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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아니아 주요국 국기[출처=CIA]오스트레일리아는 4대 은행은 저소득자들에게서 받아온 높은 수수료를 환불해 주기로 했으며 BMI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니켈 산업이 붕괴된 원인으로 인도네시아의 니켈 생산 급증을 예로 들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6월 전자 카드 지출액이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오스트레일리아 증권투자위원회(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ASIC)는 ANZ Bank, Bendigo and Adelaide Bank, Commonwealth Bank, Westpac 등 4대 은행이 수많은 센트링크(Centrelink) 수혜자를 포함해 최소 200만 명의 고객들에게 높은 수수료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따라서 원주민을 포함해 저소득자들에게 AU$2800만 달러를 환불해 주기로 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은행 업무 규정에 따라 특정 정부 지급금을 받는 고객에게 수수료가 낮은 계좌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수많은 저소득 고객이 수수료가 높은 계좌를 이용하면서 저축이 줄어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오스트레일리아 IGO Ltd는 2022년 중반 서부지역 니켈 광산에 AU$11억 달러를 투자했으나 이후 18개월 만에 전체 가치가 상각됐다. 또한 코스모스개발 프로젝트(Cosmos Project)는 중단됐으며 4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BMI(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는 인도네시아의 저렴한 니켈 공급이 오스트레일리아의 니켈 산업을 망가트렸다고 분석했다. 2023년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량이 8년전 5% 미만이었으나 49%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2023년 니켈 가격이 50%로 하락했으며 2023년 12월 기준 톤당 AU$1만60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로버트 하프(Robert Half)는 오스트레일리아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일주일에 5일 사무실 출근해야 하는 근로자수가 2배 증가했다.지난해 정규직 10명 중 2명(19%)에서 4명(39%)으로 매일 출근하고 있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에서 사무실 근무로 이동하고 있다.1주일에 4일 출근하는 비율은 2023년 28%에서 2024년 19%, 3일 출근은 26%에서 17%로 각각 감소했다. 2일 출근은 12%에서 14%, 1일 출근은 2%에서 4%로 각각 늘어났으며 의무적인 사무실 근무 없이 유연 근무제는 13%에서 14%로 늘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6월 전자 카드 지출액은 NZ$85억 달러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동월 판매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했으며 임금, 보험, 운송 비용 상승 및 고객의 지출 감소로 소매업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Retail NZ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 이상이 2분기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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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오스트레일리아 여성전용 배차공유업체인 쉬바(Shebah)에 따르면 2019년 3월말 국내 크라우드펀딩 기록을 경신했다다.쉬바(Shebah)가 크라우드펀딩 목표액 $A 300만달러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3월 260만달러를 모은 디지털뱅킹 스타트업 신자(Xinja)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2017년 3월 쉬바앱을 론칭했으며 현재 이용가능한 지역은 다음과 같다. Melbourne, Geelong, Bendigo, Ballarat, Hobart, Canberra, Sydney, Brisbane, Gold Coast, Sunshine Coast, Adelaide, Perth 등이다. 곧 이용 가능한 곳으로 Darwin이 지목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BIS월드(IBIS World)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차량공유산업 규모는 2억9000만달러, 택시산업 규모는 60억달러 등으로 추정된다. 2019년 시장은 전년 대비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여성전용 배차서비스앱 쉬바(Shebah)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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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오스트레일리아 항공사 콴타스링크(Qantas Link)에 따르면 2019년부터 벤디고(Bendigo)-시드니(Sydney)간 비행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1주일 6일 비행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빅토리아(Vic)주 도시와 뉴사우스웨일즈(NSW)주 도시를 국내 비행 노선으로 개설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벤디고-시드니 비행 노선은 50좌석의 항공기가 투입되며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현재 벤디고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시드니를 방문하거나 여행할 경우 2시간 거리의 멜버른국제공항으로 이동한 후 국내선을 타고 시드니로 가야 한다.벤디고에 위치한 공항(BXG)은 새로운 1600미터의 활주로를 이미 준비했다. 콴타스링크는 벤디고가 자사의 57번째 목적지가 된다고 밝혔다.빅토리아주정부는 이번 콴타스링크의 투자가 빅토리아주 내 경제에 연간 $A 280만달러를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고로 콴타스링크는 2002년 설립된 콴타스항공의 자회사이다.▲콴타스링크(Qantas Link)의 50좌석 항공기 내부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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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주정부에 따르면 멜버른의 역사적인 트램카 레스토랑인 콜로니얼 트램카 레스토랑(Colonial Tramcar Restaurant)이 폐점될 예정이다.폐점하는 주요인은 안전상의 문제로 알려졌다. 하만 레스토랑 측은 지난 35년간 30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했지만 고객과 직원들이 크게 다치는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또다른 요인으로는 빅토리아주 도시 벤디고(Bendigo) 기반의 트램 정비 및 수리작업장의 정비스케줄이 지목된다. 2020년까지 트램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위한 정비스케줄을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지역 주민, 관광객, 레스토랑 등은 지역의 유산이자 세계적인 명물인 콜로니얼 트램카 레스토랑이 폐점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한다.▲콜로니얼 트램카 레스토랑(Colonial Tramcar Restaurant)(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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