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콜린스푸드(Collins Foods)에 따르면 미국 기업 타코벨(Taco Bell)과 개발협약(DA)을 체결했다.콜린스푸드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패스트푸드 체인운영기업이다.콜린스푸드는 2021년 연말까지 50개 이상의 신규 타코벨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지난해인 2017년 퀸즐랜드(Queensland)주의 주도 브리즈번(Brisbane)에 첫번째 타코벨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후 사업 확대를 모색해왔다.2018년 연말까지 퀸즐랜드주의 노스레이크(North Lakes), 클리블랜드(Cleveland), 골드코스트(Gold Coast) 근교 로비나(Robina) 등에 3개의 타코벨 신규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콜린스푸드와 타코벨이 국내 전국에 걸쳐 사업 확대를 발표한 이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멕시코음식을 주로 서비스하는 타코벨 메뉴를 좋아하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사람들이 WA주에도 타코벨 매장이 개장되길 원하는 SNS가 많아져 매장 선정 지역으로 고려되고 있다.참고로 타코벨은 미국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운영대기업 얌브랜드(Yum! Brands)의 자회사다. 얌브랜드는 피자헛과 KFC 등 다수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이다.▲타코벨(Taco Bell) 브리즈번 매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

뉴질랜드 패스트푸드체인업체 Restaurant Brands에 따르면 2017년 9월 11일마감 기준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결과적으로 연간 순이익은 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910만달러가 늘어났다. 그룹의 매출액은 3억9990만달러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Restaurant Brands는 KFC, Pizza Hut, Starbucks, Carl's Jr, Taco Bell 등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KFC뉴질랜드는 전년 대비 7%의 매출 증가로 그룹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최근의 사업확장으로 인해 부채는 1억3310만달러로 전년도 4650만달러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Restaurant Brands는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하와이 등에서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Restaurant Brands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