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2024년 8월13일 경제동향... 에티오피아 항공(Ethiopian Airlines), 2029년까지 아프리카 대륙 내 최대 규모의 공항 건설 계획
남아공 CGSO(Consumer Goods and Services Ombud), 2023/24 회계연도 국내 소비자들의 비즈니스 및 서비스 항의 건수 1만1282건
▲ 에티오피아 항공사인 에티오피아 항공(Ethiopian Airlines)과 글로벌 엔지니어링 컨설팅기업인 다르 알 한다샤 컨셜턴트(샤이르 앤 파트너스)(Dar Al-Handasah Consultants)와 비쇼프투(Bishoftu)에 대규모 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기술 자문 및 컨설턴트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에티오피아 항공 엑스(X) 계정]
2024년 8월13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의 통계와 경영 전략을 포함한다. 남아공 CGSO(Consumer Goods and Services Ombud)에 따르면 2023/24 회계연도 국내 소비자들의 비즈니스 및 서비스 항의 건수는 1만1282건으로 집계됐다.
에티오피아 항공사인 에티오피아 항공(Ethiopian Airlines)에 따르면 2029년까지 아프리카 대륙 내 최대 규모의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주 스포츠 예술 문화부, 향후 순차적으로 주내 도시명 변경 계획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Eastern Cape)주 스포츠 예술 문화부(Department of Sport, Recreation, Arts and Culture EC)에 따르면 향후 순차적으로 주내 도시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스턴케이프주는 2020년에도 이스트 런던(East London)의 지명을 쿠곰포(KuGompo)로 변경하려 했으나 이미 해당 지명을 쓰고 있는 곳이 있어서 수용되지 못했다.
정부 기구인 SAGNC(South African Geographical Names Council)에서 현재 지명 변경 과정에 들어간 건수는 66건이다. SAGNC이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지명 1505곳이 개명하거나 명명됐다.
남아공 CGSO(Consumer Goods and Services Ombud)에 따르면 2023/24 회계연도 국내 소비자들의 비즈니스 및 서비스 항의 건수는 1만1282건으로 집계됐다.
CGSO는 국내 소비자 제품 및 서비스 산업의 자발적인 옴부즈 단체이다. 2023/24 회계연도 소비자 항의에 대한 보상 및 배상금은 R 1213만랜드 이상이다.
특히 온라인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소매업 판매에서 전자상거래의 비중은 5%에 불과하지만 4년 연속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았다.
◇ 에티오피아 항공사인 에티오피아 항공(Ethiopian Airlines), 2029년까지 아프리카 대륙 내 최대 규모의 공항 건설 계획
에티오피아 항공사인 에티오피아 항공(Ethiopian Airlines)에 따르면 2029년까지 아프리카 대륙 내 최대 규모의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건설할 위치는 수도 아디스 아바바(Addis Ababa)에서 45km 떨어진 비쇼프투(Bishoftu)다. 4개의 비행항로로 기체 270대, 연간 이용객 1억 명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바이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기업인 시다라(Sidara)에서 공항 설계를 맡았다. 공항 건설 비용은 최소 US$ 60억 달러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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