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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주요국 국기[출처=CIA]중국 생태환경부(生态环境部)는 후베이성 인민정부(湖北省人民政府), 상하이시 인민정부(上海市人民府)와 공동으로 중국 탄소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회의 주제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시장 교류 및 협력 심화'로 '국가탄소 시장 개발 보고서(2024)'가 발표됐다.7월15일 기준 전국 탄소시장 탄소 할당량 누적 거래량은 4억6500만 톤(t), 누적 거래액은 약 270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1년 7월 온라인 거래를 시작해 2개 준수 주기 구축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차 준수 주기에 총 2257개 발전 산업의 주요 배출 단위가 포함됐다.2024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을 추진할 것에 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中国共产党中央委员会) 결정'이 발표됐다. 각계가 기대하는 개혁의 구체적인 지침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결정'에는 새로운 공식과 긍정적인 신호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 15개의 장과 60개의 항목, 총 2만 단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일본 요코하마고무(横浜ゴム)는 미국 굿이어의 오프로드 타이어 사업을 US$ 9억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광산 트럭, 건설기계, 농기계용 사업 분야에서 높은 성장이 예상돼 2026년까지 중기 경영 계획을 확대할 방침이다.요코하마고무는 브릿지 스톤, 스미토모고무 등에 이어 국내 3위로 일반용 타이어를 둘러싼 치열한 가격 경쟁에 몰려 있다.일본 야마하발동기(ヤマハ発動機)는 7월29일~8월2일까지 5일간 그린 슬로우 모빌리티(グリーンスローモビリティ, グリスロ, green slow mobility)를 활용한 실증 실험을 실시한다.실증실험은 이와타시(磐田市)의 협력을 얻어 시즈오카현 이와타시 오마에역 북쪽 출구 로터리와 본사 구간에서 종업원용으로 활용된다.그리스로(グリスロ)는 최고 20킬로미터(km/h) 미만 저속 소형 전기자동차(EV)로 2014년 사업을 개시해 약 60개 지역 100대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TSMC는 유리 기판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27년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팬아웃 패널 레벨 패키징(FOPLP)과 TGV 드릴링이 핵심기술이다.이 2가지 기술에 중점을 둬 더 높은 면적 활용도 및 단위 생산 능력을 달성해 이종 패키징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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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국기[출처=CIA]지난 7월 2주차 파키스탄 경제는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2024년 3~6월 분기 7개 은행의 투자 수익률은 28.84%부터 64.61%로 분석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로 기록됐다.이슬라마바드전력공급(IESCO)는 2030년까지 기존의 오래된 전기 미터기를 진화된 미터기(AMI)로 모두 교체해 정확한 전기 사용량을 측정하고 블랙 아웃을 예방하고자 한다.여성지위위원회와 인권위원회, MHM 기술실무그룹(MHM Technical Working Group), 자주적 이니셔티브를 위한 포럼(Forum for Dignity Initiatives)은 양해각서를 통해 발루치스탄주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협력한다. 성평등을 위해서는 교육과 보건 부문의 행정 구조를 개선해야 함을 지적했다. ○ 철도부(Ministry of Railways), 7월5일부터 30일까지 카라치에서 라왈핀디까지 특별 기차 운행할 계획... 2022년 대홍수로 중단된 이후 민간 물류회사와 협력해 9월1일부터 정상 운행 시작○ 이슬라마바드전력공급(IESCO), 2030년까지 기존 오래된 전기 미터기를 진화된 미터기(AMI)로 전면 교체할 계획... 정확한 사용량을 확인해 요금을 부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기 절도나 블랙 아웃 예방 가능○ 국가고속도로청(National Highway and Motorways Authority), 이슬라마바드와 페샤와르 간 M1 자동차도로의 요금을 Rs240루피에서 350루피로 110루피 인상할 계획... 버스의 통행료는 790루피에서 1000루피, 트럭은 1040루피에서 1300루피로 각각 상승○ 제분소협회(PFMA), 정부의 원천징수세 부과 대응해 7월11일부로 제분소 폐쇄... 제분산업에 대한 세금 면제 요구와 함께 세금 징수에 대해서는 정부가 의무자로서 책임 다할 것을 강조○ 여성지위위원회와 인권위원회, MHM 기술실무그룹(MHM Technical Working Group)과 자주적 이니셔티브를 위한 포럼(Forum for Dignity Initiatives) 발루치스탄주의 여성 인권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해당 주 여성의 문해율이 매우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성평등 실현 위해서는 교육과 보건 부문에서 행정 구조 개선해야◇ 파키스탄 은행의 2023년 수익률 최고 64%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고 기록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2024년 3~6월 분기 7개 은행의 투자 수익률은 28.84%부터 64.61%로 집계됐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분산과 전략적인 재정 계획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은행도 높은 수익율을 자랑하지만 파키스탄 은행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베트남, 홍콩, 필리핀 등의 은행도 파키스탄 은행과 마찬가지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 등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좋은 결과다.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마이크로 파이낸스 부문의 적자가 Rs108억 루피 이상으로 집계됐다. 2022년 216억 루피보다 줄어들었지만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국내에서 운영 중인 13개 마이크로 은행 중에서 Habib Microfinance Bank, U Microfinance Bank, Mobilink Microfinance Bank, Telenor Microfinance Bank 등만이 이익을 내고 있다. 2020년 촉발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2022년의 대홍수와 과 2023년 대홍수 등의 영향으로부터 국내 경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파키스탄 국영 오일&가스개발공사(OGDCL)에 따르면 신드주 하이데라바즈 지역에 있는 쿠나르 유정 No.11에서 1일 960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 석유와 가스 생산량을 늘려 319만 달러의 수입 대체효과를 누릴 방침이다.OGDCL은 카이베르파크툰와주에 있는 나시파-4 유정에서 성공적으로 석유를 확보한 사례가 있다. 