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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상업은행(CBD)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결제기업인 비자(Visa)와 독점적인 다년간 전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CBD 홈페이지]2024년 7월 중동 금융업 주요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의 금융 통계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재무부(MoF)에 따르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양국간 첫번째 전략적 금융 회담을 진행했다.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거래소 모기업인 사우디 타다울 그룹 홀딩(Saudi Tadawul Group Holding)에서 두바이상업거래소(DME Holdings)의 지분 32.6%를 인수했다. ○ 아랍에미리트 부동산개발회사인 아라다(Arada Developments LLC)는 2024년 7월 나스닥 두바이(Nasdaq Dubai)에 US$ 4억 달러 규모 수쿠크(Sukuk) 상장했다.국내외 투자자 수요가 높아 나스닥 두바이에 2번째로 상장하는 것으로 향후 10억 달러 규모의 수쿠크를 발행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상업은행(CBD)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결제기업인 비자(Visa)와 독점적인 다년간 전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국내의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양사는 우수 센터(COE)를 구축해 CBD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욱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비자의 컨설팅서비스인 비자 컨설팅 및 분석(VCA)을 통해 주요 데이터 자산을 레버리징하고 결제 시스템 문제를 해결할 통찰력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아랍에미리트 주식시장인 나스닥 두바이(Nasdaq Dubai)에 따르면 총 US$ 2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스쿠크(Sukuk) 채권 3개를 발행했다.스쿠크 3개는 각각 △2029년 만료되는 트러스트 증권 7억5000만 달러 △2034년 만료되는 트러스트 증권 10억 달러 △2054년 만료되는 트러스트 증권 6억 달러인 그린 스쿠크로 조사됐다.350억 달러 규모 트러스트 증권 발행 프로그램(Trust Certificate Issuance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는 나스닥 두바이의 주요 스쿠크 발행국 중 하나이다.○ 아랍에미리트 재무부(MoF)에 따르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양국간 첫 번째 전략적 금융 회담을 진행했다. 폴란드 정부와의 금융 및 경제 부문의 협업을 강화하고 금융 시장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아랍에미리트 정부는 비석유 부문으로 경제 다각화를 이루기 위해 재정적 안정을 이루고자 한다. 2025년까지 비석유 부문의 경제 성장률을 6.2%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에 따르면 7월 에티오피아 중앙은행(NBE)과 양국간 통화 스와프 거래를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액면 가치 최대 AED 30억 디르함과 ETB 460억 비르의 통화를 교환한다. 국경간 거래에서 현지 통화 사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국경간 거래에서의 현지화 통화 사용을 안정화하고 결제 및 메시지 시스템을 연결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2개도 체결됐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에 따르면 세이셸 중앙은행(CBS)과 현지 통화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2개 체결양국간 금융 및 상업적 국경 거래에서 각국의 현지 통화 이용을 높이는 것에 집중했다. 경제와 산업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양국의 결제 및 메시지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는 핀테크 인프라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세이셸 공화국은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인도 통화인 루피화를 쓰며 세이셸 루피(SCR)로 불린다.○ 아랍에미리트 은행인 샤르자은행(Bank of Sharjah)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순이익 AED 1억7100만디르함(US$ 4655만달러)로 집계됐다.전년 동기간 1억4400만디르함의 손실을 기록한 것과 대비해 233% 급증한 것으로 연초부터 실적 강세를 유지한 것으로 판단된다.2024년 상반기 순이자수익(NII)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8% 급증했으며 운영 수익도 34% 증가, 비용 대비 수익 비율도 40.1%로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거래소 모기업인 사우디 타다울 그룹 홀딩(Saudi Tadawul Group Holding)는 두바이상업거래소(DME Holdings) 지분 32.6% 인수했다. 인수에 따라 DME에서 걸프상업거래소(GME)로 재브랜드할 계획○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정부 은행 서비스 플랫폼인 Naqd를 공개했다. 정부 관계기관들의 중앙은행 간의 금융 거래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간소화하고 쉽게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한다.정부 관계기관에 편리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오만 중앙은행(OCB)에 따르면 2024년 7월 3째주 단기채(T-bills) OMR 3115만리알(US$ 8093만달러)을 발행했다. 만기가 28일인 단기 국채는 1500만리알(3897만달러)였다. 만기가 91일인 단기 국채는 1615만리알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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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연방 항공청(GCAA)과 중국민용항공국(CAAC)은 2024년 7월 양국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처=GCAA 홈페이지]2024년 7월 중동 관광·교통업 주요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의 관광과 교통 통계를 포함한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세자인 함단 빈 무함마드 알 막툼(Hamdan bin Mohammed Al Maktoum)은 제벨알리(Jebel Ali) 해변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사우디아라비아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나스(flynas)에 따르면 7월3일 수도 리야드(Riyadh)와 이집트 엘 알라메인 국제공항(DBB)를 잇는 첫번째 직항노선을 개설했다.○ 아랍에미리트 관공서인 아부다비문화관광부(DCT Abu Dhabi)는 2204년 6월 푸자이라 관광유물부(Fujairah Tourism and Antiquities Department)와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했다.문화유산 및 역사 보호와 더불어 정보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관광객 대상의 마케팅 활동 협업 효과를 기대한다. ○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는 2024년 7월1일부터 이란 키시섬(Kish Island)과 케르만(Kerman) 직항 노선 운항 시작했다.키시 국제공항(KIH)과 케르만 국제공항(KER)까지 운항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코드셰어)을 진행해 두바이 항공 허브의 연결성 높일 방침이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통계청(SCAD)에 따르면 2023년 아부다비 공항의 도착편 이용자 1110만 명, 출발편 이용자 1130만 명으로 연간 공항 이용자 2240만 명 이상 기록했다.도착편 이용자가 많았던 지역은 순서대로 인도·아시아대륙 320만명, 서유럽 190만 명, 아시아 170만 명,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160만 명, 동아시아 82만2777명으로 집계됐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세자인 함단 빈 무함마드 알 막툼(Hamdan bin Mohammed Al Maktoum)은 제벨알리(Jebel Ali) 해변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국내 공중 해수욕장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공중 해수욕장의 총 해변 길이를 400%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 아랍에미리트 여행사인 드나타 트래블(dnata Travel)은 2024년 7~8월 해외 여행 예약 건수 2023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태국, 몰디브, 모리타스, 튀르키예, 영국 등지로 조사됐다. 