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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학개미 투자가이드 엔비디아 기업 분석 [출처=iNIS]지난 6월4일(현지시간)부터 4일 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IoT)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 2024’가 개최됐다. 이번 컴퓨텍스 행사에서 제일 큰 이슈 몰이에 성공한 기업은 단연 인공지능(AI) 칩 제조사 엔비디아(NVIDIA, Nvidia)다.몇해 전만 해도 컴퓨텍스를 주도한 기업은 에이수스(ASUS), MSI 등 대만계 하드웨어 제조사들이었다. 2023년부터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 분야 업체들이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AI 핵심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신제품과 신기술을 공개하며 사실상 컴퓨텍스의 메인 이벤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반도체‧AI 섹터를 대표하는 대장주로 자리매김해 엔비디아의 등락에 따라 나스닥(NASDAQ 전체 지수까지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문화매일은 서학개미가 투자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주목해야 할 역사부터 미래 성장성, 주요 이슈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 분석하고자 한다. ◇ 게임 좋아하던 엔지니어에서 AI 시장 선도하는 ‘젠슨 황제’로 등극젠슨 황(黃仁勳·황런쉰, 61) 엔비디아 CEO는 대만 타이난 출생으로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영어 교사였던 어머니와 함께 5살 때 태국으로 이주했다. 젠슨 황이 9살 되던 해에 태국에서는 내전과 민주화운동이 일어나 치안이 불안해지자 2년 뒤 미국으로 이민했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젠슨 황은 인종 차별과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근면성과 긍정성으로 이를 극복했다. 오리건주립대에서 전기공학 학사,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반도체회사 LSI 로직과 AMD에 취업해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 업무를 담당했다. 여기서 가속 컴퓨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배우며 미래의 전도 유망한 기술이 될 것임을 일찍이 감지했다.30세가 된 1993년 동료 엔지니어 2명과 함께 엔비디아를 설립해 자신이 좋아하던 게임 그래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다. 게임용 모션 그래픽을 구동하는 엔비디아의 GPU는 대성공을 거두어 창사 20주년이던 2013년 전 세계 PC의 70%가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게 됐다. GPU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엔비디아는 앞으로 컴퓨터 성능이 급성장하게 되면 AI 기술이 등장할 것을 전망하고 일찍이 AI 기술 구동을 돕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엔비디아는 한 때 적자가 2800만 달러에 달하며 경쟁사인 AMD에 인수될 뻔한 위기도 있었다. 2010년경 비트코인 열풍이 불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채굴할 때 CPU보다 GPU가 훨씬 효율적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GPU 수요가 증가해 채굴용 GPU를 출시하면서도 마케팅정책은 신중하게 결정했다. GPU를생산하면서도 절대 암호화폐용이라고 공식화하지 않는 등 '불가근불가원'의 원칙을 지켰다. 엔비디아는 GPU의 품귀현상과 함께 기존의 게임용 GPU까지 가격이 덩달아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젠슨 황은 늘 엔비디아의 본질을 지키고자 중도를 지키는 전략을 고수했다. 재정적 위기의 순간에 암호화폐의 열기로 독점적 수익을 거둘 수도 있었지만 그 열풍에 휘둘리지 않고 조금씩 AI부문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산업 불문 반도체가 필수재된 AI 시대... 엔비디아를 보면 산업 흐름이 보인다5월23일 엔비디아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변없는 놀라운 성장세를 또 한번 증명했다. 엔비디아 자체 회계연도인 2025년 1분기(2024년 1월29일∼4월28일) 매출액은 260억4400만 달러(약 35조4875억 원)로 전년 대비 262% 올랐다. 월가의 예상 실적인 246억 5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주당 순이익(EPS)은 6.12달러로 전년 EPS 1.09달러 대비 461%나 증가했다.1분기 매출액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260억 달러 규모 중 데이터센터 매출이 226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27% 각각 상승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에 기여한 주요 고객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빅테크 비중이 45%에 이른다. 사업의 전망이 밝다고 판단하는 이유다.