현재 나시파-4 유정은 1일 330배럴의 석유와 770만 큐빅피트의 가스를 채굴하고 있다. 생산한 가스는 수이 노던 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해 파키스탄 전역에 공급 중이다.◇ 파키스탄 카라치 항만청(KRP)의 회계연도 2024년 수출 물류 1880만 톤(t)으로 전년 대비 47.16% 증가파키스탄 카라치 항만청(Karachi Port Trust, KRP)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4년 화물 처리량이 23.43% 증가했다. 총물류량은 5165만 톤(t)이다.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화물 4024만t·액체화물 1141t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39%·1.7% 증가했다. 수출 물류는 1880만 톤으로 회계연도 2023년 1278만t과 비교해 47.16% 증가했다.◇ 파키스탄 카이베르파크툰크와 도심교통국은 새로운 'BRT 노선' 결정해파키스탄 자동차제조업체협회(PAMA)에 따르면 2024년 6월 자동차 판매량은 1만3300대로 전년 대비 120% 급증했다. 이러한 실태는 2023년 공장이 폐쇄되며 자동차 판매가 감소했고 자동차 가격 상승 및 소비자 구매력 하락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업체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인더스 모터스(INDU)는 2975대, 파키스탄 스즈키모터(PSMC)는 688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각각 44%·15% 증가함으로써 기여했다.카이베르파크툰크와 도심교통국(Khyber Pakhtunkhwa Urban Mobility Authority)은 향후 참카니(Chamkani)에서 노우쉐라파삐(Nowshera Pabbi)까지 운행하는 BRT 버스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BRT 노선'이라 명명한 경로는 Chamkani에서 Hayatabad Ring Road까지다. 또한 도심 지역에서 전기버스를 운행하고 5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탑승하도록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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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2024년 7월15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필리핀 아얄라 그룹의 AC 모빌리티(AC Mobility)는 파라냐케 자사 쇼핑몰에 전기자동차(EV) 충전시설을 설치했다.7월10일 캄보디아 압사라청(ANA)은 앙코르 보타닉 가든이 트립어드바이저의 트레블러스 초이즈 어워즈 2024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7월13일 싱가포르 북부 셈바왕과 서부지구 초아추캉에 종합병원 WHC(Woodlands Health Campus)이 신설됐다.◇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국내 경제 전년 대비 2.9% 성장7월12일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동안 싱가포르 경제가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3% 성장한 것이다.제조업 부문은 전년 대비 0.5% 성장했으나 1분기 대비 1.7% 하락했다. 메이뱅크(Maybank)는 하반기에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제조업 분야의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한다.7월13일 북부 셈바왕과 서부지구 초아추캉에 WHC(Woodlands Health Campus)가 신설됐다. 이로써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져 주변 거주민들이 급성 질환에 의해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응텡퐁 종합병원(NTFGH)과 셍캉 종합병원(SKH)에 이은 WHC는 응급실, 지역병원, 요양원을 통합한 형태이다. 싱가포르 북부지역의 환자 수용력을 높이기 위해 WHC가 완전히 개장한 후 응급 및 지역병원 병상 100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U모바일 국내 2번째 5G 네트워크 모델 구출 위해 네트워크 시설 공급업체 불리쉬 에임 외 3곳과 양해 각서 체결통신서비스업체 U모바일(U Mobile)은 네트워크 시설 공급업체(NFP) 4곳과 양해각서(MoU)를 통해 말레이시아 커뮤니케이션 멀티미디어 위원회(MCMC)와 국내 2번째 5G 네트워크 모델 구축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최신 5G 네트워크 공공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설치하며 필요한 정보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불리쉬 에임(Bullish Aim), 엣지포인트 타워즈(Edgepoint Towers), 나자 커뮤니케이션즈(Naza Communications), OCK 그룹(OCK Group)과 함께한다.◇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 자격 증명 시스템 포함된 디지털 통합 서비스 제공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단일 온라인 플랫폼에 디지털 서비스를 통합하고자 한다. 이를 전자 SEC 범용 등록 환경(eSECURE)에서 여러 온라인 서비스에 접근하기 위한 '디지털 여권'이라고 소개한다.플랫폼에는 돈세탁 혹은 테러리스트의 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해 자격 증명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밖에 회사 전자 등록 시스템과 정보 탐색 기능 등을 넣는다.7월14일 아얄라 그룹의 AC 모빌리티(AC Mobility)가 파라냐케 시에 위치한 자사쇼핑몰에 전기자동차(EV)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현재 70곳에서 2024년 연말까지 충전소 100곳을 오픈할 계획이다.AC 모빌리티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위치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국내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타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중국의 쌍방 무역 규모 US$ 73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8% 증가캄보디아 관세소비세국(General Department of Customs and Excise)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캄보디아-중국의 쌍방 무역 규모가 US$ 73억1000만 달러를 차지해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상무부(Ministry of Commerce)는 역내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와 자유무역협정(FTA)이 두 국가 사이의 교류에 촉매 작용을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7월10일 캄보디아 압사라청(APSARA National Authority, ANA)에 따르면 앙코르 고대 유적지의 앙코르 보타닉 가든이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트레블러스 초이스 어워즈 2024(Travellers' Choice Awards 2024)를 수상했다.