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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뉴질랜드 경매웹사이트운영기업 트레이드미(Trade Me)에 따르면 국내 수퍼마켓운영기업인 팩앤세이브(Pak'nSave)의 1회용 비닐봉지가 경매 입찰을 통해 $NZ 52달러, 3만9000원에 판매됐다.팩앤세이브의 1회용 비닐봉지는 생산이 중단되는 비닐봉지로 고객들은 '멸종위기에 처한 제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1장당 20센트에 팔리던 1회용 비닐봉지는 이번 경매로 5100% 이상 가격이 급상승했다. 경매에 참여한 입찰자는 47명이었다.트레이드미는 팩앤세이브의 업그레이된 버전의 쇼핑 포장지를 갖게된 후 무심코 이전 비닐봉지를 경매에 붙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경매에서 행운을 쟁취한 젊은이는 자신의 SNS에 팩앤세이브의 멸종 제품을 올렸다. 현재 팩앤세이브 수퍼마켓은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모든 쇼핑객들에게 종이봉지를 20센트에 판매하고 있다.재사용 가능한 비닐봉지는 25센트에 판매한다. 플라스틱 폐기물의 해외수출이 어려워지면서 비닐봉지의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팩앤세이브(Pak'nSave)의 1회용 비닐봉지(출처 : 트레이드미(Trade Me)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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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에 따르면 2025년까지 모든 플라스틱병의 회수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또한 스트로우, 1회용 플라스틱 접시 등 모든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다.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시킴으로써 340만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30년까지 € 220억유로 상당의 환경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또한 소비자도 65억유로의 비용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마켓이나 소매점이 1회용 비닐이나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조치가 실행되려면 28개 회원국이 모두 동의해야 하지만 현재로선 낙관적 전망이 우세하다. 포장용 플라스틱을 어떻게 폐기해야 하는지를 포장재에 표기하고 소비자교육도 필요하다고 판단된다.▲유럽연합(EU)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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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정부에 따르면 내년인 2018년 7월부터 WA주 소매매장들이 구매자들에게 1회용 비닐봉지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계획이다.주정부의 변경사항에 따라 구매자는 가방을 가져와 쇼핑을 하거나 매장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구입해야한다. 향후 수 개월동안 소매업계와 논의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풀어나갈 계획이다.지역주민들의 환경보호 정책에 대한 지지도가 높기 때문에 주 전체로 1회용 비닐봉지 사용금지에 대한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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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할인점 울워스(Woolworths)에 따르면 향후 1년 이내에 전 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1회용 비닐봉지 대신 재사용 가능한 두꺼운 비닐봉지를 판매할 계획이다.콜스(Coles), 빅더블유(Big W), BWS 등도 울워스와 동일한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독일계 할인점인 알디(Aldi)는 이미 1회용 비닐봉지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재사용 가능한 다용도백은 15센트, 천으로 만든 쇼핑백은 99센트 등에 판매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은 연간 약 60억개의 1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닐봉지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바다로 흘러갈 경우 바다거북 등이 섭취할 위험성이 높아 전세계적으로 금지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울워스(Woolworth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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