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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남미 주요국의 국기[출처=CIA][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월요일(6/3)에 기술적인 문제로 수십개의 주식 거래 일시 중단... 적어도 1개의 주식 가격이 일시적으로 100% 하락해 시장 혼란 가중[미국] 국제 상업보험회사 HDI 글로벌 보험(HDI Global Insurance), 제일실손보험 에이전시(First Indemnity Insurance Agency)와 파트너십을 통해 변호사가 50명 이하인 중소 로펌에 변호사 전문책임(LPL) 보험 제공... 불법 행위로 발생하는 책임에 대해 최대 500만 달러 또는 1000만 달러의 보상금 지급[미국] 글로벌 보험그룹 밴티지(Vantage Group Holdings), 2022년 도입된 사이버 보험에 추가해 주요 사이버 보험 한도로 최대 US$ 1000만 달러 제공... 기술 오류 및 누락, 미디어, 네트워크 보안, 개인 정보 보호 책임, 데이터 위반 알림 및 신용 모니터링, 법의학 및 조사, 비즈니스 중단, 데이터 복구, 규제 벌금 및 처벌을 포함한 자사 및 제3자 비용 모두 보장[미국] 자산 관리기업 인빅터스캐피탈파트너스(Invictus Capital Partners), 2020년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투자 카테고리인 주택 대출을 포함하는 보험 솔루션 사업 개시... 2015년부터 6만 건이 넘는 대출을 인수하고 총 잔고액 US$ 300억 달러 이상 보유 중[미국] 글로벌 물류기업 페덱스(FedEx), 제12차 중소기업 보조금 프로그램(FedEx Small Business Grants Program) 수혜자로 10개 중소기업에 US$ 23만 달러 이상 지급... 500 달러의 프린트 크레딧(print credit), 300 달러의 바우처, 프리미어 고객 관리 이용권, 포장 상담, 디지털 및 기술 상담도 함께 제공[미국] 위험관리서비스 금융기업 ANV글로벌서비스(ANV Global Services), 맞춤형 거래 위험 보험(TRI) 솔루션 프로그램 출시... 암트러스트(AmTrust) 및 로이드(Lloyd)의 다양한 신디케이트를 포함한 보험사 패널을 대신해 진술 및 보증 보험(RWI) 인수 예정[미국] 글로벌 보험 그룹 큐비이(QBE), 총 보험료 US$ 5억 달러를 차지하는 북미 중간 시장(middle-market business) 보험 갱신 중단... 2024년 상반기 총 보험료가 3% 증가한 131억 달러에 이르고 2025년 보험료가 "한 자릿수 중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미국] 뱅크홀딩 기업 반코프(Bancorp), 2024년 6월28일 업무 마감 시 등록된 주주들에게 2024년 7월15일 지급될 보통주당 US$ 0.49달러의 정기 분기 배당금 선언... 연간 배당금은 1보통주당 1.96달러에 해당[미국] 보험 중개업체 피씨에프 보험서비스(PCF Insurance Services), 펜실베이니아주 Ignitist, 노스캐롤라이나주 The Brady Agency, 미시시피주 Roseberry Insurance Agency, 아이오와주 The Sinnott Agency를 포함한 총 4개 보험사 인수...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에서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포트폴리오 확장 목적[캐나다] 쇼피파이(Shopify), 주주 중 78%가 임원 급여 계획을 승인했으나 의결권 자문회사는 거부 권고.. 지난 3년 간 매년 US$ 2000만 달러의 스톡 옵션 보조금 지급 포함해 지난 5년간 주주 평균 지지율 94%보다 하락[캐나다] 보험위원회(Insurance Bureau of Canada), 온타리오주의 자동차 절도에 대한 보험 청구액이 C$ 10억 달러 초과... 2018년 5600만 달러에서 2023년 3억7200만 달러로 561% 증[캐나다] 5G 무선 네트워킹 서비스업체 테라고(TERAGO), 크라우드아웃 캐피탈(CrowdOut Capital)과 담보부 채무 편익과 관련된 2022년 신용계약에 대한 수정 계약 체결... 5월29일자 신용 및 보증 계약에 대한 1차 개정에 따라 시암브리아(Cymbria Corporation)가 신디케이트에 대한 추가 대출 기관으로 유지[캐나다] 내셔널뱅크(National Bank), C$ 50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캐나다디언웨스턴뱅크(Canadian Western Bank) 인수 제안... 지난 3년간 퀘벡 이외 지역의 상업 대출 시장에서 연평균 18%의 성장, 이번 거래로 내셔널뱅크의 퀘벡 이외 지역의 상업 대출 포트폴리오가 37% 확대 예상[캐나다] 파라마운트캐나다(Paramount Canada), 미디어 분야 여성 기업가 지원위해 Banff Spark Accelerator: Producer Edition 프로그램을 재개하기 위한 주요 재정적 지원 확보... 6월11일 개최된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the Banff World Media Festival)의 Women in Global Entertainment Breakfast 행사에서 발표[캐나다] 금융투자 솔루션 기업 에스이아이(SEI),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 제공과 비즈니스 성장 촉진 도구를 지원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용 실무 관리 허브인 그로쓰링크(GrowthLink) 출시... 