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며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확보에 전력을 다하면서 자연스레 엔비디아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도 수직 상승한 것이다. 'AI 시대엔 모든 기기는 AI 기기가 될 것이며 모든 기업은 데이터센터를 필수로 운영하는 AI 기업이 될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말이 수치로 증명됐다. 그 외 게임 분야 매출은 감소했지만 자동차 플랫폼 부문 매출은 증가했다.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주력 상품이던 엔비디아는 2016년 이후 AI 반도체 및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을 키우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AI 반도체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80%를 장악해 사실상 독점적인 위치를 점유했다. 글로벌 AI 랠리를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는 주식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가 연일 신고점을 갱신했다는 뉴스가 쏟아졌고 5월23일 드디어 1주당 1000달러를 돌파하며 ‘천비디아’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엔비디아와 스치기만 해도 떡상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련주까지 엔비디아발 훈풍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국내에서는 서학개미 보유 1위 주식이 4년 만에 테슬라에서 엔비디아로 바뀌었다. 테슬라는 글로벌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로 자율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5월30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엔비디아 주식 보관금액은 110억7690만 달러(약 15조 2000억 원)로 집계됐다.◇ HW·SW 모두 장악한 AI 생태계 구축... 젠슨 황의 시장보다 한발 앞선 혜안이 경쟁력 게임용 GPU에 그치지 않고 엔비디아만의 AI 생태계를 만들어 핵심 경쟁력을 확보했다.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GPU칩을 잘 만들지만 시장을 장악하게 된 차별화된 강점은 소프트웨어 ‘쿠다’에 있다. GPU가 계산 기능에도 쓸 수 있다고 알려지자 엔비디아는 연산이 가능하도록 일종의 운영체제를 개발했다. 딥러닝 기술도 추가했고 쿠다에 익숙한 개발자들이 계속 엔비디아를 이용하면서 독점 구조가 만들어졌다.엔비디아의 GPU가 글로벌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율 차지해 사실상 비슷한 체급의 경쟁사가 없다. 최근 인텔, AMD 등 쟁쟁한 기업들도 각각 ‘가우디3’과 ‘MI300X’ 등 신제품 칩을 출시하며 엔비디아 ‘H100’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제품력에 있어서 경쟁하기엔 아직 역부족이다. 항간에 ‘마약보다 구하기 힘든게 엔비디아 AI 반도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엔비디아는 이제 구글‧MS 등 유수의 기업들도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게 만들었다. 젠슨 황의 영향력을 반영하듯 AI 영역의 황제란 뜻으로 ‘젠슨 황제’라고 불린다. 독과점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AI산업의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젠슨 황이 AI 시대를 예견한 것도 놀랍지만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GPU를 매칭한건 대단한 선견지명이라고 평가한다. 나아가 젠슨 황은 이제 단순히 반도체 산업 뿐만 아니라 무서울 정도로 시장 전체를 꿰뚫어 보고 있어 엔베디아의 AI 독주 체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젠슨 황은 엔지니어에서부터 시작해서 무려 30년간 한 회사를 꾸준히 경영해왔다. 여느 산업분야보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테크놀로지 기업에서는 흔치 않는 일이다. 젠슨 황이 오랜 세월 CEO로서 회사를 이끌어왔다는 것 자체가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유산이자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GPU 호황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개별 기업·국가의 대응책은 제각각엔비디아와 같은 인기 종목일수록 각종 투자정보와 기업분석 리포트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나온다. 이렇다보니 정작 투자자들은 어떤 정보가 유의미하고 가치가 있는 것인지 선별하는 단계에서부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어 피로감을 호소한다.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GPU 호황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다. 챗GPT 이용이나 AI 기능 활용을 위해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환경적‧효율성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적 관점 외에도 때론 우리 사회가 옳게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과 끊임없는 성찰이 해당 산업의 이정표나 방향성에서 변화 유인의 역할을 담당한다.