주 기업 코타에비에이션(COTA Aviation)에 따르면 보잉이 캐나다 정부와 체결한 100억 달러 규모의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계약의 일환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에 지출할 US$ 6100만 달러 중 1300만 달러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캐나다에 대한 보잉의 산업 및 기술적 혜택 약속의 일부이며 코타에비에이션은 첨단 제조 장비 구매와 원주민 기술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2023년 캐나다 국방부는 보잉과 16대의 P-8A 포세이돈 항공기를 생산하도록 계약했다. 이 계약으로 캐나다에서 약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3억5800만 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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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중국 승용차협회(中国汽车流通协会汽车市场研究分会, 乘联会) 홈페이지중국 승용차협회(中国汽车流通协会汽车市场研究分会)는 2024년 7월 전국 승용차 시장 판매량은 172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전월 대비 2.6% 감소했다고 밝혔다.도쿄일렉트론(東京エレクトロン)은 2025년 3월기 연결순이익이 전기 대비 31% 증가한 4780억 엔이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라쿠텐그룹(楽天グループ)은 2024년 6월 중간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이 759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TSMC에 따르면 2024년 7월 매출액이 NT$ 2569억5300만 달러로 6월 대비 23.6%, 전년 동월 대비 44.7% 증가했다. 2024년 1~7월 누계 매출액은 1조5231억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어났다.◇ 중국 승용차협회(乘联会), 2024년 7월 전국 승용차 시장 판매량 172만9000대중국 승용차협회(中国汽车流通协会汽车市场研究分会, 乘用车市场信息联席会, 乘联会)에 따르면 2024년 7월 전국 승용차 시장 판매량은 172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전월 대비 2.6% 감소했다.이 중 신에너지차량 7월 소매 판매는 87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9%, 전월 대비 2.8% 각각 증가했다. 7월 국내 신에너지 차량 소매 보급률은 51.1%로 사상 처음 월간 판매량이 50%를 넘어섰다.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4년1월~7월 아세안간 무역 총액은 3조92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났다.중국 대외 무역 총액의 15.8%를 차지했다. 이 중 아세안 수출은 2조3600억 위안, 수입은 1조5600억 위안으로 각각 13.7%, 5.9% 증가했다.동기간 EU 간 총 무역액은 3조22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으며 13%를 차지했다. 수출은 2조1000억 위안으로 1.5% 늘어났다. 수입은 1조1200억 위안으로 1.5% 줄어들어 9850억8000만 위안 흑자를 기록했다.미국과 총 무역액은 2조7200억 위안으로 4.1% 증가해 11%를 차지했다. 대미 수출액은 2조4000억 위안으로 5.1% 늘어났다. 수입액은 6839억1000만 위안으로 1.2% 증가했다.한국과 총 무역액은 1조32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났으며 대외 무역 총액의 5.3%를 차지했다. 수출은 6004억7000만 위안으로 0.6% 감소한 반면 수입은 7201억1000만 위안으로 16.4% 증가했다.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4년 1~7월 철광석 수입량은 7억1400만 톤(t)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났다. 평균 수입 가격은 1t당 826.1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원유 수입량은 3억1800만t으로 2.4% 감소했으나 1톤당 4322.3위안으로 8.1% 상승했다. 석탄은 3억960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났으며 1t당 가격은 713.9위안으로 14.9% 감소했다.천연가스는 7544.2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1t당 가격은 3477.7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일본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 7월 전국 도산 건수 95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도쿄일렉트론(東京エレクトロン)은 2025년 3월기 연결순이익이 전기 대비 31% 증가한 4780억 엔이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기존 예상 대비 330억 엔 상향 조정됐으며 2년 만에 최고 이익을 갱신한다.시장 예상 평균인 QUICK 컨센서스의 4669억 엔도 웃돌았다. 순이익 증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때 전날 대비 10.30%인 2640엔 높은 2만8270엔까지 상승했다.일본 라쿠텐그룹(楽天グループ)은 2024년 6월 중간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이 759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는 1399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인터넷 사업, 라쿠텐 카드 등 금융사업에서는 수익이 증가했다. 휴대전화 회선 계약수가 늘고 있으나 기지국 정비 부담으로 흑자화까지 이르지 못했다.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에 따르면 2024년 7월 전국 도산 건수는 95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도산 건수는 28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웃돌았으며 7월로는 11년 만의 고수준이 됐다.인건비 상승 등 인원수 부족으로 인해 도산한 것이 3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8% 늘어났으며 5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대만 TSMC, 7월 매출액 NT$ 2569억5300만 달러로 6월 대비 23.6% 증가TSMC에 따르면 2024년 7월 매출액이 NT$ 2569억5300만 달러로 6월 대비 23.6%, 전년 동월 대비 44.7% 증가했다. 2024년 1~7월 누계 매출액은 1조5231억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어났다.