모리타스가 휴양지로 급부상하며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여행지는 모리타스, 독일, 말레이시아 3곳으로 집계됐다. ○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국제공항 위원회(SAA)에 따르면 중국 국유 보안 검사 시스템 공급사인 누텍(Nuctech)과 독립적인 보안 검사 시스템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누텍 중동(Nuctech Middle East)은 샤르자 국제공항에 엑스레이 보안 검사 및 금지 물품 탐색 기기 67개와 통합 보안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 미국 온라인 여행 서비스기업인 익스피디아(Expedia)에 따르면 2024년 7월 아랍에미리트의 국내와 해외 여행 수요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7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8월에는 여행 경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1위는 영국 런던으로 전년 대비 검색 수가 35% 상승했다. 그외에는 이스탄불, 파리, 방콕, 뉴욕이 선호하는 여행지 상위권에 들었다.국내 관광은 112%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을 조사됐다. 여름에 두바이에서 머무르는 것이 트랜드가 되며 85% 오르는 등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 아랍에미리트 에너지및인프라시설부(MoEI)에 따르면 정부 소유의 대중교통 공급업체인 에미레이트 운송(Emirates Transport)과 전기자동차(EV)용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전국의 에미레이트 운송 시설에 EV 시설을 설치해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을 확장하고자 한다.정부는 2050년까지 EV 비중을 국내 차량의 5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민간 부문의 EV 도입과 관련된 정책 수립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 따르면 세계 첫 번째 전기 아브라(Abra)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아브라는 전통적인 선박으로 두바이의 오래된 대중교통 수단이다.민간 기업과의 협업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아브라를 제조했다. 두바이의 3D 프린팅 전략의 일환으로 아브라 제작 시간을 90% 단축하고 제작 비용은 30% 절감시킬 계획이다.전통적인 운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며 해운 수송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기업인 에마라트(Emarat)에 따르면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그룹(Emirates Airline Group)과 항공 연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두바이 국제공항인 알막툼 국제공항(Al Maktoum International Airport)에의 화물 수송에 사용될 항공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 연방 항공청(GCAA)에 따르면 중국민용항공국(CAAC)과 양국 공항간 항공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024년 7월16일부터 7월17일까지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진행된 항공 서비스 협의에서 체결됐다.민간 항공 부문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양국간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경제 개발과 무역 관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공항(Abu Dhabi Airports)에 따르면 자이드 국제공항(Zayed International Airport)에 생체측정 스마트 여행 프로젝트(Biometric Smart Travel)를 시작했다.세 단계에 걸쳐 공항 내의 모든 보안 및 운영 장소에 통합된 생체 측정 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정부 관공서인 ICP UAE(Federal Authority for Identity & Citizenship, customs & Port Security)와 인공지능 기반 교통 전문기업인 넥스트 50(Next 50) 등과 협업했다.개인 인증 시스템을 활용해 이용자의 항공권과 여권 확인 등의 과정을 하나로 통일하며 필요 시간도 25분에서 7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에 따르면 보잉(Boeing) 737 맥스(737 MAX) 기체 14대가 2024년 내에 도착하지 않을 예정이다.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높아지며 보잉사에서 기체 제조 수요를 맞추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플라이두바이가 2024년 상반기에 인도 받은 보잉 기체는 이전 연도에 지체된 기체를 받은 것이다. 향후 10년 간 인도 받아야 할 보잉 737 맥스 기체 수는 125대 이상이다.▲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의 기체들이 공항 게이트에 줄지어 있다. [출처= 플라이두바이 홈페이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MoT)은 2024년 1분기 인바운드 관광객의 총 지출 비용 SAR450억 리얄(US$120억 달러)를 초과하며 2023년 1분기 대비 22.9%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여행수지 흑자는 240억 리얄(63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나스(flynas)에 따르면 7월3일 수도 리야드(Riyadh)와 이집트 엘 알라메인 국제공항(DBB)를 잇는 첫번째 직항노선을 개설했다.여름 휴가 기간의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노선을 확장했다. 플라이나스는 양국간 항공 노선을 주 120회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지역은 총 5곳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사인 사우디아 그룹(Saudia Group)에 따르면 국책항공사인 사우디아(Saudia)와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어딜(flyadeal)의 국내 일일 운항 횟수를 8회 늘렸다.국내 남서부 아브하(Abha)의 일일 운항 횟수를 14회에서 19회로 늘리며 35.71% 확장했다. 플라이어딜은 일일 운항 횟수를 총 14회에서 17회로 21.42% 증가했다.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내 관광 서비스를 다양화하고자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나스(flynas)에 따르면 미국 항공기 제조회사인 에어버스(Airbus)와 기체 90대 추가 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해당 기체 수주 목록은 에어버스 A320네오 패밀리 기체 75대와 A330-900 기체 15대이다.플라이나스의 기체 수를 늘리며 항공기 서비스를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330-900 기체는 승객을 최대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판버러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4에 참석한 (왼쪽부터) 카타르 관광부(Qatar Tourism) 의장인 사아드 빈 알리 빈 사아드 알 카지(H.E. Saad bin Ali bin Saad Al Kharji)와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인 바드르 모하메드 알미르(Badr Mohammed Al-Meer). [출처=카타르항공 엑스(X) 계정] ○ 카타르 국영항공사인 카타르항공(Qatar Airways)는 2023/24 회계연도 순수익 US$ 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하는 등 27년 동안 재무성과 최고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24 회계연도 이용객 4000만 명 이상으로 전년 대비 26% 상승하며 이용객 매출액 19% 증가○ 카타르 국영항공사인 카타르항공(Qatar Airways)에 따르면 미국 항공기 제작회사인 보잉(Boeing)사의 기체 주문량을 20대 추가했다.2024년 7월22일부터 7월26일까지 진행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업체 무역 박람회인 판버러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의 이튿날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장기간 서비스 동의 계약도 체결했다.전체 주문 대수는 보잉 777X 상용항공기와 화물항공기 94대이다. 기존의 777-9 상용항공기 40대 주문에서 기체 외에도 GE9X 엔진 40개와 스페어 엔진 등도 추가했다.카타르 국영항공사인 카타르항공(Qatar Airways)은 판버러 에어쇼의 첫째날 최신 비즈니스석 모델인 큐스위트 넥스트젠(Qsuite Next Gen)을 소개했다.2025년부터 카타르항공의 보잉 B777-9 기체에서 큐스위트 넥스트젠을 운영할 계획이다. 큐스위트 넥스트젠에는 이동이 가능한 4K OLED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의 아스트로바(Panasonic Astrova) IFE 스크린을 사용한다.큐스위트 외에도 첫번째 인공지능(AI) 디지털 휴먼 승무원인 사마(Sama)가 소개됐다.○ 오만 통계청(NCSI)에 따르면 2024년 1월~5월 국내 3성에서 5성 호텔 매출은 OMR 1억830만리알(US$ 2억815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2% 증가했다.동기간 호텔 숙박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13.7% 늘었으며 호텔 이용률은 51.5%로 전년 대비 6% 상승했다. 2024년 1월~5월 국내 호텔의 유럽 숙박객 수는 28만698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9.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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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 국제 자회사인 KPI(Kuwait Petroleum International, Q8)의 이탈리아 자회사 모습. [출처=Q8 홈페이지]2024년 7월 중동 광업 주요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의 광업 통계를 포함한다.