초거대 AI가 전문가조차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세상을 발전시키고 있다. GPU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시장을 개척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선 엔비디아의 미래는 밝다고 판단된다. 각 기업‧국가의 AI 자립을 위한 총력을 다하는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부문이 2025년까지 활황세를 이어간다면 발전, 전력 설비, 전선주 분야도 성장 가능성이 높아 주목할 만하다.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동부일렉트로닉스 등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우 엔비디아와 관련해서 경쟁자이자 동시에 협력사라고 봐야 한다. 삼성전자의 HBM칩이 엔비디아의 테스트 통과 여부가 주식시장을 출렁이게 만든다. 엔비디아의 영향력은 지금보다 몇 십배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기업 뿐 아니라 대통령과 정부부처까지 엔비디아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정작 중요한 첨단 기술개발에 대한 고민은 깊지 않아 안타깝다. 우리나라 기업과 정부, 개인투자자도 엔비디아 관련 정보를 적극 수집해 활용해야 한다. 투자를 결정할 때에 단순한 수익률 추세만 쫒거나 기업이 홍보하는 청사진이나 통계수치에 가려 다양한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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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의 선박 사진[출처=머스크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 3주차 방글라데시 경제는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가 새로운 해상운송서비스 SH3를 도입함으로써 방글라데시 의류 제조업체들을 지원한다.○ 해운그룹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는 방글라데시와 중국과의 소매업 부문 무역을 위해 새로운 해상 운송 서비스 SH3를 7월7일 개시했다.해당 노선은 중국 상하이항에서 샤먼, 대만 가오슝, 난사, 말레이시아 탄중 펠레파스를 거쳐 방글라데시 치타공에 도착한다. 이는 기존에 운영되던 SH1, SH2, IA7 서비스를 보완한다.머스크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중국의 섬유 원자재 수출업체들과 방글라데시의 의류 제조업체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방글라데시는 4000개 이상의 공장에서 상품을 만들어 100개 이상의 국제 의류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주로 뜨개질과 직조 의류를 150개국 이상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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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출처=CIA]2024년 7월18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를 다뤘다.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가 새로운 해상운송서비스 SH3를 도입함으로써 방글라데시 의류 제조업체들을 지원한다.인도 이륜차제조업체 TVS 모터는 영국 노튼 모터사이클(Norton Motorcycle)에 2억 파운드를 투자하고자 한다. 유럽 시장에서 데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국제통화기금(IMF)는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 경제가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자동차연구협회(ARAI) 국내 전기자동차 활성화 위해 5년간 11억5100만 루피 투자해야인도 자동차 연구 협회(ARAI)는 7월16일 자국이 국제적인 차원에서 배터리 연구 및 전기자동차(EV)를 활성화하려면 향후 5년간 11억5100만 루피를 투자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협회가 발간한 보고서는 인도 과학기술자문위원회(PSA)가 의뢰했다.인도 중심 투자업체 다라나 캐피탈(Dharana Capital)은 7월17일 IT기업 어반클랩 테크놀리지(UrbanClap Technologies)와 거래를 통해 4억 루피 상당의 주식을 인수했다. 이는 어반사에서 이루어진 거래 중 가장 크다.인도 이륜차제조업체 TVS 모터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영국 노튼 모터사이클(Norton Motorcycle)에 2억 파운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노튼은 투자금을 신제품 및 시설 개발과 연구에 집중할 방침이다.TVS 모터는 내연기관과 전기 구동장치를 지닌 고급 이륜차를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스위스 제조 및 소매업체 에밀 프레이(Emil Frey)를 통해 오토바이를 유통한다.◇ 국제통화기금(IMF)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 경제 정부 목표치보다 소폭 낮은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 경제는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파키스탄 정부가 발표한 목표치 3.6%보다 약간 낮다.