압사라청은 앙코르와트 유적의 관리·보호·보존을 전담하는 정부기구이다. 해당 유적지 공원은 2024년 첫 6개월 동안 52만1950명의 해외 관광객을 모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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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 싱가포르 중앙마약국(CNB) 청소년 마약 범죄자 증가에 즉석 모발 검사 키트 평가 수행싱가포르 중앙마약국(CNB)에 따르면 2024년 첫 4개월 동안 16세 미만 마약 범죄자 16명을 체포했다. 2023년 전체 동안 24명이 붙잡힌 것과 비교해 증가된 수치다.싱가포르 정신건강센터(IMH)의 '2022 건강 및 생활습관 조사'에 따르면 마약 남용을 시작하는 평균 나이는 15.9세로 점점 낮아지고 있다.중앙마약국은 2025년 하반기까지 싱가포르 교도소 서비스(SPS), 과학기술청(HTX)과 강력한 즉석 모발 검사(IHT) 키트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완료할 방침이다.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이 2024년 3월31일 마감 회계연도 순포트폴리오가치는 S$389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70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테마섹은 7월9일 미국과 인도로부터 수익률 상승이 원인이나 중국의 자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부진해 포트폴리오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레일리아 레이즈인베스트 말레이시아서 합작 투자 시작 4년 만에 철수오스트레일리아증권거래소(ASX)에 상장된 재테크 기업 레이즈인베스트(Raiz Invest)는 2024년 7월 8일 말레이시아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국가펀드(PNB)가 설립한 Jewel Digital Venture(JDV)과 합작 투자를 시작한지 4년 만에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레이즈인베스트는 2024년 3월27일 인도네시아에서 합작 사업을 접었다. 앞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 사업을 확장하는 데 치중할 방침이다.영국 에너지기업 셸(Shell)은 말레이시아 리조트 월드 겐팅(World Genting)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자동차(EV) 충전소를 개장했다. 포르쉐 말레이시아와 카지노 및 리조트 운영업체 겐팅 말레이시아(Genting Malaysia)가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했다.◇ 필리핀 팡일만 교각 프로젝트(PBBP) 진행률 93.3% 달성해 2024년 3분기 안에 완공 앞둬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는 7월8일 민다나오 북쪽 지역 두 곳을 연결하는 팡일만 교각 프로젝트(PBBP)이 달성률 93.3%를 기록했으며, 2024년 3분기 안에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각을 건설하는 데 73억8000만 페소를 투자했다.총 3.17km에 달하는 PBBP는 민다나오에서 가장 긴 교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탕굽에서 투보드까지의 이동시간을 기존의 2.5시간에서 7분으로 단축한다. 공공사업부는 이번 사업이 민다나오의 교류 및 관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필리핀 통계청(PSA)에 따르면 2024년 5월 제조업 생산액지수(VaPI)와 생산량지수(VoPI)는 각각 2.2%·3.2% 증가했다.2024년 4월 VaPI와 VoPI의 증가율은 5.7%·6.3%로 5월보다 높았다. 5월 동안 컴퓨터, 전자, 광학 제품의 산업 연간 성장률이 4월 9.4%에서 1.6%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코크스와 정제된 석유 상품 제조 산업이 가장 높은 성장률 53.6%를 기록했다.대외상품 무역은 US$ 172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중국은 필리핀의 가장 큰 수입국으로 5월 동안 전체 수입액의 25%인 27억3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인도 항공당국은 지상 업무자를 위한 안전 기준 '민간항공요건(CAR)' 수립인도 항공당국(DGCA)은 최근 민간 항공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지상 취급 서비스 제공자들을 위한 새로운 안전 기준으로 '민간항공요건(CAR)'을 발표했다.항공기 운항이 늘어나면서 기존보다 지상 운영이 복잡해졌다는 이유도 있다. 또 다른 배경으로는 일부 공항에서 항공기 손상을 초래할 만한 지상에서의 사고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CAR에서는 공항에서 지상 작업에 참여하는 사람이 이수해야 할 교육과 필요한 역량을 명확하게 규정했다.◇ 파키스탄 카이베르파크툰크와 도심교통국은 새로운 'BRT 노선' 결정해파키스탄 자동차제조업체협회(PAMA)에 따르면 2024년 6월 자동차 판매량은 1만3300대로 전년 대비 120% 급증했다. 이러한 실태는 2023년 공장이 폐쇄되며 자동차 판매가 감소했고 자동차 가격 상승 및 소비자 구매력 하락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업체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인더스 모터스(INDU)는 2975대, 파키스탄 스즈키모터(PSMC)는 688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각각 44%·15% 증가함으로써 기여했다.카이베르파크툰크와 도심교통국(Khyber Pakhtunkhwa Urban Mobility Authority)은 향후 참카니(Chamkani)에서 노우쉐라파삐(Nowshera Pabbi)까지 운행하는 BRT 버스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BRT 노선'이라 명명한 경로는 Chamkani에서 Hayatabad Ring Road까지다. 또한 도심 지역에서 전기버스를 운행하고 5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탑승하도록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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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동남·서남아시아 주요 국가 [출처=iNIS]2024년 6월 동남·서남아시아 ICT산업 주요 동향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전기대형수송차의 배터리 교체와 모바일 충전 시스템과 관련된 시험을 진행한다. 충전장비는 파워업테크(Power-Up Tech)와 비차지(Beecharge)로부터 제공받았다.필리핀 농무부(DA)는 태양열 관개 시스템(SPIS)를 개발 및 설치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으로부터 3억5000만 유로 상당의 대출을 제안한 바 있다.인도 배터리 제조업체 아마라 라자 에너지&모빌리티(Amara Raja Energy & Mobility)의 자회사가 중국 고션 하이테크 계열사와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파키스탄 자동차 제조업체 드완사(DFML)은 2024년 8월부터 국내에서 전기자동차(EV)를 생산할 예정이다. Honri-VE 제조를 위해 에코 그린 모터스(EGML)과 계약을 체결했다.