독일 시장조사업체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천연가스회사인 사우디 아람코(Aramco)의 석유 및 가스 보유 규모 예상치는 2590억 배럴로 입증된 보유 규모 면에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평가했다. ○ 아랍에미리트 석유 및 가스 탐사업체인 샤르자석유공사(SNOC)에 따르면 이머지(Emerge Ltd)와 샤르자에 60MWp 태양열 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샤르자에서 가장 대규모의 태양열 발전소 계획으로 건설 위치는 SNOC의 사자 가스 시설(Sajaa Gas Complex)이다. 향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6만6000톤(t)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경제구역 아부다비(KEZAD 그룹)에 따르면 KEZAD A구역인 알 마모우라(Al Ma’mourah)에 새로운 천연가스 네트워크를 개발했다.새롭게 개발된 천연가스 네트워크의 총 길이는 30킬로미터(km)로 전체 수용량은 하루 31만1100MMBTU이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가스 네트워크 82km와 연결된다. 자본 투자금은 AED 3억 디르함(US$ 8167만달러)로 집계됐다.○ 독일 시장조사업체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천연가스회사인 사우디 아람코(Aramco) 석유 및 가스 보유 규모 예상치 2590억 배럴로 입증된 보유 규모 면에서 글로벌 1위로 드러났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이익 US$ 7162억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 국제 자회사인 KPI(Kuwait Petroleum International),는이탈리아 연료기업인 폭스 페트롤리(Fox Petroli) 바이오연료 생산 자회사인 에코폭스(Ecofox) 지분 50% 인수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전환 2050'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번째 바이오연료 벤처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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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강인 낙동강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발원해 경상북도 구미를 거쳐 부산광역시까지 흐른다. 1991년 터진 낙동강 페놀사태 이후에도 상수원 오염에 대한 지역 주민의 걱정은 사라지지 않았다. 상류 지역인 대구광역시가 안동댐으로부터 식수를 공급받는 방안을 고민하는 동안 부산광역시는 손을 놓고 있었다.6월26일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을 발의한 것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먹고자 하는 부산시민의 열망을 담았다고 볼 수 있다. 정부가 지난 30여 년 동안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십 조원을 투자했지만 효과는 미미해 대체 방안을 찾아야 한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서구와 동구는 구도심에 속한다.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시 서구·동구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초선)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22대 부산 서구동구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공약 구분 [출처=iNIS]◇ 사회·문화 공약 86.8% vs 경제·과학기술 공약 7.9%22대 초선으로 당선된 곽규택 의원은 38개 공약을 제시했으며 공약은 정치(행정)(2)·경제(산업)(3)·사회(복지)(22)·문화(교육)(11)·과학(기술)(0)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57.9%를 차지했으며 △문화(교육) 공약 28.9% △경제(산업) 공약 7.9% △정치(행정) 공약 5.3% △과학(기술) 공약 0.0%를 각각 기록했다. 곽규택 의원의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정치(행정) 공약은 △북항 2단계 사업시행자(부산시, 부산항만공사, LH 등) 확정 후 공사 착수 진행 △주민분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2개다.경제(산업) 공약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 및 활력 회복 지원과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경영혁신 추진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 △녹색금융성장지원 재원 확대 및 컨트롤타워 강화, 탄소 감축 실천 및 전환 등 3개다.사회(복지) 공약은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인구부’신설 및 출생·육아지원 문화 정착 △지역의료 격차해소와 문화·스포츠 시설 등 지역 경제 활력 기반 구축 △도시철도 송도선 신설 추진 △의료 R&D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한 거점시설 건립 추진 △메디허브 특구 연계로 의료·헬스케어 등 미래의료산업 육성 추진 △북항 배후 원도심과 연계한 원도심권 15분 도시 완성 △가덕도 신공항, 조속히 완공시키겠습니다! 등 22개다.문화(교육) 공약은 △해외 유명 명문학교와 MOU 적극적 체결 추진 △예술디자인, 요리, 애니메이션 등 전문분야에 특화된 대학교·대학원 등의 분교를 유치 △의료관광 크루즈 산업 개발을 통한 의료 특성화 지역경제 기반 마련 △문화시설과 연계한 커뮤니티·스포츠센터 조성, 파크골프 등 다목적 운동장 신설 △반려동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 및 프로그램 기획 등 11개다.과학(기술) 공약은 1개도 없다. 사회복지 공약에 포함된 의료 R&D 클러스터가 유사하지만 실질적으로 기술개발과 연관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 저출산 대응위한 '인구부' 신설도 여소야대에서 달성 불가능▲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의 부산시 서구동구 평가 결과 [출처=iNIS]곽규택 의원의 공약을 국정연이 개발한 갑옷(ARMOR), 즉 달성 가능성(Achievable)·적절성(Relevant)·측정 가능성(Measurable)·운영성(Operational)·합리성(Rational) 지표를 적용해 평가했다. 간략한 내역과 개선방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달성 가능성은 4년 임기 내에 완료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인구부’ 신설 및 출생·육아지원 문화 정착, 노후화된 원도심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창조, 가덕도 신공항, 조속히 완공시키겠습니다!를 분석했다. 인구부는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여야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을 뿐 아니라 여소야대 상황에서 달성 가능성이 낮다. 기덕도 신공항은 2029년 개항 목표로 추진 중이지만 부지조성 공사마저 유찰되며 지연이 불가피하며 정상 추진은 요원하다. 적절성은 공약이 부산시 서구·동구 지역구의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지표이며 간병비 부담, 주거 및 노후 지원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해외 유명 명문학교와 MOU 적극적 체결 추진, 부산역 일원 공중보행로 개설 신속 추진을 적용했다.고령화로 간병비에 대한 가족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지만 재정 부담이 가중되며 실현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해외 명문학교와 MOU를 체결하기보다 실질적인 교류가 중요하다. 부산역에 공중 보행로가 필요한지도 의문이다.측정 가능성은 공약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며 주민분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과 사이버 범죄와 1인 가구 등 안전사회 조성, 아이·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한 도시로 판단했다.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걸림돌이 되어 해제할 규제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제시해야 하고 교통약자가 편안 도시는 '편하다'는 용어 자체가 주관적인 개념이라 달성 여부를 평가할 수 없다. 안전사회도 일반인과 전문가에 따라 평가 기준이 매우 달라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다.운영성은 행정조직과 공무원이 공약을 실천할 역량과 조직체계를 구축·운영했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 및 활력 회복 지원과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경영혁신 추진,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 메디허브 특구 연계로 의료·헬스케어 등 미래의료산업 육성 추진을 확인했다.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와 활력은 단순 예산 지원만으로 불가능하며 국가 차원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부산 서구나 동구의 역량만으로 달성 자체가 어렵다. 미래의료산업은 부산의 의료 경쟁력이 높지 않을 뿐 아니라 육성 방안을 공무원이 찾을 가능성도 높지 않다. 합리성은 공약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며 (도심철도 지하화 추진)철도상부공간과 주변부지의 통합개발을 통한 원도심 재정비 추진, 의료관광 크루즈 산업 개발을 통한 의료 특성화 지역경제 기반 마련으로 평가했다. 도심철도 지하화는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불가피하지만 기대 효과는 미미해 서울시조차도 추진이 어려운 사업이다. 