파키스탄 경제 조사에서 회계연도 2023-2024에 국내총생산(GDP)은 2.4% 증가해 정부가 목표한 3.5% 달성을 이루지 못한 바가 있다.그동안 국내 경제는 만성적 경영 부실, 코로나19 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2022년 발생한 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훼손되기도 했다.◇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 새로운 해상운송서비스 SH3 통해 방글라데시-중국 무역 네트워크 강화해운그룹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는 방글라데시와 중국과의 소매업 부문 무역을 위해 새로운 해상 운송 서비스 SH3를 7월7일 개시했다.해당 노선은 중국 상하이항에서 샤먼, 대만 가오슝, 난사, 말레이시아 탄중 펠레파스를 거쳐 방글라데시 치타공에 도착한다. 이는 기존에 운영되던 SH1, SH2, IA7 서비스를 보완한다.머스크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중국의 섬유 원자재 수출업체들과 방글라데시의 의류 제조업체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방글라데시는 4000개 이상의 공장에서 상품을 만들어 100개 이상의 국제 의류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주로 뜨개질과 직조 의류를 150개국 이상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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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틀러 투자 모집 포스터[출처=앤틀러코리아]▲ 앤틀러 투자 모집 포스터 상세 안내[출처=앤틀러코리아]세계 최대의 컴퍼니빌더형 벤처캐피탈(VC) 앤틀러의 한국 지사인 앤틀러코리아(Antler Korea)가 2024년 하반기 동안 25개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50억 원 규모다.앤틀러는 2024년 8월 중순까지 5기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 및 극초기 창업팀 최대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4기 모집에는 15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었다. 4기 앤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1500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77명과 함께 시작됐다. 현재 컴퍼니 빌딩에 몰두하고 있는 팀들은 2025년 초 앤틀러 인베스터데이(Antler Investor Day)의 무대에 설 예정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템 유무에 관계없이 창업에 열정을 가진 인재와 아직 투자를 유치한 이력이 없는 극초기 스타트업 팀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앤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부트캠프, 마스터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1단계인 10주 동안 100명의 검증된 예비 창업자들과 팀빌딩 합을 맞춰가며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검증한다.프로그램 11주 차에는 앤틀러 투심위원회를 통해 최대 1.5억 원의 프리-시드(pre-seed)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 앤틀러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팀은 3개월 후 국내외 VC들이 모이는앤틀러 인베스터데이에 참가한다.참고로 글로벌 벤처캐피탈 앤틀러(Antler)는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됐으며 운용자산(AUM)만 1조 원이 넘는다. 서울, 뉴욕, 런던, 베를린, 두바이 등 전 세계 30개 거점 도시에서 스타트업을 직접 만들어 투자하고 있다.글로벌 자본시장 조사기관 피치북(Pitchbook) 기준 2023년 전 세계 엔젤 및 시드 투자 집행 건수 1위를 기록했다. 2024년 기준 130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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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국, 6월17일부터 유럽연합(EU) 국가서 수입한 돼지고기에 대해 반덤핑 조사 시작… 對중국 돼지고기 최대 공급국인 스페인 및 네덜란드‧덴마크 대상으로 조사 중, 중국산 전기자동차(EV)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조치로 분석[유럽] 5월 유럽의 가스 소비 지형 변화 “미국산 가스보다 러시아산 가스 더 많이 소비”… 5월 유럽이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Gazprom)에서 수입한 가스 25억㎥(입방미터)로 전년 18억㎥ 대비 대폭 증가 및 9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했으며 특히 오스트리아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95%에 달해 증가세 큰 두각[영국] 노동당, 내달 총선 당선 시 실질생활임금 도입하는 ‘노동자를 위한 뉴딜’정책 약속에 각계 갑론을박… HSBC 은행 “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 부채질한다” 경고, 최저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 