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AL, 미국의 마일즈(Miles) 앱과 공동으로 서비스를 론칭 계획
민서연 기자
2021-10-21 오전 4:27:20
일본 글로벌 항공회사인 JAL(日本航空)에 따르면 미국의 마일즈(Miles) 앱과 공동으로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마일즈 앱은 2019년 미국에서 시작했으며 이동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앱이다.

앱을 설치한 고객이 이동한 거리에 따라 1마일당 1마일의 포인트를 부여한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위치정보의 취득을 '항상 허용'으로 설정하면 된다.

세계 어디를 가더라고 앱이 이동거리를 측정해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친환경 이동수단을 이용하면 더 많은 보너스를 제공한다.

상태는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3가지 종류이다. 실버는 750마일 미만, 골드는 750마일에서 2만마일까지, 플래티넘은 2만마일 이상 등이다.

쌓인 마일리지는 항공사의 마일리지로 교환이 가능하다. 사람들이 이동하게 되면 건강해지고, 항공기로 이동할 경우에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어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JAL(日本航空)의 항공기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민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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