인공지능(AI)과 스마트폰에 대한 강력한 수요, TSMC의 첨단 3nm 및 5nm 기술의 혜택 등으로 강력하게 성장하는 2024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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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일 중국 지리자동차가 싱가포르에 선보인 고급 전기자동차 브랜드 '지커 X(Zeekr X)'의 모습[출처=지리자동차 홈페이지]2024년 8월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다. 싱가포르 교통부는 인센티브 정책과 배기가스 혜택 제도를 통해 2024년까지 전기 자동차를 마련하는 데 드는 초기비용이 S$ 4만 달러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싱가포르의 대대적인 충전 허브 구축을 통해 중국 전기 자동차 브랜드의 진출이 활성화되고 있다. 8월1일 중국 지리자동차가 고급 전기자동차 브랜드 지커 X(Zeekr X)를 선보였다.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 음극재 생산업체 BTR 신소재 그룹(贝特瑞)과 싱가포르 스텔라인베스트먼트가 US$ 4억7800만 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현지 공장을 개장했다.◇ 싱가포르 교통부, 2024년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3대 중 1대 전기자동차(EV)싱가포르 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3대 중 1대가 전기 자동차(EV)였다. 2023년 전체 판매량의 18%를 차지한 것과 비교해 약 2배 확대됐다.싱가포르는 EV 초기 도입 인센티브 정책을 2025년까지 시행한다. 새로 등록된 순수 EV와 택시에 대해서는 추가 등록 수수료의 45%를 환급받을 수 있다. 배기가스 할인 혜택 또한 제공한다.이에 근거해 교통부는 7월 EV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2024년까지 EV를 마련하는 데 드는 초기비용을 S$ 4만 달러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현재는 7100개의 EV 충전소를 설치했으며 2030년까지 6만 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EV 브랜드가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추세이다.8월1일 중국 지리자동차의 고급 EV 브랜드이자 도시형 SUV '지커 X(Zeekr X)'가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EV로의 전환을 계속해온 싱가포르를 상대로 단순히 이동 수단으로서의 의미를 넘어선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7월25일 중국 EV 제조업체 샤오펑(XPeng)이 연 팝업 스토어에서 자사의 전기 SUV 샤오펑 G6(Xpeng G6)을 선보이기도 했다.이외에도 비야디(BYD), 광저우자동차그룹의 EV 자회사 GAC 아이온(GAC Aion), 체리자동차 등이 국내에 진출해있다.◇ 인도네시아 정부, 중국 BTR 신소재 그룹과 싱가포르 스텔라인베스트먼트 공동 설립 공장 개시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 음극재 생산업체 BTR 신소재 그룹(BTR New Material Group, 贝特瑞)과 싱가포르 스텔라인베스트먼트(Stellar Investment)가 공동으로 설립한 공장을 개시했다.US$ 4억7800만 달러를 투자한 공장에서는 전기자동차(EV) 배터리에 쓰이는 음극재를 제조한다. 1년 동안 8만 톤(t)을 생산할 수 있다.BTR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공장 2단계 건설을 시작해 연간 생산능력을 2배인 16만t으로 늘릴 방침이다. 2억9900만 달러를 추가적으로 투자한다.인도네시아는 배터리 주요 소재인 니켈을 비롯해 자국의 풍부한 광물 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EV 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한다.한국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또한 7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셀 생산을 활용해 EV를 제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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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간압연강판(CR)은 열연강판(HR)과 비교해 얇은 두께와 매끈한 표면이 특징으로 건설업과 가전제품, 기계류, 자동차 등 제조업 전반에 활용된다. 동국씨엠은 고로 방식이 아닌 타 철강사로부터 매입한 열연(핫코일)을 가공해 컬러강판을 제조한다.미국 시장조사기업인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냉연강판 시장은 2022년 US$ 1억5120만 달러에서 2032년 2억1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동차, 건설업에서 냉연 수요 상승은 긍정적인 요소이나 원료 가격변동과 지정학적 변동성이 성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된다.동국씨엠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동국씨엠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동국씨엠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ESG 중장기 전략 및 비전 수립... 1분기 영업이익 238억 원으로 흑자 전환동국씨엠은 2024년 ESG중장기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며 ESG 슬로건을 ‘Clean Move, Green Steel’로 정했다. ESG경영 비전인 ‘Global No.1 Color Coating Company’를 목표로 3대 CM 핵심 가치를 △Clean Metal △Can-do Mission △Clear Message로 밝혔다.홈페이지를 확읺판 결과 ESG 경영 헌장은 없으며 환경에너지 경영방침과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공개하고 있다. 경영이념을 윤리헌장의 기본으로 하며 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윤리헌장과 윤리규범, 윤리규범 실천지침을 수립했다.2024년 3월 기준 이사회 구성은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이다, 여성 임원은 사외이사 1명 뿐이다. 2023년 이사회 개최 횟수는 총 12회였다. 