상승률보다 높으면 기업 비용 증가해 되려 직원수 줄여 생산성 감소 및 높은 은행금리 지속 [영국] 英 최대 부동산 웹사이트 라잇무브(Rightmove), 6월 부동산 시장 선거 불확실성에 타격 없이 주택가격 사상 최고 수준 보합세로 유지… 지난 4주간 평균 주택가격 £37만 5110파운드로 5월 사상 최고가보다 £21 파운드 하락에 그쳤으며 구매자 수요 5% 증가[영국] 제조업연맹 메이크UK(Make UK), 공장 구인난으로 제조업 부문 £60억 파운드 손실 발생… 英 전역 제조업체서 6만4000개 일자리 공석이나 자발적 미취업자수 940만 명으로 13년 만에 최고치[독일] 獨 기계공업협회(VDMA), “중국이 독일 따라 잡았다” 자국 로봇산업 성장 전망 하향해 2024년 매출 165억 유로 예상… 1~4월 로봇산업 부문 국내 주문 전년 대비 15% 감소 및 국내외 경쟁 치열[독일] 獨 개발부흥은행(KfW), 독일 2023년 창업 건수 전년 대비 3% 증가해 자영업자 56만 8000명… 근 10년간 창업 감소 추세 반전하기엔 역부족, KfW “창업 실패율 낮추려면 금융지식 강화해야”[프랑스] 佛 식품업체 다농(Danone), 암 환자 및 노인위한 음료 부문에 투자 늘린다… 일반 유제품‧식물성 우유 부문 매출액 140억 유로로 회사 전체 매출서 1위이나 전문‧의료 영양 사업 매출은 30억 유료로 수익성‧성장 가능성 더 높아[프랑스] 푸조‧시트로엥‧오펠 소유 운전자 4800명, 1.2퓨어테크 엔진 고장으로 스텔란티스(Stellantis) 대상으로 집단 소송 중… 스텔란티스, 3월 보증 2년으로 연장 제안하고선 피해자들에게 보상은 거부해 소송 교착 상태[프랑스]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 벨기에 육군에 특수 작전과 긴급 의료 후송용으로 H145Ms 헬리콥터 15대 판매 계약... 경찰은 3대의 H145s를 구입해 업무에 활용할 방침[프랑스] 공공재정일반총국(DGFiP), 2023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고하지 않은 수영장 14만 개를 파악해 4000만 유로의 재산세 부과... 2021년부터 항공사진과 알고리즘을 활용해 신고하지 않고 건축물 파악해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지원[그리스] 관광연구전망연구소(ITEP), 2023년 호텔 매출액 전년 대비 22.5% 증가했지만 2024년 48개 이상의 호텔이 경매에 나올 것으로 예상... 경매 물건은 12만9600유로에서 1393만 유로 사이가 가장 많아[그리스] 유럽통계청(Eurostat), 1분기 그리스 1시간당 임금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 산업은 7.3%, 건설은 13.9%, 서비스는 13.1% 각각 인상돼[세르비아] 오스트레일리아 리오틴토(Rio Tinto), 2028년까지 리튬광산 개발해 연간 5만8000톤의 리튬을 생산할 계획... 유럽 최대 리튬 생산국으로 부상하고 연간 110만 대의 전기자동차(EV)에 필요한 양으로 유럽에 필요한 EV의 17% 충족 예상[아일랜드] 에어링구스, 6월 말 이전 파업 가능성 예고… 항공조종사협회(Ialpa) 대다수 회원이 투표서 조종사들 20% 임금 인상 요구하는 파업을 포함한 쟁의 행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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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 등 20개 업체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해양드론기술, (주)케이씨에스, (주)엠지아이티, (주)유시스, 엔젤스윙, (주)케이프로시스템, (주)공간정보, (주)헬셀, (주)하이텍알씨디코리아, (주)다온아이앤씨, (주)아르고스다인, (주)소끼아코리아, 우림텍, 요요인터랙티브,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엑스퍼넷, 태경전자(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베이리스(BEYLESS), 에이디시스템, (주)지오시스템에 이어 소개하고자 하는 기업은 (주)인투스카이(이하, 인투스카이)이다.인투스카이는 농촌의 고령화와 젊은층의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제용 및 교육용 드론을 유통하는 드론 및 관련 제품 제조·생산·판매 기업이다.지난 '벡스코 드론쇼 코리아'에서 선보인 방제용 드론 모델은 PREX H10으로 최대 이륙중량이 24.9kg으로 방제에 최적화됐다.♦ 인투스카이 방제용 드론(출처 : 홍보물)방수 설계를 적용해 방제 작업 후 깨끗하게 물청소를 진행할 수 있다. C형 암 고정 클립을 적용해 암대를 접은 후 흔들림이나 처짐없이 기체를 이동시킬 수 있는 장점도 특징이다.♦ 드론 기본 구성품(출처 : 홍보물)안전한 방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Dual GPS Antenna를 장착해 최상의 위치 제어를 할 수 있다. 실시간 방제 영상 확보를 위한 FPV Camera 장착 했으며 시야 확보를 위한 LED Light를 채용했다.♦ 드론 추가 구성품(출처 : 홍보물)캐노피 내부 장착용 배터리와 카트리지 방식의 물통 채용으로 교체가 빨라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스프레이 연장 노즐과 Teejet 노즐을 장착해 넓은 분사폭과 분사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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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은행들의 부실채권(NPL)이 N1조2120억나이라로 2019년 하반기 1조590억나이라 대비 14.38%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6개월만에 부실채권이 1524억나이라 늘어난 것이다. 