의료관광을 위해 크루즈산업을 육성하려는 전략도 북항 개발이 지연되고 의료산업이 낙후돼 있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처럼 불가능한 사업에 행정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종합적으로 곽규택 의원의 선거공약은 초선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구도심으로 낙후된 서구와 동구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북항 개발 및 크루즈산업 육성, 의료 R&D 클러스터 및 메디허브와 같은 달성 가능성이 낮은 공약은 폐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ARMOR)=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5G는 오곡(五穀·다섯 가지 곡식), 밸리(Valley)는 계곡을 의미한다. 문명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곡에서 탄생해 발전했기 때문에 국가·지자체가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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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자동차의 닛산 킥스 e-파워 이미지[출처=닛산 필리핀 홈페이지]2024년 8월8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디지털 통신부는 디지털경제공사(MDEC)와의 협업으로 2024년 상반기 디지털 수출 19억3000만 링깃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닛산 필리핀은 슈퍼마켓 체인점 퓨어골드 프라이스 클럽(Puregold Price Club)과 지속 가능한 기업을 목적을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퓨어골드는 닛산 킥스 e-파워 7대를 매장 전용 차량으로 활용한다.베트남 하노이도시철도관리위원회(MRB)는 2024년 8월8일 오전 8시 국내에서 두 번째인 지하철을 선보인다. 이는 중앙정부의 14개 노선 도시 철도망 계획을 따른다.◇ 말레이시아 디지털 통신부, 2024년 상반기 국내 디지털 투자 662억2000만 링깃말레이시아 디지털통신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이루어진 국내 디지털 투자는 662억2000만 링깃이다.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디지털 투자액 462억 링깃을 훨씬 상회한다.디지털 통신부는 이러한 강력한 상승 궤적에 대해 투자자 간의 높아진 신뢰도와 2024년 예상 경제 성장률 수치가 4~5%임을 근거로 들었다.디지털 수출 부문에서는 말레이시아 디지털경제공사(MDEC)와 파트너십과 비지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19억3000만 링깃에 달하는 가치의 수출 기회를 형성했다. 전년 동기 13억5000만 링깃 대비 43% 증가했다.11개국 22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 수출 기회에 있어 상당히 기여했다.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디지털 투자에 있어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 필리핀 퓨어골드, 닛산 필리핀과 파트너십 체결해 닛산 킥스 e-파워 7대 도입자동차 제조업체 닛산 필리핀은 슈퍼마켓 체인점 퓨어골드 프라이스 클럽(Puregold Price Club)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퓨어골드는 매장 전용 차량으로 닛산 킥스 e-파워 7대를 도입한다. 순수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시스템과 함께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 역할을 하는 가솔린 엔진이 특징이다.퓨어골드는 "플라스틱 없는"날 지정, 발광 다이오드 조명 교체, 태양광 발전 확장, 폐수 처리 및 물 관리 등 지속가능한 형태의 운영 정책을 실행해왔다.◇ 베트남 하노이증권거래소(VNX),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와 양해각서(MoU) 체결베트남 하노이도시철도관리위원회(MRB)에 따르면 2024년 8월8일 오전 8시 논-하노이역 노선을 따라가는 지하철의 고가 구간이 첫 운행을 한다. 12.5km에 걸쳐 고가역 8개와 지하역 4개로 구성돼 있다.하노이는 중앙정부의 14개 노선으로 이루어진 도시 철도망 계획을 따르고 있다. 8월9일부터는 오전 5시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운행하며 배차 간격을 10분이다. 해당 열차의 처음 15일간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해당 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시작해 2015년을 완공할 것을 목표로 했으나 몇 차례 지연된 바 있다. S9~S12역까지의 지하 구간은 2027년 12월 완공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진척률은 43.5%이다.베트남 하노이증권거래소(VNX)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논의와 협상 시 국내 시장 정보, 법적 프레임워크, 시장 정보, 정보 제공 서비스와 같은 정보를 공유하는 데 있어 기반이 된다.양국은 주식시장을 발전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상장 규정 준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개선하며 상장 기업의 이미지를 서로의 주식시장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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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아랍에미리트-칠레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칠레 외교장관인 알베르토 반 클라버렌(Alberto van Klaveren), 칠레 대통령인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Font),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대외무역부 장관인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출처=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엑스(X) 계정] 2024년 7월 중동 경제정책 주요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의 통계를 포함한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디지털 경제 회의소(Dubai Chamber of Digital Economy)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안 유망 있는 디지털 스타트업 215곳을 지원했다. 지원한 기업들의 전체 시가는 US$ 70억 달러로 조사됐다.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5월 국내 송금 유출액은 SAR 126억 리얄(US$ 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쿠웨이트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에 따르면 2023-2024 회계연도 실질 재정 손실은 KWD 16억 디나르(US$ 5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아랍에미리트 에너지인프라부(MOEI)는 2024년 7월 휘발유 가격 6월 인하 후 2번째로 하향 조정했다. 7월1일부터 슈퍼 98 휘발유(Super 98 petrol) 가격 1리터당 2.99디르함으로 6월 3.14디르함 대비 인하했다.○ 국제신용기관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는 아랍에미리트 장기신용등급(IDR) AA-로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2024년 국내총생산(GDP) 3.1% 둔화 전망에도 2025년 4.9%로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통계 비교사이트인 넘베오(Numbeo), 2024년 중반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는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Abu Dhabi)로 드러났다.글로벌 311개 도시 중 아부다비의 안전 지수는 88.2로 가장 높았으며 범죄율은 11.8로 가장 낮게 기록했다. 안전 지수 상위 10위 도시 중 6곳은 걸프협력회의(GCC) 지역으로 집계됐다.○ 아랍에미리트 국제금융센터(DIFC) 규제당국(DFSA)은 2022/23 회계연도 완료된 회계감사 조사 건수 33건으로 2020/21 회계연도 조사 건수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DIFC의 검사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FSA가 2022/23 회계연도 운영을 공식 허가한 신생 기업 수는 100곳 이상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이자 아부다비 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셰이크 칼레드 빈 무함마드 알 나흐얀(Khaled bin Mohamed Al Nahyan)에 따르면 2024년 7월 위원회 회담에서 에미라티 가족 성장 프로그램(Emirati Family Growth Program)을 승인했다.공동체개발부(DoCD)의 아부다비 가족 복지 전략(Abu Dhabi Family Wellbeing Strategy)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미라티 가족 성장 프로그램은 가정의 경제 성장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사회 생태계 구축과 청년층 결혼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ADNEC)에서 2024년 11월26일부터 27일까지 세계식량안보회의(World Food Security Summit)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처음으로 세계식량안보회의를 주최하는 것이다.