이사회 평균 참석률은 △사내이사 참석률 100% △사외이사 참석률 97%로 총 98%로 집계됐다.동국제강그룹은 2023년 지주사 전환에 따라 지주사 경영은 오너 일가, 사업회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전문경영인이 대표이사를 맡도록 조치했다.동국씨엠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상훈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이다. 1993년 입사해 부산 공장장에서 냉연영업실장 등을 거치며 냉연 산업 관련 현장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주사 전환으로 2015년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후 실형이 확정된 장세주 회장이 8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다. 장 회장은 동국홀딩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지주사 전환에 따라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해도 지수사 경영진은 책임을 회피할 수 있지만 법적 책임은 사업회사 대표가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동국씨엠의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ESG 슬로건인 ‘Clean Move, Green Steel’을 보고서명으로 정했다. 2023년 6월 분할 후 첫 번째 발간된 보고서로 동국씨엠의 ESG 중장기 전략을 포함한다. 향후 10년 비전인 ‘DK Color Vision 2030’과 경영성과 등을 공개했다.2024년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238억 원, 순이익은 213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5565억 원으로 직전 분기 5244억 원 대비 6.11% 증가했다.2023년 하반기 매출액은 1조2661억 원으로 상반기 8750억 원 대비 확대됐다. 2023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267억 원으로 상반기 140억 원 대비 급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향상됐다. ◇ 안전보건경영 무사고·무재해 목표... 향후 해외 거점 수 7개국 8개로 확장 계획안전보건경영 목표는 무사고·무재해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사적으로 재공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의 재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안전보건 십계명’을 제정했다. 2023년 신설된 안전기획팀은 전사 안전보건 활동 모니터링, 안전 로드맵 수립 등을 수행한다.2022년 기준 최근 5년간 동국제강에서 근로자가 사망한 산업재해가 4건 발생했다. 2023년 유가족은 장세욱 대표이사를 중대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며 재조사를 요구했다. 동국제강 오너 일가가 중대법 리스크에서 벗어났다고 비난했다.2024년 4월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고용노동부와 협력업체 6개 사와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국씨엠과 협력사 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협력이 목적이다. 해당 협약은 2024년 동안 유지되며 연말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평가와 상호협의로 연장할 수 있다.2024년 5월 동국씨엠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에쉬본에 유럽 지사를 설립했다. 컬러강판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인 유럽 고객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요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고급 건축 수요가 높은 유럽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의 수출도 확대할 방침이다.독일에 새로운 유럽 지사를 설립하며 해외 거점을 5개국 6개로 확장했다. DK Color Vision 2030의 세 가지 추진 방향인 △지역별 거점 확대 △전략적 합작투자를 통한 영향력 증대 △전략 지역 소규모 생산기지 확보에 따른 것이다. 향후 해외 거점 수를 7개국 8개 구축 체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인재 양성을 목표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최근 3년간 수료인원은 △2021년 706명 △2022년 1041명 △2023년 1239명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2023년 교육 내용은 △DK 리더 역량 교육 강화 △직급별 필수 역량 교육 강화 △후인원 포럼 신설 등을 진행했다.동국씨엠은 리더십 교육 외에도 온라인 교육과 어학 교육을 임직원에게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인 SK HRD를 통해 경영/리더십, 직무/자격, 외국어, 인문계/교양 지식과 전자도서관 등을 활용할 수 있다.온라인 교육 신청 인원은 2023년 1366명으로 2022년 1414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전화외국어 교육 신청 인원은 2023년 755명으로 2022년 740명 대비 증가했다. ◇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럭스틸, 도금강판 제품군 국내 환경성적표지(EPD) 취득동국씨엠의 환경에너지 경영 이념은 ‘철을 통해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동국씨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이다.환경경영 이념에 따른 환경방침을 수립했다. 경영시스템은 △환경에너지 투자 △환경에너지 관리시스템 △환경에너지 보호를 도입 및 관리할 방침이다.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기준연도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309톤(t)에서 2030년 277t, 2040년 223t으로 점차 줄일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310t △2022년 287t △2023년 285t으로 감소세를 보였다.2024년 6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동국씨엠의 럭스틸(Luxteel)과 도금강판 제품군이 국내 환경성적표지(EPD)를 취득했다.