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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중국 국제출판그룹(国国际出版集团)에 따르면 4월 23일 베이징에서 전 세계 출판사들이 참석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세계 도서 및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이다.유엔 교육, 과학 및 문화기구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전 세계의 독서, 출판 및 저작권을 장려한다. 중국 국제출판그룹은 지난 몇 년간 33개국에 57개의 유명한 출판기관과 해외 편집사무소를 설립해왔다.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 2019(COVID-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 전세계 출판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국제출판그룹은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했다.바이러스와의 전쟁에 관한 중국의 새로운 책에 대한 온라인 런칭 및 서명식과 같은 일련의 활동이 열렸다. 이를 통해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기간 동안 국제 교류 및 협력의 새로운 채널과 모델이 업계 내 공통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국제출판그룹은 7월 중순 최초의 중국 국제 온라인 도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는 3D 가상현실(VR) 기술이 제공될 계획이다.오프라인 실제 도서 전시회의 장면과 기능을 모방하고 업계에 새로운 교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국제출판그룹(国国际出版集团)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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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인터넷 법원에 따르면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이용해 획득한 자료를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온라인으로 작품을 출판하는 작가는 불법복제로 인해 쉽게 상처받을 수 있다. 그러나 증거수집의 어려움때문에 법적권리를 보호하기가 어려웠다.특히 기존에는 스크린 샷에 의지해 다운로드한 자료는 법적으로 인정받기 어려웠다. 공증절차를 거쳐야 하고 전문변호사를 고용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됐다.블록체인은 분산되고 개방된 분산원장 기술로 인해 데이터를 변조할 수 없다. 사법 블록체인 시스템에 저장된 모든 디지털 풋 프린트(저작자, 제작시간, 내용 및 침해증거)가 법적 효력을 갖게 된다.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작가는 사이버 공간에서 작업과정을 증거로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중국 정부는 인터넷 관련 사건을 다루기 위해 항저우, 베이징, 광저우에 3개의 인터넷 법원을 설립했다. ▲ China-blockchain-Internetcourt▲ 항저우 인터넷법원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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