비즈니스 목표 달성, 추천 얻기(Gaining referrals), 차별화된 메시지 교환, 이상적인 고객 찾기, 표준을 통한 코칭, 온디맨드 경험으로 설계된 추가 리소스의 핵심 실무 관리 주제 제공[캐나다] 기업개발은행(BDC), 원주민 및 흑인 기업가가 대주주이면서 매출이 C$ 300만 달러 미만의 기업을 돕기 위해 2억5000만 달러 투자... 대출과 교육을 제공하는 5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 및 1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펀드 2개 출시[콜롬비아] 셀레스(Celes), 투자 라운드에서 US$ 300만 달러 유치...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과테말라, 아르헨티나, 아일랜드에 고객을 보유하고 멕시코 시장 개척 중[콜롬비아] 글로벌 보험 그룹 리버티 뮤추얼(Liberty Mutual), 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보증 제공업체 제이말루셀리 트레벌러 세구로스(JMalucelli Travelers Seguros) 인수... 연간 총 보험료가 약 US$ 1300만 달러에 달하고 사업의 90% 이상이 보증 계약, 상업 및 사법 채권으로 구성됐으며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브라질] 결제 핀테크 기업 팩브라질(PagBrasil), 구독 플랫폼 팩스트림(PagStream) 업데이트 버전 출시... 구독 관리 솔루션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소매업체가 예측 가능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단 제공[아르헨티나] 가상화폐 기업 월드코인(Worldcoin), 10개 이상의 도시에 50개 지점을 개설해 아르헨티나를 비즈니스의 지역 허브로 만들 계획... 사용자에게 홍채 스캔과 아이디 생성에 대한 대가로 암호화폐 제공, 부에노스아이레스 국회의원은 홍채 스캐닝과 생체인식 데이터의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방 등록소 설립을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 제안[자메이카] 제이엠엠비 은행(JMMB bank), 중소기업의 현금 관리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비자(Visa) 비즈니스 직불카드 출시... 비즈니스 비용의 추적과 분류 통해 중소기업의 재무운용을 간소화하고 현금 흐름 관리를 개선하여 성장과 효율성을 촉진 ▲ 김봉석 기자[츨처=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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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주차 캐나다 경제는 2027년까지 신규 투자에 대한 법인세율이 13.7%에서 17%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내셔널뱅크(National Bank)는 C$ 50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캐나다디언웨스턴뱅크(Canadian Western Bank)의 인수를 제안했다.○ 허쉬(Hershey), 값비싼 미국 설탕 관세로 인한 사탕 제조업체들의 캐나다 이동... 오레오 제조사 몬데레즈인터네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은 지난 몇 년 동안 온타리오 제조 시설에 C$ 2억5000만 달러 투자○ 정부, 휘발유 가격이 1리터당 평균 5.3센트 하락했으며 밴쿠버는 두 자릿수 하락... 최근 2024년 10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일부 감산 계획 철회 결정 이후 하락○ 퀘벡부동산중개인협회(The Quebec Professional Association of Real Estate Brokers), 5월 몬트리올 지역 주택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 예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치○ 5G 무선 네트워킹 서비스업체 테라고(TERAGO), 크라우드아웃 캐피탈(CrowdOut Capital)과 담보부 채무 편익과 관련된 2022년 신용계약에 대한 수정 계약 체결... 5월29일자 신용 및 보증 계약에 대한 1차 개정에 따라 시암브리아(Cymbria Corporation)가 신디케이트에 대한 추가 대출 기관으로 유지○ 금융 기업 데스자딘스그룹(Desjardins), 정부의 비영주권자(NPR) 제한으로 인해 숙박업 및 소매 부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오타와(Otawa)는 학생, 망명 신청자, 임시 근로자로 구성된 NPR의 비율을 현재 6.2%에서 2027년까지 5%로 줄일 계획○ 온타리오주 정부, 과학센터를 서쪽 해안가로 이전시 C$ 2억5000만 달러 절약... 