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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케냐 정부 산하 석유 및 광업부에 따르면 세계적인 기후변화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이 빈곤과 에너지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석유와 가스 비축량을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탄화수소 추출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해 화석 연료 추출을 중단하라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지만 아프리카의 자원을 활용해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아프리카 전체가 다른 대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소 발자국이 적다고 강조했다. 케냐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아프리카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7%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케냐는 신재생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고 있지만 부족하기 때문에 탄화수소를 이용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전기가 부족한 6억명의 사람들을 위해 탄화수소 추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케냐, 우간다, 앙골라,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을 포함한 24개 아프리카 국가들도 지구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것을 이해한다.청정에너지 전환에 동의하고 있지만 아프리카 대륙의 많은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다. 24개 아프리카 국가들은 청정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화석 연료 추출과 균형을 이뤄야 한다. 5~10년보다는 30년 이상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탄화수소 개발을 위한 자본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탄화수소는 경제를 재편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수익금은 의료, 교육 등과 같은 인프라 및 사회복지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케냐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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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석유부는 2017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에너지부와 국내에 '가스액화연료(Gas To Liquids, GTL)' 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공동조사에 합의했다.양국은 1일 5만배럴 상당의 가스액화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GTL 변환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장 구축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양국 공동으로 시행하는 것이다.해당 부처는 남아공의 민간기업과 합작투자(PPP)를 통해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아공측은 해당 사업이 성사될 경우 이란으로부터 원유수입량을 정량화해 공급받을 예정이다.현재 이란은 국가발전기금(NDF)에서 국내 민간기업을 지원해 해외 정제소의 일부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 아직 국내의 정제 인프라가 확충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사업에 소액 투자하는 것이다.이같은 방식으로는 이란의 미비한 정제기술을 보완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초기의 재정적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정제소 구축은 하루빨리 전개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가스액화는 천연가스가 공정과정을 통해 액화가스로 변환하는 것이다. 여기서 추출된 메탄으로 공기와의 합성과정을 거쳐 탄화수소가 추출되며 이후 크래킹을 통해 디젤, 나프타, 파라핀 등이 생성된다.▲GTL 플랜트 이미지(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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