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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의 국기 [출처=CIA][영국] 英 주요 은행 HSBC‧바클레이즈(Barclays)‧내셔널웨스트민스터(NatWest, 냇웨스트) 3곳,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하 가능성 ‘낙관적’으로 보이자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5월 인플레이션 수치가 정부 목표치인 2%로 떨어지면서 일부 경제학자 이르면 올 8월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영란은행(BoE, 중앙은행), 기준금리 2023년 8월 5.25%로 인상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 16년 만에 최고 금리 수준… 오는 8월1일 BoE 통화정책위원회(MPC) 기준금리 발표 예정 *英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머니팩츠(Moneyfactscompare)에 따르면 신규 모기지 이자율이 2년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는 평균 5.96%, 5년 고정금리는 평균 5.53%인 반면 1년 고정금리 저축 계좌 이자는 평균 4.63%임 *HSBC는 6월26일부터 신규‧기존 고객 대상 300개 이상의 주거용‧임대용 모기지 금리 인하... 바클레이즈 주택 구매자 대상 모기지 금리 0.25%~0.31% 인하 확정 및 냇웨스트 모기지 금리 0.71% 인하 예정 발표 [영국] 교통 데이터 분석회사 인릭스(Inrix), 2023년 세계 최악의 교통 혼잡 도시 3위 런던… 작년 런던 중심부 평균 속도 시속 10마일(약 16km)로 전년 대비 10% 감소해 유럽에서 교통 체증 1위 불명예 *인릭스, 37개국 950여개 도시 대상으로 교통 혼잡도 측정… 2023년 세계에서 교통 혼잡도 가장 심한 도시 1위 뉴욕(미국), 2위 멕시코시티(멕시코), 3위 런던(영국) *런던 3년 연속 유럽에서 교통 가장 혼잡한 도시로 꼽혀, 영국 내 혼잡도 2위 버밍엄 3위 브리스톨… 런던 운전자가 교통 체증으로 인해 낭비하는 시간 연간 99시간 및 연료비 손실 비용 1인당 902파운드(약 158만원), 런던시 전체 경제 손실 규모는 38억 파운드(약 6조6890억 원)에 달함 *런던교통공사(TfL), 배달 차량과 소형 택시가 도로를 막는 주된 원인으로 분석 vs 운전자, 자전거 전용 도로 확보 위해 기존 도로 좁히는 계획 비난… 현재까지 런던 전역에 건설된 자전거 도로는 242마일(약 389km), 교통 체증으로 버스 승객수는 장기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인릭스 보고서 작성한 교통분석가 “교통 체증은 한편으론 강력한 경제 활동의 징후로 긍정적 신호” vs 英 교통 전문 뉴스‧연구기관 RAC “교통 혼잡은 운전자에겐 시간 낭비‧연료 낭비, 도시엔 공기질 저하시키는 위험 요인이므로 시 당국은 교통 체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해결 방법 찾아야” [영국] 英 세수 기준선 동결하는 ‘피스컬 드래그’로 3년 만에 소득세 납세자 440만 명 더 늘어… 국세관세청(HMRC), 개인소득세 부과 기준액 동결한 과세연도 2021/22년 납세자 수 3300만 명이었으나 2024/25년 납세자수 3740만 명으로 대폭 증가 영국의 현재 종합소득세율은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3단계의 초과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있음. 연간소득 1만2571파운드 이상~5만270파운드 이하(약 2190만~8750만 원)는 기본세율(Basic rate) 20%, 연소득 5만271파운드 이상~12만5140파운드 이하(약 8760만~2억1810만 원)는 고세율(High rate) 40%, 연소득 12만5140파운드(약 2억1810만 원) 초과 시 추가세율(Additional rate) 45% 적용. 경제평론가들, 정부의 소득세 과세 기준액을 동결하는 ‘피스컬 드래그(Fiscal drag)’로 많은 저소득 가구가 연소득 1만2571파운드부터 시작하는 기본세율 세금을 납부하게 됐다고 지적. 과세기간 2024/25년(2024년 4월6일부터 2025년 4월5일까지)에는 기본세율 납세자가 약 2950 만명으로 2021/22년보다 210만 명이 증가함. 같은 기간 고세율 납세자는 440만 명에서 631만 명으로 증가. [독일] 폭스바겐(VW), 테슬라 라이벌인 美 전기차(EV)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에 50억 달러(약 7조원) 투자코자 합작회사 설립… 폭스바겐‧리비안 전략적 제휴 통해 리비안은 자본확보, VW은 리비안의 소프트웨어 기술 및 EV 아키텍처에 접근 가능 *폭스바겐과 리비안, 합작회사 통해 2030년 이전에 “첨단 소프트웨어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 개발” 계획 발표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Lufthansa), 2025년 1월1일부터 유럽연합(EU) 27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요금 1~72유로 인상할 계획... 항공연료인 휘발유를 유럽위원회의 환경 요구사항인 지속가능항공유(SAF)로 대체하기 위한 자금 확보 목적 [독일] 신용평가기관 크레딧리폼(Creditreform), 2024년 상반기 파산한 기업은 1만1000개 이상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급증... 임직원 250명 이상 대기업의 파산 숫자는 2배 이상 늘어났으며 13만3000명 이상이 해고된 것으로 추정 [프랑스] 에어버스(Airbus), 2024년 인도할 항공기 대수를 기존 800대에서 770대로 30대 축소할 계획...