[싱가포르] 글로벌 IT기업인 구글, S$ 67억 달러 투자해 현지 4번째 데이터 센터를 완공... 급성장하는 주요 디지털 서비스 운영 목적[싱가포르] 정부, 향후 5년 동안 양자컴퓨팅 영역에 S$ 3억 달러 투자할 계획... 생성형 인공지능(gen AI)의 효율적 사용 목적[싱가포르] 네덜란드 NXP반도체, 싱가포르에 웨이퍼 칩 공장 건설위해 US$ 78억 달러 투자... 2027년부터 생산 시작해 글로벌 기술기업의 제조 기지 위치 다각화 도모[싱가포르] 통신정보부(MCI), 인공지능(AI) 관련 원탁회의에서 미국 상무부(DOC)와 협력해 인공지능 프로그램 AI 탤런트 브릿지(AI Talent Bridge) 출시 발표... 기존 미국-싱가포르 여성 기술 파트너십 프로그램 기반해 인재 양성 목적[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전기대형수송차(e-HGV)의 배터리 교체와 모바일 충전 시스템 관련 시험 진행할 계획... 기존 플러그인 방식의 긴 충전시간 극복위해 모바일 전기자동차 충전회사 파워업테크(Power-Up Tech)와 전기자동차 충전 애플리케이션 비차지(Beecharge)에게서 충전장비 제공받아[싱가포르] 경제개발위원회(EDB), 2025년부터 북부 크란지 저수지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예정... 141메가와트(MWp)의 재생에너지 생산할 수 있어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량 목표 2기가와트피크(GWp)에 약 7% 기여할 것[싱가포르] 독일 고순도실리콘웨이퍼 제조업체 실트로닉(Siltronic), US$ 29억 달러 가치의 국내 3번째 반도체 웨이퍼 생산시설 가동... 에피택시 기술을 도입하며 직원 300명에서 2028년까지 600명에 이를 것[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의 자회사 EV-전기충전(EVe), 2025년까지 공공 상업 주차장에 고속·완속 전기자동차(EV) 충전기 출시 감독할 예정... 주택개발국의 상업 지역을 중심으로 총 20곳 포괄 전망[싱가포르] 환경 서비스기업 치예 티암 메인터넌스(Chye Thiam Maintenance), 2024년 말까지 마리나 해안 지역 공공 도로에 무인 청소차 2대 시범 운영 목표... 기술적인 해결책 얻음으로써 노동시장에서의 필요 인력 및 사업 가능성 충족 가능해[싱가포르] 수자원청(PUB), 판단 저수지 지역에 부유형 태양광 발전(FPV) 유치... 2021년 텐저(Tengeh) 저수지 프로젝트에 이어 연간 27kt(킬로톤)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2028년 완공될 예정[싱가포르] 건설업체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2026년부터 잘란 분 레이에 데이터센터 설립위해 약 S$ 1억2000만 달러 투자... 에너지를 과소비하는 인공지능(AI) 작업 독점 냉각 시스템 설치하며 지속가능한 형태로 구축할 예정[말레이시아] 정부, 숙련된 반도체 엔지니어 6만 명 양성해 반도체산업 육성할 계획... 글로벌 칩(chip) 허브로 나아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 일환[말레이시아] 공학기술제공 기업 MKS, 2025년 초부터 페낭에 반도체 웨이퍼 제조 허브 건설할 예정... 신산업마스터플랜 2023(NIMP 2023)에 부합하는 국내 반도체산업 이끌며 일자리 창출 도모[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프로톤(Proton), 글로벌 모듈식 아키텍처(GMA) 개발 발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배터리 전기모델에 적용할 수 있어 차세대 모델 개발에 활용 예정[말레이시아] 자켈(Jakel Capital Sdn Bhd), 올해 RM 10억 링깃 투자하고 2025년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 사이버자야, 셀랑고르 등에 51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 센터 구축 추진[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프로톤(Proton), 2024년 연말까지 eMAS와 스마트 EV라는 2가지 유형의 전기자동차 생산할 계획... 중국 지리자동차의 캘럭시 E 5에 기반한 모델로 100% 자체 플랫폼은 아닌 것으로 판명[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MOSTI), 전자시스템연구원(MIMOS)과 대만 콘트롤러IC 제조업체 피슨(Phison)과 파트너십 체결... 국내 인공지능(AI) 개발로 기반시설 및 정책 마련 및 일자리 창출 도모[말레이시아] 텔레콤 말레이시아(Telekom Malaysia Bhd), 조호르주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싱텔(Singtel)과 협력할 계획... 델레콤 말레이시아는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TM DC Educity Sdn Bhd를 통해 Nxera와 협력해 조인트벤처 ST Dynamo DC 설립[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가 100% 지분 보유한 SMD 반도체(SMD Semiconductor), 영국에 연구개발(R&D) 센터 오픈... 반도체산업을 육성해 국내총생산(GDP)를 늘리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필리핀] 통신회사 PLDT의 국제 자회사 PLDT Global, 괌에 인터넷 접속점(PoP) 구축... 아시아·태평양과 미국 간의 광통신망 연결 도모[필리핀] 재생가능 전력업체 알터네지 홀딩스사(Alternergy holdings Corp),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 위해 63억 페소 대출 희망... 2026년까지 500메가와트(MW) 전기 용량 목표 달성 추진[필리핀] 통신기업 PLDT, 복합기업 아얄라(Ayala) 그룹 산하의 발전회사 ACEN과 전력공급 제휴해 33개의 시설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 탈탄소화 계획 및 지속가능성 개발 추진[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CREC), 2025년 5년 팽창 프로그램의 자금 지원위해 녹색채권 발행 고려... 총용량 5기가와트(GW)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목적[필리핀] 통신업체 PLDT, 7월 데이터 센터의 49% 매각 목적으로 일본전신전화(NTT)와 협상 진행 중... 부채 상환을 위한 수익금 확보하며 과반수 소유지배권 계속 유지하는 방향[필리핀] 농무부(DA), 태양열 관개 시스템(SPIS) 개발·설치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부터 3억5000만 유로(약 220억 페소) 대출 제안... 태양열 냉동저장 시설 계획과 함께 예산관리부에 추가 자금 220억 페소 요청 예정[캄보디아] 체신성(Ministr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싱가포르 정보통신부(MCI)와 오픈 소스 디지털 정부 산물 확보 관련 협약 체결... 싱가포르에서 만든 전자양식 작성기·피싱 및 추적 방지 URL 등 디지털 도구 활용한 공공 서비스 제공 목적[인도] 인공지능(AI) 주도 핀테크 스타트업 CASHe, 중남부 하이데라바드에 전문가 조직(COE) 설립... 기술자 150명 고용해 첨단기술 인력을 위한 일자리 창출 도모[인도] 벵갈루루의 켐페고우다 국제공항, 세계 환경의 날 기념해 리펙스 그룹(Refex)의 전기자동차(EV) 공항 택시 175대 도입... 