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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일본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히타치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랜드마크 타워 전망대에서 요코하마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타워 전망대는 매년 3000만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식적으로 시설에 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타치가 2016년 4월에 개발한 EMIEW 3 로봇이다. 로봇의 높이는 90cm이며 4개의 바퀴를 사용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영어와 중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로도 말할 수 있는 대화형 로봇이며 14개의 마이크가 장착돼 있다. 특히 인공지능 및 기타 기술을 사용해 혼잡한 지역에서도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휴머노이드로봇은 방문할 장소를 알고 싶어하는 외국 방문객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너무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안내원 부족 등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Japan-Hitachi-robot-emiew3▲ 히타치의 EMIEW3 로봇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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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일본 가전제품판매업체 노지마(ノジマ)에 따르면 2017년 4월 인간형 커뮤니케이션 로봇 ‘EMIEW3’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당사의 가전제품 매장에서 손님을 위한 이벤트, 상품설명 등의 실험을 진행했다.실험 결과 일정한 집객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향후 EMIEW3 이외의 로봇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실험 중인 EMIEW3 이미지(출처 : 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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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인간형 로봇인 ‘에뮤3(EMIEW3)’의 실증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을 포함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항시설을 안내한다.해당 실험은 2대의 로봇이 연계해 목적지까지 길 안내를 하고 일본어와 영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안내업무지원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맞춤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내방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2016년 4월에 발표된 ‘에뮤 3’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접객 및 길안내 등을 지원하는 로봇이다. 신장 90cm, 무게 15kg의 소형 로봇으로 최대 이동 속도 6km/h, 15mm의 기능을 갖췄다.당사는 유동인구가 많고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 정확하게 반응하는 점을 확인하고 개선으로 연결한다. 향후 2018년 상용화를 목표로 공공기관과 상업시설 등에서 서비스 업무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에뮤 이미지(출처 : 히타치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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