이번 회의는 세계 기아 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글로벌 식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대화와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향후 아랍에미리트가 세계 식량 안보 문제에 대한 전문가 및 수장 간의 논의를 진행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랍에미리트 비영리단체인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s)에 따르면 비자 및 여권 관리 아웃소싱 회사인 VFS 글로벌(VFS Global)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VFS 글로벌은 두바이 기업의 무역 거래와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 방안을 수립해 준다. 두바이 기업들의 시장 방해물을 낮추고 상업적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운영 확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랍에미리트 인적자원 및 에미레이트화 부처(MOHRE)에 따르면 노동자의 취업 허가증 서비스 취소화를 진행했다. 서비스를 향상하며 필수 서류 조건을 없애고 시간을 단축했다. 토호국 7곳의 기업 60만개와 노동자 700만명 이상에게 적용된다.취업 허가증 취소화 과정은 워크번들(Work Bundle) 플랫폼 개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 노동 집약적 산업 및 서비스의 고용 과정과 취업 허가증 갱신 과정 등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랍에미리트 ICP(Federal Authority for Identity, Citizenship, Customs, and Ports Security)에 따르면 7월8일부터 21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여권 유효기간을 10년으로 2배 늘렸다. 이전의 여권 유효기간은 발행 후 5년이었다.정부의 관료체계 능률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시간을 단축하고 여권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판단된다. 여권을 전부 쓰거나 기간이 만료됐을 시 여권 유효기간을 늘리는 것을 신청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에 따르면 2024년 4월 말 기준 금 보유고는 AED 203억6000만디르함(US$ 55억40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2023년 4월 181억4700만디르함과 비교해 연간 12% 증가한 것이다. 2024년 3월 196억1500만디르함에서 전월 대비 3.5% 상승했다.○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에 따르면 칠레 대통령인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Font)와 함께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의 증인으로 참석했다.CEPA는 아랍에미리트 대외무역부 장관인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와 칠레 외교장관인 알베르토 반 클라버렌(Alberto van Klaveren)이 체결했다.비석유 부문의 양국간 무역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세를 간소 및 생략, 무역장벽 제거, 관세 과정을 단순화할 계획이다.양국간 경제 성장을 지원하여 남아메리카 대륙과의 주요 무역과 투자로 이어지는 통로를 구축하고자 한다.2023년 아랍에미리트와 칠레 간의 비석유 무역 규모는 US$ 3억6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30년까지 주요 산업 분야의 양국간 무역을 3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이번 경제 협정 체결은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남아메리카 대륙 국가와 체결한 두번째 협정이다. 첫번째 국가는 콜롬비아였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디지털 경제 회의소(Dubai Chamber of Digital Economy)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안 유망 있는 디지털 스타트업 215곳을 지원했다. 지원한 기업들의 전체 시가는 US$ 70억 달러로 조사됐다.스타트업들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며 2023년 상반기 기업 69곳을 지원한 것과 대비해 212% 지원을 늘렸다.정부에서 주도하는 '두바이에서 앱 창출(Create Apps in Dubai)' 계획의 일환으로 두바이 디지털 경제 회의소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앱 관련 인력 243명의 교육도 진행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모로코 정부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협정 조건을 마무리했다.UAE-모로코 CEPA는 불필요한 무역 장벽과 관세를 없애 물품과 서비스의 흐름을 높여 양국간 무역과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양국간 비석유 무역 규모는 US$ 13억 달러로 2022년 대비 30% 증가, 2019년 대비 83% 급증했다.참고로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6번째로 경제 규모가 큰 국가로 202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1524억 달러였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와 모로코 정부는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협정 조건을 마무리했다. [출처=모로코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 엑스(X) 계정]○ 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GASTAT)에 따르면 2024년 4월 무역수지 414억1100만리얄(US$ 110억3000만 달러)로 전년 3월 304억4300만리얄(81억 달러) 대비 36% 증가했다. 국제무역 총 규모 1620억 리얄 중 상품수출은 1017억800만 리얄로 전체 무역의 63% 차지○ 세계은행(WB)은 2023년 글로벌 송금 유출국 3위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중동 국가에서 2위 기록했다고 공개했다.글로벌 송금 유출국 1위 미국 US$ 857억5700만달러, 2위 아랍에미리트 385억 달러, 3위 사우디아라비아 383억9300만달러 집계○ 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GASTAT)은 204년 1분기 순 해외직접투자(FDI) 흐름 SAR 95억 리얄(US$ 25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90억 리얄 대비 5.6% 상승했다고 밝혔다. 1분기 FDI 유입은 170억 리얄로 전년 동기 169억 리얄 대비 0.6%로 근소하게 증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체육부(MoS)에 따르면 스포츠 클럽 투자 및 민영화 프로젝트(Sports Clubs Investment and Privatization Project) 2번째 단계로 14개 스포츠팀 민영화 과정 진행할 예정이다.투자자들은 2024년 8월부터 NCP(National Privatization Center) 웹사이트에서 민영화를 진행할 스포츠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MOCI)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기업 등록 건수 12만1521건으로 전년 동기간 6만8222건 대비 78% 급등했다. 인공지능(AI) 사업 등록 건수는 8948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3%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Saudi Ministry of Commerce)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전자상거래에 대한 상업적 거래 발행 수는 4만697건으로 2023년 2분기 3만4645건과 비교해 17.47% 증가했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자상거래 기록을 가장 많이 발행한 지역은 순서대로 수도 리야드(Riyadh) 1만6535건, 메카(Makkah) 1만325건, 동부주(Eastern Province) 6525건 등으로 조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 플랫폼인 마그니트(MAGNiTT)와 사우디벤처자본기업(SVC)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벤처자본(VC) 펀딩 규모는 총 SAR 15억 리얄(US$ 4억1200만 원)으로 집계됐다.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상반기 VC 펀딩 비중에서 5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벤처 자본과 스타트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으로 2023년 상반기 비중 38%와 비교해 자금 유치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5월 국내 송금 유출액은 SAR 126억 리얄(US$ 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5월 국내 송금 유입액은 61억8000만리얄(16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6% 상승했다. 2022년 11월 이래 최고치로 전월과 대비해 2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직업 시장의 회복과 높은 수준의 임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한 송금 비용, 은행 서비스 품질 향상 등으로 국내외 송금 흐름이 활발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연금펀드인 GOSI(General Organization for Social Insurance)에 따르면 새로운 사회보험법에 따라 법적 정년이 65세로 상향됐다.