공항 차량 50%이상이 전기화돼 탄소중립 앞당겨[인도] 이륜차 제조업체 히어로 모터스(Hero Motors),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인 아더 에너지(Ather Energy)에 12억 4000만 루피 투자... 지분율 늘림으로써 전기자동차(EV) 시장에 집중할 방침[인도] 국영 전기통신기업 레일텔(RailTel), NICSI(국가정보센터지원부)로부터 8억1000만 루피 가치의 정보통신(ICT) 기반시설 수주... 올해 8월31일까지 완료될 예정[인도] 이륜차 제조업체 TVS 모터(TVS Motor), 2023년 7월10일부터 9월9일까지 생산됐던 전기스쿠터 iQube을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 실행... 장기간 이용 시 차량의 승차감과 조작이 정상적인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인도] 하이데바라드에 본사 둔 젠 테크콜로지(Zen Technologies), 육군의 방공학교에 독립적인 안티-드론 시스템 납품 완료... 적군의 항공기, 헬리콥터, 미사일의 위협으로부터 대응하는 훈련 용도이며 공군에도 납품 완료[인도] JSW 에너지(JSW Energy), 라자스탄에서 1기가와트(GWh) 배터리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건설 시작해 2025년 6월 완료할 계획... 계열사인 JSW 스틸(JSW Steel)이 그린 스틸을 제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25메가와트 그린 수소 프로젝트 추진[인도] 전기 이륜차(EV) 제조업체 올라 일렉트릭(Ola Electric), 총 725억 루피 규모의 기업공개(IPO) 위해 증권거래위원회(SEBI)의 승인받아... 확보한 투자금으로 부채 상환, 연구개발에 활용[인도] 자동차 제조업체 타타모터스(Tata Motors), 소유 재규어랜드로버와 중국 체리자동차와 파트너십으로 단종됐던 프리랜더 전기자동차(EV)로 부활... 합작사 CJLR을 통해 생산하며 중국 시장 겨냥해[인도] 전기스쿠터 업체 올라 일렉트릭 모빌리티(Ola Electric Mobility), 뭄바이 상장(IPO)에서 최대 US$ 70억 달러의 잠재적 가치 평가 목표해 정보 식별되지 않도록 요청... 초기 피드백에 따른 가치 평가 50억 달러 규모로 앞두고 있는 IPO 가치 평가에서 비교될 수 있어[인도] 글로벌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 2027년까지 인공지능(AI)과 생성형 인공지능(GenAI) 분야에 US$ 60억 달러 지출할 것... 2025년 서비스 40%가 GenAI와 연관될 것이기에 서비스를 재구성하고 AI 통합에 대비해 조직 차원에서 준비해야[인도] 배터리 제조업체 아마라 라자 에너지&모빌리티(Amara Raja Energy & Mobility), 자회사 아마라 라자 어드벤스드 셀 테크놀리지(ARACT)가 중국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Tech)의 계열사 GIB와 기술 라이센스 계약 맺어... 실린더형과 각기둥형 LFP 배터리 셀 형태인자 제조 가능케 할 것[파키스탄] 자동차 제조업체 드완사(DFML), 올해 8월부터 현지에서 전기자동차(EV) 생산 예정... 에코 그린 모터스(EGML)와 Honri-VE 제조를 위한 계약 체결[파키스탄] 신드주정부, 매월 300세트의 태양광 발전소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 주민이 비싼 전기요금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파키스탄] 산업생산부(MoI&P),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에 대한 판매세(GST)를 회계연도 2025년부터 8.5%에서 25%로 인상에 반대... 국가기후 변화 정책 및 재생에너지 정책 2019 목표에 어긋나[파키스탄] 정보통신기술부, 중국 화웨이와 협력해 30만 명에게 IT 교육시킬 계획... 미국 ICT업체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지원을 받아 향후 5년 동안 150만 명의 IT 전문가 양성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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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국기[출처=CIA] 지난 6월 4주차 인도 경제는 타밀나두 산업진흥공사에서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형태의 공업단지 30곳을 건설해 현재의 2배로 늘릴 계획이다.배터리 제조업체 아마라 라자 에너지&모빌리티의 자회사 아마라 라자 어드벤스드 셀 테크놀리지(ARACT)가 중국 고션 하이테크 계열사 GIB와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인도-아랍에미리트 CEPA 위원회(UICC)는 인도 현지 오디샤주에 본사가 자리잡은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상호이익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자 한다.○ 국영철도회사 RVNL, 남동부 철도 공사와 19억1530만 루피 가치의 계약 체결... 132킬로볼트(KV) 철도용변전소 및 셀렉션 포스트(PS) 설계·공급·설치 최저 입찰자 맡아○ 건설업체 프레스티지 그룹(Prestige Group), 이사회 회의에서 적격 기관 배치(QIP) 등 법률적으로 허용되는 방식 통한 500억 루피 자금 조달 승인... 자회사 호텔 부문의 자산 현금화 결정○ 전기스쿠터 업체 올라 일렉트릭 모빌리티(Ola Electric Mobility), 뭄바이 상장(IPO)에서 최대 US$ 70억 달러의 잠재적 가치 평가 목표해 정보 식별되지 않도록 요청... 초기 피드백에 따른 가치 평가 50억 달러 규모로 앞두고 있는 IPO 가치 평가에서 비교될 수 있어○ 식료품 배송 스타트업이자 국내 최초 유니콘 기업 젭토(Zepto), 2023년 8월 투자에서 1년도 지나지 않아 US$ 6억6500만 달러 모금... 소비자들의 빠른 배송 서비스 요구가 늘어나며 시장 점유율 2022년 3월 15%에서 증가해 2024년 1월 28% 상승○ 비스킷 제조업체 브리타니아 인더스트리(Britannia Industries), 타라탈라에 위치한 공장 노후화로 경제성 떨어져 가동 중지... 1947년 설립돼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형 비스킷 공장○ 타밀나두 산업진흥공사(State Industries Promotion Corporation of Tamil Nadu), 2030년까지 공업단지 30곳 건설해 현재의 2배로 늘릴 계획... 60만 루피 이상 투자한 바 있으며 지속가능한 형태 추구○ 항공사 인디고(Indigo), 2024년 8월15일 매주 뭄바이-제다 직항 항공편 추가... 인도와 중동 간 관광 수요 증가함에 따라 매주 42편을 운영할 예정○ 글로벌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 2027년까지 인공지능(AI)과 생성형 인공지능(GenAI) 분야에 US$ 60억 달러 지출할 것... 2025년 서비스 40%가 GenAI와 연관될 것이기에 서비스를 재구성하고 AI 통합에 대비해 조직 차원에서 준비해야○ 배터리 제조업체 아마라 라자 에너지&모빌리티(Amara Raja Energy & Mobility), 자회사 아마라 라자 어드벤스드 셀 테크놀리지(ARACT)가 중국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Tech)의 계열사 GIB와 기술 라이센스 계약 맺어... 실린더형과 각기둥형 LFP 배터리 셀 형태인자 제조 가능케 할 것○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 아더 에너지(Ather Energy), 200억 루피 투자해 마하라슈트라주 아우랑가바드 산업단지 AURIC에 3번째 제조시설 설립... 약 4000명의 고용 창출 이끌어낸 것○ 인도-아랍에미리트(UAE) CEPA 위원회(UICC), 현지 오디샤주에 본사 위치한 기업 협력 지원... 