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A320neo를 매월 75대씩 생산하려는 계획이 2026년에서 2027년으로 연기 [프랑스]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 에어 리퀴드(Air Liquide), 미국 텍사스에 8억5000만 달러 투자해 4개 가스 분리시설 건설할 계획... 글로벌 석유업체인 엑슨모빌이 구축할 수소생산 시설에 산소와 질소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탈리아] 페라리(Ferrari), 하이브리드‧순수 전기차(EV) 대상 7500달러(약 1040만원) 배터리 구독 서비스 제공할 계획… 차량 노후화 시 배터리 효율 저하로 인한 주행거리 감소 우려 완화하기 위해 보증 서비스 연장해 8년 후 배터리 교체 가능 *차량 소유주가 구독 원치 않을 경우, 현재 페라리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보증 기간 5년 *페라리 하이브리드 모델 이미 기존 내연기관차 보다 많이 팔리고 있어… 2023년 7~9월 하이브리드 판매가 전체 판매량의 51% 차지, 순수 전기차 모델은 2025년 출시 예정 [아일랜드] 슈퍼마켓 체인 알디(ALDI), 2023년 1년 동안 북부 메이요 지방의 공급업체로부터 4150만 유로의 식품과 음료수 납품받음... 130명의 직원을 고용해 급여로 350만 유로를 지불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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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산업용 가스 공급업체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에 따르면 독일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와 공동으로 독일 오버하우젠(Oberhausen)에 30MW 녹색 수소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German Federal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and Energy)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다. 2023년 초까지 20MW의 초기 용량으로 재생가능한 수소와 재생가능한 산소가 생산될 예정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 30MW로 증가될 예정이다. 에어리퀴드는 2030년까지 3GW의 전기분해 용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리퀴드는 재생가능한 전기를 이용해 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양성자 교환막 전해조(PEM electrolyser)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해조는 에어리퀴드의 기존 파이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산업 및 모빌리티(mobility)에 재생 가능한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라인-루르(Rhine-Ruhr) 산업 지역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고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청정 이동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에어리퀴드(Air Liquid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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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에 따르면 2020년대 중반 프랑스 산업용 가스 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중부지방에 건설할 계획이다.국내 최대이자 세계 최대 규모로 설치할 방침이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제조하는 방식을 활용해 기존보다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수소를 활용하는 기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가속화하며 수소 생산 체제를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갖추기 위한 목적이다.▲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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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중국 에너지 대기업인 엔쾅그룹(Yankuang Group)에 따르면 프랑스 에너지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수소 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중국 산둥성에 지속 가능한 수소 에너지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수소 에너지 기반시설과 수소연료전지차량을 개발하는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할 방침이다.