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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건설신기술 지정 현황[출처=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에 따르면 ’24년 상반기 총 12건을 건설신기술로 지정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이번에 지정된 건설신기술에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 △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처리기반 교량변위 측정기술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 등 3건의 스마트 건설신기술이 포함됐다.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민간의 기술혁신을 통해 건설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건설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유도하고자 ’8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년부터는 I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신기술 지정 심사 시 가점(첨단기술성 항목 10점)을 부여하고 있다.그 결과 ‘20년(3건)→‘21년(2건)→’22년(4건)→‘23년(8건)→’24년上(3건) 등 현재까지 총 20건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됐다.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은 드론 점검 자동화 기술이다.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 파손, 철근노출 등의 손상을 분석하는 외관조사 기술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드론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물 손상분석 기술[출처=국토교통부]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비접촉 무타겟 영상 처리기반 교량변위 측정기술은 레이저와 영상을 이용해 안전점검 시 교량 처짐을 측정하는 기술이다.교량 하부에 하천이나 도로, 철도 등의 지장물이 있는 경우에 활용이 가능해 교량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Counter Flow 기류 활용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은 건물 출입자를 스마트 센서로 자동 인식하고 고효율 3중필터와 이오나이저, UV LED 기술을 적용해 미세 오염물질의 실내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오나이저는 공기 중의 미세입자와 미생물을 흡착하는 기술이며 UV LED 기술은 자외선을 광원으로 유해 미생물과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실내공기 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국토부는 2024년 4월 스마트 건설신기술 등 건설신기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의 시험·검사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설 신기술 시험성적서 인증기관을 확대했다.(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31조 개정) 「국가표준기본법」 상 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시험·검사기관으로 확대했다. 200여개 기관에서 800여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또한 신기술 개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공실적 제출시기 조정(1차 서류심사 전 실적제출 → 1차심사 통과 후 2차 현장적용성 심사 전에 실적제출)과 공공기관이 필요한 신기술을 공모하여 지정할 수 있도록 공모형 신기술 제도를 도입(’24.5)하는 등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중이다.시공실적 제출시기 조정은 「신기술의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24.5.26 시행)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자동화기술 등이 접목된 스마트 건설신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현장에도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참고로 건설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http://www.kaia.re.kr ‘지식-성과도서관-신기술·추천기술 검색-건설신기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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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포트링커(Reportlinker)에 따르면 2021년~2025년까지 글로벌 UAV(Unmanned Aerial Vehicle) 대응 방어 시스템 시장 규모가 $US 4억957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동기간 연평균 시장 성장율은 6.4%로 예상된다. 무인항공기 대응 방어 시스템 시장은 감지 시스템, 탐지 시스템, 중단 시스템 등으로 구분된다. 무인항공기 대응 방어 시스템 관련 핵심 기업은 Aaronia AG, Airbus SE, Blighter Surveillance Systems Ltd., CACI International Inc., Leonardo Spa, Lockheed Martin Corp., Raytheon Technologies Corp., Saab AB, SRC Inc., Thales Group 등이다.▲ 리포트링커(Reportlink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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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인도 공군(Indian Air Force, IAF)에 따르면 드론 방어 시스템을 조달하기 위한 공공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규모는 드론 방어 관련 시스템 및 장비 등 총 10대다.최근 드론 공격으로 추정된 잠무 공군기지의 폭발사고 이후 공군은 안티 드론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스라엘로부터 소형 안티 드론 장비를 입수할 계획이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결국 국내 드론 업체를 지원하고 국산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입찰을 기획한 것이다. 입찰에 관한 자료제안서(RFI)와 함께 인도 공급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자료제안서에 따르면 이번 드론 방어 시스템은 ‘카운터 드론 시스템(Counter Unarmed Aircraft System, CUAS)으로 적 드론의 탐지와 추적은 물론 레이저 공격 기술까지 갖춰야 한다.특히 레이저 공격은 지향성 에너지 무기(DEW)로 표적을 직접 파괴하고 무력화해야 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GNSS)과 전파 방해가 가능한 주파수 재밍 시스템이 내장돼야 한다.잠무 공군기지의 폭발사고는 인도의 드론 산업을 새로운 방향으로 개편시키고 있다. 현재는 드론에 대한 공격과 방어가 중심이 된 '군용' 드론 산업으로 큰 가닥이 잡히고 있는 것이다.현재 인도는 정부 주도로 주요 지역에 투광기 방식의 타워형 조명을 설치해 드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드론을 소지하거나 비행하는 것을 금지했고, 군사기지에는 전파방해용 안티 드론 장비를 배치하고 있다.▲2020년 연구개발 중이던 드론 방어 돔 시스템(출처 : 그린 로보틱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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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미국 공군(US Air Force)에 따르면 소형 드론의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 US$ 4억9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최근 상업용으로 개발된 소형 드론을 공격용으로 개조해 군사 분쟁에 투입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대표적이다.결국 공군은 '카운터 소형 드론 시스템(counter small unmanned aerial systems)'을 개발할 아웃소싱업체를 선정해 대드론 솔루션을 공급받기로 결정했다.2021년 말까지 적절한 업체가 선정되면 4억9000만달러 상당의 독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 후 사업 기간은 72개월로 계획했다.다만 공군에서 필요로 하는 대드론 대응 시스템의 솔루션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레이저 및 극초단파와 같은 탐지 기술과 공중 요격 시스템을 거론하고 있다.