회계연도 2023-2024년 UAE와 오디샤 간의 무역은 US$ 26억3000만 달러로 광물 산업 부문 등에서 상호이익을 통한 성장을 목표○ 베단타(Vedanta Resources), 잠비아 구리광산 지분을 아랍에미리트 광산투자업체인 IRH(International Resources Holding)에 매각할 계획... 베단타는 광산 운영비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US$ 12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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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싱가포르] 건설업체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2026년부터 잘란 분 레이에 데이터센터 설립위해 약 S$ 1억2000만 달러 투자... 에너지를 과소비하는 인공지능(AI) 작업 독점 냉각 시스템 설치하며 지속가능한 형태로 구축할 예정[싱가포르] 인력부(MOM), 2023년 근로자의 실질 임금 전년 대비 0.4% 증가... 2023년 풀타임 근로자의 명목임금은 5.2% 증가해 2022년 6.5% 대비 축소[말레이시아] 홍룽투자은행(HLIB), 부품 제조업체 노션 VTec(Notion VTec) 회계연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 13%로 확대... 기업 전망 인공지능(AI) 도입의 증가·디스크 저장용량 개선·글로벌 제조산업의 다각화·전기 및 전자부문 회복을 근거로 긍정적[말레이시아] 정부, 2025년 말까지 디지털 경제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23%에서 25.5%로 상승 목표... 국민이 온라인 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인터넷 접근을 확대할 계획[말레이시아] 자동차협회(MAA), 5월 신규 자동차 판매 6만8665대로 전년 동월 6만3158대 대비 9% 증가... 지난 2년 동안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1.75%에서 3.0%로 상향조정했지만 2014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4.2% 확대[필리핀] 고속도로 운영사 메트로 퍼시픽 톨웨이즈(MPTC), 세부-코르도바 고속화대교(CCLEX)의 교통성 개선위한 확장 작업에 70억 페소 재정 지원 투자자 모색... CCLEX의 1일 이용객 수는 약 17000명으로 세부 남쪽 도로와 막탄-세부 국제공항(MCIA) 연결해 예상 인원 45000명 도달 목표[태국] 육상운송연맹(LTFT), 2024년 7월3일부터 트럭운송협회 회원들 디젤 가격 1리터당 32.94바트로의 인상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방콕에서 시위할 것... 연맹은 디젤 가격이 1리터당 30바트를 초과해 1바트 오를 때마다 운송 비용을 3~9% 인상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어[태국] 육상운송연맹(LTFT), 2024년 5월 자동차 국내 생산량 12만616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9% 감소... 경기침체 및 픽업트럭·승용차 생산량 감소가 원인이며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EV) 생산량은 1만5354대로 50.71% 증가[인도] 글로벌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 2027년까지 인공지능(AI)과 생성형 인공지능(GenAI) 분야에 US$ 60억 달러 지출할 것... 2025년 서비스 40%가 GenAI와 연관될 것이기에 서비스를 재구성하고 AI 통합에 대비해 조직 차원에서 준비해야[인도] 배터리 제조업체 아마라 라자 에너지&모빌리티(Amara Raja Energy & Mobility), 자회사 아마라 라자 어드벤스드 셀 테크놀리지(ARACT)가 중국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Tech)의 계열사 GIB와 기술 라이센스 계약 맺어... 실린더형과 각기둥형 LFP 배터리 셀 형태인자 제조 가능케 할 것[파키스탄] 오일가스규제청(OGRA), 7월1일부터 100만Btu(mmBtu)당 Rs 250루피 올려 3000루피 도달할 것으로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국가파산을 예방하기 위해 조언한 조치로 1100~1150억 루피의 재정수입 기대[파키스탄] 연방교육부, 국영라디오통신공사 등과 연간 50만 대의 크롬북을 조립하기로 양해각서(MoU) 합의... 지역의 경제 성장과 고용을 창출하며 연간 100만 대로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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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싱가포르] 미국 고용 관련 서비스 기업 맨파워그룹(Manpowergroup), 국내 3분기 고용 전망 설문조사 결과 순고용 전망률 20%로 긍정적...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경제 완전고용 상태로 회복됐으며 녹색 이니셔티브 및 대대적 전기자동차(EV) 전환 통해 운송·물류·자동차 부문 인력 필요성 증진[말레이시아] 호텔 그룹 IHH 헬스케어(IHH Healthcare), 기존 병원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진출할 계획... 현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튀르키예 등 10개 국가에 1만2000개 병상을 운영 중[필리핀] 제조업협회(FPI), 마닐라전력 메랄코(Meralco)의 안정적이고 신뢰 있는 저렴한 전력 서비스 제공위해 지원할 것... 2028년 만료될 메랄코 프랜차이즈의 갱신을 강력 지지해[필리핀] 중앙은행(BSP), 2024년 1월~4월 전자자금이체 4억204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상승... 국민의 온라인뱅킹 사용 확산에 따라 필리핀 EFT 시스템 앤드 오퍼레이션 네트워크(PESONet)과 인스타페이(InstaPay) 플랫폼을 거친 거래 가치 5조2200억 페소로 37% 증가[인도] 국영철도회사 RVNL, 남동부 철도 공사와 19억1530만 루피 가치의 계약 체결... 132킬로볼트(KV) 철도용변전소 및 셀렉션 포스트(PS) 설계·공급·설치 최저 입찰자 맡아[인도] 건설업체 프레스티지 그룹(Prestige Group), 이사회 회의에서 적격 기관 배치(QIP) 등 법률적으로 허용되는 방식 통한 500억 루피 자금 조달 승인... 자회사 호텔 부문의 자산 현금화 결정[인도] 전기스쿠터 업체 올라 일렉트릭 모빌리티(Ola Electric Mobility), 뭄바이 상장(IPO)에서 최대 US$ 70억 달러의 잠재적 가치 평가 목표해 정보 식별되지 않도록 요청... 초기 피드백에 따른 가치 평가 50억 달러 규모로 앞두고 있는 IPO 가치 평가에서 비교될 수 있어[파키스탄] 통계청(PBS)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해외 시멘트 수출량 전년 동기 대비 40.46% 증가... 2023-24 회계연도 5~7월 수출량은 2억3676만7000톤이며 전년 동기 1억6853만3000톤 대비 급증[파키스탄] 중앙은행(BSP), 6월14일 기준 외환보유고 US$ 91억 달러로 3100만 달러 증가... 