과학센터를 그대로 유지시 13억 달러 비용이 소요되고 이전하면 10억5000만 달러 필요○ 캘거리대 공공정책대학원(University of Calgary’s School of Public Policy), 2027년까지 신규 투자에 대한 법인세율이 13.7%에서 17%로 상승 예상... 고부가가치 제조업 부문에 대한 과세는 3배 예측, 성장과 번영을 증대하기 위해 법인세를 대폭 삭감 필요○ 카고젯항공(Cargojet), 밴쿠버와 중국 간 정기 전세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Great Vision HK Express와 3년 계약 체결... 중국 항저우와 밴쿠버를 연결하는 노선에 B767-300F 항공기 투입할 예정○ 의류 소매업체 루츠(Roots), 1분기 양털 재고 부족으로 제품 생산이 늦어져 판매 시기 놓쳐 C$ 890만 달러 손실 발생... 2023년 800만 달러의 손실과 비교해 증가○ 암트랙(Amtrak), 뉴욕과 몬트리올 간 여름 여객열차 서비스 취소... 캐나다내셔널철도(Canadian National Railway)와 선로 유지보수 계약 체결로 9월까지 몬트리올(Montreal)과 빅 애플(Big Apple) 간 여객 열차 운행 중지○ 내셔널뱅크(National Bank), C$ 50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캐나다디언웨스턴뱅크(Canadian Western Bank) 인수 제안... 지난 3년간 퀘벡 이외 지역의 상업 대출 시장에서 연평균 18%의 성장, 이번 거래로 내셔널뱅크의 퀘벡 이외 지역의 상업 대출 포트폴리오가 37% 확대 예상○ 경쟁국(Competition Bureau), 벨미디어(Bell Media)가 아웃프론트미디어(Outfront Media)의 캐나다 사업장을 C$ 4억1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조건으로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669개의 광고 디스플레이 판매 강제... 퀘벡시티, 트루아리비에르, 셔브룩, 그레이터 몬트리올, 토론토 지역의 광고 시장 경쟁 약화 예상○ 깁슨에너지(Gibson Energy), 앨버타 매립지 폐기물 탄소 포집 프로젝트 잉크(Alberta landfill waste carbon capture project inks) 가속화 위해 C$ 150억 달러 규모의 연방 캐나다 성장 기금(the Canada Growth Fund)과 계약 체결... 연간 20만톤의 탄소배출권 구매 가능한 프로젝트의 지분 중 깁슨이 50%, 연방캐나다성장기금이 40%, 바르메에너지(Varme Energy)가 10% 각각 보유○ 음악복제권리청(CMRRA), 2023년 C$ 7800만 달러의 로열티 수입 기록... 2022년 대비 8.9% 증가, 제휴 음반 출판사, 자체 출판 작곡가 및 멤버 작곡을 물리적 또는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하는 회사에 지급○ 파라마운트캐나다(Paramount Canada), 미디어 분야 여성 기업가 지원위해 Banff Spark Accelerator: Producer Edition 프로그램을 재개하기 위한 주요 재정적 지원 확보... 6월11일 개최된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the Banff World Media Festival)의 Women in Global Entertainment Breakfast 행사에서 발표○ 금융투자 솔루션 기업 에스이아이(SEI),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 제공과 비즈니스 성장 촉진 도구를 지원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용 실무 관리 허브인 그로쓰링크(GrowthLink) 출시... 비즈니스 목표 달성, 추천 얻기(Gaining referrals), 차별화된 메시지 교환, 이상적인 고객 찾기, 표준을 통한 코칭, 온디맨드 경험으로 설계된 추가 리소스의 핵심 실무 관리 주제 제공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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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 관리기업 인빅터스캐피탈파트너스(Invictus Capital Partners), 2020년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투자 카테고리인 주택 대출을 포함하는 보험 솔루션 사업 개시... 2015년부터 6만 건이 넘는 대출을 인수하고 총 잔고액 US$ 300억 달러 이상 보유 중[미국] 재무부(Treasury Department), 가이아나(Guyana) 정부의 세수 사취 및 공무원 뇌물 공여 혐의로 가이아나의 광산 거물 나자르 모하메드(Nazar Mohamed)와 그의 아들 아즈루딘(Azruddin)에 대해 제재 부과... 