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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포쇼어(Foreshore) 구역. [출처=위키피디아]남아프리카공화국 지방정부인 케이프타운(City of Cape Town)에 따르면 2024년 3월27일 케이프타운 포쇼어(Foreshore) 구역의 개발 블록에 대한 임대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대 기간은 99년이다.개발 블록의 입찰 규모는 2만5000평방미터로 투자 가치는 10억 랜드로 예상된다.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CTICC) 구역과 쇼핑센터인 V&A 워터프론트(V&A Waterfront)를 비롯해 여러 해안과도 근접한 곳에 위치한다.계약이 체결된 이후 처음 유지되는 임대 기한은 60년이다. 이에 더해 20년 기한의 갱신 선택권과 추가로 19년 기한의 선택적 연장이 뒤따라 전체 임대 기한이 99년으로 늘어난다.이번 경매의 목적은 케이프타운 중심지의 개발 성장을 지지하기 위함이다. 인프라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함으로서 꾸준한 자금 흐름을 유지할 방침이다.경매는 시티오브케이프타운과 자산 경매회사인 하이스트리트 옥션(High Street Auction Co.)이 함께 진행한다. 경매 장소는 케이프타운 경기장(DHL Stadiu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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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영국 초콜릿 소매기업인 손턴스(Thorntons)에 따르면 국내 번화가의 모든 61개 점포가 완전 폐점했다. 이에 따라 600명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게 됐다. 일자리가 위태로운 600명의 직원들은 업무 재배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런던 서부의 Alfreton, Greenford 등에 위치한 손턴스의 현장에 일자리가 있을 경우 지원서를 신청하면 된다.초콜릿은 비필수 제품으로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이 중단되자 매출이 급감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 성수기에 매장 영업이 중단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손턴스의 오프라인 체인 매장은 모두 폐점하지만 다양한 수퍼마켓, 다른 소매업체의 점포 등에서 제품 판매는 지속할 계획이다.이번 국내 점포 완전 폐점을 계기로 온라인 소매로 전환하고 해외시장 공략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 극복 및 장기화 등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부활절 초콜릿 제품들(출처 : 손턴스(Thornto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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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0년 12월 물가상승률은 0.6%로 전월 0.3% 대비 상승했다. 중국발 코로나-19 2차 경제봉쇄가 끝난 후 쇼핑객들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번화가 매장으로 돌아왔다.운송 비용, 컴퓨터 게임기 가격 등의 상승은 더 저렴해진 포장 음식, 가구 및 생활용품 가격 하락으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일부 상쇄됐다.2020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올랐다. 2020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브렉시트와 코로나-19 모두 기업과 공급망에 상당한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수요가 공급 제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격 상승은 이미 일부 수입품에서 나타나고 있다.마진이 거의 없어 자금난에 허덕이는 기업들은 소비자 가격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향후 2달 이내에 이러한 인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O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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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영국 소매업연구재단인 CRR에 따르면 2019년 한해 동안 1주일에 2750개 이상의 소매업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2019년 국내 번화가 소매상점들의 일자리 손실은 14만개 이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매장 폐쇄가 줄을 이으며 소매업체들에게 가장 어려운 한 해였던 것으로 판단된다.정부의 분명한 개선 방침이 없는 한 2020년에도 소매업 부문의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비용, 낮은 수익성, 온라인 판매 증가 등이 소매업 위기의 주요인이다.이러한 문제는 번화가 매장 및 쇼핑몰 매장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상점에서 나타나고 있다. 2015년 이후 소비자들의 소매 지출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이동했기 때문이다. ▲CRR(Centre for Retail Resear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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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백화점 하우스오브프레이저(House of Fraser)에 따르면 전체 59개 중 31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60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런던옥스포드에 위치한 플래그십 점포도 2019년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을 예정이다. 점포를 줄이는 계획은 채권자로부터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계획대로 진행할 방침이다.폐쇄할 31개 점포는 Altrincham, Aylesbury, Birkenhead, Birmingham, Bournemouth, Camberley, Cardiff, Carlisle, Chichester, Cirencester, Cwmbran, Darlington, Doncaster, Edinburgh Frasers, Epsom, Grimsby, High Wycombe, Hull, Leamington Spa, Lincoln, London Oxford Street, London King William Street, Middlesbrough , Milton Keynes, Plymouth, Shrewsbury, Skipton, Swindon, Telford, Wolverhampton, Worcester 등이다.점포를 폐쇄하는 구조조정 외에도 현재 운영 중인 10개 점포의 임대로를 25% 정도 내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31개의 점포에 대해서도 7개월 동안 임대료를 70% 정도 낮추는 방법도 찾고 있다.▲하우스오브프레이저(House of Fras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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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업체 뉴룩(New Look)에 따르면 경영부진을 이유로 점포 60개를 폐쇄하고 1000명 직원 해고할 계획이다. 전체 직원은 1만500명에 달한다.또한 높은 임대료가 경영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점포 소유주와 협의해 400개의 점포에 대한 임대료를 인하할 예정이다.국내 소매업계는 소비자의 낮은 지출과 온라인 업체와 극심한 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플레이션, 근로자의 임금정체, 구매자의 할인요구 등도 오프라인 소매점의 경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의류 소매업체뿐만 아니라 장남감, 레스토랑 체인점 등도 경영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점포폐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소매업체 뉴룩(New Look)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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