상업은행의 순외환보유고 약 53억 달러로 집계[파키스탄] 중앙은행(BSP), 2024 회계연도 11개월 동안 외국인직접투자(FDI) 17억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억2400만 달러 및 14.9% 증가... 5월 FDI 2억7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1억4100만 달러 대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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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3AM 회원사 현황[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종호 장관, 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14일(화)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 분야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 G3AM(Global Association for Advanced Air Mobility) 출범식이 개최됐다.이날 출범식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G3AM(사무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하 KRAUV)) 주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 후원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G3AM은 국내 전문가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다. △정보 공유체계 △교통관리 및 운항통제 △필수 항행 성능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개발·유지·관리하고 상호운용성과 호환성을 보장하는 사실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G3AM 창립회원은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파인브이티로보틱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현대자동차 이동통신3사 등 AAM 관련 핵심 국내 기업 63개사가 참여했다.또한 Onesky(美), Skyports(英), Padinagroup(美), ANRA Technologies(美) 등 AAM 분야 다국적 기업이 참여했으며 Joby Aviation(美), Volocopter(獨) 등 다국적 기업들도 G3AM 회원가입을 검토 중이다.▲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첨단 항공교통 국제연합(G3AM) 홈페이지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은 단거리 중심의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과 중·장거리 중심의 지역 간 항공교통(Regional Air Mobility, 이하 RAM)을 포괄하는 항공교통을 의미한다.AAM은 교통권 확대, 기존 교통수단의 환경 문제 해소 등 차원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따라서 AAM은 인공지능(AI), 이동통신,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므로 상호운용성·신뢰성·지속가능성 등을 위한 국제표준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AAM 생태계 관련 산업은 아직 태동기 단계로 국제 표준화 주도권 선점의 적기로 평가받고 있다.출범식 기조연설에서 국제표준화기구 무인항공기시스템(ISO/TC20/SC16 Unmanned aircraft systems) 의장인 존스컬 워커가 'AAM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출범 기념 컨퍼런스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성공사례(대한항공) △차세대 전기추진 수직 이착륙 비행체(eVTOL) 및 미래 항공 기체(AAV)(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AAM 사업 추진 동향(SKT, KT, LGU+등 이동통신 3사) 등으로 구성됐다.버티포트 인프라 개발현황은 2023년 G3AM의 회원으로 가입한 버티포트 분야 세계선도기업 Skyports가 맡았다.과기정통부 전영수 국장은 “첨단항공교통 분야는 디지털 기술 표준을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G3AM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사실표준화기구로 자리 잡아 첨단항공교통 기술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참고로 전기추진 수직 이착륙 비행체(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란 전기를 사용해 활주로 없이 공중에 떠오르는 비행체를 말한다.미래항공 기체(Advanced Air Vehicle)란 자율비행과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으로 장시간 비행 가능한 비행체를 뜻하며 버티포트(VertiPort)란 수직 비행(Vertical Flight)과 항구(Port)의 합성어로 기체가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공간이다.사실 표준(事實標準, de facto standard)이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용어사전에 시장에서 표준으로 인정받거나 필요에 따라 업계를 중심으로 결성된 사실 표준화기구에서 제정되는 표준을 말한다.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Microsoft Windows)가 대표적인 예로 사실 표준은 강제 사항이 아니지만 업계에서 대부분 이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완성된 사실 표준은 필요하면 공신력 있는 국제 또는 국가 표준화 기구에서 일정한 절차와 심의를 걸쳐 공식 표준(de jure standard)으로 제정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시장의 필요가 적어질 경우 자연스럽게 도태된다.미국 전기전자협회(IEEE), 인터넷 엔지니어링 태스크 포스(IETF),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 등이 사실 표준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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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촉발했던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학생 수백 명이 목숨을 앗아갔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 뿐 아니라 정치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으며 정치적 공방으로 시간을 허비했다.2022년 10월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2023년 7월15일 충청북도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7월19일 경상북도 예천군 해병대원 사망 사건 모두 정부의 무능과 안일한 대응,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참극이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이하, 국정연) 민진규 소장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미국 링컨 대통령이 노예제도를 반대하면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주창한 것처럼 동일한 관점에서 안전정책을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민 소장은 "정부와 기업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국민 스스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따라서 민 소장은 2019년 1월24일부터 세계로컬타임즈에 연구소에서 개발한 K-안전(K-Safety) 모델을 적용해 국내 다양한 산업과 다수 기업의 안전현황을 진단해왔다.