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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총무성(総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4년 4월16일부 마이넘버 카드 시스템의 오류로 운영사인 후지츠에 대해 행정지도를 단행했다.후지츠의 자회사가 전국 123개 지방자치단체의 시스템 운영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 편의점에서 증명서를 교부하면서 다른 사람의 서류가 발행되는 오류 15건이 일어났다.총무성은 오류를 확인하고 후지츠에 대해 행정지도를 단행했으며 수정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하지만 2024년 4월4일 다카마츠시의 편의점에서 다른 사람의 증명서류가 발행되는 문제가 다시 생겼다.따라서 총무성은 5월15일까지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한 후 재발방지책을 정리해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후지츠는 '전사의 역량을 집중해 시스템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후지츠는 잘못된 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이 문제의 원인이므로 이를 조치했다는 입장이다. 현재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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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사카대(大阪大)에서 개발한 양자컴퓨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오사카대(大阪大)에 따르면 2023년 12월22일부터 초전도 양자컴퓨터 국산 3호기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산 부품이나 소프트웨어를 검증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42개 기관이 참여한 '양자소프트웨어컨소시엄'은 양자컴퓨터의 사용 사례를 탐색하고 사용자의 요구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발전시킬 방침이다.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공동연구그룹은 양자컴퓨터를 초전도 양자비트로 구축해 클라우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연구자는 원격지에서 양자 알고리즘을 실행하고 소트트웨어의 개량·동작 확인을 하거나 사용 사례를 탐색할 수 있다. 개발된 양자컴퓨터는 이화학연구소(理化学研究所)가 제공한 64 양자 비트칩을 사용하고 있다.이화학연구소는 2023년 3월27일 초전도 양자컴퓨터 초호기의 칩을 클라우드에 공개했다. 당초 3호기에 이화학연구소가 공개한 16양자 비트칩을 장착했다가 동년 11월3일 64양자 비트칩으로 교체했다.3호기는 초호기에서 사용했던 해외에서 수입한 부품을 사용하던 것을 대폭 국산 부품으로 치환했다. 냉동기, 저잡음전원, 저온증폭기, 자기실드 등 많은 부품을 국산으로 교체했지만 높은 수준의 양자 비트 성능을 실현했다.양자컴퓨터는 1980년대부터 이론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신재료 개발, 금융, 신약 개발, 기계학습 등을 위해서는 계산을 고속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현재 구글, IBM, 중국과학기술대, 중국저장대, 미국의 스타트업인 리제티(Rigetti) 등만이 59양자비트 이상의 제어를 실현했다. 다수 기업과 대학이 이러한 목료로 도전했지만 성공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일본 정부는 2023년 3월 이화학연구소, 후지츠, 오사카대, 산업기술총합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50 양자비트 이상의 제어에 성공했다. 직접 개발한 2차원 집적회로와 수직배선패키지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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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반도체 소재기업인 신코전기공업(新光電気工業)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관민펀드인 산업혁신투자기구(産業革新投資機構)에 따르면 2023년 12월13일 신코전기공업(新光電気工業)을 약 6850억 엔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신코전기공업의 주식 50% 이상을 우선 인수하고 2024년 8월 나머지 주식은 공개매입을 실시할 방침이다. 산업혁신투자기구는 신광전기공업의 전체 주식을 인수할 예정이다.주식 인수작업에는 다이닛폰인쇄, 미쓰이화학 등도 참여한다. 산업혁신투자기구는 반도체 소재 대기업을 인수해 성장시킴으로써 일본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산업혁신투자기누는 2023년 6월 반도체 소재 대기업은 JSR을 약 9000억 엔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대만과 한국에 뒤쳐져진 일본의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신코전기공업은 후지츠 산하 반도체 계열사로 반도체 기판의 개발 및 조립을 담당한다. 전자전자 대기업은 후지츠가 주식의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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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일본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후지츠(富士通) 로고일본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후지츠(富士通)에 따르면 2024년 8월까지 러시아 현지법인의 청산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3년 8월부터 청산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2000년대에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했지만 2022년 3월 이후 사업을 단계적으로 중단했다. 2022년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기 때문이다.2022년 3월 이후 러시아에서 제품의 신규 수주나 서비스를 멈췄다. 다른 지역으로 사업 거점을 이전할 예정이지만 아직 정확한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다.미국과 서유럽국가 뿐 아니라 다수 국가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조치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인도, 튀르키예, 이스라엘 등은 러시아로부터 석유, 천연가스 등의 수입을 유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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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대기업 후지츠(富士通株式会社)에 따르면 2021년 12월 마감 3분기 매출액은 2조5435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3분기 영업이익은 146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3분기 세전이익은 1584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242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반도체 공급이 부족하면서 기술솔루션의 영업실적이 저조한 반면, 유비쿼터스솔루션은 원격근무 수요, 원격교육 등의 영향으로 호조세를 유지햇따.글로벌 공급망의 혼란으로 인해 각종 부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한 것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급망 혼란은 2020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국제유가의 상승, 반도체 등 원자재의 가격인상 등을 반영하기 위해 PC서버의 가격은 약 10%, 주변기기의 가격은 역 30% 인상할 방침이다.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디지털전환(DX)가 가속화되면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통합(SI), 유비쿼터스솔루션, 디바이스솔루션 등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후지츠(富士通株式?社)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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