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교외에서 빈주택이 빠르게 증가
▲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대(UNSW) 캠퍼스 전경 [출처=홈페이지]
뉴사우스웨일즈대(UNSW) 미래도시연구센터는 시드니 교외에 최대 9만채에 달하는 빈 주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조사에서도 시드니 교외에 7채중 1채가 빈집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산업협회(HIA)는 정부에 고령화 및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해 주택공급량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고령화로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주택을 소유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택경기 부양을 통해 경제회복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7년 주택공급량은 16만호로 2015년 22만호에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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