▲ K-SAFETY 진단 모델 [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안전진단과 제언을 지속하고 있는 민 소장은 9월 말 중앙대 공공행정학부 송용찬 교수, 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등과 공동으로 ICT 융·복합 안전 -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K-안전모델)을 펴냈다.또한 주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10월31일자로 'ICT 융·복합 안전 -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K-안전모델)' 개정증보판을 발행하게 돼 책 서문을 소개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 서문'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4대 발명품은 종이, 인쇄술, 화약, 나침반이지만 인류가 만든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는 수레다. 기원전 3500년 중앙아시아, 메소포타미아, 동유럽 등에서 수레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사람과 물건을 대규모로 운반하는 교통수단이 발명되며 도시가 발달하고 국가 간 교류가 활성화됐다. 이동수단인 이른바 모빌리티(mobility)의 등장은 인류의 삶을 바꿨으며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는 핵심 도구(tool)로 부상했다. 수레를 끄는 말 대신에 증기기관이 발명되고 이후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의 등장으로 현대 문명은 급격하게 발전했다. 20세기 초 비행기와 20세기 말 전기자동차, 21세기 초 드론(Drone)과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까지 개발되며 인류는 상상 속에서만 그리던 스마트 도시(smart city)의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인생사에서 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듯이 다양한 모빌리티의 발전과 보급은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 모빌리티는 본질적으로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한 삶의 디딤돌이 돼야 한다. 이 세상의 주인은 도구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은 2014년 세월호 참사, 2022년 이태원 참사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다수 경험했지만 정부 차원의 대책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근대 국가 설립 이후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주지 못한다면 존재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 국가 차원에서 모빌리티의 안전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을 집필하게 됐다. 독자들은 다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기를 바란다. 우선 책 제목에 ‘스마트’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정부와 공무원이 국민의 안위를 위해 모빌리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반복되는 안전사고에도 안전 매뉴얼조차 구비하지 못해 허둥대는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은 이제 종료시켜야 한다고 본다.물론 2011년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을 강타한 쓰나미(tsunami)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은 매뉴얼만 맹신해 대참사를 막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도 매뉴얼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은 부정하지 못한다. 다음으로 ‘스마트’라는 말은 정부와 공무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면 정부 차원에서 각종 재난을 대응하고 수습하는 데 투입해야 하는 예산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 관련 공무원을 채용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하려면 막대한 규모의 국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국가 예산은 국민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므로 이를 줄이면 국민의 세금 부담이 덜어진다. 작은 정부와 큰 정부 중 어느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학문적 논쟁이 끝나지 않았지만 세금을 많이 내기를 희망하는 국민은 없다. 마지막으로 모빌티리의 제조・운영・수리와 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도 ‘스마트’하게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100년 기업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정부나 사회, 소비자를 속이는 기업은 장기적으로 망할 수밖에 없다. 사실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모빌리티 운영자나 운영업체의 부주의나 실수로 일어난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이익에 매몰돼 안전 대처 비용을 줄이는 것이 영리한 경영전략이라고 착각하는 경영자도 적지 않다. 현명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면 ‘스마트’하지 않은 것이다. 이 책은 ‘한국에서 반복되는 원시적 수준의 안전사고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저자들은 오랫동안 안전 관련 정부의 정책, 기업의 경영전략, 국민의 안전의식 등을 연구하며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부족하지만 대중 모빌리티, 개인 모빌리티, 삭도 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 등의 안전을 분석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연구 과정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박재희 책임연구원, 김봉석객원연구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생소한 연구 주제에 대해 체계적인 자문과 섬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선배님, 지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받았다.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으므로 제언과 질책이 있다면 겸허히 수용해 보완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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