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지난 15년 동안 호쿠에이정의 풍력발전소 매출액 52억엔
민서연 기자
2021-01-04 오전 10:46:32
일본 돗토리현(鳥取県)에 따르면 지난 15년 동안 호쿠에이정의 풍력발전소 매출액이 52억엔으로 집계됐다. 비용을 공제한 이후 이익은 7억엔이다.

2005년 높이 103미터, 직졍 77미터, 발전량 1500킬로와트에 달하는 발전기 9개를 건설했다. 연간 발전량은 2만1000메가와트로 6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마을 전체 가구는 약 5400가구가 전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성공을 배경으로 현재 발전소의 1.5배 규모로 4~5기를 추가로 건설할 방침이다.

풍력발전소로 얻은 이익을 할용해 지역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학교 교실의 조명을 LED로 바꾸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돗토리현(鳥取県) 지역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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