제재 대상에 모하메드 엔터프라이즈(Mohamed's Enterprise), 하디 월드(Hadi's World), 모하메드 레이싱 팀(Team Mohamed's Racing team) 및 가이아나 노동부 차관 매 토마스(Mae Thomas) 포함[미국] 독일 엔지니어링 기업 익사이트(Exyte), 미국 전역 첨단시설산업에서 최대 1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 아이다호주 보이시(Boise)에 새 사무실을 공식 오픈하고 북서부 지역으로 서비스 및 생산 네트워크 추가 확장[캐나다] 음악복제권리청(CMRRA), 2023년 C$ 7800만 달러의 로열티 수입 기록... 2022년 대비 8.9% 증가, 제휴 음반 출판사, 자체 출판 작곡가 및 멤버 작곡을 물리적 또는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하는 회사에 지급[캐나다] 파라마운트캐나다(Paramount Canada), 미디어 분야 여성 기업가 지원위해 Banff Spark Accelerator: Producer Edition 프로그램을 재개하기 위한 주요 재정적 지원 확보... 6월11일 개최된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the Banff World Media Festival)의 Women in Global Entertainment Breakfast 행사에서 발표[캐나다] 금융투자 솔루션 기업 에스이아이(SEI),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 제공과 비즈니스 성장 촉진 도구를 지원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용 실무 관리 허브인 그로쓰링크(GrowthLink) 출시... 비즈니스 목표 달성, 추천 얻기(Gaining referrals), 차별화된 메시지 교환, 이상적인 고객 찾기, 표준을 통한 코칭, 온디맨드 경험으로 설계된 추가 리소스의 핵심 실무 관리 주제 제공[멕시코] 캐나다 소매기업 달라라마(Dollarama), 라틴 아메리카 기업 달라시티(Dollarcity)의 지분 10%를 추가 인수해 멕시코에서 확장 계획... 6월 11일의 달러라마 주가 US$ 125.68달러를 기준으로 $7억6170만 달러 상당의 달러라마 보통주 606만478주와 교환되어 인수, 2027년 12월31일까지 달라시티의 지분 9.89%를 추가 구매 옵션 확보[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디어(Bombardier),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카타리나 항공쇼(CATARINA AVIATION SHOW)에서 새로운 브랜드의 GLOBAL 7500 및 Challenger 3500 항공기 공개... 최대의 생산성과 편안함을 위해 최고의 성능 특성, 첨단 기술, 환경 제품 인증 및 깨끗한 객실 전시[칠레] 연어 양식회사 노바오스트랄(Nova Austral), 2024년 1분기 US$ 4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수 분기 연속 적자 마감... 2023년 1분기 매출액 3070만 달러 대비 7% 감소한 2840만 달러의 기록[콜롬비아] 조립식 콘크리트 제조업체 크레아토(Kreato), 판매 자동화 플랫폼기업 슈가씨알엠(SugarCRM)의 인공지능(AI) 기반 영업자동화 솔루션 슈가셀(Sugar Sell)을 통해 8800개의 판매 성공 달성... 고객관계관리(CRM)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를 통합해 매일 700명 이상의 활성 고객에게 지능형 계정관리 및 개인화된 경험 제공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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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킹피셔에어라인(Kingfisher Airline) 로고인도 킹피셔에어라인(Kingfisher Airline)에 따르면 2016년 향후 5년 이내 기업부채액이 600억~900억루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담보증권 관련 자체금융위기 이후 '저가항공사 경쟁'으로 회복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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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비전은 목표와 책임으로 나눌 수 있다. 최태원 회장이 SK글로벌 사태로 감옥에 갔다 온 후 내건 키워드가 ‘행복’이다.재벌인 아버지를 둔 덕분에 귀공자로 자라 부족함이 없었던 사람이 모든 것이 부족하고 불편한 감옥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잡은 이면에는 자신의 복잡한 심경과 바뀐 인생철학이 있다고 본다.세계 몇 위의 기업이 되겠다거나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 보다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는 좋다. ◇ 행복을 키워드를 내 세우는 SKSK가 내세우는 행복이라는 키워드와 CI(corporate Identity)는 참 독특하다. 현재의 나비모양의 CI가 2005년에 발표되었다. ▲ [그림] SK의 로고붉은 색은 ‘열정’을 표현하고, 나비는 ‘행복’을 나타낸다고 한다. 대부분의 대기업이 영문명칭을 기본으로 로고를 만드는 것과 달리, 나비라는 기상천외한 곤충을 포함시켰다. 