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이오대학, 자율적으로 부품조립 가능한 양팔로봇 개발
박보라 기자
2016-04-19 오후 1:49:46
일본 게이오대(慶応義塾大)은 자율적으로 부품을 조립하는 ‘양팔로봇’을 개발했다. 기존의 로봇에 비해 작업시간을 줄이고 판별능력을 향상시켰다.

실험결과 5개의 부품을 조립하는 작업시간을 기존 243초에서 121초로 단축시켰다. 부품을 보고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로봇에게 동작을 가르치는 시간을 줄인 것이다.

또한 처리능력으로서 판단측정시간은 0.5초이며 연속동작을 하나의 동작으로 판별할 수 있다. 작업할당이 가능하며 효율성도 더욱 개선됐다. 향후 나사조임, 설치확인 등의 복잡한 작업을 지원하는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양팔로봇 이미지(출처 : 慶応義塾大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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