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둘라이 푸르트,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두리안의 가격 폭락
민서연 기자
2021-02-18 오후 5:59:28
말레이시아 청과회사인 둘라이 푸르트(Dulai Fruits Enterprise)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두리안의 가격이 폭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대 수입국가 중 하나인 중국에서 소비가 침체된 것이 주요인이다. 특히 지난 10여년 동안 중국에서 두라인의 인기가 높아져 수출량이 급증했다.

주로 노점에서 판매하는 과일로 인기가 높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 근무, 원격교육 등으로 사람의 이동이 줄어들면서 구매가 위축됐다.

한 때 1kg에 60링깃, 약 US$ 14달러 수준에 판매됐을 정도로 저렴한 과일이다. 참고로 두리안은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며 독특한 향으로 유명하다.


▲두리안 이미지(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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