특히 엔쾅그룹은 수소 생산, 정화, 저장 및 수소 에너지의 수송을 포함한 가치사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석탄화학산업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산둥성은 풍부한 수소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산둥성의 산업용 배기가스로부터 매년 약 96만2천톤의 수소를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간 11만5000대의 수소 구동버스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참고로 엔쾅그룹은 2018년 석탄 및 화학 제품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국유 에너지기업이다. 에어리퀴드는 수소 에너지 산업에서 관련 기술 및 운영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최대 상업용 가스공급업체 중 하나이다.▲ China-Yankuang Group-energy▲ 엔쾅그룹(Yankuang Group)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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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대성그룹(이하 대성)의 모태는 김수근 회장이 1947년 연탄을 생산·판매하기 위해 설립한 대성산업공사이다. 1968년 대성산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석유, 도시가스, 신재생에너지, 환경에너지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1년 창업주의 사망 이후 아들 3형제가 계열분리와 지분다툼, 명칭사용문제로 갈등하고 있다.큰 아들 김영대가 대성합동지주, 둘째 아들 김영민이 SCG그룹, 셋째 아들 김영훈이 대성홀딩스 등의 회장을 맡고 있다. 계열과 재무는 분리되었지만 교차 지분을 해소하지 못해 상법상으론 단일군으로 분류된다. 국내 최장수 기업 중 하나이지만 지속적으로 사업역량과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다. ◇ 대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대성그룹은 표1과 같이 대성합동지주계열, SCG그룹 계열, 대성홀딩스 계열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대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대성합동지주의 계열사는 대성합동지주, 대성산업, 대성산업가스, 대성쎌틱, 대성계전, 대성C&S, 대성나찌유압공업, 한국캠브리지필터, 대성정보시스템, 대성이엔이, 에스필 등이다. 대성합동지주는 2011년 지주회사로 전환했다.대성산업은 2010년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석유/가스 판매, 건설, 해외자원개발 등의 사업을 한다. 대성산업가스는 대성산업과 프랑스 Air Liquide 및 일본 Liquide Japan과의 합작 및 기술제휴를 통해 설립된 회사로 일반산업용가스, 특수가스, 가스장비, 가스엔지니어링 등의 사업을 한다.대성계전은 1987년 프랑스 슐렘버저사와 합작하여 정밀 계량 계측기 제조와 판매업을, 대성C&S는 전문 세제 등을 생산, 공급하는 업체이다. 기업의 매출규모, 이익 등을 고려해 대성산업을 평가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SCG그룹의 계열사는 서울도시가스, 서울도시개발, 서울에너지자원, 서울씨엔지, 굿랜드, 굿가든, 법인고객센터 등이다. 서울도시가스의 주요사업은 일반 수요자에게 LNG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공급업과 해외자원 개발 등이다.서울도시개발은 건설 및 부동산관리업무를, 서울씨엔지는 차량용 연료의 도매업을 하고 있다. 이중에 서울 지역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도시가스업체인 서울도시가스를 평가했다.대성홀딩스의 계열사는 대성홀딩스, 대성에너지, 대성청정에너지, 대성환경에너지, 대성에너지 제 1/2/3 서비스, 대성,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즈, 대성글로벌네트웍, 대성이앤씨, 네오팜, 코리안드림 등이 있다.대성홀딩스는 지주사업, IT사업, 교육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2009년 도시가스 제조, 공급을 목적으로 대성홀딩스에서 분할돼 설립되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경북도시가스에서 사명이 변경된 회사이며, 경북 안동과 영주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다.대성환경에너지는 매립가스의 개발 및 자원화 사업을 한다. 대성글로벌네트웍은 설비, 배관공사업, 텔레마케팅, 도/소매업 등을 한다. 많은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성에너지가 대표성을 띄고 있어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 계열별로 다른 인재상을 제시하면서 독립경영대성은 창업주가 만든 대성산업의 역사성을 내 세우고 있지만 분리된 이후 3형제의 철학과 특성에 따라 별도로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다. 대성산업의 인재상은 ‘성실하고 진취적인 인재’, ‘자기계발에 힘쓰는 인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이다.성실하고 진취적인 인재란 문제해결을 위해 성실성, 창조성, 진취성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자기계발에 힘쓰는 인재는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생존할 수 있는 지식과 감각 배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이다.