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 2021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
민서연 기자
2022-01-24
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1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20년 12월 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로 전기요금 등 에너지 관련 품목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전체 부문이 상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높은 원유가격으로 인해 에너지 전체는 16.4% 상향됐다. 에너지 관련 품목의 상향만으로 지수는 1.12포인트 올랐다.

전기요금은 13.4% 높아졌으며 상향폭은 1981년 3월의 41.2% 기록 이래 40년 9개월만에 큰 폭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총무성(総務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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