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4분기 기계 수주는 2조5970억엔으로 집계됐다.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민간수요로 계절조정된 통계치이다.

기계 수주는 2019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16.8% 증가했다.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6분기 만으로 감짝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 회계연도 1분기에는 2020 회계연도 4분기 대비 8.5%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감염이 확대되며 기업들이 설비 투자 결정에 더욱 신중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내각부(内閣府)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