컬러강판 업계 중 국내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한 것이다. 동국씨엠은 같은 제품군으로 2022년 유럽 국제 EPD, 2023년 미국 UL EPD 인증을 각각 취득했다.동국씨엠의 국내 EPD 인증 취득에 따라 건축주는 해당 제품의 사용 비율에 따라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 평가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녹색건축인증은 획득 시 건축물 기준의 완화와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2023년 11월 폐플라스틱 재활용 도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컬러강판 제조 시 사용되는 페인트 등 도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리-본 그린 컬러강판(Re-born Green PCM)을 1t 생산 시 500㎖ 페트병 100여 개를 재활용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기술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고로 소재 외에 전기로 기반의 열연강판 생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수요가의 최종 신뢰성 평가 후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2030년까지 컬러강판 관련 매출 2조 원, 100만t 판매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 ESG 경영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려면 제왕적 오너 리스크를 통제할 시스템 구축이 시급△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경영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으며 아직 윤리경영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오너 리스크가 반복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성 이사의 비율도 낮은 편이다.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지만 ESG 경영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려면 오너 리스크를 통제할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오너 리스크도 상존해 획기적인 경영 전환이 불가피하다. 2024년 들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정상 경영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Social)=사회는 무사고·무재해로 안전보건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철강업 자체가 고위험 사업이라 재해를 제로(0) 수존으로 축소하기는 힘든 상황이다.고용노동부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노력하는 중이다. 근로자 사망 및 부상을 예방할 안전보건 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하다.△환경(Environment)=환경은 저탄소 녹생성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게획을 수립했지만 철강업 자체가 환평파괴적 사업이라 어려움이 예상된다.지난 3년 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을 뿐 아니라 폐플라스틱 재활용 도료를 활용해 컬러강판을 제조하는 등도 환경경영의 일환이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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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ICA)의 '여권 없는 출입국 심사' 시범사업에 대한 자료[출처=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 홈페이지]2024년 8월6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 필리핀을 포함한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국내 공공아파트(HDB) 주차장에 약 1000개의 전기자동차(EV) 충전시설이 갖춰졌다. 2023년 말과 비교해 약 42% 증가한 것이다.필리핀 사회보험기관(SSS)는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업체 앙카스(Angkas)와 합의각서(MOA)를 맺었다. 이로 하여금 약 3만 명의 앙카스 운전자가 사회적으로 보장된 혜택과 직원보상금(EC)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ICA), 8월5일 창이 공항 터미널서 '여권 없는 출입국 심사' 시범적 도입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전기자동차(EV) 충전시설이 국내 공공아파트(HDB) 주차장에 약 1000개 설치됐다. 2023년 말 "700개를 조금 상회함"과 비교해 약 42% 증가한 수치이다.8월5일 기준으로 전국에는 약 1만3800개의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있다. 2022년 말 3600개 이상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4배 정도 확대됐다.2024년 말까지 토지가 없는 개인 주택이나 공공주택 주차장의 20%에 충전소를 마련할 방침이다. 싱가포르 그린 플랜에 근거해 2030년까지는 전국 단위로 약 6만 개의 충전소를 갖춘다.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ICA)은 2024년 8월5일부터 창이 공항 터미널에서 싱가포르 거주민을 대상으로 '여권 없는 출입국 심사'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여권을 제시하지 않고도 얼굴 및 홍채 인식을 통해 이민 심사 과정을 자동화할 방침이다. 2024년 9월 모든 터미널에 도입할 계획이며 12월부터는 마리나 베이 크루즈 센터에서도 활용한다.또한 8월부터 우드랜드와 투아스 검문소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와 화물차량 여행객들은 QR코드를 사용해 입국 절차를 밟는다.해당 방식은 5월부터 허용돼 7월31일 기준 자동차 여행객과 버스 운전사의 70% 이상이 QR코드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ICA는 이 2가지 방법이 완전히 시행된다면 기존 소요시간을 최대 40%까지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초까지 여행객의 95%가 자동화된 통관을 통해 입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나머지 5%는 아동과 같은 부적합자를 의미한다.