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 걸프지역에서 가장 큰 조선소 건설 계획
2019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최종 생산능력 달성
민서연 기자
2017-06-04 오전 11:54:13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에 따르면 총 US$ 52억달러를 투자해 걸프지역에서 가장 큰 조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파트너사는 Bahri, Lamprell, 현대중공업 등이다.

이러한 투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부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정부는 낮은 국제유가로 인해 경제가 크게 둔화되고 있는 국내에 제조업을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본격적인 생산은 2019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최종 생산능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총 비용 중 약 35억달러를 조달하고 나머지는 합작회사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아람코(Aramco)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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