나비가 행복을 나타내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자유로운 영혼을 의미하기는 한다.이 CI가 발표될 당시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거셌다. ‘유치하다’는 평가에서부터 ‘창의적이다’까지 다양했다. 개인적으로는 발상은 좋으나 기업의 로고로서는 파격적이어서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고 평가한 기억이 있다. SK는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내 세우며 SK의 고유의 가치(value)로서 사랑(love), 열정(passion), 도전(challenge), 혁신(innovation), 정직/윤리성(integrity), 책임(accountability) 등 6가지를 내 세운다.로고와 키워드가 파격적인 것처럼 가치도 다른 기업과는 다르다. 열정, 도전, 혁신, 책임 등은 다른 기업도 모두 채용하지만, 사랑이나 정직/윤리성은 쉽게 정하기 어렵다.특히 사랑이라는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든다. SK가 주장하는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하겠다는 것인지 명확하게 설명한 자료를 찾을 수 없다.기업이 가진 모든 서비스와 기술개발 노력은 행복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회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도전과 열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한다. 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는 SK가 무슨 기술을 개발했는지, 특화된 서비스가 있는지 모르지만, 기술기업과 같은 주장을 하고 있어 이해하기 어렵다.◇ SK의 비전인 철학공유와 글로벌화SK의 비전은 ‘SKMS 철학 공유 및 글로벌 버전화,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 제고’라고 한다.비전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SKMS(SK Management System)을 알아야 한다. SKMS는 SK 고유의 경영관리 체계로, SK의 경영철학 및 일 처리 방식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와 실천이 용이하도록 핵심 내용을 책자로 명문화하여 정리한 것을 말한다. 최초 정립 이후 환경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화되어 왔으며, SK구성원이 모두가 합의한 결과라고 한다. SK의 정신은 위에서 설명한 SK의 가치이다. 경영에 대한 공통된 이해, 경영철학 & 경영방법론에 대한 합의로 이질적인 구성원을 단기간에 SK인으로 통합하고, 글로벌 시민이 공유할 수 있는 버전(version)으로 만드는 것이다.2000년대 이후 SK가 글로벌화를 지향하면서 글로벌 스태프(Global Staff)을 많이 채용했고, 이들에게 SK의 가치를 주입하게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다른 기업에 비해 일찍 ‘기업문화’의 중요성에 눈을 떴다. 국내에서 M&A로 인수한 직원의 화합과 통일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경험했다는 점은 기업차원에서 잘 관리한다면 값비싼 무형의 자산이 된다. 해외 에너지자원의 확보와 개발에 관심이 높은 SK로서는 글로벌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 특색 없는 문어발 목표는 달성하기 어렵다SK의 목표는 ‘종합 에너지∙화학∙정보통신∙물류 기업’이다. 종합백화점인 국내 재벌과 동일하다. 국경 없는 무한경쟁을 하는 시장에서 SK정도 규모의 기업이 백화점으로 살아 남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국내 대기업과 경쟁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글로벌 전문기업을 상대로 싸움을 벌여 경쟁 우위를 확보하지 못하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다. 국내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에너지만 하더라도 유럽과 미국 메이저 기업이 즐비하기 때문에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다.화학, 정보통신, 물류기업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특히 이동통신 시장에서 국내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SK텔레콤도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많은 시장에 진출했지만 성공한 사례는 없다.물류사업은 국내만 하더라도 CJ, 한진, STX 등 여러 경쟁기업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 최근에는 해외사업에서 실패하였거나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성장에 한계를 절감한 일부 계열사들이 골몰상권, 학원사업까지 무차별적으로 진출하는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다. SK가 제대로 된 비전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목표부터 재정비해야 한다. 