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생체 인식을 받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여권이 필요하다.싱가포르 바세 엔터테인먼트 아시아(Base Entertainment Asia)에 따르면 2025년 3월 뮤지컬 '위키드'가 마리나 베이 샌즈의 샌즈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2011년과 2016년 이후 3번째 공연이다.위키드는 그레고리 머과이어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도착하기 전과 후 시점을 다루며 두 마녀 엘파바와 글린다의 이야기다.2003년 초연을 했으며 지금까지 16개국에서 공연됐다. 또한 브로드웨이 역사상 4번째로 오래 공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필리핀 메이닐라드(Maynilad), 2024년 동안 나무 22만 그루 심고자 해 역대 최대 식재 목표필리핀 사회보험기관(SSS)에 따르면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업체 앙카스(Angkas)와 합의각서(MOA)를 맺음으로써 약 3만 명의 앙카스 운전자가 혜택을 받는다.현장 업무에 대한 위험성을 고려해 회원과 그들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앞으로 메트로 마닐라, 메트로 세부, 카가얀데오로의 앙카스 운전자들은 자영업 SSS 회원으로 분류된다.질병·임신·휴가·장애·퇴직·장례·사망 부문에서 사회적으로 보장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업무와 연관된 질병이나 장애, 사망에 대해서는 직원 보상금(EC)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된다.필리핀 마닐라 상하수도 공급업체 메이닐라드(Maynilad)는 분수령 재조림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동안 660헥타르에 걸쳐 나무 22만 그루를 심겠다고 밝혔다. 메이닐라드가 한 해 동안 심을 나무 수에 대한 목표치를 발표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메트로 마닐라 주민들에게 원활히 물을 공급하고자 불라칸 주 이포와 케손시티 라메사 유역에 토착 수종을 심을 예정이다. 분수령 보호단체 반테이 구밧(Bantay Gubat)과 함께 지역 사회와 협력한다.메이닐라드는 2007년부터 연례 프로그램 '삶을 위해 심다(Plant for Life)'에서 정부관계기관, 민간기업 및 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추진했다.나무와 맹그로브 120만 그루 이상을 1308헥타르에 달하는 영역에 심었다. 이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7140대에 해당하는 연간 탄소 배출량 약 3만 톤(t)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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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S가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를 개최한다[출처=QS Quacquarelli Symonds]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2024년 8월27일(화) 롯데 호텔 서울에서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를 개최할 계획이다.박람회는 오후 4시 반에서 9시 반까지 진행된다. 입퇴장 시간이 자유로우며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전체 참가 학교 및 목록과 행사 정보 확인 및 박람회 참가 등록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해외 MBA 및 경영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국, 유럽 및 아시아권의 명문 대학 입학 심사관과 학위 취득 후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MBA, 비즈니스 석사 졸업생들을 직접 만나 유학 경험담 및 커리어 관련 조언을 얻을 수 있다.각 학교의 입학 담당자가 직접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자유롭게 부스를 돌아보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오픈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ETS 본사에서 GRE 시험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에게 시험 관련 최신 정보와 고득점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박람회 참가자에게는 US$ 4만5000달러 상당의 장학금 지원 기회와 함께 국제 커리어 코치가 제공하는 영문 이력서 첨삭,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추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이날 행사에는 미시간주립대 브로드 경영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College of Business), 어바인-폴 메라지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 ESCP Europe, 펜실베이니아주립대 Smeal 경영대학원(Penn State Smeal College of Business),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 Graduate School of Management) 등 다수의 미국·아시아·유럽의 명문 비즈니스 스쿨과 경영대학원이 참가한다.참고로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 고등교육 평가기관 QS는 교육, 커리어 개발, 유학 등에 관련된 고등교육 정보를 제공한다.2004년부터 매년 세계 1500여 개 대학의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한다. 