국내 은행 전반에서 대출 연체자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상반기 석유 및 가스 부문 부실채권은 2687억9000만나이라로 2019년 하반기 2199억1000만나이라 대비 22.2% 증가했다.2020년 상반기 건설업계 부실채권은 1678억6000만나이라로 2019년 하반기 867억9000만나이라 대비 93.4% 늘어났다. ▲통계청(N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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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미국 대사체학(metabolomics)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메타보론(Metabolon)에 따르면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바이오제약 기업인 머크(Merck KGaA)와 다년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은 2020년 8월 3일부터 유효하다. 메타보론은 치료 분야에서 임상 및 중개 연구(clinical & translational research) 프로젝트를 지원할 방침이다.초기 단계의 약물개발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발견을 가능케 하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메타보론의 대사체학은 세포 내 생화학적 활동을 반영하므로 다른 기존 기술보다 치료와 시스템의 실시간 상호 작용을 더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이를 통해 작용 메커니즘(MOA)을 명확하게 하고 약력학, 효능 및 반응 바이오 마커를 식별하여 의사 결정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약물 개발 파이프 라인의 속도와 수율을 모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머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엠디세로노(EMD Serono)로서 바이오 의약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USA-metabolon-biotechology ▲ 메타보론(Metabol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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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나이지리아 국내 최대 양조기업인 나이지리언브루어리스(Nigerian Breweries)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세후이익은N57억나이라로 집계됐다.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1520억나이라로 전년 동기 1700억나이라 대비 감소했다. 매출액 감소 요인으로는 가장 먼저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악영향이다. 그 외에도 소비세 인상, 물가상승률 상승, 부가가치세가 기존의 5%에서 7.5%로 상승한 것 등을 꼽는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재무상태는 안정성과 지속적인 수익성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나이지리언브루어리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5억3100만나이라를 기부했다. 직원 및 고객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노력할 방침이다. ▲나이지리언브루어리스(Nigerian Breweries, NB)의 다양한 맥주 제품(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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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미국 오디오제품을 생산하는 비츠(Beats)에 따르면 최대 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구비한 파워비츠(Powerbeats) 이어폰을 개발했다. 비츠는 애플의 자회사이다.파워비츠 이어폰은 3월 18일부터 애플(Apple), 베스트바이(Best Buy) 및 기타 소매점을 통해 $149.9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뉴욕의 월마트 매장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이 이어폰은 넥밴드 디자인을 사용해 목에 걸수 있다. 레거시 파워비츠(Powerbeats) 3를 계승하고 이전 모델에 비해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특히 애플(Apple)의 H1칩에 의해 구동되어 빠른 페어링과 핸즈프리 "Hey Siri"컨트롤이 가능하다. 파워비츠 이어폰에는 충전 케이스가 제공되지 않지만 대신 충전 케이블이 제공된다.이어폰은 iOS의 오디오 공유 기능과도 호환되므로 두 세트의 비츠 헤드폰을 아이폰에 페어링할 수 있다. 파워비츠는 검정, 빨강 및 흰색 색상 옵션으로 제공된다.고속충전기술을 이용하면 이어폰을 5분 동안 충전해 최대 1.5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다. 이와같은 기능을 통해 휴대하면서 보다 오랜시간 동안 작동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A-Beats-Battery▲ 비츠(Beat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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