개정된 법적 정년에 영향을 받을 이들은 현재 58세에서 65세 사이이다. 기존의 민간 연금과 사회보험법은 변동 사항이 없다. 향후 4개월 동안은 기존의 법적 정년을 적용하며 점진적으로 개정 사항이 적용될 계획이다. ○ 튀르키예 통계청(TurkStat)은 2024년 6월 인플레이션 71.6%로 정부의 경제정책과 금융 정책 강화로 몇 개월 만에 완화되었다고 밝혔다.6월 소비자가격지수(CPI)는 71.60%로 5월 75.45%에서 하향하는 등 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으로 전환한 것으로 판단했다.○ 카타르 상공부(MOCI)는 국내 무역업 개발과 투자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무역 관련 서비스 비용 최대 90%까지 인하할 계획이다.2030년 국내 개발전략 목표(Qatar National Vision 2030)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 지원으로 경제 성장 지지할 방침이다.○ 바레인 정보및e정부청(iGA Bahrain)에 따르면 2024년 5월 국내산 비석유 제품 수출액 3억1600만 디나르(US$ 8억3830만 달러)로 전년 동월 3억6000만 디나르 대비 12% 감소했다. 국내산 제품 수출국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로 6400만디나르로 수출 비중의 20% 차지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향후 4년간 예산 손실 KD 260억 디나르(US$ 850억 달러)로 전망했다. 2024/2025 회계연도 매출 189억 디나르(617억 달러) 대비 지출 245억 디나르(800억 달러)로 손실 규모 56억 디나르(182억 달러)로 예상된다. 향후 경제 정책은 재정 안정화와 비석유 부문 매출 다분화를 강화하는 것에 집중할 방침이다.○ 미국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에 따르면 쿠웨이트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었다.쿠웨이트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지원하는 것을 일환으로 진행됐다. 쿠웨이트 정부는 정부 서비스의 현대화와 스마트 경제 개발을 향상하고자 한다.새로운 사무실들은 국내 협업과 이노베이션 허브로 운영하며 협업사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1월 구글 클라우드는 쿠웨이트 정부와의 전국 협업 프레임워크를 동의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및 국영 기업들에 대한 통합적인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쿠웨이트 국립은행(NBK)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4.4%로 3분기 5.8% 하향 대비 근소하게 완화됐다.국내 석유 산업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 생산량 감축에 따른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비석유 부문의 경제 성장율은 3분기와 비교해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2023년 4분기 석유 GDP는 6.4%로 집계됐다. OPEC+의 생산량 감축 의무에 따라 쿠웨이트는 원유 생산량을 하루 255만배럴 수준으로 유지했다.○ 쿠웨이트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에 따르면 2023-2024 회계연도 실질 재정 손실은 KWD 16억 디나르(US$ 5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2023-2024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236억4500만디나르로 전년 288억200만디나르 대비 감소했다. 석유 매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조사됐다.2023-2024 회계연도 석유 매출은 215억2800만디나르로 전년 267억1300만디나르와 대비해 하락했다. 2023-2024 회계연도 비석유 부문 매출은 21억 디나르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 오만 통계청(NCSI)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OMR104억5000만 리알(US$ 27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석유부문의 GDP 규모가 71억8000만 리알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기 때문이다.오만 정부는 가스 생산량 향상과 다분화 정책을 통해 2024년 GDP 실질 성장률 1.5%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1분기 원유 GDP는 29억9000만 리알로 전년 대비 4.4% 하락했다. 전체 산업 부문 활동의 GDP는 21억8000만 리알로 전년 동기간 19억1000만 리알 대비 증가했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에 따르면 2024년 오만의 세계경쟁력지수(CIP)는 세계 53위이며 중동 지역에서 4위를 기록했다. 2023년 세계 CIP 56위에서 상승한 것이다.오만 정부의 투자 유치를 통한 산업 개발 및 프로그램과 정책 도입으로 CIP 순위가 오른 것으로 판단된다. 통계청(NCSI)에 따르면 1분기 컨버팅 산업 생산은 9억5100만 리알로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하며 GDP의 10%를 기여했다.○ 오만 상공·산업·투자진흥부(MoCIIP)에 따르면 2024년 9월1일부터 플라스틱 가방의 수입을 금지한다. 플라스틱 폐기물에 의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분해성과 비생분해성 플라스틱 모두를 금지하며 금지 품목을 따로 분류했다.국제 표준 무역 상품 분류 체계인 HS(Harmonized System) 코드에 따라 에틸렌 폴리머스로 만들어진 다양한 식품 포장지, 가방 등을 집중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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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캐나다 글로벌 원자재 기업 글렌코어(Glencore)가 운영 중인 광산 전경 [출처=홈페이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24년 7월 2주차 미국의 원유 재고는 487만 배럴 감소했으며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여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 재고량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감소한 것은 소비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 성장 하락에 대한 우려를 상쇄할 수 있는 신호로 평가된다.2024년 7월17일 브렌트유는 1.6% 상승해 배럴당 US$85 달러를 넘어섰고,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83 달러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으로 거래됐다.오펙플러스(OPEC+)의 공급 삭감이 올해 국제유가를 뒷받침했지만 비카르텔 국가의 생산량 증가가 이러한 삭감을 상쇄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유전 서비스 제공업체 할리버튼(Halliburton)은 펌핑 서비스 감소와 멕시코만 활동 감소로 인해 북미 매출이 8% 감소한 US$2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다만 해외 부문에서는 높은 수요와 활동 수준, 그리고 주요 시추 분야에서의 "장비 부족"으로 인해 해외 수익이 8% 증가한 3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완료 및 생산 수익이 2.2% 감소한 34억 달러를 기록했다. 드릴링 및 평가 수익은 4.7% 증가한 24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캐나다 글로벌 원자재 기업 글렌코어(Glencore)는 자원기업 테크리소스(Teck Resources)의 제강 석탄 사업부를 C$69억3000만 달러에 조건부 인수했다.테크리소스의 신설 법인 엘크밸리리소스(EVR)의 본사를 최소 10년 동안 유지하고 이사 대다수를 캐나다인으로 구성하며 최소 5년 동안 EVR에서 고용 수준을 유지하는 조건이다.○ 브라질 광산 기업 발리(Vale)에 따르면, 대왕고래보다 무거운 240톤 용량의 전기 트럭을 테스트했다. 다른 장비의 연료 혼합물에 에탄올 추가도 진행해 2030년까지 오염을 33%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에 도달할 계획이다. ○ 브라질 석유 및 가스 기업 쓰리알 페트롤리움(3R Petroleum)에 따르면 적도 마진(Equatorial Margin) 지역의 일부인 포티구아르 분지(Potiguar Basin)의 천연가스 인프라 공유를 평가하기 위해 페트로레콘카보(PetroReconcav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3R 페트롤리움 소유의 포티구아르 분지의 천연가스 흐름, 압축, 측정 및 처리 인프라와 관련하여 90일의 독점 협상 기간을 갖는다. 3R 페트롤리움은 2023년 석유 및 천연가스의 가공, 정제, 물류, 저장, 운송, 유출을 위한 클러스터 인프라가 포함된 22개 토지를 페트로브라스(Petrobras)로부터 구입했다.3R 페트롤리움은 2024년 6월 환경천연자원연구소(IBAMA)로부터 우바라나(Ubarana), 우바라나오데스테(Ubarana Oeste) 및 시오바(Cioba) 지역의 3개 유전에 대한 운영 허가를 받았다.○ 브라질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경쟁입찰을 통해 선염 해저 생산 시스템 및 관련 서비스를 위한 주요 계약을 에스엘비 원서브시(SLB OneSubsea)와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계약에는 산토스 분지(Santos Basin)의 2개 유전에 대한 추가 개발이 포함된다. 선염 수직 트리(pre-salt vertical trees), 해저 분배 장치(subsea distribution units), 해저 제어 시스템(subsea control systems) 및 파이프라인 시스템과 관련 설치, 시운전 및 현장 수명 서비스(life-of-field services)가 제공된다. 프로젝트에는 2개의 새로운 부유 생산, 저장 및 하역(FPSO) 플랫폼인 P-84(Atapu)와 P-85(Sepia)가 추가될 수 있다. 