대학 평가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 개요· 날짜: 2024년 8월 27일(화)· 시간: 17:30~21:00(입퇴장 자유)· 장소: 롯데호텔 서울(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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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024년 8월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국내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과 무보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우량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협약 내용은 △중장기수출보험 △해외사업금융보험 △해외투자보험 △수출기반보험 등 무보의 전략적 금융 상품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해외 진출 솔루션을 포함한다.우리은행은 무보의 맞춤형 상품을 이용해 우리은행에서 여신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에게 0.5%p 이상 금리 우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무보는 이들 기업에게 최대 30%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양사는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시 발생하는 사업 타당성 조사 비용도 프로젝트 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이 해외 시장 조사에 지출해야 하는 비용 부담도 덜어주기 위함이다.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기동호 우리은행 기업투자부문장과 정재용 무보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을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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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코타에비에이션(COTA Aviation)[출처=홈페이지]◇ 에어캐나다(Air Canada), 분기별 이익이 47% 감소캐나다 항공사인 에어캐나다(Air Canada)에 따르면 2024년 파리 올림픽 때문에 프랑스를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약화되면서 분기별 이익이 47% 감소했다.에어캐나다는 2024년 2분기에 C$55억 캐나다달러의 수익을 보고했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2% 증가한 수치다.하지만 2024년 항공편을 늘렸기 때문에 이용 가능한 좌석 마일당 승객 수익이 4% 이상 감소했다. 대서양 노선이 약세를 보였으며 승객 수익이 6% 감소했다.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과 같은 남유럽 국가로 가는 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강했지만 프랑스와 독일의 티켓 판매는 그렇게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캐나다 온타리오주 콜링우드(Collingwood, Ontario)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 테뉴어(Tenure)는 직원 참여를 통한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베타 플랫폼을 출시했다.높은 노동력 참여, 강력한 이민, 견고한 교육 시스템과 같은 일자리 시장의 강점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근로자 1인당 사업 투자가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플랫폼은 개별 직원의 요구 사항과 선호도에 초점을 맞추어 최소한의 투자로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사기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플랫폼은 사용자 정의 가능한 보상 및 재무 웰빙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상당한 재정적 지출 없이도 인재를 유지하고 근로자 1인당 생산성을 높이도록 돕는다. 정규직 직원을 고용한 기업뿐만 아니라 계약직, 파트타임 및 계절직 근로자에게도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캐나다 항공우주 기업 코타에비에이션(COTA Aviation)에 따르면 보잉이 캐나다 정부와 체결한 100억 달러 규모의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계약의 일환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에 지출할 US$ 6100만 달러 중 1300만 달러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캐나다에 대한 보잉의 산업 및 기술적 혜택 약속의 일부이며 코타에비에이션은 첨단 제조 장비 구매와 원주민 기술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2023년 캐나다 국방부는 보잉과 16대의 P-8A 포세이돈 항공기를 생산하도록 계약했다. 이 계약으로 캐나다에서 약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3억5800만 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핀테크 기업 아비바(Aviva), US$ 55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확보멕시코 핀테크 기업 아비바(Aviva)에 따르면 US$ 55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펀딩에는 Krealo, Ignia Partners, Carao Ventures, Rainforest Capital, DCG, Wollef, Newtopia, 500 Global, Magna VC를 포함한 투자자 컨소시엄이 참여했다.2023년 설립된 아비바는 물리적 및 디지털 뱅킹 솔루션을 혁신적으로 통합하여 멕시코에서 7000 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인구가 50만 명 미만인 소규모 도시의 사람들이 주요 고객이다. 고객들은 현금거래에 의존하는 인구로서 1500억 달러 이상의 잠재적 대출 자산을 보유한 핀테크 서비스에 상당한 기회를 제공한다.아비바는 자연어 처리 및 컴퓨터 비전 기술의 발전을 활용한 고유한 100% 대화 기반 대출 신청 프로세스를 제공한다.고객은 봇이 처리하는 영상 통화를 통해 7분 만에 대출 승인 절차를 안내받아 소규모 은행 지점을 방문할 수 있다. 아비바는 현재 26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5만 명 이상의 개인이 이미 하이브리드 또는 "피지털" 온보딩 프로세스를 경험했다.멕시코 글로벌 여행 산업 주요 기업들이 2024년 8월 21-22일 멕시코시티의 센트로 시티바나멕스(Centro Citibanamex)에서 개최되는 IBTM(Incentives, Business Travel & Meetings) Americas 2024에 모인다.