내부거래 효율화를 위해 무작정 늘린 계열사를 정리하고, 달성 가능한 목표부터 세워야 한다.비전은 글로벌화로 맞추고, 사업목표는 정책적 보호하의 국내 독과점시장에 맞추면 안된다. 기업의 목표는 서로 충돌(conflict)되지 않고 시너지(synergy)가 날 수 있도록 전략적인 관점에서 수립되고 관리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SK는 이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 사회적 책임을 일찍 인식했다기업경영에 밀접하게 이해관계가 있는 주주, 고객, 구성원, 사회, 정부 등과 어떤 관계를형성할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이다. 최종현 회장은 다른 국내 대기업에 비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을 먼저 했다.1973년부터 장학퀴즈프로그램을 시작해 2000년부터는 중국판 장학퀴즈를 지원하고 있다. 나무를 키우듯 인재를 키운다는 전략이다. 1974년에는 우수인재양성을 통한 국가학문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고등교육재단(KFAS)을 설립하였다. 최태원 회장도 2003년 SK글로벌 사태 이후 나빠진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사랑의 집 짓기운동’이나 기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전직원도 독려하고 있다. SK에 다니는 직원은 대부분 의무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다른 그룹의 회장들이 전시성이나 체면치레용 행사를 하는 것에 비한다면 최태원 회장의 직접 참여도는 높은 편이다. 개인적인 견해로 볼 때 어찌되었건 간에 다른 대기업에 비해 사회적 책임이행에 대한 관심은 높고 직원들의 자세도 다르다. 그러나 사회공헌활동도 이제 시혜적 차원이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기업 설립 목적에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야 오래 지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미국의 시리얼 업체 켈로그(Kellogg)가 1930년대 대공황 당시 빈민들에게 무료로 시리얼을 제공해 이후 시리얼이 미국 국민의 대표적 아침식사가 되었고, 켈로그는 세계적 기업이 될 수 있었다. 이제 SK의 사업목적에 적합하고 직원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 소액주주에 대한 책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국내 대기업이 욕을 먹는 것은 쥐꼬리만큼의 주식을 가진 그룹 회장이 대다수의 주주이익을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경영권을 전횡하기 때문이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일감몰아주기는 과거 계열사 지급보증이나 채권의 고가인수보다 더 교묘하게 진행 중이다. 삼성, LG 등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들도 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2012년 7월 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SK텔레콤 등 SK 계열사들이 그룹의 IT계열사인 SK C&C에 일감몰아주기, 높은 단가로 계약하기 등으로 부당지원을 했다고 발표했다.이들 7개 회사에 총 346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계열사 소액 주주들이 손해는 보는 사이 SK C&C 주주들은 부당이익을 얻은 셈이다. 최태원 회장 가족이 SK C&C의 55%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SK C&C는 그룹의 지주회사인 SK(주)의 최대 주주로서 31.8%를 소유하고 있다. 계열사 경영진은 자사의 주주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룹 오너 일가의 이익을 위해 자기 주주를 배신한 셈이다. 한국의 주식시장이 활성화되지 않고, 주식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만연한 경영진의 배임행위 때문이다.정부의 허술한 감시와 솜방망이 처벌도 범죄행위가 반복되는 이유이지만, 결국 그 피해는 오너에게도 돌아간다. 불신이 커지면 아무도 해당 회사의 주식을 사지 않게 되고, 기업은 정상적인 자본조달과 사업추진이 불가능해진다.눈 앞의 단기적 이익에 눈이 멀어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지 않으면 기업은 망하게 된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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