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6월 4주차 경제동향... 중앙은행(CBUAE), 2024년 인플레이션 전망치 2.3%로 이전 전망치 2.5%에서 하향 조정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 운항 노선 8개를 추가하며 2024년 여름 동안 전체 운항 노선 76개로 확장 계획
민서연 기자
2024-06-30

▲ 아랍에미리트 국기 [출처=CIA]
 

지난 6월 4주차 아랍에미리트 경제는 정부에 따르면 UAE-조지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로 향후 5년 동안 양국 간 비석유 무역 가치는 US$ 15억 달러로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책금융기관인 에티하드신용보험(ECI)은 체코 수출보장 및 보험공사(EGAP)와 양국 간 재보험 법적의무 및 보험시설 제공 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중앙은행(CBUAE), 1분기 국내 보험회사 수는 60곳으로 유지됐으며 보험 관련 전문가 수 500명으로 증가... 1분기 총 보험료 211억 디르함(US$ 57억40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상승

○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2023/24 회계연도 연료 소비량 4만8000톤(t) 감소 및 탄소 배출량 15만1000t 축소 집계... 2016년부터 시작한 그린운용규정(Green Ops) 프로그램을 통해 지상과 운항 중 연료 사용량 절감 노력

○ 다국적 물류회사인 두바이포츠월드(DP World), US$ 4억 달러 규모인 페루 카야오 항만(Port of Callao) 확장 프로젝트 완료... 사우스 터미널 컨테이너 수용력을 80% 높이며 남아메리카 서부 해안의 글로벌 무역 중심지인 카야오 항만의 입지를 확보 방침

○ 두바이수전력청(DEWA), Enkhali 구역의 새로운 저수지 건설 비용 2억8780만디르함(US$ 7836만달러)로 담수 저장용량은 120MIG(million imperial gallons)... 2036년 물 안보 전략(UAE Water Security Strategy 2036)의 일환으로 수자원 저장 능력 향상과 수자원 및 전력 통합 인프라시설 구축 목적

○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 운항 노선 8개를 추가하며 2024년 여름 동안 전체 운항 노선 76개로 확장 계획... 인도네시아 발리(Bali), 인도 자이푸르(Jaipur), 사우디아라비아 알 쿠아심(Al Qassim) 등 여름 휴가기간에 인기 있는 여행지 노선 추가

○ 정책금융기관인 에티하드신용보험(ECI), 체코 수출보장 및 보험공사(EGAP)와 양국 간 재보험 법적의무 및 보험시설 제공 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양국 간 수출과 해외 무역업 향상을 목적으로 관련 산업의 금융체계 지원

○ 중앙은행(CBUAE), 2024년 인플레이션 전망치 2.3%로 이전 전망치 2.5%에서 하향 조정... 두바이의 1분기 평균 주요 인플레이션이 3.4%로 완화됐으나 글로벌 경제의 위험 요소가 국내 경제에 부정적으로 끼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

○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 6월24일 수도 아부다비(Abu Dhabi)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쿠아심(Al Qassim)까지 직항노선 운항 시작... 에티하드항공의 4번째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노선으로 양국간 비행기 여행 수요 상승과 비즈니스 및 관광업 시장 활성화 전망

○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 7월1일부터 두바이 국제공항(DXB)에서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Islamabad)와 라호르(Lahore)까지의 항공 노선 매일 운항 시작... 파키스탄 노선 운항을 시작한 2010년 이후 양국 간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매일 운항하기로 결정

○ 정부, UAE-조지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로 향후 5년 동안 양국 간 비석유 무역 가치 US$ 15억 달러로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랍에미리트산 정제 설탕, 가전제품, 차량 및 부품, 기계 등 조지아에 수출 규모 2031년까지 13억 달러로 점진적 성장 판단

○ 에티하드항공 화물 자회사인 에티하드카고(Etihad Cargo), 중국 화물 항공사인 SF항공(SF Airlines)과 파트너십 체결... 7월15일부터 허브 공항인 수도 아부다비 국제공항(Abu Dhabi Airports)과 후베이성 어저우화후 공항(Ezhou Huahu Airport) 간 운항 횟수 1주당 5회로 늘릴 계획

○ 디지털 서비스기업인 e&엔터프라이즈(e& enterprise), 튀르키예 디지털 서비스기업인 글래스하우스(GlassHouse) 지분 100% 인수... 새로운 시장 진출과 디지털 전환기술의 선도 기업이 되는 걸 목표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중동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