연례 컨벤션은 기업 이벤트, 회의, 인센티브 여행, 의회, 컨벤션, 전시회의 전문가들이 통찰력을 교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한다.참석자들은 교육 세션, 네트워킹 기회,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강조하는 최첨단 쇼케이스로 가득 찬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IBTM Americas 2023에는 약 2300명이 참석했으며 약 926개의 제품과 서비스가 발표됐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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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scoes Homeware2024년 8월1일 오세아니아 경제동향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포함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세계 최대 광산 기업 BHP는 남미 구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Filo Corp와 Lundin Mining의 계약에 따라 AU$ 32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오스트레일리아 증권위원회(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ASIC)는 코디얼 및 프리믹스 음료 브랜드 빌슨스(Billson’s)가 사업을 자발적 관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는 2030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으며 뉴질랜드 브럼워스(Bremworth)는 양모 브랜드 제품 광고에 NZ$ 2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뉴질랜드 브리스코스 그룹(Briscoes Group Limited)은 상반기 매출이 NZ$ 3억72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6920만 달러 대비 0.77% 증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BHP, 남미 구리 사업에 AU$ 32억 달러 지출 계획오스트레일리아 세계 최대 광산 기업 BHP는 남미 구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Filo Corp와 Lundin Mining의 계약에 따라 AU$ 32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BHP는 룬딘 마이닝은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 부근의 BHP 에스콘디다 광산 남쪽 여러 구리 매장지가 있는 비쿠나 지구에서 50:50 합작 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오스트레일리아 증권위원회(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ASIC)에 따르면 코디얼 및 프리믹스 음료 브랜드 빌슨스(Billson’s)가 사업을 자발적 관리하기로 결정했다.따라서 사업 매각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며 매각 또는 재 자본화 완료를 위해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또한 자산을 평가하고 경영진, 직원, 공급업체, 고객과 협력해 모든 당사자에게 최상의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빌슨스 브루어리는 1865년 설립됐으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음료 제조회사 중 하나다.◇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 2030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포기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 따르면 2030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약29%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나 지속 가능한 연료 옵션 및 새로운 한공기의 부족을 고려해 재조정했다.이로써 ANZ는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포기한 최초 항공사로 이름을 올렸다. 항공업계 전체는 2050년까지 순 제로 배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뉴질랜드 브럼워스(Bremworth)에 따르면 양모 브랜드 제품 광고에 NZ$ 2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광고는 뉴질랜드 최대 독립 미디어 기관 투게더(Together)가 맡게 된다.지역 인쇄, 빌보드, 온라인 및 방송 미디어 등 침체된 지역 광고 시장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천연 섬유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수출 증대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뉴질랜드 농촌 지역이 수백만 달러 규모의 마케팅 투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뉴질랜드는 전 세계 양모 생산국 중 3위로 세계 생산량의 9%를 차지하고 있으나 2025년 양모 수출 규모가 3억8000만 달러로 3%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뉴질랜드 Briscoes homeware 및 Rebel Sport를 운영하고 있는 브리스코스 그룹(Briscoes Group Limited)의 2024년 7월28일까지 26주 상반기 매출액이 NZ$ 3억72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6920만 달러 대비 0.77% 증가했다.동기간 가정용품 판매는 0.28%, 스포츠용품 판매는 1.58% 각각 늘어났다. 2023년 세후 순이익 4270만 달러 이상을 창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었다.소비자 신뢰 및 소매 매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2분기 및 상반기 모두 긍적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 2024년 순이익이 40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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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장갑 제조업체 하탈레가(Hartalega)의 대량 생산라인의 모습[출처=하탈레가(Hartalega) 공식 홈페이지]2024년 8월1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을 포함한다. 