각각 1일 생산 용량 22만5000배럴의 원유와 1000만 입방미터의 가스가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리튬 생산 능력을 거의 2배로 늘리기 위해 4곳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0년 동안 1개의 리튬 광산만 추가되어 기존에는 단 3개 사업장에서만 리튬을 수출하였으나 연간 20만2000메트릭 톤(t)의 연간 생산량을 달성할 계획이다. ○ 아르헨티나 에너지 기업 락호퍼익스플로레이션(Rockhopper Exploration)에 따르면 이스라엘 에너지 기업 나비타스 페트롤리움(Navitas Petroleum)의 말비나스(Malvinas) 현장에서 US$255억 달러에 석유 채굴을 제안했다.부유식 생산, 저장 및 방출 플랫폼 선박을 통해 30년 이상에 걸쳐 23개 유정을 시추하고 3억 배럴 이상의 석유 생산이 기대된다.○ 칠레 광업부(Departmet of Mining)에 따르면 8개국 12개 기업이 칠레의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관심 있는 회사에 대한 공고는 국립 광산 회사 에나미와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공-민간 제휴를 형성하거나, National Lithium Strategy의 틀 내에서 핵심적인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 제공을 목표로 한다. 에나미는 광업부에 특별 리튬 운영 계약(CEOL)을 요청한 High Andean Salt Flats의 일부인 Aguilar, Grande 및 La Isla 소금 평원에 대한 기본 탐사 캠페인에 US$105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2024년 5월 에나미(Enami)는 아타카마 지역의 살라레스 알토안디노스(Salares Altoandinos) 리튬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는 회사와 컨소시엄을 위한 프로세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참가 기업에는 Axionit(러시아), Besalco(칠레), BTR Consortium(중국), BYD(중국), CNRG(중국), Eramet(프랑스), Errázuriz Group – IBC(칠레), LG Energy Solution(한국), Posco(한국), Rio Tinto(호주), Summit Nanotech – HATCH(캐나다), Tecpetrol(아르헨티나)가 포함된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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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FPT 아이에스(FPT IS) 사무실 전경 [출처=홈페이지]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의 성장을 함께하는 Digital IT 서비스 파트너 SK C&C(사장 윤풍영)는 2024년 8월5일 베트남 FPT 아이에스(이하 FPT IS)와 ‘글로벌 디지털 ESG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한국과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각 산업 분야 고객들의 ESG 요구에 대응하고 양사가 힘을 합쳐 디지털 ESG 사업을 보다 빠르게 전개하기 위한 목적이다.이에 따라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 주요 지역 고객들을 위해 통합 디지털 ESG 오퍼링 및 서비스 제공 체계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SK C&C가 구축한 ‘디지털 탄소 여권(Digital Carbon Passport) 플랫폼’을 활용해 유럽 내 제조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탄소 배출량 의무 신고는 물론 ‘탄소 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과 ‘디지털 배터리 여권(DBP, Digital Battery Passport)’ 등 EU의 추가 탄소 관리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실제 탄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콥3 전과정평가(LCA)를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이다.제품 탄소 발자국 평가 국제 표준인 ISO14067를 수용하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탄소 배출 전과정평가(LCA) 대응을 동시에 지원하는 국내 첫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참고로 FPT IS는 1994년 설립된 베트남의 세계적인 ICT 회사 FPT 코퍼레이션(Corporation) 회원사로 공공·통신·금융·의료 등 전 산업 분야 글로벌 고객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IT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탄소 관리 및 모니터링 통합 플랫폼인 버트제로(VertZéro)를 필두로 베트남에서 그린 전환(Green Transformation) 컨설팅 및 기술 솔루션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FPT IS 쩐득찌광 부사장은 “베트남 정부는 넷제로 2030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공동 연구·개발, 마케팅 활동 등 SK C&C와 협력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한국 및 전 세계의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SK C&C 김민혁 Global 사업단장은 “양사가 축적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면서, 글로벌 주요 제조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넷제로 및 ESG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해 글로벌 디지털 ESG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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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키롤르스카르 모터(Toyota Kirloskar Motor)가 마하라슈트라주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출처=도요타 인디아(Toyota India) 공식 홈페이지]2024년 8월1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바자즈 오토(Bajaj Auto)의 2024년 7월 판매대수는 총 35만4169대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1% 증가했다.파키스탄 석유가스 규제청(OGRA)은2024년 8월1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의 가격을 1kg당 Rs 2.27루피 인상했다.카자흐스탄은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밀을 수출하고자 한다. 이는 국경 지역에 인접한 망기스타우 베이네우 곡물부두에서 실행하며 근처에 저장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인도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 회계연도 2025년 1분기 순이익 364억99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6.9% 증가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액은 ₹3387억53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084억5200만 루피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은 364억99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48억5100만 루피 대비 46.9% 확대됐다.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비용 절감 노력, 우호적인 원자재 가격, 환율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순판매액 대비 원자재 가격의 비율은 90베이시스포인트 개선됐다.1분기 할인액은 1대당 평균 2만1700루피로 전분기 1만4500루피 대비 상승했다. 할인폭이 커졌음에도 매출액은 오히려 늘어났다.인도 이륜 및 삼륜차 제조업체인 바자즈 오토(Bajaj Auto)에 따르면 2024년 7월 판매대수가 35만4169대로 전년 동월 31만9747대에 비해 11% 증가했다. 2륜차의 판매는 29만7541대로 전년 동월 26만8840대에 비해 늘어났다.수출 물량을 살펴보면 7월 이륜차 수출은 12만8694대로 전년 동월 12만6850대와 비교하면 1% 증가했다. 7월 국내 시장에서 이륜차는 16만8847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9% 확대됐다.인도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 키롤르스카르 모터(Toyota Kirloskar Motor)는 마하라슈트라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30억 루피를 투자해 비다디에 3번째 공장을 짓기 위한 목적이다.도요타자동차는 199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인도를 중요한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Grow India - Grow with India'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기술 개선, 현지화, 현지 생태계 발전 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GRA), 2024년 8월1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1kg당 Rs 2.27루피 인상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GRA)은 2024년 8월1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 1킬로그램(kg)당 의 가격을 Rs 2.27루피 인상했다. 