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천연자원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전환
▲ 인도네시아 정부 로고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향후 몇년 내로 국가 경제기반은 천연자원에서 '디지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 서비스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 남미 등 천연자원에 대한 과도한 의존경제가 불러온 경기침체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은 것이다. 정부는 디지털 산업이 비자원경제를 이끌 수 있는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는 의료서비스, 금융서비스, 전자상거래 등 크게 3가지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의료는 영상통화 원격진료 서비스, 금융은 인터넷뱅킹, 전자상거래는 온라인쇼핑 등이 대표적이다.
디지털 경제가 주는 가장 큰 혜택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크게 해소된다는 점이다. 유한하고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되는 천연자원에 비해 더욱 경제적이며 타 산업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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