싱가포르 국립환경청(NEA)은 병 및 캔 음료에 대한 10센트 보증금 환급 정책을 1년 늦춘 2026년 4월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은 2026년 4월1일부터 2033년 3월31일까지 7년 동안 진행된다.말레이시아 메이뱅크(Maybank IB)는 향후 12개월 간은 글로벌 장갑 수요가 늘어나지만 중국 장갑 제조업체들의 생산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불확실하다고 예측했다.필리핀 재생에너지 기업 SP뉴에너지(SPNEC)의 테라 태양 프로젝트의 진행률이 54%를 기록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루손섬 누에바에시하주와 불라칸주에 태양광 발전소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싱가포르 국립환경청(NEA), 병 및 캔 음료에 대한 10센트 보증금 환급 정책 1년 연기돼7월31일 싱가포르 국립환경청(NEA)에 따르면 병 및 캔 음료에 대한 10센트 보증금 환급 정책이 2026년 4월1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1년 늦춰졌다. 조정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으로 인해 음료 생산업체들로부터 지연을 요청받았기 때문이다.음료 용기 반납 정책은 2022년 9월에 처음 언급됐다. 소비자는 150mL부터 3L까지 모든 플라스틱 병부터 금속 캔 음료에 대해 10센트를 더 지불하게 된다. 빈 음료 용기는 슈퍼마켓이나 공공시설 등 지정된 곳에 반납했을 때 보증금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해당 정책은 2026년 4월1일부터 2033년 3월31일까지 7년 동안 진행된다. 당국은 반납 장소를 1000곳 이상 늘릴 방침이다.국립환경청은 시행한지 3년 후인 2029년 반환율 80%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는 매년 시장에 출시되는 약 10억 개의 음료 용기 중 8억 개가 재활용 목적으로 반환됨을 의미한다.◇ 말레이시아 RHB투자은행, 2024년 하반기 국제 장갑 수요 22% 증가 예상말레이시아 메이뱅크(Maybank IB)는 장갑 제조업 부문에 대한 예측을 "낙관"에서 "전략적 낙관"으로 하향 조정했다.향후 12개월 동안 장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장갑 제조업체의 생산 능력이 증가함에 따라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메이뱅크는 일회용 의료용품 제작사 인트코 메디칼(Intco Medical Technology)과 블루세일 그룹(Bluesail Group)의 중국 산둥성 장갑 제조시설에 방문한 바 있다. 이곳은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자랑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생산 용량을 늘리고 있다.RHB투자은행(RHB IB)에 따르면 재고 보충 활동으로 관련 사업 분야가 회복하며 2024년 하반기 국제 장갑 수요가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2분기 장갑 수출량은 1분기와 비교해 8%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수출가치는 36억 링깃으로 전분기 33억 링깃 대비 10% 증가했다. 중국의 장갑 수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분기 대비 3% 성장하며 정체 상태를 유지했다.말레이시아 고무장갑 제조업협회(MARGMA)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국제 장갑에 대한 수요가 연평균 성장률(CAGR) 10%를 기록하며 2027년 45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RHB투자은행은 MARGMA의 예측과 함께 2024년 8월 수요에 대한 가시성 향상 및 평균 판매가격(ASP)의 상승 이슈를 들며 2분기 장갑 제조업체들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최근 발표된 중국산 의료용 장갑에 대한 25% 관세가 말레이시아산 상품에 대한 무역전환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중국 업체들의 품질 문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거부율을 높이며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기존의 값싼 가격보다는 지속가능성을 꾀하기 위해 방향을 바꿈으로써 가격 경쟁에 대한 위험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베코(Beko), 슈퍼태풍 카리나로 피해 입은 마리키나 주민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 제공유럽의 백색 가전제품 브랜드 베코(Beko)는 2024년 7월28일 마리키나 투마나 지역 100세대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슈퍼태풍 카리나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필리핀 시민단체(GMA Kapuso Foundation), 아리엘 필리핀즈(Ariel Philippines)와 협력했다.필리핀 재생에너지 기업 SP뉴에너지(SPNEC)가 2000억 페소를 투자해 실행하고 있는 테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가 2027년 완성될 예정이다. 전체 과정의 54%가 진행된 바 있다.테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루손섬 누에바에시하주와 불라칸주에서 3500메가와트(MW)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와 4000메가와트시(MWh)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포함한다. 매년 50억 킬로와트시(kWh)를 생성해낼 것으로 전망된다.필리핀 피자 체인점 엔젤스 피자(Angel's Pizza)는 2024년 상반기 싱가포르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그랩푸드(GrabFood)에서 매출 12억 페소를 달성했다.그랩푸드에서 매출액은 메트로 마닐라에서 전년 대비 53%·지방에서는 151% 증가했다. 엔젤스 피자는 피가로 커피 그룹(Figaro Coffee Group)의 계열사다.엔젤스 피자는 그랩푸드의 상인-동반자 커뮤니티 그랩푸드 시그니처(GrabFoods Signatures)에 참여하고 있다.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플랫폼 내 마케팅과 프로모션에서 독점적인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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