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는 효과적인 정보의 수집 및 활용을 통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동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는 건전한 직업관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회사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줄 아는 인재이다.서울도시가스의 인재상은 ‘행동하는 인재’, ‘창조하는 인재’, ‘소통하는 인재’ 이다.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배경으로 ‘정직, 신의, 사랑’이 기본원칙으로 구성원간 동반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직원의 규모가 작고, 탄탄한 사업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인재육성과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보인다. 대성에너지의 인재상은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창조(Creativity)’의 정신을 가지고 기동성의 경제(Economy of mobility)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이다. 인성과 적성을 기본원칙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배치하며 능력위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기업에서 문화 콘텐츠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몸과 마음이 따뜻한 인재를 찾고 있다.역량개발은 대성산업을 기준으로 정리했다. 대성산업은 다양한 교육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자질향상과 역량을 개발하고 있다. 합리적 전문인(Professional Ability), 인화적 전문인(Organizational Royalty), 미래지향적 국제인(Global Competency), 창의적 학습인(Self-Directive Learning)을 양성하기 위한 전략교육과정, 관리교육과정, 직무교육 및 기타교육과정, 어학교육과정 등이 있다.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인재양성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도시가스 등 에너지 분야의 구직자에게는 서울도시가스가 매력적▲ [표2. 평가대상기업의 점수비교]재계 서열 45위의 기업이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어 일반인에게 친숙한 기업이 대성이다. 2012년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박근혜 후보의 선거운동에 김성주, 대성그룹 창업자의 딸이 활동하면서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기도 했다.국내 기업들 중 가장 많은 계열사를 가진 기업 중 하나가 대성이라고 하며, 총 83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다. 이들 기업 중 대표성을 가진 3개 기업, 대성산업, 서울도시가스, 대성에너지를 평가했다.CEO이미지/마인드 측면에서는 3명의 회장 모두 대외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않고, 사업방향이나 경영전략 수립에서 두드러진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해 낮은 점수를 받았다. 계열이 분리되기는 했지만 기존의 직원이 주축이 되었기 때문에 프라이드, 윤리경영, 기업문화 등의 차원도 동일한 점수를 줬다.3개의 기업이 에너지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만 대성산업의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막대한 부채를 지고 있고, 수익성, 경쟁력, 브랜드 이미지에서도 낮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대상 기업 중에서는 서울도시가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도시가스는 급여/복지/승진 차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성장성, 수익성, 경쟁력, 브랜드 이미지 등 4가지 차원에서도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구직자가 관심이 높은 급여와 복지제도를 비교하면 서울도시가스가 평균급여가 8,400만원으로 가장 높고, 대성에너지 5,100만원, 대성산업이 4,300만원이다. 서울도시가스는 평균근속연수도 길고, 급여도 높은 편이다.대성에너지는 계약직원이 정규직의 20%에 달해 정규직의 평균급여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했다. 가장 급여가 적은 대성산업도 다양한 사업구조로 인해 평균급여는 낮았지만 건설사업부, 유통사업본부 등은 다른 기업과 비교해도 높다.대성은 이미 별도의 계열로 경영되고 있지만 도시가스 등 에너지사업에 대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구직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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