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판 고향납세 확대할 계획
김백건 기자
2019-08-16 오후 11:57:09
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기업의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판 고향납세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금을 경감하는 비율도 현행 60%에서 90%까지 늘릴 방침이다.

2019년에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2024년까지 5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개인판 고향납세 증가폭도 둔화되고 있어 늘릴 방안을 고민 중이다.

2020년 세계 개정 요구사항에 관련 내용을 포함할 방침이다. 아베 정부의 지방창생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는 출향인사들이 자신의 고향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고향에 납세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과도한 답례품 등으로 인해 제도개선 목소리도 높은 편이다.


▲내각부(内閣府)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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