참고로 케네스 맥켄지 미 중부 사령관은 지난 4월 20일 공식 성명에서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미공군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미공군의 무인전투기 MQ-9 Reaper(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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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이탈리아 공군에 따르면 극초단파(microwaves)와 레이저(lasers)를 사용해 적 드론을 사전에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현재 공군은 대드론 방어시스템 ‘공군 카운터 무인 시스템(Air Force Counter Unmanned System, 이하 ACUS)'을 운영하고 있다.ACUS는 극초단파에 해당하는 무선 주파수 범위와 레이저 펄스 방식의 GPS 재밍을 사용해 적 드론을 탐지, 추적, 식별할 수 있다.공군은 더욱 정확하게 드론을 탐지하기 위해 오는 10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함께 드론 탐지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공군 산하 UAV 센터에서는 드론을 감지하고 격추까지 할 수 있는 미사일 시스템과 그물을 투척해 포획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향후 드론을 탐지하는 기술은 군대뿐만 아니라 민간 테러에 취약한 발전소와 공항 등 시설에도 유용하게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전기 액츄에이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출처 : 이탈리아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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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아스다(Asda)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새로운 채식주의 정육점인 '빌리셔스(Veelicious)'를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빌리셔스는 ▲facon ▲bean burgers ▲meat-free meatballs 등을 포함한 비건 제품을 일관되게 제공하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고기없는 대체 고기제품, 비건 치즈, 즉석 비건 음식 세트, 기본 비건 요리 소스 등 모두 채식 식료품을 판매한다.2020년 9월 아스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전 채식 전용 판매 통로를 만들었다. 이후 매출은 275% 증가했다. 2020년 4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채식주의자 대열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2021년 1월 채식 식품 매출이 전년 1월 대비 3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정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슈퍼마켓의 매출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아스다(As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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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리퍼브 스마트폰시장 규모가 1억3700만대로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19년 4분기 이후 애플(APPLE)의 업그레이드로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상반기 하락세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지난 4년 동안 글로벌 리퍼브 시장이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신규 스마트폰 판매 핵심 지역인 미국, 유럽, 중국이 침체로 돌아섰기 때문이다.이들 주요 지역의 2019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6% 줄어들었다. 또한 리퍼브 스마트폰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지난 2019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감소했다.중국의 극심한 경기침체와 리퍼브 시장의 수익률 감소, 미-중 무역 갈등으로 대형 통신업체들이 구매에 신중을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countpoint▲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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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영국 통신업체인 브리티시텔레콤(BritishTelecom)에 따르면 카운터 드론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드론 감지 및 중단 기술 전문기업인 드론쉴드(DroneShiel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카운터 드론 솔루션은 기업이 영공 및 사이트 제한을 위반하는 드론을 감지, 추적 및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드론을 최대 1.5km 떨어뜨릴 수는 고정 신호 차단기와 드론을 저지하고 격파하는 데 도움이 되는 휴대용 방해 장치가 포함돼 있다.브리티시텔레콤의 시스템은 멀티센서 감지기술, 엔터프라이즈 급 네트워크 및 실시간 경보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최대 5km의 작동 범위와 360도 감지 범위를 가지며 주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기경보를 제공할 수 있다.이와 같은 카운터 드론 솔루션을 통해 보안 담당자가 위협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드론 위협이 탐지되면 드론 탐지 서비스를 확장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드론쉴드의 제품은 2018년 한국 동계올림픽 및 영국 육군과 미국의 여러 국방기관에서 사용된 바 있다.▲ UK-Droneshield-antidrone▲ 드론쉴드(DroneShiel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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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중국 모바일 브라우저개발업체 UC웹(UCWeb)에 따르면 2017년 러시아 모바일 시장점유율을 25%로 상향시킬 목표를 수립했다.러시아 시장에 진출한지 2년만에 월간 사용자가 1000만명에 달했다. UC웹은 2004년에 설립됐으며 2009년 이후 알리바바가 투자하기 시작했다. 알리바바는 2014년 UC웹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StatCounter에 따르면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은 구글의 크롬이 39.05%, 모바일 사파리가 21.67%, UC웹이 15.99%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러시아에서 브라우저별 시장점유율을 보면 구글 크롬이 39.85%, 모바일 사파리는 29.09%, 안드로이드는 9.89%, 얀덱스는 4.99%, 오페라는 4.28%, UC웹은 4.07% 등으로 나타났다.▲UC웹(UCWeb)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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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20년까지 인도의 택시시장은 $US 36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규모는 130억달러로 추정된다.택시시장은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성장하고 있는데 현재 2억5000만명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2년 이내에 5억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인도의 경우 급격한 도시화, 급증하는 청년층 인구, 제한된 대중교통수단 등으로 인해 자동차공유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현재 글로벌 배차업체인 우버는 인도 시장에 진입한지 3년이 됐지만 2014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13%에 불과하다. 2016년에는 시장점유율이 30%에 달했지만 여전히 현지 업체인 올라의 50%에 비해서는 낮다.현재 올라는 전국 10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우버의 경우 29개 도시에 그치고 있다. 양사는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특히 우버가 세계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디디추싱에게 지분을 매각하면서 철수한 이후 인도시장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경쟁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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