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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싱가포르 정부기관인 사이버안보청(Cyber Security Agency of Singapore)에 따르면 2020년 사이버 위협 관련 사건 수는 총 908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8491건, 2018년 4977건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이다. 사이버 범죄는 전체 범죄에서 43%를 차지할 정도로 많아졌다.2020년 연초부터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해커들이 집이나 사무실의 IP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국내 IP 주소를 공격하는 악성 프로그램의 숫자는 2019년 1일 2300건에서 2020년 1일 6600건으로 확대됐다. 2020년 허위 웹사이트로 사용자를 유도하는 범죄는 2019년에 비해 43% 줄어들었다.▲CSA(Cyber Security Agency of Singapor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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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yber Security Agency of Singapore)에 따르면 국가 핵심 정보 인프라(CII)에 대한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3자를 통한 글로벌 해킹 공격이 더욱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신망, 공공교통시스템, 은행망, 국방망, 행정망 등이 핵심 정보 인프라에 속한다.미국과 이스라엘 등 다양한 선진국의 사이버보안 관련 가이드라인을 참조해 국내에 적합한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금융청(MAS)가 아웃소싱을 통해 개발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특히 2020년 미국 텍사스 기반의 솔라윈드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시스템즈, 파이어아이 등을 경유한 해킹공격을 당한 사례를 연구하고 있다.▲사이버보안청(Cyber Security Agency of Singapor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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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사이버보안지수(GCI) 평가에서 싱가포르가 세계 1위를 기록했다.GCI가 1.0에 가까울수록 높은 보안지수를 나타내며 싱가포르는 0.92로 집계됐다. GCI의 평가요소는 사이버보안에 관한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 등 5가지다.물류와 금융의 허브로 발전해온 국가인 만큼 온라인 상거래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일에 적극적이다. 특히 사이버범죄에 취약한 금융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다.참고로 GCI 세계 1~10위까지 살펴보면 ▲싱가포르 ▲미국 ▲말레이시아 ▲오만 ▲에스토니아 ▲모리셔스 ▲오스트레일리아 ▲조지아 ▲프랑스 ▲캐나다 등이다.▲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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