현재 1kg당 236.99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11.8kg 1통의 가격은 2796.56루피로 26.90루피가 올랐다.7월 11.8kg 1통의 가격은 2769.66루피로 거래됐다. LPG 가격의 인상은 국제유가의 상승분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인상으로 LPG를 사용해 요리나 난방을 하는 가정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파키스탄 은행인 UBL(United Bank Limited)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세후이익(PAT)은 Rs 308억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총수입은 148억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났다.◇ 카자흐스탄, 망기스타우 베이네우 곡물부두에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밀 수출 계획카자흐스탄이 망기스타우 지역 베이네우(Beineu) 곡물부두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쳐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밀을 수출하고자 한다.베이네우 터미널은 26헥타르(ha)에 달하며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국경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 향후 국경 지역에서 밀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다.2021년 8월 탈레반의 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식량·의약품·필수품 등이 부족한 실정으로 인도주의적 위기에 직면해있다. 또한 통화의 평가절하와 인플레이션, 실업률 증가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아프가니스탄 서부 고르(Ghor) 지방 농업부는 2024년 오이(badrang) 265톤(t)을 수확하며 전년 135톤에 비해 생산량이 50% 증가했다고 밝혔다.계절성 우기의 영향과 함께 병충해가 없었던 점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현지 농부들은 수박 수확량 또한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 냉동 시설을 마련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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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 로지스틱 회사인 ADNOC L&S(ADNOC Logistics and Services)는 중국 베이징에서 AED 70억 디르함(US$ 19억 달러) 규모 조선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ADNOC L&S 엑스(X) 계정]2024년 7월 4주차 아랍에미리트 경제동향은 중앙은행의 양해각서 체결, 연방항공청GCAA)에 따르면 중국민용항공국(CAAC)과 협력, 공항의 첨단 보안시스템 도입 등을 포함한다.연방 항공청(GCAA)에 따르면 중국민용항공국(CAAC)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공항간 항공 연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에 따르면 세이셸 중앙은행(CBS)과 현지 통화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2개를 체결했다.양국간 금융 및 상업적 국경 거래에서 각국의 현지 통화 이용을 높이는 것에 집중했다. 경제와 산업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양국의 결제 및 메시지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는 핀테크 인프라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세이셸 공화국은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인도 통화인 루피화를 쓰며 세이셸 루피(SCR)로 불린다.○ 아랍에미리트 연방항공청(GCAA)에 따르면 중국민용항공국(CAAC)과 양국 공항간 항공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024년 7월16일부터 7월17일까지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진행된 항공 서비스 협의에서 체결됐다.민간 항공 부문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양국간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경제 개발과 무역 관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공항(Abu Dhabi Airports)에 따르면 자이드 국제공항(Zayed International Airport)에 생체측정 스마트 여행 프로젝트(Biometric Smart Travel)를 시작했다.3단계에 걸쳐 공항 내의 모든 보안 및 운영 장소에 통합된 생체 측정 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 관공서인 ICP UAE(Federal Authority for Identity & Citizenship, customs & Port Security)와 인공지능 기반 교통 전문기업인 넥스트 50(Next 50) 등과 협업했다.개인 인증 시스템을 활용해 이용자의 항공권과 여권 확인 등의 과정을 하나로 통일하며 필요 시간도 25분에서 7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의 기체들이 공항 게이트에 줄지어 있다. [출처= 플라이두바이 홈페이지]○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에 따르면 2024년 연말까지 보잉(Boeing) 737 맥스(737 MAX) 기체 14대가 도착하지 않을 예정이다.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높아지며 보잉사에서 기체 제조 수요를 맞추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플라이두바이가 2024년 상반기에 인도받은 보잉 기체는 이전 연도에 지체된 물량이다. 향후 10년 간 인도받아야 할 보잉 737 맥스 기체 수는 125대 이상이다.○ 아랍에미리트 에미레이트 통합통신컴퍼니(EITC) 통신사 브랜드인 두(du)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순수익 AED 118억4000만 디르함(US$ 3억2235만 달러)로 집계됐다.2023년 상반기 순수익 7억6800만 디르함(2억909만 달러)와 비교해 54.2%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71억7400만 디르함으로 전년 동기간 67억8700만 디르함 대비 5.7% 상승했다.○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 로지스틱 자회사인 ADNOC L&S(ADNOC Logistics and Services)에 따르면 중국 조선소인 장난조선소(Jiangnan Shipyard)와 AED 70억 디르함(US$ 19억 달러) 규모 조선 계약을 체결했다.ADNOC L&S와 중국 화학공업기업인 완화케미칼(Wanhua Chemical Group)과의 선박건조 협업벤처(JV)인 AW 선박(AW Shipping)을 통해 체결됐다.첫번째 계약은 VLEC(초대형 에탄올 운반선) 9대로 가격은 약 51억 디르함(14억 달러)이다. 두번째 계약은 VLAC(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대로 가격은 약 9억 디르함(2억4500만 달러)이다. 동일한 가격에 VLAC 2대를 추가하는 선택 사항도 포함됐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수전력청(DEWA)에 따르면 2024년 6월 초 스마트 수량계 100만대 이상을 설치했다. 국내 수자원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수량계 설치율 100%를 달성한 것이다.국제 기술표준을 충족하는 스마트 수량계를 통해 스마트 인프라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해 국내 인프라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시설 및 시스템을 스마트 통합 시스템으로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최신 시스템 투자를 통해 수자원 손실을 2018년 초 7.06%에서 2023년 말 4.6%로 낮췄다. AED 45억1300만디르함과 동일한 물 125억 갤런을 절약한 효과를 본 것이다.○ 영국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기업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제벨 알리 산업단지(Jebel Ali Industrial Area) 2구역의 임대 비용이 전년 대비 38.5% 인상됐다.2024년 상반기 제벨 알리 산업단지 2구역의 임대 비용은 1평방피트 당 AED 36디르함(US$ 9.80달러)로 집계됐다.2024년 상반기 두바이(Dubai)와 수도 아부다비(Abu Dhabi)의 산업 및 로지스틱 자산 수요는 1800만 평방피트로 전년 동기간 대비 185%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수요가 급증한 주요 산업 부문은 △제조업 11.7% △건설업 11.1% △로지스틱 10.2%으로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랍에미리트 글로벌 투자 기업인 SS 로열 키트 에미레이트 인베스트먼트(SS Royal Kit Emirates Investment)에 따르면 홍콩 바이오폴리머 기업인 글로벌 바이오폴리머 인더스트리(Global Biopolymers Industries)와 함께 폴리유산(PLA) 바이오플라스틱 부문 조인트벤처(JV) 계약을 체결했다.새로운 JV인 에미레이트 바이오테크(Emirates Biotech)를 통해 중동, 아프리카, 인도 지역에서 PLA 바이오폴리머의 생산과 마케팅의 선두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기존의 화석 연료 기반의 플라스틱에서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이다.에미레이트 바이오테크의 본사 위치는 두바이(Dubai)로 예정됐다. 근시일 국내에 PLA 생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상업적 운영은 2025년 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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